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한국정치판을 보면서, 누가 진정한 애국자요, 매국노인가를 새삼 깊이 음미하게된다.
자기가 태어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때, 이름없이 싸우고, 때로는 목숨까지 바쳐 조국을 지키고, 조국이 위기를 고비를 넘기고 다시 국민들이 나라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하게 될때, 국민들은 애국자와 매국노의 구별을 하고 후세에게 당시의 시대상황을 기록으로 아니면 구전으로 전해줘서, 그고마움과 적개심을 구별할수있게 해준다.
나라마다 애국자와 매국노의 대략적인 기준을 세우는, 조금씩은 다른것을, 이번에 백선엽 장군님의 영결식을 겪으면서 많이 울분도 토하고, 편협적으로 하나만을 보고 옳고 그름을 재단하는 위험성이, 특이 우리 한국에서는 정치꾼들이 자기네의 정치사상에 대입하여 정의를 내리는 위험한 민족임을 절실히 느꼈었다.
내가 생각하는 애국자는 정치꾼들의 기준에 따르기 보다는, 위기에 빠진 조국을 위해 목숨바쳐 싸우고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분들로 생각한다. 그분들이 목숨바쳐 조국을 위기에서 구해낼수있는 기량과 역량을 발휘하기위해서는, 그전에 이미 유사한 삶의 경험과, 많은 훈련과 양심에 따른 애국관을 훈련을 통해서 축적해서, 필요한때 그능력을 나타냈던 분들이었음을 자료를 통해 확실히 알수 있었다.
그러한 훈련을 쌓아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기위해, 때로는 피할수없이 관계를 맺고있는 적국에서 그조직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얼핏 봤을때는 조국을 배반하는 반역자로 보일수도 있는 길을 걸으면서, 역량과 능력과 자질을 터득했었다는 점도, 결과적으로는 필요할때 조국을 위기에서 구할수 있는 훈련을 쌓기위한 필연적인 과정이었음을 국민들은 알고있지만, 편협한 생각을 갖고, 어느 한쪽면만을 보고, 마치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져보고, 다리가 두툼한 동물이라고 단편적인 평가를 하듯이, 코끼리라는 전체의 그림을 보지않고, 끝까지 조국을 위기로부터 지켜낸 영웅이나 리더로 평가하지않고, 적국의 조직에서 근무한점만을 부각시켜, 영웅적인 업적은 시궁창에 처박고, 비난하는 단견을 너무도 많이 봤었다.
더욱히, 정치꾼들의 세계에서는 정치적 이익에 따라, 훌륭한 정치지도자도, 권력을 잡고있는 정치집단들의 정치적 사상의 반대편에 서있으면, 공과에 상관없이 매국노, 독재자로 밀어부치고, 심지어는 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에서 까지 그렇게 기록하여, 후세들이 바른 역사관을 볼수없도록 만드는 우를 범하는게 너무도 많다.
한국은 일제 강점기때부터, 아니 그이전으로 역사를 더듬어 올라가보면, 항상 정권을 잡은 집단에 의해 역사가 뒤바뀌는 악순환이 수도없이 반복되여 왔었다. 이러한 고질병은 어쩌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한반도에 존재하는한 계속되는 한민족의 속좁아 터진 DNA를 탓하지 않을수없을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과 한탄이다.
대한민국이 창설되여 아직 혼돈속에 있을때, 한반도의 북쪽에서는 공산주의 독재자인 김일성이가 당시 쏘련의 비호아래 북한정권을 세우고, 1950년 6.25일에 선전포고도없이 남한을 공산화 시키기위해 3.8선을 넘어 남침을 감행 했었다.
부산까지 밀려 도망친 대한민국의 군대는 풍전등화같은 위기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참전16개국의 전쟁개입으로 김일성 공산군의 침략을 물리칠수 있었다. 그전에 일본제국주의 강점기에 일본군에 입대하여, 군인으로서의 자질과 훈련을 받았던, 백선엽 장군을 비롯한 일부 선배들이 대한민국이 창설되면서, 자연적으로 한국군 창설에 참여하여 역량을 발휘하면서 조국 대한민국을 방위하는 군을 양성시키는 리더쉽을 발휘하는중에, 6.25전쟁이 터져, 군리더로서의 지략과 용맹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조국을 구해낸, 전세계적으로 그명성을 떨치는 영웅으로 칭송받는 군리더들이 된것이었다. 만약에 백장군이 일제강점기때 군에 입대하여 군인으로서의 전략과 자질을 터득하지 않았었다면, 그가 전쟁을 지휘할수 있었을까? 아니다 절대로 없었을 것이다.
