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1, 2021

유시민 심각한 오독증, 난독증 환자구만, “‘文정권은 독재’ 野 비판, 이 책 읽고 아주 이해하게 돼” 진작좀 잘 하시지...

 유시민이는 그어떤 얘기를 해도, 진정성에서 정치꾼들 특히 야당의 동의를 얻는것은 고목에서 꽃피기를 쳐다보는것과 똑 같은 이치로 이해하면 될것이다. 한마디 더 보태면, 유시민은 이제 간첩 문재인과 그패거리들은 물론이고, 그자신이 꼰대 보수 야당이라고 비꼬는 국민의힘으로 부터도 인간 유시민으로서의 제대로된 값을 받지 못한다는, 즉 유시민은 쓰레일 뿐이라는 말이다.

간첩 문재인과 그패거리들이 쌓아올렸던 Castle무너지는 소리를 들은후에 내뱉은 견소리 같은데, 내가 생각할때는, 간첩 문재인과 좌파 노무현간에 그동안 왕래 됐었던 다리는 이미 폭삭 주져않아 더이상은 더 교감이 막혔다는 뜻이다.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계속하고 있는지? 아니면 물러난지는 알바아니지만.... 어설픈 야당옹호하는듯한 발언을 반길 머저리는, 야당에는 없다는 것이다.  문재인이 유시민에게 가만히 있을까?  노무현 재단운영에 대한 History를 잘 보관해야 할것이다. 충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에서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책 소개를 하는 모습. /조선일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에서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책 소개를 하는 모습. /조선일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미 하버드대 스티븐 레비츠키 교수와 대니얼 지블랫이 공동 집필한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How Democracies Die)’를 읽고 야당이 왜 민주주의 위기라고 현 정부를 비판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근식, 유시민 독후감에 “심각한 오독증·난독증 환자냐”라고 혹평.

그는 방송에서 “(한국 정치세력은) 싸움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 싸움을 통해 우리 편을 얻고자 하는 것” “우리나라는 북한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상대방을 말살할 수 있는 것(방법)이 북한하고 연관시키는 것” “분단 상황이 지속하는 한 우리나라는 ‘우파 포퓰리즘’이 없어질 수가 없다” 등의 주장을 했다.

김 실장은 이에 대해 “그런데 유 이사장은 이 책을 통해 야당의 주장을 이해하겠다면서도, 갑자기 북한을 끌어들여 우파 반북 포퓰리즘을 비난하고 나섰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와 대중선동과 포퓰리즘을 사회과학적으로 비판하는 정치학 서적에서 갑자기 우파의 반공독재를 비난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뭐 묻은 개에겐 뭐만 보인다더니, 이 책을 읽고도 반성은커녕 전혀 맥락 없는 반공 포퓰리즘으로 보수야당을 공격하는 정도면, 유 이사장은 심각한 오독증 난독증 환자이거나 아니면 예전의 총기가 사라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야말로 문재인 정권이 상호관용과 존중, 제도적 자제를 무시하고 거대여당과 일방적 여론몰이로 권력의 폭주를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 참패도 이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같은 책을 보고도 전혀 엉뚱한 해석을 하고 있는 유 이사장, 그들만의 ‘동굴’에 갇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답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9일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소개하면서 “야당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 독재라고 하는데, 어떤 기준과 판단으로 현 한국 정부를 민주주의 위기라고 하는지 (이 책을 읽고) 약간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 책이 한국 정부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이걸 읽다보면 어떤 맥락에서 (야당이) 그러는지, 국민의힘을 이해하는데 아주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책 소개를 하는 모습/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책 소개를 하는 모습/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캡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설치 법안, 임대차 3법 등 각종 법안을 야당 반발에도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입법 독재’라고 비판해왔다. 문 대통령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30명에 가까운 장관급 인사 임명안을 지난 4년간 야당 동의 없이 재가해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를 무력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벗어난 인사를 반복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미 하버드대 정치학과의  대니얼 지블랫(Daniel Ziblatt) 교수와 스티븐 레비츠키(Steven Levitsky) 교수. /유튜브
미 하버드대 정치학과의 대니얼 지블랫(Daniel Ziblatt) 교수와 스티븐 레비츠키(Steven Levitsky) 교수. /유튜브

이날 유 이사장이 소개한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는 2018년 1월 미국에서 출간됐으며 그해 10월 한국어로도 번역돼 국내에도 널리 소개됐다. 하버드대 정치학 교수인 저자들은 이 책에서 민주주의가 폭력적인 쿠데타가 아닌 법적 테두리 안에서 어떻게 조금씩 무너져내려 결국 권위주의적 체제로 변질되는지 해외 여러 실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핵심 규범으로 성문화된 규칙보다 ‘상호 관용’과 ‘제도적 자제’를 꼽는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4/10/MJUWFKCJRRFXHJHVCRZNOOZSCU/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4/11/YUWWC2QXJFD65NXTGXTPL2JH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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