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19, 2022

"집값뛴다" 들썩 "청천벽력" 한숨…'용산이전' 靑 이웃 속마음, 개인재산걱정만하는 썩어빠진 정신자세, 우크라이나를 보라.

 중앙일보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우리나라의 앞날은 더 걱정이다.  옛말에 '소탐대실'이라는 사자성어가 기억에 떠오르게 하는 청와대 이전을 두고,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들보다는, 내집값이 오르느냐 떨어지느냐, 그지역의 상권에 어떤 영향이 미치나,  거기에 더불당 김의겸 같은자는 부동산 투자를 할까말까 주판알 튕기기에 세월 다보내고 있다는 뉴스보도에, 망연자실이다. 

한발뒤로 물러서서, 청와대이전의 근본 목적이 뭔가를 이미 잘 알고 있을 지역주민들이나 국민들은 이를 원칙적으로 환영해야 할 국가적 경사가 아닐까 싶다.  우크라이나인들의, 개인재산과 안전보다는 국가를 지킬려는 애국심이 더 빛을 발하는 이유를 한번씩 맘속으로라도 생각해 보라.

윤석열 대통령의 뜻은 확고한것으로 보인다.  광화문지역과 용산지역에 있는 정부청사 한곳을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고, 인근에 관저를 확보하면, 현재의 청와대의 넓은 뜰과 건물은 국민들에게 완전개방하고, 공원화 해서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하겠다는 그 생각에 시민들, 국민들은 대통령의 그뜻에 감사해야하고, 청와대 이전에 협조하는 자세를 보였어야 했다.

혹시라도 청와대 이전으로 손해를 보는것은 아닐까?라는 우려의 소리만 내는 시민들은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라 할수 있을까? 대통령의 그깊은 뜻은, 이미 여러번 발표 했기에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 국민들은 비교적 수긍하면서 환영하는 기색인데, 정치꾼놈들이 옆에서, 어떤 얼간이 정치꾼은 이전 비용이 최소한 1조원이상 들것이라면서, 국고 낭비라고 힐란했는데, 그계산은 어떻게 나왔는지의 근거는 설명도 없이 우선 국민들을 선동하여 이전 반대를 할려는 꼼수가 그속에 다분이 숨어있다는 더러운 속셈이 훤히 보이는짖을 까발리고 있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 집권 초기에 문재인을 비롯한 좌빨들의 선동으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면서, 먹으면 '광우병'에 걸려 죽거나 살아 남는다해도 정신적 폐인이 된다는 황당한 괴변을 퍼뜨려, 온나라를 데모지옥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있다. 좌빨들이 선동한것 처럼, 광우병이 미국산 소고기속에 있었다면, 국민들 절반이상은 죽었거나, 페인이 됐어야 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중지되면, 지금처럼 소고기값을 안정시킬수도 없을 것이며, 국민들의 밥상은 김치뿐이라는 점을 단 일분이라도 생각해 보면서 로스트 구이를 먹고 있을까? 그렇게 선동해서 이명박 대통령 취임후 1년은 광우변 데모꾼들, 그뒤에는 문재인을 포함한 좌빨들이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었음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었다. 

그아까운 1년 시간을 허비했는데, 그 선동으로 손실된 국가의 손실은 자그만치 10조원 넘었을 것이라는 추산이었다.  정신이 썩어빠진 국민들은, 혈맹이자 동맹국인 미국을 싫어하는 문재인의 선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그자리를 문재인이 차고 들어가, 대통령질을 5년간 했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곡간은 텅 비어 있는것은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동맹국들로 부터 완전 왕따를 당해 지금 사면초가의 형국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문재인은 청와대의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기겠다고 큰 소리 치면서 대통령에 당선돼었으나, 당선후 그는 하루아침에 그계획을 없던것으로 하고, 청와대의 잘 가꾸어진 넓은 뜰을 정수기와 그녀의 딸과 딸린 식구들의 휴식처로 독식하고 말았었다. 청와대 뜰안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불법으로 들어가기라도 하면, 결과는 유치장행이었었다.

더불당 사람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전을 한다 해놓고 못한것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하기위해, 광우병 파동때처럼, 국민들을 선동하여, 이전비는 적어도 1조원 이상이 소요될것이라는 근거도 없는 견소리들을 내뱉어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의 청와대 일년간의 관리비, 운영비를 다 합치면 그돈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고도 남는다는 나의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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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옮기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설명에 의하면, 그넓은 청와대 뜰과 건물을 국민들에게 개방하여 시민들의 휴식처로 만들면, 그이상 좋은 공원을 서울시 어느곳에서 볼수 있을것이며, 맘놓고 잔듸위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을것인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새로 조성한다고 생각해 보라. 그비용은 적어도 20조원 이상이 소요될것이다.  그러면서도 서울시 한복판에는 조성할수 없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그런 조건을 다 이미 갖추고 있음은 분명 하늘이 도와준 기적같은 기회인것을 시민들, 국민들 모두가 반겨야할 경사로 생각된다.

용산의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게되면, 대통령이 입주하면서 모든 시설이나 구조가 완벽할수는 없을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의지를 갖고 국정을 살피면서 조금씩 개조하면서 운영한다면, 관련된 국방부나 대통령실이나, 모두가 승자가 되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 영국의 다우닝가 10번지 타운하우스가 영국수상의 관저다.

