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6, 2020

김정은, Covid-19의심환자 발견후 비상사태 선포하고, 한국의 경계태세는 뻥뚫리고...

뉴욕타임스가 크게 보도한 김정은의 비상사태 선포를 긴급 보도한 내용중 일부가 의미심장하다.그뒤에 조선일보 뉴스를 검색해 봤다. 대충 아래와 같은 요지다. 도대체 60만 대군과 20만이 넘는 경찰은 그시간에 추미애의 법전강의를 들었었나? 암튼 엿같은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든 문재인의 직무유기에 대한 법적 심판은 언제쯤 열리게 될까?

3년전에 탈북하여 서울에서 지내고 있던 젊은 탈북민이 다시 며칠전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거쳐 북한 개성시에 도착하여 자신은 한국에서 살다가 다시 북한에 되돌아 왔다고 당국에 신고 했는데, 북한 당국이 탈남한 젊은이가 Covid-19의심환자로 판명되여, 이보고를 받은 김정은이 개성시내에 가장 강도높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난 5일동안에 개성시내를 다녀온 주민들을 전부 Quarantine시키고, 조사중에 있다는 뉴스다.  이게 사실이라면 북한으로서는 첫번째 Coronavirus Pandemic환자가 되는 셈이다.

대한민국의 경찰당국은,  탈남하여 북한으로 몰래 들어간 "김"씨는 그가 알고 지내던 You Tuber, 김진아씨에게 다시북한으로 되돌아 가고 싶다는 의견을 여러번 했었고, 누나 같은 사람을 잃고 싶지 않고, 살아있는 한 은혜를 갚겠다’는 문자를 주고 받았었다고 한다. 탈북한 "김"씨가 동생같은 생각이 들고 혼자사는 그가 안쓰러워 김씨에게 차량을 빌려줬었는데 김씨가 이를 진아씨몰래 담보로 돈을 빌렸다고 한다. 김진아씨는 나중에 ‘김씨가 집을 빼고 지인에게 소지한 돈을 달러로 환전한 것을 확인하고 월북이 의심돼 그날 저녁 김포경찰서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탈북민 단체 관계자A씨에 따르면 김씨는 성범죄에 연루돼 경찰수사를 받는 중에 월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착에 실패해 빚을 진 상태에서 동료 탈북민의 돈 2000만원을 빌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전세자금까지 뺀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부 당국은 이 남성이 월북한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
군경 당국은 김씨의 탈북의 원인이 위에 열거한 범죄혐의 때문이라고 Focus를 희석시킬려는 의도가 꽉찬 정보를 흘린 이유가 뭘까? 쥐새끼같이 빠져나갈 구멍은 잘 찾는다. 차라리 군경을 다 없애고 세금이나 줄여라.


그러나 해당 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지 않고, 자기네 소관사항이 아니라며 이를 묵살하고, 오히려 자기네 경찰들을 귀찮게 한다고 면박까지 줬었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다. 제대로 경찰이 대응했었더라면 탈남을 막을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보다 앞서 "김"씨가 월북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뒤 구속영장을 신청하여 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였었다고 하는 또 다른 뉴스도 있었다고 한다. 뒤늦게 해당 김포경찰서는 "누가 이제보 전화를 받았었는지? 확인중"이라고 하면서 출국금지 조치"를 했었다고 한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들 도망간 소가 돌아오나? 

탈남하여 개성으로 간 사람의 이름도, 정확히 밝혀진게 없는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관련 당국은 이사람의 신상관리도 제대로 안된채 오늘까지 왔었다는 생각이 든다. 언론기관이 Full Name을 알면서도 왜 "김"으로만 표현했을까를 생각해보면서 미디아의 성의없는것을 탓하기전에, 사용할수 있었던 정보는 오직 "김"뿐이었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출국조치를 취한다는것은, 공항과 뻐스 터미널에만 해당되는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때, 대한민국 영토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모든 국경지역이 해당될텐데....어떻게 군부대가 철통(?)같이 지키고 있다는 휴전선 비무장 지대를 무사히 빠져 나갈수 있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북괴와의 경계방어선은 완전히 뚫려 있거나 아예 완전히 열어놓고 있다는 증거로 보일수 있어, 국민들에게 또하나의 근심거리를 만들어준 셈이다.

월북 김씨 성폭행 혐의로 이미 출국금지 된 상황
지인 김진아씨 "저사람 월북할거 같아요" 경찰에 신고
"이럴 바에 월북할까?" 자주 말해

위의 큰 자막이 뉴스의 헤드라인이었다.


North Korea Declares Emergency After Suspected Covid-19 Case

The country locked down a city near its border with South Korea. It was the first time North Korea has admitted that it might have a coronavirus case.

SEOUL, South Korea — North Korea said on Sunday that it had locked down a city near its border with South Korea and declared a “maximum” national emergency after finding what its leader, Kim Jong-un, said could be the country’s first case of Covid-19 there.

