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07, 2022

KGB에 추적 당했던 기자, 캐나다 2인자, 즉 부총리에 재무장관직까지 겸하면서, 러 제재 선봉섰다, 그녀는 우크라이나가 고향이다.

 우리나라의 국토는 우크라이나보다 훨씬적다.  그런데도 지방색을 버리지 못하고, 차별하는 못된 습성은 현재도 변함없이 존재한다.  이번 대선에서도 내고향 전라도는 패륜아에 색마에 전과4범인 이재명이를 지지하는 율이 역대 선거에서 보여줬던 그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뉴스는 발표하고 있다.

Chrystia Freeland가 대화를 하거나 정책 발표하는것을 보면, 오래전 미국무장관을 지냈던, '키신져'를 생각케 할정도로 그의 영어악센트는 강하다. 그녀가 Native Canadian이 아닌, Ukraine출신이기 때문이다. 오늘 뉴스에 의하면, 1989년 우크라이나로 건너가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면서 스탈린 치하의 우크라이나인 처형과 아사(餓死)의 비극을 맨처음 세상에 알린 인물이다. 

하마트면 우크라이나인 3만명이  수도 Kyive 북동쪽 소나무숲 '비키브니아 공동묘지'에 암매장된것은 독일 나치에의해 학살된것으로 알려져 있던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그가 기자정신을 발휘해서 독일나치군이 죽인게 아니고, 스탈린에 의해 처형됐다는 사실을 취재해 뉴욕타임스에 보도하고, 1970년대에는 이묘지를 콩크리트로 덮어 대형버스 터미널을 만들려고 했었다는 내막도 폭로하여 더 유명해진 여걸이다.

그녀는 현재 캐나다 수상, 저스틴 투르도 수상과 한배를 타고, 부수상겸 재무장관직을 맡아뛰고 있다. 그녀는 2013년 정치에 입문하여, 당시 토론토시내의 '중앙선거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오타와 국회에 진출하게된다. 2015년에는 토론토시내 한복판인  '유니버시티-로즈데일'에서 재선됐고, 그후 계속해서 중앙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11월부터 2017년 1월에는 캐나다의 통상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캐나다가 EU,  CETA와 자유무역 협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2017년 1월부터 2019년11월에는 외무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전지구촌을 향해, 다문화, 인권문제, 자유민주주의를 주창하는 대변인 역활을 했을 정도로 맹렬한 활동을 하기도 했었다.  외무장관으로 재직하면서, 북미대륙의 자유무역협정(미국, 캐나다, 멕시코) 협의를 하면서 최종 타결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인물중심으로 고위 공직자들을 등용시키는, 지방색, 학연, 지연같은 고리타분한, 특히 지난 5년간 문재인이가 고위직 등용에는 능력을 저 뒤전으로 처박아 놓고, 오직 내편사람, 내층견들만을 등용시켜, 대한민국의 금고가 껍데기만 남게 만들고, 외교는 국제적 왕따를 당해, 어디 모임에 가든 한국의 존재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개판을 쳤고, 국방은 거짖말 조금 보태면  꼬마 김정은에게 완전히 삼팔선 휴전선을 다 열어준 꼴을 만들었던것과는 아주 대조를 이룬다.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다.  레이건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여, 와싱턴으로 옮겨갈때, 그는 그가 캘리포니아 지사시절에 등용했던 인물들을 거의 그대로 와싱턴으로 옮겨서 새살림을 꾸렸었지만, 이를,  비판하거나 캘리포니아 인재만을 등용시켰다고 성토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소련을 총한방 쏘지 않고 완전 해체시킨 미국의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다. 미국의 영웅으로 기억하고있다.

지난달 22일 러시아의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하여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있으나, 용감한 젤랜스키 대통령을 포함하여 수많은 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이 이를 저지하고 있고, 서방세계는 지금 똘똘 뭉쳐 모든 전쟁물자를 우크라이나에 쉴새없이 공급하고 있다.  이시간 캐나다 수상 저스틴 투르도는 영국으로 날아가 유럽 연합지도자들과 협의중에 있고, 그곳에서 끝나면 바로 네델란드로 가서 같은 협의를 할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뒤에는 Chrystia Freeland의 훈수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제적 봉쇄를 철저히 당하고 있는 푸틴은 이전쟁에서 얼마 버티지 못하고 철수하게 될것으로 예측하지만.... 두고 볼일이다.

