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어이가 없다. 문재인씨가 군진급자들을 청와대에 불러놓고, 어깨에 별을 달아주면서, 속으로는 뭘 생각했을까? 어깨에 별하나씩을 더 얹어놓은 군장성들은 분명히 연평도 부근에서 우리의 국가 공무원이 북괴에 끌려가 화형식을 당하는 처참한 국가적 피해를 보고 받았을 테지만, 장군으로서의 용기와 기질을 발휘 하지 못하고, 문재인의 엉터리 대통령직 수행을 "감사합니다"로 화답한 당신들의 별을 진정한 별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이사건은 9월 21일에 발생했다고 전했고, 진급및 보직신고식은 9월 24일에 있었다고 했다. 2-3일간, 정말로 군에서 문재인씨에 보고를 안했었다면, 이는 대한민국 국방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셈이고, 이미 보고를 받아 알고 있었는데도, 이를 묵살하고 청와대에서 잔치를 주최하고 장군들을 불러 들였다면 문재인씨와 보직 및 진급식에 참석한 군인들의 마음은 국방은 뒷전이고, 제사보다는 젯밥에만 정신이 팔렸었다는 국가를 이끌어가는 자들의 속마음을 보여준...국민의 이름으로 규탄받아야 할 사항이다.
우리 언론에서는 보도가 없었던 내용인데, CNN, BBC 보도에 의하면 화형당한 어업지도 공무원은 이북으로 월북한 정황이 있었다고 국방부가 발표 했다고 했다. 마치 자진월북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국가로서는 책임이 없다는 발뺌을 했다. 가족들의 날벼락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가슴 아파했었다면 외신에 거짖말 할수 있었을까? 왜 국내 언론과 외신보도 내용에 차이가 있는가?라는 점도 그냥 넘길일이 아닌것 같다. 엿같은 나라다.
진급 및 보직 신고식때, 소신있는 장군들이었다면, 국가의 안보에 구멍이 나서 우리 국민, 그것도 임무중 실종된 공무원이 북괴 김정은 Regime에 처형당했음을 문재인에 보고하고 바로 임지로 돌아가서, 보복 아니면 방어준비를 했어야 했다. 그까짖 신고식이 그렇게도중요 했었나? 너무도 큰 실망이다. 그렇치않아도 문재인 좌파 정부가 국가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국가의 모든 기강이 홍수에 휩쓸려 가듯이 다 떠내려가고 남은것이라고는, 파괴된 경제와, 휴전선의 방어설비를 다 뜯어내고, 김정은 일당에게 남침시 쉽게 서울 접수 하라고, 고속도로를 만들어 준격으로, 평화협정을 혼자 짝사랑식으로 신주 떠받들듯 떠받들고 오늘까지 왔는데, 그것도 모자라 그엄중한 시간에 신고식 하면서 희죽희죽 웃음을 흘린 문재인의 국가관과 북괴에 대한 방어정책은 무엇인가?를 꼭 알고 싶다.
요즘의 군장성들중에는, 백선엽장군 같으신 진정으로 국가를 걱정하고 임무에 충실한 장군들도 계시지만, 진급과 보직에만 열올리는, 일명 똥별들이 많이 있다는 풍문이 많이 우리 사회내에서 떠돌고 있다. 몇개월전 어렵게 탈북하여, 목선타고 남한으로 탈출하면서, 청운의 꿈을 꾸면서 당국에 신고했었는데, 김정은이의 경고 한마디에, 그청년이 남한땅을 밟아 보기도전에, 바로 호송차에 태워서, 그래도 양심은 있었던지(?) 청년에게 아무것도 볼수 없게 눈가리개를 씌우고 바로 휴전선 판문점으로 달려가 북괴군에게 인계 해주면서, 눈가리개를 풀어 주었을때, 북에 가기 싫다고 절규하는 모습을 군장성들은 다 보고 받으면서도 아무도 이를 제지하는 진정한 별들은 한명도 없었다. 당시 국방장관은 별4개로 제대한 사람이었었다. 이런 별들을 믿고 국민들이 편히 잠을 자고,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문재인의 국방정책이 이런것인것을 장군들은 잘알고 있는것으로 나는 믿는다. 그러나 대통령의 잘못을 직언하는 장군이 대한민국에는 없다. 이게 불행이다.
새로 보직받은 원인철 합참의장은 별 4개답지 않게 "존경하는 대통령께서 중책을 맡겨 주셨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기쁜 마음은 3조 정도 됐던것 같았다,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기쁨을 느낄 시간조차 없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아무도 흔들수없는 나라,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위해 군심을 결집하겠다"라고 읍소했다고 한다. 그정도 충성심과 국가방위관이 투철했었다면, 그순간에 서해 연평도에서 일어난 치욕적 사건을 설명하고 바로 임지로 달려 갔어야 했었다. 입으로는 뭔들 못하겠는가?
