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14, 2020

수해 복구에 私財 20억원 기부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문통과 패거리들 '헛튼소리 하지 마시길...'

 세상에는 숨어서 남모르게 좋은일 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돈이 많아서 하시는분도 계시고, 없는속에서도 나누어서 이웃을 돌보는 이들이 많다.  

그런가하면, 국민재난기금을 탄 대통령과 수석보좌관들이 그돈으로 성금했다고 뉴스에 크게 보도되고, 사진찍히기를 좋아하는 패거리들도 있다.  국민재난기금은 Coronavirus Pandemic으로, 졸지에 직장을 잃고 수입이 없는 대다수의 직장인들과 중소상인들 그리고 국민들대상으로 국가에서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나누어준 국민세금을 미리 댕겨서 쓴 자금이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0/06/covid-19.html

 이난국에도 운좋게 직장생활을 하고 예정된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대상에서 제외되고 또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이번 전염병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예정된 시간에 월급이 그대로 지급되는 대통령과 패거리들이, 버젖히 국민재난자금을 수령해서, 큰 생색을 냈었던, Farce가 있었다.  자료를 찾아봤었다. 이번 전염병으로 대한민국말고 다른나라의 대통령, 수상들이 국민재난기금을 다른 일반 국민들과 똑같이 수령했다는 기록은 못봤다. 이들은 전염병을 핑계로 국민세금을 동시에 2번씩이나 주머니에 넣은, 재난기금의 의미를 망각하고 똑같이 나누어먹는 공돈쯤으로 착각했던 인간들로 기억될것이다.

이려운때, 주머니를 털어 수해복구에 보탬이 되도록 해달라는 이웃생각을, 남의 일쯤으로 가볍게 넘기지 않고, 같이 고통을 나누자는 그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뉴스를 보면, 그러한 베풀음의 자선사업이 이번이 아니고 거의 생활화 하다시피 하면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는것을 알면서...아직도 우리사회는 살만한 곳이다라는 생각을 더 깊이 하게 됐었다.

초치는 소리같을지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국민들사이에서는 남의 선행을 삐딱하게 한쪽눈으로만 보는 못된 인간들이 상당히 많다는것도 알고있다.  "돈많은 부자가 몇십억 성금했다는게 뭐 대순가? 내가 물건사줘서 번돈일텐데..."라고 깍아내리는, 남이 좋은일 하는것, 또는 잘되는것을 시기하는 사람들로 부터 분명히 비트는 소리가 여러곳에서 나올것을 염려하지 않을수 없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나에게는 있다.

탱크 최경주선수가 PGA Championship에서 여러번 우승하여 많은 돈도 벌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대한민국의 이름과 위상을 전세계에 알려준 민간외교관이자, 애국자였다.  그가 귀국하여, 선수로 뛰면서 배운 아름다운 나눔을 귀국에서는 행동으로 옮겨, 좋은 일을 특히  골프를 배우는 후배들을 위해서 훈련소도 만들고, 사회의 음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많이 내밀었었다.

최경주 선수의 선행을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삐딱한 눈으로 보면서,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SNS를 통해서 봤었다. "세금 안낼려고 쑈하는 짖이다. 또는 돈많은데 그정도 사용한게 뭐 칭찬할 일이냐?"라고.... 그뒤로 최경주 선수의 사회활동면을 지금은 거의 볼수가 없다.  최경주 선수가 받았을 마음의 상처는 엄청났을 것이고, 한국사회에서는 선행을 베풀고 싶어도, 악의에 찬 못된 패거리들의 시기와 질투때문에, 계속하지를 못하고 접어야 하는 환경에 절망을 많이 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있다시피, 외국의 경우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분들이나, 또는 그렇치 않아도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보면, 자선단체에게 또는 직접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것은 일반적인 사회풍습쯤으로 여긴다. 국가에서는 이들의 좋은일을 그들이 베푼만큼 세금감면의 혜택을 준다. 바꾸어 얘기하면 선행을 베푸는 시민들에게 세금감면을 주는것은, 다른 선행을 베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직 간접으로 선행을 베풀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 사회전체에 일종의 메세지를 던져준다고 이해한다. 즉 우리 인간은 혼자서만 잘 살아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점을 교육시키고, 이웃이 더불어 잘살아야 사회전체가 안정되고 평화스럽게 이웃을 서로 돌아보면서 생활하게 된다는 메세지다.