이와 비슷한 예가 지구촌의 북구에 있으면서, 1000킬로미터 이상의 국경을 맞대고 있었던 핀란드와 당시 쏘련과의 전쟁에서 우리는 그교훈을 배울수 있다고 하겠다.
'겨울전쟁(1939~1940년)'에서 소련을 패퇴시키고 핀란드의 공산화를 막은
핀란드의 전쟁 영웅 칼 구스타브 만네르헤임이 1951년 세상을 떠나자 핀란드는 국장으로 그의 장례를 치렀고, 헬싱키에 그를 기리는
박물관을 세웠다. 그가 한때 핀란드를 지배했던 적국 러시아의 장군까지 지냈다는 것이 영웅을 기리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비록 적국에서 군리더로서의 훈련과 자질을 쌓았지만, 조국을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정치판에서 권력을 쥐고있는 사회주의, 주사파출신들의 맹주인 문재인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6.25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우리국민들을 괴롭힌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에서 복무했었다는 점을 부각시켜, 매국노라는 낙인을 찍어, 국민들뿐만아니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분노를 사게하는 방안퉁수짖은 하면서도, 장례식장에 조문도 하지 않았다. 이게 문재인 대통령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요즘 문재인과 추미애는 쫒아내지못해 안달을 하고있다.
윤석열 총장은, 내가 이해하기로는, 큰 뜻을 품고, 큰일을 하기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입성했을때, 주위로부터 갖은 비난과 오해를 받으면서도, 문재인대통령의 눈에 들기위해 읍소했었고, 마침내 파격적인 승진으로 지방검찰청장에서 검찰총장으로 발탁된다. 임명장 받는 자리에서, 문대통령은 흡족한 표정으로, "앞으로 법질서를 잘지키고 나라를 위해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격려까지 했었다. 바로 윤석열 당신은 내충복으로 잘해주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윤총장은 총장으로 임명될때까지 문재인대통령과 그 Regime이 하는 악행을 유심히 눈여겨 보면서, 문재인의 충신인것 처럼 행세하면서 그날을 기다렸었다. 임명장을 받고,격려의 말이 끝나고, 소감을 피력하면서,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헌법수호를 지키기위해 혼신을 다 바칠것입니다"라고 하자, 금새 문재인대통령의 얼굴빛갈이 변한것을 느낀사람은 몇명 안됐을 것이다.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을 쫒아내기위해 법무장관을 두번씩이나 (좃꾹, 추한여인)교체하면서, 윤총장과 같이 호흡을 마추어 검찰 조직을 해오던 간부급 검사장들을 총장과 협의도없이 쫒아내는, 온갖 작당을 다했지만, 국민들의 성원을 담뿍받고있는 윤석열 총장은 그대로 버티고 외로운 싸움을 하고있다. 총장의 임기는 2년으로 이제 절반지났는데.....총장을 대통령이 맘데로 해임할수없도록 헌법에 규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현행범이 아닌이상, 본인이 사퇴하지 않으면 불편한 관계로 지내야 하는 것이다. 국민들의 성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즘이다.
총장에 임명되기까지의 그의 행적은 문재인을 만족시키는데 흠이 없었다. 그래서 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사법개혁과 법질서를 바로 세우기위한 일종의 위장전술은, 지금 국민들이 다 이해하고 성원하고 있는것으로, 문재인의 개가 됐었다는 그의 오점은 말끔히 씻어진 것이다. 백선엽 장군이 그랬던 것처럼.