그녀는 지난 3일 대러 경제 제재를 발표 하면서 "우리는 일주일 전만 해도 아무도 상상치 못했던 수단을 활용하고 있으며, 푸틴과 올리가르히(정권과 유착된 신흥재벌)에게 우리캐나다를 비롯한 서방세계는 제재를 계속할것임을 푸틴은 명심해야 할것이다"라고 경고를 했다. 

캐나다는 러시아와 경제교류를 가장 많이 하는 서방세계나라들 중의 하나다. 그런데도 가장먼저 제재를 가하는 나라들중의 하나가 됐다.  여기서도 우리나라 문재인과 비교된다.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들을 보호하기위해서 제재 동참에 합류하지 않느다"라는 그유명한(?) 거짖말을 했다가 단 2일도 못가 들통말았는데, 명약도 필요할때 사용해야 효과가 100%인것 처럼, 때를 실기한후에 조치를 한들 그누가 거들떠 보기나 하나? 속된말로 "뭐주고 뼘맞는''빙신짖만 하고 있으니....

그래서 나라의 대통령은 지연, 혈연, 학벌을 연관시켜 뽑는 바보짖을 그만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분야는, 특히 우리같은 경우는 국방정책임은 설명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이 제발 정신차려서 잘 찍기를 원하는데.....

크리스티아 프릴랜드(앞쪽)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지난 3일(현지 시각)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 제재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앞쪽)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지난 3일(현지 시각)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 제재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캐나다, 러시아 석유 금수 세계 첫 단행. 제재 주도하는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부총리
스탈린의 우크라이나인 3만명 학살 첫 보도한 기자 출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서방국가의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가 유독 강도 높고 독특한 제재를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이를 주도하는 이는 캐나다 정권 2인자인 부총리로, 우크라이나계다. 그는 구(舊)소련의 치부를 파헤쳐 비밀경찰(KGB)의 추적까지 받은 기자 출신이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과 유럽 등 각국은 러시아에 대한 석유 수입 금지 제재를 공론화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유럽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과 각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손대지 못했던 제재다. 지난달 28일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이 조치를 단행하면서 동참하자는 분위기가 확산한 것이다. 캐나다는 러시아 시가총액 1·2위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과 로스네프트 고위 인사 10명도 제재 명단에 올렸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부터 영국과 독일, 폴란드 순방에 돌입,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동맹 협력 강화에 나섰다.

트뤼도 내각은 지난 3일 러시아를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방에선 러시아가 해외로 도피한 정적(政敵)이나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는 수단으로 인터폴을 악용해왔다고 오랫동안 우려했지만, ‘인터폴 퇴출’ 카드를 가장 먼저 꺼내든 건 캐나다다. 캐나다는 또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겐 최대 2년의 임시 거주 자격을 부여하는 ‘긴급 여행 허가’를 무제한 허가했다. 지난 1월엔 서방국 중 가장 먼저 우크라이나에 특수부대를 파견하고 무기를 지원했다.

지난 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민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반전 집회를 벌이고 있다. 캐나다는 우크라이나계 교민이 136만여명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많이 모여 사는 나라다. /AP 연합뉴스
지난 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민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반전 집회를 벌이고 있다. 캐나다는 우크라이나계 교민이 136만여명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많이 모여 사는 나라다. /AP 연합뉴스


러시아의 직접 위협을 받지 않는 캐나다가 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일까. 캐나다는 우크라이나계 주민이 136만명에 달한다. 러시아(190만명)에 이어 우크라이나 교민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국가다. 나라를 세우지 못한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19세기 말부터 각종 분쟁과 1·2차 세계대전을 피해 캐나다로 넘어와 서부 지역에 많이 정착했다고 한다.