It issued the high alert after a North Korean who had defected to South Korea three years ago but secretly crossed back into the North’s Kaesong City last Sunday was “suspected to have been infected with the vicious virus,” the North’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said on Sunday.

After running several tests, the health authorities put the person and contacts under quarantine, as well as those who have been in Kaesong City in the last five days, the North Korean news agency said.

While reporting the incident, the agency stopped short of calling it the country’s first case of the coronavirus, saying the test result was “unc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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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t was serious enough that Mr. Kim called an emergency meeting of the ruling Workers’ Party’s Political Bureau on Saturday, where he admitted that his country may have its first outbreak of Covid-19.

“There happened a critical situation in which the vicious virus could be said to have entered the country,” Mr. Kim was quoted as saying, while declaring “a state of emergency” around Kaesong City and ordering his country to shift to “the maximum emergency system and issue a top-class 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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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im “took the pre-emptive measure of ​​totally blocking Kaesong City and isolating each district and region from the other” on Friday shortly after he received a report on the situation, the North Korean news agency said.

Until now North Korea, one of the world’s most isolated countries, has repeatedly said that it has no case of Covid-19, although outside experts questioned the claim.

A Covid-19 outbreak could seriously test North Korea’s underequipped public health system and its economy, already struggling under international sanctions. International relief agencies have been providing test kits and other assistance to help the country fight any potential spread of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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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has taken some of the most drastic actions of any country against the virus, and did so sooner than most other nations.

It sealed its borders in late January, shutting off business with neighboring China, which accounts for nine-tenths of its external trade. It clamped down on the smugglers who keep its thriving unofficial markets functioning. It quarantined all diplomats in Pyongyang for a month.

​The government’s ability to control the movement of people​ also bolsters its disease-control efforts.

But decades of isolation and international sanctions have raised concerns that ​it lacks the medical supplies to fight an outbreak, which many fear has already occurred.

​North Korea’s senior disease-control officials attended the Political Bureau meeting Mr. Kim called on Saturday, while other senior government and party officials from across the country watched it through video conferencing, state media reported. Mr. Kim ordered them to fight the spread of the virus “​with a sense of boundless responsibility, loyalty and devotion.”

​North Korea did not reveal the identity of the North Korean runaway who it said returned home with the possible virus infection from South Korea. The South Korean government did not immediately react to the North Korean claim.

The North said it was investigating a military unit for failing to catch the runaway when the person first slipped through the inter-Korean border to defect to the South three years ago, and said it planned to “administer a severe punishment and take necessary measures.” The defector returned home last Sunday after illegally crossing back, it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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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30,000 North Koreans have fled to South Korea since the early 1990s. But some have failed to adapt to life in the capitalist South Korea and fled back to the North. Still, defections across the inter-Korean border, one of the world’s most heavily armed, are rare.


입력 2020.07.26 20:37 | 수정 2020.07.26 21:33

월북 김씨 성폭행 혐의로 이미 출국금지 된 상황
지인 김진아씨 "저사람 월북할거 같아요" 경찰에 신고
"이럴 바에 월북할까?" 자주 말해

탈북민 김모씨가 월북하기 전날, 지인이 ‘김씨가 월북할 것 같다’며 여러 번 경찰에 신고했지만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북한 김모씨의 지인인 탈북민 김진아씨는 26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김씨의 월북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김포경찰서에 찾아가 신고했지만 자기 소관 부서가 아니라며 무시 당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김진아씨는 월북한 김씨와 같은 개성 출신이다. 김씨는 지난달 김진아씨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의 탈북 스토리를 소개한바 있다.

탈북 유튜버 김진아(왼쪽)씨와 지난 19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모씨(오른쪽)가 지난 6월 김모씨의 집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는 모습. 김진아씨 유튜브 캡처
탈북 유튜버 김진아(왼쪽)씨와 지난 19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모씨(오른쪽)가 지난 6월 김모씨의 집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는 모습. 김진아씨 유튜브 캡처

김씨는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18일 밤 새벽 2시에 김씨에게 문자로 ‘정말 미안하다. 누나 같은 사람을 잃고 싶지 않고 싶다. 살아있는 한 은혜를 갚겠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했다. 앞서 김진아씨는 김씨에게 차량을 빌려줬는데 김씨가 이를 담보로 돈을 빌렸다고 한다. 김진아씨는 나중에 ‘김씨가 집을 빼고 지인에게 소지금을 달러로 환전한 것을 확인하고 월북이 의심돼 그날 저녁 김포경찰서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경찰서는 “자기네 부서 소관이 아니라며 그의 신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면박을 줬다”며 “한번도 아니고 여러 번 신고 했는데 계속 무시당하고, 제때에 대처했더라면 월북을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이달 중순 김씨가 피해자를 협박했고, 월북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상태였다고 했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어느 직원이 응대했는지 확인중”이라며 “김씨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조치까지 했다”고 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6/20200726020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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