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6, 2021

때늦은 인정이지만, 그래도 망치부인 “文정부 잘못은 교만과 어설픔” 은퇴방송서 작심발언, 잘했다.

망치부인은, 점잖은 말로 표현하면, 극성 친여(親與) 성향의 여인이다. 좀 심하게 표현하면, 추한18년, 손혜원처럼 간음의 천재적인 여자로 친다.  그런데 그녀는 4.7보궐선거에서 예상치 이상으로 차이가 나면 방송을 접겠다고 약속한것을 미련없이 지킨것을 보면서, 극성친여 망치 부인이지만, 간첩 문재인과 그찌라시들과는 다르게 깨끗히 예측이 빗나간것을 인정하고, 방송을 접은점은 높이 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권심판 민심을 이렇게나 못 읽은것은 시사방송인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저로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사죄드린다"라는 멘트로 솔직함을 보인점에 점수를 준다.

더욱히 그녀는 간첩 문재인과 패거리들이, 김어준처럼 턱수염이 없는 여인이어서 그약속지킴이 더 빛을 발하는것 같다.  앞날에 문재인과 그패거리들과는 거래하지 말것을 주문해 보고싶다.  

그녀가 강력히 문재인정부의 잘못으로 비난한것들중에서, '교만과 어설픔'등을 꼽았고, 특히 그녀의 진정성있는 지적중 가장 잘한것은 "탈원전으로 원자력발전소폐쇄"를 지적한것과 또하나 첨가한다면, 최저임금인상, 인국공 사태가 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그리고 25번의 부동산법 수정과 바꿔치기에도 주책정책의 대실패를 실날히 비난한 것이다.  

그녀가 지적한, 문재인과 패거리들의 정책실패를, 지금까지도 아무도 진정성있게 시인하지 않고, 계속해서 내로남불로 몰아가고 있다는, 철면피들의 두얼굴을 증오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Naeronambul'은 이제 영국의 대영사전에 새로운 영어단어로 등재됐다는 반가운(?)뉴스가 있었는데, 단어자체만을 생각한다면, 문재인에게 고마움을 보내야 하겠지만, 그말의 뜻을 여기에 다시 옮겨보면 "내가하면 로멘스요, 남이하면 남의 아내와 불륜을 한다"라는 뜻으로, 뉴욕타임스가 친절하게도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였었다. 5천만 국민들의 체면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완전히 깔아뭉갠 정신적 반역자임을 잘 나타내준것이다.

또 망치부인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경종을 울려줬었다. "오세훈이 좋아서 찍은 사람은 없었다. 오세훈을 찍을 명분을 문재인과 민주당찌라시들이 준것이다"라고. 특히 더러운 버벅머리 김어준 때문임을 강조했다. "김어준 방송이 결국 오세훈과 박형준에 대한 의혹을 전부 거짖말로 만들었다. 그런데도 김어준은 반성하지 않았다. 제가 방송을 접는 이유는 시청자들이 김어준을위한 변명을 한것도 작용했다"라고, 항상 "내로남불"로 면피를 해왔던 민주당 찌라시들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잘못을 시인하라는 경종으로 나는 이해했다.  

제발 부탁인데 문재인과 민주당 찌라시들과는 앞으로 상종하지 않는게 남은 생애를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임을 확인해 드린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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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 친여(親與) 성향으로 유명한 정치시사 BJ인 망치부인(52·이경선)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패하면 시사 방송을 접겠다고 했었다.

망치부인은 8일 아프리카TV 개인 홈페이지에 띄운 공지에서 “서울시장 선거에서 17% 이상 차이로 지거나 부산이 더블스코어로 지면 망치부인의 시사방송을 접겠다고 했는데, 서울에서 18% 이상 차이로 오세훈이 이겼다”며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정권심판 민심을 이렇게나 못 읽은 것은 시사방송인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죄드린다”고 했다.

망치부인은 이날 ‘시사소설방 마지막 방송! 패배를 인정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다. 그는 이날 1시간 넘는 방송에서 간간이 눈물을 보이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맹폭했다. 그는 “(이번 재보궐 선거는) 박원순 시장이 어리석은 짓을 했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한다. 당헌도 바꾸지 말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 시장 사건에 대해 사람들이 충격을 받는다. ‘그까짓게 죽을 일이냐’고. 이런 걸 보면서 민주당이 착각을 한 것”이라며 “그래서 당헌을 변경하기로 하고 후보를 내서 이번 선거를 치른 것인데,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가 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으로 ‘교만’과 ‘어설픔’ 등을 꼽았다. 소득주도성장으로 상징되는 최저임금 인상, 인국공 사태가 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원자력 발전소 폐쇄, 주택정책 등의 문제는 여기서 기인한다는 것이다.

그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는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정규직이었다. 오랫동안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집을 얻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한 청년 취업자가 늘었다고만 하면서 젊은층의 고통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80석 만들어주면 노동법, 민생법 처리할 줄 알았는데 공수처법으로 6개월, 1년을 갔다. (그러고도) 아직까지도 공수처는 가동이 안 된다”고 했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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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부인은 “문재인 정부는 ‘과정은 공정하고 정의롭고 투명하게 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된 게 하나도 없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가 심판받게 된 (상황을 불러온) 세 사람을 꼽으면 조국, 김상조, 김의겸”이라고 했다.

그는 “검찰개혁의 과정에서 조국은 한 번도 반성하지 않았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마지막까지 인정하지 않았다”며 “조국이 그렇게 살았으면, 가족이 그렇게 살았으면 (장관직을 하겠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다. 검찰, 사법부에 있어보지 않은 사람이 검찰개혁하겠다고 어설픈 칼질하니 법조계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망치부인은 또 “오세훈이 좋아서 찍은 사람은 없다. 오세훈을 찍을 명분을 우리가 준 것이다. 특히 김어준 방송”이라며 “김어준 방송이 결국 오세훈과 박형준에 대한 의혹을 전부 다 거짓말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도 김어준은 반성하지 않는다”며 “제가 방송을 접는 이유는 시청자들이 김어준을 위한 변명을 한 것(도 작용했다)”이라고 했다.

이번 선거에 가장 책임이 있는 것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태년 원내대표라고 했다. 김종민 최고위원과 윤호중·고민정 의원의 잘못도 지적했다. 그는 “김종민이 정기적으로 뻘짓하고, 윤호중은 그 얼굴과 매너, 목소리로 상소리를 했다. 고민정의 철없는 짓도 반복됐다”며 “(그러니)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등을 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방송은 1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방송 화면 상단에는 “망치부인으로 사는 동안 너무 큰 사랑과 은혜를 받았다.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고 망치부인의 시사소설방을 끝내게 돼서 죄송하다. 누군가는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심판받은 선거다. 탐욕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 졌는지 깨닫지 못하면 내년 대선, 지방선거, 그 다음 총선까지 진다”는 글이 걸려있었다.

망치부인은 2007년 1월부터 15년째 ‘망치부인의 시사수다’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해왔다. 2017년~2020년 4년 연속 아프리카TV BJ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의 아내이기도 하다.

망치부인은 지난 2012년 4·11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 이백만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백만씨와 인재근 국회의원의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이씨가 2010년 도봉구청장 선거 때 이동진 후보의 바지를 찢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였다. 또 “이씨가 (인 의원의 남편인)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장례식장과 김 고문의 딸 결혼식에서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등 이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았다. 망치부인은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4/09/NELGRN6GWNDBJBMY66XLBH2Q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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