지난 3년반동안에, 즉 문재인 좌파 정권이 들어선 이후, 휴전선에서 방어하고 있는 60만 대군들에게 어떤 정책을 폈었나를 잘 음미해 보시길 바란다. 휴전선 255킬로미터에 있었던 방어설비는 전부 철거돼고, 휴전선에서 서울로 오는 고속도로, 일반도로상에 있었던 방어설비는 다 철거돼고.... 군 특히 육군 장성들은 왜 문재인씨가 방어설비를 없애는 잘못된 판단에, 대통령에게 "국방은 이렇게 하는겁니다"라고 직언한 별을 어깨에 단 장군은 한명도 없었다. 이런 똥별들이 판치는 군대의 규모가 60만 아니라 6백만이라 한들, 국민들의 마음이 편해질수 있겠는가? 이제라도 별을 단 장군님들이여.... 한발8 뒤로 물러서서 국가의 현실을 직시하고, 과감하게 문재인씨에게 잘못된 국방정책과 거짖말로 포장된 평화 협정의 허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문재인씨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번 우리공무원 화형 시키는 북괴의 만행은 더 심해질 것이다.
이렇게 어지러운 나라를 구국하는 마지막 방법은 단 하나다. 그것이 뭔지는 굳이 설명없어도 국가관이 충실한 별을 단 장군들이라면 다 인지하고 있는 작전인 것이다. 장군복장이 너무도 아름답다. 옷값을 하시기를 충심으로 충언 드린다.
https://www.bbc.co.uk/news/world-asia-54275649
https://www.cnn.com/2020/09/23/asia/north-korea-south-korea-intl-hnk/index.html
어업지도원으로 근무하다 북괴군에 화형당한 국가공무원의 죽음에 대해 누가 위로하고 울어줄 것인가? 문재인씨와 군장성들 모두가 우리 국민이 이유도없이 화형당해 죽었는데, 그시간에 문재인씨는 뭘 했으며 국방을 책임진 장관과 장군들은 무얼 했는가를 이번에는 철저히 규명해서 국민들에게 보고 해야 한다. 이번만은 정말로....
어제 청와대 군 진급 신고식, 시신 불태워진 다음날이었는데
문대통령 “평화의 시대는 일직선 아니다”, ‘긴장감’ 없는 일상행사로 치러져
소연평도에 실종된 우리 공무원이 북한에 총격을 받고 시신까지 불태워진 상황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신임 군 수뇌부가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평화의 시기는 일직선이 아니다”라며 ‘평화’를 강조했다. 피격 당한 공무원은 지난 21일 실종됐고, 22일 북한에 총격을 받고 시신이 불태워졌다. 이날 신고식은 이 상황이 모두 종료된 상황에서 진행됐다.
우리 국민에 대한 북한의 도발을 알고도 문 대통령이 군 수뇌부에 일상적 발언을 했다면 적절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만일 군이 문 대통령에게 피격 상황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면 군의 ‘정보력 부재’와 ‘부실 보고’에 대한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문 대통령은 23일 신임 합참의장 등 군 장성들에 대한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한 국방력의 목표는, 전쟁의 시기는 당연히 이기는 것이고, 평화의 시기는 평화를 지켜내고 평화를 더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평화의 시대는 일직선으로 나 있는 길이 아니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진전이 있다가 때로는 후퇴도 있고, 때로는 멈추기도 하고, 때로는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이럴 때 국방력은 전쟁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안전판 역할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 군이 그 역할을 잘해 주셨다”고 신임 군 수뇌부를 격려했다.
유엔 총회 연설에서 다시 종전선언을 강조했던 연장선상이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평화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선언을 통해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로 들어서자고 제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수뇌부로부터도 북한의 도발 상황에 언급이나, 이런 긴장감이 반영된 발언이 나오지 않았다.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은 “존경하는 대통령께서 중책을 맡겨 주셨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기쁜 마음은 3초 정도 됐던 것 같다”며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기쁨을 느낄 시간조차 없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군심을 결집하겠다”고 했다. 원 합참의장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님의 의지와 정부 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 신명을 다 바쳐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삼정검은 칼집 안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하신 대통령 말씀의 의미를 잘 새겨, 우리 군의 억제 능력을 더욱 신장시키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말 군에 각별한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장병께도 감사 인사를 꼭 전해 달라”며 군의 재해 지원과 방역 지원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감사하는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고, 장병들께도 그 뜻을 잘 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0/09/24/2LIVXWTP7NCWJDKIA6NWTEHZ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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