특히 러시아산 석유 금수(禁輸) 조치 등을 내린 크리스티아 프릴랜드(54)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모계(母系)가 우크라이나다. 프릴랜드는 남편이 영국인이지만, 세 자녀와 우크라이나어로 대화한다고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드 메일은 전했다.

프릴랜드는 미국 하버드대 사학과 재학 중이던 1989년 우크라이나로 건너가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면서 스탈린 치하의 우크라이나인 처형과 아사(餓死)의 비극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인물이다. 그는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북동쪽 소나무숲 ‘비키브니아 공동묘지’에 암매장된 우크라이나인 3만명이 소련의 주장대로 독일 나치에 학살된 게 아니라, 스탈린에 의해 처형됐다는 사실을 취재해 뉴욕타임스에 처음 보도했다. 소련은 우크라이나의 반(反)소련 인사 등 정치범들을 고문하고 학살한 뒤 이 숲에 매장했으며, 1970년대 이곳을 콘크리트로 덮어 대형 버스 터미널을 지으려고 했다.

우크라이나의 비키브니아 공동묘지.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스탈린이 우크라이나인 수십만 명을 죽음으로 몰아갈 당시 3만명을 처형해 묻은 곳으로, 소련은 이 무덤을 '나치의 만행'으로 선전해왔지만 소련 패망 직후 자신들의 짓이었음을 실토했다. 이 사실을 1989년 뉴욕타임스 보도로 세계에 처음 알린 사람이 바로 현 캐나다의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부총리다. /페이스북
우크라이나의 비키브니아 공동묘지.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스탈린이 우크라이나인 수십만 명을 죽음으로 몰아갈 당시 3만명을 처형해 묻은 곳으로, 소련은 이 무덤을 '나치의 만행'으로 선전해왔지만 소련 패망 직후 자신들의 짓이었음을 실토했다. 이 사실을 1989년 뉴욕타임스 보도로 세계에 처음 알린 사람이 바로 현 캐나다의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부총리다. /페이스북

Deputy Prime Minister Chrystia Freeland

The Honourable Chrystia Freeland is Canada’s Deputy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Finance.

Ms. Freeland was first elected as the Member of Parliament for Toronto Centre in July 2013. She was elected as Member of Parliament for University—Rosedale in October 2015 and re-elected in October 2019 and September 2021.

From November 2015 to January 2017, Ms. Freeland served as Canada’s Minister of International Trade, overseeing the successful negotiation of Canada’s free trade agreement with the European Union, CETA. From January 2017 to November 2019, she served as Canada’s Minister of Foreign Affairs. During this time, she was a leading

Chrystia Freeland holds the signed USMCA agreement alongside delegates from the U.S. and Mexico

 advocate for democracy, human rights, and multilateralism around the world.

As Foreign Minister, she led and successfully concluded the renegotiation of the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NAFTA) between Canada, Mexico, and the United States.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시, 고위 간부로 있던 KGB는 비키브니아를 취재하던 프릴랜드에게 ‘프리다’라는 코드명을 붙여 추적하고 취재물을 압수하려 했다. 하지만 프릴랜드는 캐나다 외교 행낭에 사진과 기사를 넣어 보낸 뒤 피신했다. 소련은 패망 직후에야 ‘비키브니아의 진실’을 인정했다. 이 보도를 계기로 1990년대에 발굴된 우크라이나 내 집단 매장지가 210곳에 달했다. 희생자 숫자는 수십만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명성으로 프릴랜드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모스크바 지국장, 로이터통신 부국장이 됐다. 러시아 개혁 개방의 과정을 다룬 책, 러시아 지배층의 자산 축적 방식을 파헤친 책을 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프릴랜드는 트뤼도 총리가 2015년 집권한 뒤 국제무역 장관, 외교장관, 부총리 등으로 발탁됐다. 그는 ‘트뤼도의 오른팔’이라고 불린다.

프릴랜드는 지난 3일 대러 경제제재를 발표하면서 “우리는 일주일 전만 해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수단을 활용하고 있다”며 “푸틴과 올리가르히(정권과 유착된 신흥 재벌)는 우리가 (제재를) 계속할 것이란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3/07/W44NV4JVWBG6XBG57Y2TV64F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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