요즘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Voice Trot 2nd Round 경연대회를 아주 재미있게, 옛날 어렵게 살던때의 기억을 떠올리게하면서, 감회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가수분들의 Performance 눈을 떼지 못하고 봤었다. 한어린 가수, 일명 Little Psy로 불리는 황민우(16세)군의 우승소감을 MC가 물었을때, 눈물을 흘리면서 말을 잊지 못하는 장면에서, 일부 못된 한국민들의 악의에 찬 댓글로 어머님에게 너무도 미안했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서러움에 오열하는것을 봤었다.  그의 어머니는 Vietnam출신이었는데, 그점을 들어, 월남으로 되돌아가지 왜 한국에 있는냐?라는 등등의 악플로, 황민우군의 특출한 재능을 짖밟는 저질의 행동에, 나자신을 비교해 보기도 했었다.  왜 일부사람들은 남의 재능에 칭찬해 주는데 인색한지?  우리 한민족의 역사가 5천년이라고 하는데, 그기간동안에 우리민족은 "영웅", 또는 역사에 남을 "리더"한명 생산해 내지 못했다는 점을, 역사를 통해보면 많은데, 가슴아프게 생각하면서, 이후의 역사를 이어가는데 반성할 점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역사를 몇백년전으로 돌려서 살펴볼 필요도 없이, 백년전 이후부터만 살펴봐도 우리민족에게는 영웅, 또는 리더로 추앙받을 인물들이 참으로 많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들의 결점만 확대해석해서, 그분들이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공적은 시궁창에 처박는, 칭찬이 인색하기로 세계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워할 민족이고, 이를 수치로 알고 깊이 반성해야할점이다. 왜냐면,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흠이 다 있게 마련이다.  다른 나라에서 영웅으로 Respect받는 분들의 행적을 보면 결점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만, 그결점을 다 덮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점만을 부각시켜 국가적 영웅으로 공경하는것이다. 이얼마나 아름다운가. 얼마전에 돌아가신 6.25전쟁영웅, 백선엽 장군 마져도 일제에 부역했다는 억지 논리를 펴서, 동작동 국립묘지에 모시지 못하게해서, 대전까지 먼길을 가셨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0/06/blog-post_27.html

우리한국의 세법(Tax Law)을 나는 잘 모른다.  연말이 되면 세금보고를 한다.  수입이 많은 분들은 세금을 많이 국가에 납부하고,수입이 적은분들은 반대로 국가로 부터 보조금을 받는게 서방세계의 보편적인 세금보고방법이다.  이웃에 선행을 베풀고,  그선행을 받은 단체에서는 고맙게 잘 썼다는 뜻으로, 보내주신분에게 영수증을 발부해서, 그영수증을 세금보고시 첨부하면 그만큼 국가에서는 혜택을 주는,  그런 제도가 있는지? 없는지? 나는 모른다. 그제도가 수입이 많은 분들이 혼자 곡간에 채워놓고 자랑스러워 하는것 보다는 Share해서 사회 모두가 나누는 제도가 생활화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두서없이 생각을 적어봤다.

이준용 회장과 그외 선행을 베푸는 많은 분들이, 진정으로 사회로 부터 존경을 받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일반생활화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수해 복구에 私財 20억원 기부
 
이준용〈사진〉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12일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사재(私財) 20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해 지역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 명예회장은 앞서 1995년 대구 지하철 공사 현장 폭발 사고 당시 20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6년에는 갖고 있던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32.6%(2000억원 상당)를 남북통일을 위해 설립된 공익재단 '통일과나눔'에 기부했으며, 2017년 포항 지진 때에는 성금 10억원을 냈다.

지난해 1월에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고자 설립된 '바보의 나눔'에 본인이 33년간 살던 서울 광화문 단독주택을 기부했다. 그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쾌척했고, 연말에 10억원을 또 기부하며 사랑 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200호 회원으로 등재됐다.

지난해 6월에는 지진 관련 연구와 고급 인력 양성을 돕기 위해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에 30억원의 사재를 출연하기도 했다. 올해 3월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2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이 명예회장은 사랑의열매에만 총 50억원을 기부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4/20200814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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