문재인 정부는 생각이 너무도 좁다. 위대하신 추미애 여신님의 아들 서재휘의 군복무 탈영으로 온나라를 비롯한 서방세계의 시선이 문재인과 민주당 찌라시의들 "억울하다. 서재휘군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탈영하지않고 집에서ㅛ 요양 했다"라는 논리가 먹히지 않자, 이번에는 서해 연평도 부근에서 어업지도하던, 두아이의 아빠 공무원을 희생양 삼아 국민들의 비난을 피하고져 꼼수를 두었는데, 이를 믿을 사람이 있을까?
더 가관인것은, 국내 뉴스에는 전연 나오지 않는, 외신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청와대는 화형당한 공무원이 자진 월북했다는 엉터리 내용의 기자회견으로, 코너에 몰린 여론을 돌리려 했는데 이제는 이런 치사한 수법은 그만 그만 해야한다.
청와대가 밝힌 내용은 전부 청와대 발표한 내용뿐이지, 정말로 북괴 김정은이가 사죄 했다면, 그실황 중계를 하던가, 특히 CNN같은 미디아는 김정은 Regime과의 연결이 청와대 보다 훨씬더 가까운 관계에 있는데도, 굳이 청와대쪽의 발표 내용을 보도한것을 보면, 북한이 청와대 주장처럼 그런 편지 보낸것이 아니라는 반증이기도하고, 그내용도, 공무원이 뭔가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자진 월북한 사건이라고 몰아 부쳐, 갑작스런 난감한 처지에 처해 있는 가족, 친지들의 비통해 하는 내용의 기사는 단 한줄의 언급도 없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을 더 화나게 했을 뿐이다. 해도 너무 했다는, 양심의 가책도 없나?
외신보도 일부를 인용해 놓았다.
서울(CNN)-북한 김정은이는, 남북한간에 그어진 북방 한계선을 넘어온 남한국민 한명을 발견한 북한병사가, 사살한 사건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라고 했단다. (a maritime border between the two countries).
금요일 아침 청와대에 전달된 편지에서, 북한 병사는 정체미상의 표적물이 둥둥 떠서 우리쪽 해안으로 오는것을 보고, 적절한 방어조치를 했었다. 편지에서 밝혀진 내용은, 북한군이 한 남자를 발견하고 즉각 정지하고 신분을 밝혀라고 요구했으나 이에 순수히 따르지 않아 경고 사격을 했었다.
경고사격후 발견된것은 피로 범벅이 된 물체가 둥둥 떠 있는것만을 발견했었다.사격한 병사가 한남자가 죽은것을 확인후, 북한에 Covid-19의 전염방지를 위해 시체를 수거하여 불태워썼다.
경고사격을 했다고 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병사가 그물체에 정조준해서 사격했을리는 절대로 없다. 그들은 잘 훈련된 사격수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북괴가 발표한 또다른 내용에는 시체를 불태운적도 없었다. 문재인 정권은 악의에 찬 거짖말 자제 하라고 경고까지 했었다고 한다. 문재인과 찌라시들의, 추미애 사건 면피용 거짖말이 결국 또 다른 남북한간의 긴장상태만 만들고 말았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두번씩이나 미안함을 발표 했다고, 마치 전쟁에서 승리하고 온 승전고를 울리듯이, 북한쪽 두둔하기에 열을 올리는꼴을 보면서, 이사람이 관연 대한민국의 "통일부 장관" 맞아? 라는 분통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찌 하면 좋단 말이냐.
당초 국방부와 합참이 지난 24일 추정한 경위는 이씨가 22일 해수부 어업지도선에서 사라진 뒤 월북을 시도하다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반면 북한은 통지문에서 이씨가 월북 의사를 밝혔는지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다만 “북한 군부대가 불법 침입한 자에게 80m까지 접근해 신분확인 요구했으나, 처음에는 한두번 대한민국 아무개라고 얼버무리고는 계속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현장에서 이씨의 의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문맥으로 읽힌다.
군 당국은 이씨의 '자진 월북' 추정 근거로 이씨가 ▶구명조끼를 입은 뒤 ▶신발을 벗고 배에서 빠져나왔고 ▶소형 부유물을 의지해 북한 영역으로 간 뒤 ▶월북 의사를 밝혔다는 점을 들고 있다. 특히 군 당국은 이씨가 직접 선박에 탄 북한군에게 “월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정황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 국방위원회 소속 한 여당 의원은 “(군 당국이 북한군 통신을) 감청한 내용에 따르면 이 사람(이씨)이 월북 의사를 직접 밝혔다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주장했다. 선박에 탄 북한군이 이씨를 검문한 내용을 상부에 보고하고 명령을 기다리는 것을 엿들었다는 뜻이다.
국방부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비공개로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씨의 신원을 파악한 뒤 곧장 밧줄로 포박해서 이송하려고 했다. 그러다 밧줄이 풀려 2시간 동안 인근 해상을 수색까지 벌였다고 한다. 이처럼 상황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정도로 군 당국은 북한측 통신을 면밀히 감청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북한의 주장은 전혀 다르다. 이씨는 수하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고, 북한군이 더 가까이 다가가 공포탄을 쏘자 도망치려는 듯한 모습을 취했다는 얘기다. “엎드리면서 뭔가 몸에 뒤집어쓰는 듯한 행동을 했다”고도 했다. 그래서 북한군은 40~50m 거리에서 10여발을 쏜 뒤 10m까지 접근하자 시체 대신 많은 양의 피가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북한 군인들은 이씨를 사살한 것으로 생각하고, 부유물을 비상방역 차원에서 해상에서 불태웠다는 게 북한 통전부의 주장이다.
북한 통전부 통지문에 대해 국방부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익명의 군 관계자는 “사방이 트인 해상에서 80m 거리에서 북한군이 이씨의 육성을 들었다는 부분 등은 신빙성이 없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날 벌어진 상황을 상당 부분 북한이 밝히지 않았거나 거짓말을 했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는 “북한이 국제법을 어기고 민간인인 이씨를 사살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민간인 줄 몰랐고, 도망치려 해 절차에 따라 사격했다는 논리를 만들기 위해 월북 의사에 등에 대해선 눙친 것”이라고 해석했다. 전 당국자는 “이씨의 월북 여부를 놓고 야당이 의구심을 제기하는 상황을 북한이 이용하려 하는 정황도 엿보인다”고 말했다. 남남갈등을 부추겨 북한으로 쏠리는 비난의 화살을 돌리려는 의도도 있다는 얘기다.
다만 이씨가 북한군에 월북 의사를 비췄다 하더라도, 그것이 진의였는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방편이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유족들 역시 월북 동기가 없다며 군 당국의 발표에 반발하고 있다. 여기에 북한측의 주장까지 가세하며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출처: 중앙일보] 軍 감청서 '자진월북' 이라는데···北은 "얼버무리고 도주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81466?cloc=joongang-home-toptype1basic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0/09/25/D4HG47ZWTBFULERG3IP743QTSI/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0/09/25/YHY4YU2TKJA7PMKCIJ7U74KXU4/
https://www.cnn.com/2020/09/25/asia/north-korea-south-korea-shooting-intl-hnk/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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