또 5천년동안 가보처럼(?)보릿고개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초근목피생활을 해오던 우리 대한민국을, 불법으로 군사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잡고, 18년간 불철주야 경제건설과 북괴의 공산침략의 야욕을 견제하면서, 오늘의 잘사는 대한민국의 기틀을 잡아주고, 아시아의 4룡(한국, 홍콩, 말레이시아, 자유중국)중, 유일하게 G20(주요 20개국) 및 OECD의
일원으로 2019년 기준 GDP(명목) 세계 12위, 1인당 GDP(명목) 세계 27위 (31,430달러), 1인당
국민소득(GNI) 세계 26위 (33,720달러), 1인당 GDP(PPP) 세계 30위 (44,740달러)에 달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헌신하신 박정희 대통령의 영웅적 업적을 국민들은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문재인과 Regime은 정치적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위에서도 언급했던것 처럼, "군사독재자"로만 부각시키고, 학생들의 역사교과서에서도 현대국가로 Up grade시킨 업적을 다 삭제하는 망국적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게 한국의 현실이다.
문재인이 대통령으로서 지난 3년 반동안에 한 행적을 간추려보자.
그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 선거운동할때 그가 항상 외져댔던 구절이 생각난다.
문재인씨가
대통령 선거운동때, 입에 개거품을 품어대면서, 강조했던 공약이 바로 "여성인권 주의자"가 돼겠습니다. "If I be
elected as President of S. Korea, I'll be the President who will be
becoming a "feminist
president." 그러나 실적은 아무리 눈을 부릎뜨고 찾아봐도 하나도 안보인다. 그가 남발한 공약이 수백가지가 넘지만 말이다. 며칠전에도 국회방문 연설에서 뜸금없이 "뉴딜정책"을 선언했었다. 그내용이 뭔지나 알고 선언했을까? 발표 그자체로 이미 그공약은 벌써 공중에서 분해되여 흔적도 없이 그의 뇌리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찬성하는 정책은 눈을 부릎뜨고 봐도 안보인다.
국민들 걱정만 잔뜩 양산했다. 3.8선의 방어설비는 다 철거하고, 김정은이와 약속했던 비핵화의 진전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응답받았지만, 비난 한마디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동산정책을 21번씩이나 조령모개식으로 바꾸어 폭등하는 집값을 잡겠다고 했었는데, 지금에와서 뒤집어 분석해보면, 문재인과 그찌라시들이 한탕식 해서 부동산 갑부가 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준것으로 국민들은 이해하고, 며칠전에 또 발표한 부동산 정책에 국민들은 분노의 극치를 감추지못하고 있다.
역대정권에서 특히 이명박, 박근혜정부때, "남북경협자금조성" 구좌를 만들어, 이다음 통일됐을때의 자금부족을 해소하기위해, 저축한 자금을 다 끌어다 탕진했다. 처음부터 비핵화의지가 없었던 김정은에게 환심을 사기위해 다 사용했다고 한다. 독일의 통일을 보면서, 독일의 전철을 밟지않기위해 전임정부가 힘들게 입법하여 자금을 축적해 왔었는데....
그래서 국민과 국가를 이끌어가는 대통령 선출은 축제이면서, 유권자들에게는 커다란 책임도 함께 하는것이다.
국가의 살림과 안보를, 대통령을 보좌하여 이끌어가는 리더들은, 과거에 행적에 집착하지말고, 결과를 놓고 봤을때 애국적 행동으로 크게 부각될때, 이를 국민들은 물론 정치권도 수용해야 한다. 왜냐면,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사소한 흠과 결점은 어쩔수없이 다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부분의 국민들은 박정희 대통령과 백선엽장군과 윤석열 총장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면서 응원하고있다. 그러나 정치꾼들, 특히 문재인 사회당정부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분들의 조국을 위기에서 구한 업적을 폄하하고 흔적을 지우기위해 혈안들이다.
정치적 사상이 다르다고 역사적 평가까지 자기네들 맘데로 재단하고, 기록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이러한 행위는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치졸한 시정잡배들도 안하는 사기 공갈과 같다고 하겠다.
이제 5천만 국민들이 앞에 나서서 국가 장래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할때가 된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누가 진정한 조국을 위한 애국자이고, 누가 국민들에게 사탕발림해서, 목적을 이루었을때 늑대의 탈을쓴 양이었나를 판단해야 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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