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03, 2020

정세현, 꼬마 김정은의 대남군사행동 보류는 "미국의 개입이 두려워서"라고. 잘했다는거냐 아니면?


정세현씨는 나와 동갑인 해방둥이로 알고있다.  그의 이력을 들여다 보기전에, 나는 단연코 그가 변절자의 표본이라고 선언한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때부터, 정권에 빌 붙어서, 역대 정부에서 자기의 본래의 정치색을 카멜레온 처럼 바꾸어 가며서, 한국의 정치판에서 승승장구한 표본이다.

박정희 대통령때부터 노태우 대통령시절까지는 그는 철저한 반공주의자의 색채를 띄었었다.
그가 1983년에 쓴 "북한공산주의 체제의 특성"기고문에서는 김일성정권의 정통성 부재부터 짚는다.
그는 “소련에 의해 권좌에 앉게 된 김일성은 자신의 정통성 결여를 원천적으로 만회하기 위하여 해방 직후부터 6·25 직전까지 소련의 비호하에 북한 지역 내의 민통주의(民統主義) 세력과 국내파 공산주의자들을 숙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960~1970년대까지 이어진 김일성 정권의 숙청사를 언급하며 “북한의 정치사는 곧 ‘숙청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김일성 1인 독재체제와 부자 세습을 위한 숙청이 계속되었다라고 북한 김일성 체제의 정권을 완전 부인했었다.

지금은 노무현 정권이후 현문재인 정권하에서는 완전히 정치적 색갈을 완전히 빨간색으로 바꾸어, 북한의 환심을 살려고 하는 좌파정권하에서는 통일부장관을 역임하면서, 정치관료로 출세가도를 달렸고, 트럼프-김정은간의 정상회담을 하기위해 잠깐 타고갔던 차에서 김정은이가 잠깐내려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인간적인 냄새를 풍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개성공단을 건설하게한 장본인은 바로 정세현이라는 기록을 봤었다. 한번은 기업인들의 방북을 시도했었으나 북한은 이를 거부했었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해에 아무런 통고없이 불참 했었다. 그런 북한에 대해 한마디 불평을 하지 않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옹호하곤 했었다.

그의 정치관은 어떤쪽인지 종잡을수 없다. 공산주의와 특히 김일성체제를 그렇게 심하게 비판하더니, 지금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탄도미사일로 미국을 위협하는 북한 체제를 문재인보다 더 옹호하는 변절자로 변했는데, 그의 정치적 이념에 대한 신념은, 현 좌파 정부가 존재하는한 지금의 사상으로 정치적 원로 행세를 할테지만, 이후에 보수정부가 들어서면, 다시 옛날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반공주의 정치관료겸 학자로 둔갑할으로 확신한다.

그러한 그의 정치적 철학은 시류에 따라 변하는 처세술로 밖에 이해 안된다. 이러한 사이비 학자및 관료들이 우리 한국사회에서 판을 치면서 권력을 남용하는한 한국의 통일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Bolton을 최근에는 비판하고 있다. 둘을 비교하면 토찐개찐인데...."똥묻은개 겨묻은개 나무라는격"이 그에게 맞는 말이다.

김정일이가 이번 대남군사 행동을 보류한것은, 미국의 개입이 두려워서라고 미국이 한반도에 간섭하고 있음을 비판한것으로 이해된다. 그런자가 미국에서 공부했고,  그이력을 바탕으로 해서 정권에 기생할수 있었다. 정확히 선을 그어 북한을 비난하던가, 미국을 비난하던가 하지를 않고, 슬쩍 한마디 걸치는것으로 문통의 환심을 사기위한 제스처를 쓴것으로 이해된다. 방안퉁수 문재인은 정세현에게 완전히 기만당하고, 이용당하고 있음을 직시해야 하는데....그의 지적수준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것이다. 문통은 여전히 평통수석 부의장직을 그에게 맡기고 있다.  그러나 평통부의장 자격으로 그의 행적에는 알맹이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그는 평통수석 부의장직을 계속 즐기면서 국록을 맛있게 받아 챙기고있다. 의장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이다. 

만약에 내일이라도 보수정부가 들어선다면, 그는 금새 다시 보수성향을 글을 기고하면서 빌붙을 자리를 염탈할것이다. 우리 한국사회는 그런자들이 절대로 필요치 않다.  왜냐면 한반도의 정세는 박정희 대통령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한것은 하나도 없이, 대치상태로 지속돼 왔기 때문이다. 양심있는 관료이자 정치학자라면 그생각은 변할수 없음이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원한다면, 민주당 찌라시 의원들이 야당의 존재를 완전무시하고, 꼬마 김정은식의 독재의회를 닮아, 일당의회정치를 하는것을 보면서, 그렇게 국회를 운영하는길이 남북관계와 통일에 이득이 되는지 아님 해가 되는지를 한마디 내뱉었어야 했다. 주관보다는 시류를 택한다는 그의 또다른 모습이다.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한 것은 미국의 개입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분석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27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미국 정찰기가 감시하는 가운데 북한이 실제 무력을 행사하는 군사도발에 나서면 미군 개입을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해 김 위원장이 군사행동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대북 전단 논란을 계기로 남측을 압박한 것은 “북한 내 불만을 외부로 돌리지 않으면 안 됐기 때문”이며 “남북경제협력 사업 재개를 반영한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한국에 압박하려는 노림수도 있었다”고 풀이했다.
 
그는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미국이 난색을 보이면서 경협이 재개되지 않자 북한은 한국이 워킹그룹을 핑계로 삼지 못하도록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나 군사행동 계획 예고라는 충격적인 수법을 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수석부의장은 “남북경제협력 사업 재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한 약속”이라며 “한국 정부는 더 절실한 태도로 미국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북한은 최근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문제 삼아 남북 간 통신선을 차단하고 이달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폭파 다음날인 17일 발표한 대변인 입장문에서 “구체적인 군사행동 계획들이 검토되고 있다”며 “접경지역 부근에서 정상적인 각종 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군사행동을 예고했다.
 
이처럼 긴장이 고조하는 상황에서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23일 주재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에서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했다고 전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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