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8, 2021

카스트로 형제 통치 62년만에 종식,쿠바 ‘자본주의 門’ 열까, 당분간은 NO. 기득권층이 원치않으니까.

큐바에서 공산독재 정치를 시작했던 Castro 형제의 통치가 어제부로 끝나고, 카스트로형제의 발자취는 서서히 사라지겠지만, 그의 바통을 이어받은   Miguel Diaz-Canel가 큐바를 통치하게 되는데 현재로서는, 한국의 뉴스미디어가 예측하는것 처럼,  공산독재 체재 종식이 오고, 자본주의 체제로 나라통치가 돼지 않을까?라는 김치국을 마셨는데.... 절대로 그럴리는 없다.

왜냐면, 큐바사회를 이끌어가는 기득권층이, 미국식 자본주의 나라로 급변하는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기득권층은 그들이 살아가는데, 이북의 김정은체제의 기득권처럼 먹는것 입는것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기득권층이 한번 정부조직이나 기업의 간부급으로 직장을 갖게되면, 거의 말뚝을 박은것이나 다름없게 평생을 어려움없이 살아갈수있으며, 사회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또하나는 일반 서민들역시, 먹고 살아가는데, 하루 3끼 먹을것을 찾아 헤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서민들은  그들이 원하면 개인적인 가게를 운영할수도 있어, 큐바의 어느지역을 가도 만나는 서민적 주민들은 항상 얼굴에 Smile이 떠나지 않고, 낙천적으로 살아간다. 

큐바공산독재 정권은 전세계를 향해, 관광의 문호를 개방해 놓고, 수많은 Resort를 운영하면서, 그곳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국민들 먹여 살리는데 큰 불편이 없기에, 일반 서민들이 국가로 부터 배급을 받아 삶을 영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이해한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유럽과 캐나다인들이다. 가끔씩 미국인들도 있는데, 그들은 캐나다까지 올라와서 큐바로 날아간다.

Resort안에서는 관광객들은 미국의 CNN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Sports Channel과 개그 시트콤을 골라서 볼수 있지만, Resort밖의 서민들은 큐바밖의 세계에서 일어나나고있는 뉴스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Propaganda Channel에서만 선택하여 보여주는것 외는 절벽이다.

큐바의 국가평의회는 목요일 부통령,  Miguel Diaz-Canel을 은퇴하는 카스트로를 이어갈 큐바정부의 다음 통치자로 선출했다.  1959년에   가 혁명으로 정권을 잡았을때 태어나지도 않은 혁명후 세대로 현제 57세이다.  의회선거에서 그는 603-1로 의원들의 찬성을 얻어 대통령이 된것이다.

 Fidel Castro는 항상 걱정하기를 대통령 집무중에 죽게 될것을 예언해 왔었으며, 그후로 밝혀지지 않은 많은 질병을 앓았으며, 2008년에는 창자수술까지 했었고, 대통령직에서 2016년 물러나고,  그의 동생  Raul Castro가 큐바정부와 공산당과, 큐바군대를 장악하고, 혁명의 목적이었던 "잘사는 큐바를 유지하도록"하겠다고 선언했었다.

현재 86세인  Raul Castro는 그가 아직 활동할수 있을때, 그들 형제의 혁명완수를 위해, 후임자를 택해서 "수렴청정"하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것 같다.

"큐바는 큐바로 존재할것이다. 아무도 바꿀수는 없다"라고, 1999년도에 플로리다 해안에서 5세의 나이로 튜부를 타고 큐바를 탈출했었던,   Elián González는  CNN과 대담에서 설명한다.  그후에 그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다시 큐바로 되돌아갔다.  그후 큐바에서 수시로  그는 Fidel Castro와 함께 언론에 자주 등장하곤 했었는데, 그는 말하기를 "그는 나에게는 아버지같은 분이다"라고.

내가 잘알고 있는 한친구는 기득권층으로, 몇년전에는 캐나다 퀘백에서 휴양온 아름다운 여성과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하고 퀘백주 캐나다로 이전까지 했었으나, 결국 5년도 같이 살지 못하고 다시 큐바로 되돌아와 옛날처럼 기득권층의 직책을 되찾아 만족한 삶을 살면서, 새 마누라와 잘 살고 있어, 한번은 그의집에 초청까지받아 Lunar같이 그의집에서 저녁대접을 즐겼었던 기억이 있다.