문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의 의지를 꺽으려는 헛소리들을 하는, 국록을 먹는자들의 경거망동이다.  그들은 건축가도 아니고, 따라서 마스터플랜을 짜는 전문가들도 아니면서,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마치 만능박사처럼 악용하고, 국민들, 시민들을 선동하는 불순한 세력들이라는 점이다. 제발 정신차리고, 대통령의 뜻이 흔들리지 않도록 옆에서 응원을 못해줄망정, 조용히 그냥 있으라고 충고한다. 

흔히들 말하는 정치 8단 9단이라고 명성을 얻은자들이 국가를 위해 한 업적이 뭔가를 꼼꼼히 한번 살펴본 필요가 있다.  내가 볼때는 아무것도없다. 흔히들 '자유민주주의'가 그들이 이룬 업적이라고 주장하는데, 배고픔속의 민주주의는 말짱 메아리없는 허공에 대고 소리지르는것 외에는 국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하는데는 도움이 없었다. 그후에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건설로 배고픔이 해결되니까 그들이 부르짖었던 민주주의가 우리사회속에 자리하기 시작했었다는 심플한 논리를 기억하라, 정치꾼들아. 

청와대 이전은 어쩌면 이번기회를 놓치면, 두마리의 토끼를 다 놓치는 국가적 큰 손실임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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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간 청와대 ‘이웃’으로 살아왔던 서울 종로구 주민 사이에서도 청와대 이전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고도 제한이 풀려 개발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오히려 주변 상권이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감지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구 국방부 청사나 광화문 외교부 청사로 이전하고 기존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고도 제한’ 해제 기대감에 효자동 들썩

청와대 전경 [뉴스1]

청와대 전경 [뉴스1]

청와대 이전을 반기는 주민들은 주로 부동산 호재를 이유로 꼽았다. 청와대 주변 고도제한이 풀려 재개발이 가능해질 거란 기대감이다. 19일 오전 청와대 인근 주택가에서 만난 안모(74)씨는“30년간 이 동네에 살았는데 재개발에 대한 기대도 되고 주변에서 다 좋아하는 분위기”라며 “어차피 옮길 거라면 빨리 옮기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 인근 종로구 청운효자동을 포함해 경복궁의 서쪽의 서촌 일대는 고도제한 지역으로 묶여있다. 고도제한이 있으면 재건축 시 사업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건물주 입장에선 재건축을 꺼리게 된다. 고층 아파트를 짓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개발 움직임도 둔화할 수밖에 없다. 종로구 통인동에서 30년간 살았다는 장모(63)씨 역시 “집값이 오를 거란 기대로 주변에서 내심 좋아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장씨는“물론 청와대가 있어서 치안이 좋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주말마다 집회로 소란스럽기도 하고 개발이 더디다 보니불편함도 많았다”고 말했다.

일부 상인들은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오히려 관광객은 늘어나 주변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인동에서 전통문화 체험관을 운영하는 이근배(71)씨는 “청와대가 개방되면 외국인 관광객 유입 효과도 있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홍보 효과도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관광객 늘어도 ‘청와대 상권’ 전체 타격” 

서울 종로구 효자동. 신혜연 기자.

서울 종로구 효자동. 신혜연 기자.

그러나 청와대가 옮겨가더라도 고도 제한 해제를 반대한다는 주민도 있었다. 17년째 효자동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신모(64)씨는 “고도제한은 궁 때문이라서 풀리지 않을 것 같지만, 설령 풀린다고 하더라도 반대한다”며 “이 동네가 문화재 그 자체인데 아파트 숲으로 변할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고도 제한이 바로 풀리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5년간 통의동에서 부동산을 해온 김모(56)는 “청와대 인근의 고도제한은 경복궁 등 문화재 때문인 게 크고, 지금 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도 한옥마을로 지정돼 건물 용도를 변경할 수 없다는 점이지 고도제한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와대 이전으로 오히려 인근 임대업과 요식업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 김씨는“이 동네는 경호처 직원들이 거주하고, 소비하는 ‘청와대 상권’인데, 청와대가 빠지면 관광객은 조금 늘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신혜연 기자.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신혜연 기자.

재개발이 되더라도 ‘젠트리피케이션(원주민 내몰림)’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효자동에서 바를 운영하는 유모(36)씨는 “이 근방 건물들이 전부 40년 이상 된 낡은 건물들이라서 고도제한만 풀리면 대부분 재개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유씨는 “이전에 마포구에서 장사하다가 거기도 건물주가 가게를 오피스텔로 재건축하면서 쫓겨난 건데, 재건축은 절대 안 될 것이라 생각했던 이곳마저 고도제한이 풀릴 수 있다고 하니까 청천벽력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충분히 의견 수렴해도 늦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오전 새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오전 새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종로구 주민 여부를 떠나 청와대 이전을 성급하게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통인시장에서 10년 넘게 상가를 운영해온 민모(60)씨는 “나도 윤 당선인을 뽑았지만, 돈을 들여가면서 굳이 왜 집무실을 옮기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 주변 상인들과 이야기해봐도 다들 돈 낭비라고 한다”고 전했다. 10년 넘게 종로구 효자동에 살고 있다는 문모(71)씨도 “더 어려운 민생 문제도 있는데 너무 급하게 결정하는 것 같다”며 “충분히 의견 수렴을 한 뒤에 옮겨도 늦지 않을 것 같다”는 뜻을 밝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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