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대국민 발표가 단 한단어도 진정성이 들어 있지않은, 자기네들끼리 자신들의 방어만을 염두에 둔 치사한, 마치 시정잡배들이 자기네편에게 유리한 변명만을 늘어놓은 사기극을 보는것 같은 느낌을 주고도남을, 대국민들에게 발표한 내용으로 볼수가 없는 사기극이었다.
같은날, 보도한 외신의 보도내용을 보면, 정말로 한숨만 나온다. 김정은이가 경고한 메세지를 보면서, 도대체 문재인을 포함한 청와대 찌라시들의 두눈은, 그리고 귀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를 의심할수밖에 없었다.
한국발 뉴스: 북한은, 남한당국이 북한군에 의해 며칠전 사살당한 남한출신 남자의 시체를 찾기위해 전함을 파견하여 NLL분계선을 들락날락 하면서, 휴전협정을 위반한 남한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일요일 분명하게 북한 영역을 침범한것은 자칮 긴장상태를 유발하는 중대한 위반사항이다"라고 경고를 한것이다.
이보다 앞서 남한정부는 북한의 김정은이가 남한정부의 공무원이 물위에 떠밀려서 지난주 북으로 오는것을 사격하여 사살한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메세지를 보내왔다고 발표한바 있었다. 문재인정부는 설명하기를 47세의 공무원이 월북하기위해 시도 했었다고 발표하면서, 그의 동기가 뭔지를 전연 알지 못한다 라고 설명했었다. 청와대의 설명에 의하면 사살당한 공무원은 자진 월북하려다 변을 당했다는 논리를 폈던 것이다.
"우리 북한은 서울측에 즉시 NLL을 넘어 우리영해를 침투한 행동을 중지하기를 요구한다. 서해상에서 일어난 이번 침투사건으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고, 다만 남북간에 긴장상태만 더할 뿐이다"라고 북한 중앙방송이 내보낸 멘트였다. "계속되면 더 엄청난 사건으로 번질수가 있다. 우린 두눈 부릎뜨고 지킬 것이다"라고.
이에 서울측은 대꾸를 즉각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해안경비대 경비정을 동원하여 경계선 부근에서 혹시 사살된 공무원의 시체라도 찾을수 있지 않을까해서 수색중에 있었다. 이에 북한은 즉각적으로 금요일 남한경비정의 경계선 침투를 남한정부에 비난한 것이다. 그러나 그비난속에는 김정은이의 사과문구가 들어 있었는지의 여부는 밝혀진게 없었다.
남북한간에 확실한 경계선 표시가 설치되여 있지 않아 항상 비난의 소지가 다분히 있는 곳이다. 이때문에 1999년 이후로 큰 충돌이 3번씩이나 있었다. 그중의 하나가 2010년도에 북한 함정에서 발사한 어뢰정에 맞아 발생했던 천안함 폭침 사건이었었다. 그때 해군병사 50명이 수장됐었는데, 이때도 문재인 당시 야당지도자는 북한의 소행이 아닌것으로 보인다는 억지논리를 펴서, 한국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게 했었다. 그문재인씨가 지금 청와대의 주인으로 행세하고 있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외신 내용을 보면, 북한의 김정은이가 "남한 사람 사살한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메세지를 보내왔었다고 청와대가 발표한 내용은 완전 국민들을 우롱하는 한편, 김정은이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는 문재인의 꼼수였음이 확연히 나타나고 말았다.
우리국민이, 그것도 공무중 북괴군에 의해 사살당한 엄청난 사건이었는데도, 청와대의 문재인씨는 당사자의 가족들에게 또는 국민들에게 아직까지 한마디의 위로나 보상 또는 상응하는 군사적 조치를 하겠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고, 거꾸로 “북측의 신속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여 국민들의 억장을 더 무너지게만 하고 있다. 이게 문재인씨가 할 말인가? 한심하고 분할 뿐이다.
이외신과 아래 조선일보 기사를 번갈아 읽어 보면 구별이 된다.
SEOUL, Korea, Republic Of - North Korea accused South Korea of sending ships across the disputed sea boundary to find the body of a man recently killed by North Korean troops, warning Sunday the alleged intrusion could escalate tensions.
South Korea said earlier that North Korea sent a message including a rare apology by leader Kim Jong Un over the shooting death last week of a South Korean government official found on a floating object in North Korean waters. Officials in Seoul say the 47-year-old was likely attempting to defect to North Korea but little else is known about his motives.
“We urge the South side to immediately halt the intrusion across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in the West Sea that may lead to escalation of tensions,” the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said. “It arouses our due vigilance as it may lead to another awful incident.”
It confirmed North Korea notified South Korea about its account of the incident on Friday. But it didn't say whether the notification included Kim's apology.
South Korea didn't immediately respond. But it earlier said that coast guard ships searched waters near the boundary on Friday and Saturday in case the man's body drifts back.
The poorly marked boundary is a source of animosities between the rival Koreas. They've fought at least three bloody naval skirmishes since 1999 and attacks blamed on North Korea killed 50 South Koreans there in 2010.
청와대는 27일 북한 군의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북측의 신속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북한 측엔 소통과 협의, 정보교환을 위한 군사통신선 복구를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긴급 안보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논의를 했다고 서주석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 차장은 먼저, “북측의 신속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사건 경위에 대해 남북이 공동 조사를 하자고 요청했다. 서 차장은 “남과 북이 각각 파악한 사건 경위와 사실관계 차이점이 있으므로 조속한 진상 규명을 위한 공동조사 요청한다”며 “남북이 각각 발표한 조사 결과에 구애되지 않고 열린 자세로 사실관계 함께 밝혀내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소통과 협의, 정보 교환을 위한 군사통신선 복구와 재가동을 요청한다"고 했다.
중국에도 협조를 구했다. 서 차장은 “NLL(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들도 있으므로, 중국 당국과 중국 어선들에 대해서도 시신과 유류품의 수습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서 1차장과 함께 서욱 국방부 장관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노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0/09/27/LQM5MPUKGRFTTEQHWUXAHVGW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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