권력은 영원한게 없다.  그러나 당분간, 적어도 우리세대에서는 급변한 변화가 큐바에서는 없을 것이다.  한국을 되돌아 본다.




CNN) —  

For the first time in the lives of most Cubans, a man not named Castro will lead the Communist-run island nation.

Cuba’s National Assembly announced Thursday that First Vice President Miguel Diaz-Canel, 57, will replace Raul Castro as the head of the Cuban government.

Castro embraced Diaz-Canel – who wasn’t even born when Fidel Castro led his revolution in 1959 – during the session Wednesday, all but sealing his status as the island’s next president. That session also included the vote for the new leader, which was 603-1 in favor of

Fidel Castro had long said he expected to die while still in office, but after a mystery illness and botched intestinal surgery in 2008, he was forced to step down. He died in 2016.

His younger brother Raul Castro replaced him as head of state, the Cuban Communist Party and the island’s military, promising to make their revolution “prosperous and sustainable.”

04:43 - Source: CNN
One Cuban family, 3 generations under Fidel

Now Raul Castro, 86, is leaving office, apparently convinced that the best way to ensure the survival of his and his brother’s revolution is to begin a transition he can help oversee.

Heirs apparent?

For years, many Cubans speculated that Raul Castro’s daughter Mariela – a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advocate for gay and transgender rights – or his son, Alejandro – a colonel in Cuban counterintelligence who represented the island in secret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 would be the next Castros to take power.

Fidel Castro’s son commits suicide

Instead, legislators selected Díaz-Canel, who had promised to hew closely to the course set by the Castro brothers.

“I believe in continuity,” Díaz-Canel told reporters recently when asked about his vision for Cuba’s future. “I think there always will be continuity.”

“Continuity” most likely means continued restrictions on the private sector for Cubans, tight controls on foreign investment and no openings to the single-party political system.

Before becoming the heir apparent to Raul Castro, when Díaz-Canel was still climbing his way up the ranks of the Communist Party hierarchy in the island’s provinces, he earned a nickname that stuck with him: “Día y Noche” or Day and Night.

The moniker came from low-level government employees who found out the hard way that at any hour Diaz-Canel could show up unannounced to inspect whether workers were actually on the job and not pilfering supplies or taking a nap.

That fastidiousness and willingness to work around the clock may be key assets in Diaz-Canel’s new position as president.

Will a new leader make a difference?

Few people expect much to change in the only Communist-run country in the Western Hemisphere, at least not right away.

Now 24 and a supporter of the Cuban revolution, Elián González says Cuba will remain the same after Raul Castro steps down as president.
Patrick Oppmann/CNN
Now 24 and a supporter of the Cuban revolution, Elián González says Cuba will remain the same after Raul Castro steps down as president.

“Cuba will keep being Cuba, no one can change it,” Elián González, the boy found on an inner tube off the Florida coast in 1999, told CNN. González, then 5 years old, was placed with relatives in Miami but returned to Cuba with his father following a court battle. He was seen frequently with Fidel Castro, whom he described as being like a father to him.

03:45 - Source: CNN
A look Fidel Castro's life (2016)

Now González, 24, has emerged as one of the most effective advocates for the revolution and many Cubans believe he will one day have a leadership role.

“Cuba won’t change if another administration comes, if another president comes,” he said.

Cuban leaders say they are “perfecting” their revolution while resisting external pressures to open the economy and political system.

Castro will remain a powerful figure

Even though Raul Castro, according to Cuban government officials, plans to move to Santiago de Cuba, the city where his brother Fidel was buried, he will still exercise a large measure of control over the Cuban government and have the final say on important decisions.

“Raul Castro, as first secretary of the Communist Party of Cuba, will lead the decisions of greatest transcendence for the present and the future of this country,” Diaz-Canel said in a speech to the Cuban National Assembly in Havana on Thursday.

This week marks the anniversary of the Cuban government victory over CIA-trained Cuban exile forces at the Bay of Pigs, a highly symbolic moment for Castro to step down and for his replacement to be chosen in the secret vote by the National Assembly.

Stacked with members of the Cuban Communist Party, the only political party allowed on the island, and fervent supporters of the revolution, the National Assembly nearly always votes unanimously for the proposals made by the top Cuban leadership.

Despite their efforts to join the National Assembly, government opponents have either lost or not been allowed by the government on the ballot in municipal elections.

A revolutionary leader

Even as Cuba’s economy struggles and officials tweak the island’s economic model with little apparent success, there was no transformational leader waiting in the wings.

“You see it on signs everywhere here, ‘Fidel is Cuba,’” said Vicki Huddleston, the former head of the US diplomatic mission in Havana. “You won’t be seeing signs that say ‘Raul is Cuba.’ He was a placeholder. The next head of Cuba will be a placeholder. There is no charismatic leader like Fidel was.”

For opponents of the Cuban revolution who expected support for the government to crumble when Fidel Castro died, a peaceful transfer of power could indicate they have even longer to wait for change to occur.

03:00 - Source: CNN
Inside Cuba's cold-war era spy museum

Supporters of the Cuban government said their revolution will survive the departure of the Castros.

“Many people say ‘when the Castros’ mandate ends’ but I don’t believe the ideology will end; not what they have taught us, nor the ideas of the Castros,” Elián González told CNN. “Cuba is more than its government.”

쿠바를 62년간 통치해온 피델 카스트로(왼쪽)와 동생 라울 카스트로 형제가 지난 2002년 공식석상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피델은 2008년 건강을 이유로 라울에게 권력을 공식 이양한 뒤 2016년 사망했다. 라울은 그로부터 5년 뒤인 2021년 공산당 당대회에서 공식 퇴임하면서, '혁명 후 세대'인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권력을 이양한다. /AP
쿠바를 62년간 통치해온 피델 카스트로(왼쪽)와 동생 라울 카스트로 형제가 지난 2002년 공식석상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피델은 2008년 건강을 이유로 라울에게 권력을 공식 이양한 뒤 2016년 사망했다. 라울은 그로부터 5년 뒤인 2021년 공산당 당대회에서 공식 퇴임하면서, '혁명 후 세대'인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권력을 이양한다. /AP

동생 라울 카스트로 퇴임 선언, 후임에 ‘혁명후 세대’ 디아스카넬
“라울이 막후통치 가능성 크지만 개혁 추진할 여력 더 커질 것”


쿠바 카스트로 형제의 ‘혁명 통치’가 62년 만에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다. 라울 카스트로(89)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16일(현지 시각) 시작된 당 대회에서 퇴임을 선언하고 직책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AP와 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일당 독재인 쿠바에서 공산당 총서기는 최고 권력의 자리다. 카스트로의 퇴장으로 20세기 중반 중남미를 휩쓸었던 공산·사회주의 혁명 1세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지난 1959년 피델 카스트로(2016년 사망)가 동생 라울 카스트로와 함께 친미(親美) 바티스타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혁명으로 집권한 이래, ‘카스트로’라는 성(姓)이 쿠바 정부와 당의 최고위직에서 모두 사라지는 것은 처음이다. AP는 “쿠바인들은 카스트로 가문이 국민의 모든 일상을 지배했던 시대가 62년 만에 종료되는 데 대해 흥분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2013년 2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국가평의회에 피델 카스트로(왼쪽·2016년 사망)와 라울 카스트로 형제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2013년 2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국가평의회에 피델 카스트로(왼쪽·2016년 사망)와 라울 카스트로 형제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카스트로의 후임에는 현재 명목상 국가 수반인 미겔 디아스카넬(61) 대통령 겸 국가평의회 의장이 맡게 됐다. 공산당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디아스카넬은 3년 전 카스트로의 후계자로 낙점된 충직한 인물이지만, 혁명 직후인 1960년에 태어난 ‘혁명 후(後) 세대’이며 개혁을 표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정한 의미에서 쿠바 정치의 세대교체가 시작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카스트로 형제는 마르크스주의 혁명가 체 게바라 등과 손잡고 반미(反美)와 제국주의 해방, 국가 주도 통제 경제를 내세워 집권한 뒤 의료·교육 전면 무상화를 추진했다. 에스파냐 식민지에서 ‘미국 부자들의 놀이터’로까지 전락한 쿠바를 단번에 사회주의 세상으로 탈바꿈시킨 카스트로의 혁명은 전 세계 좌파와 공산주의 세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1962년부터 이어진 미국의 제재로 쿠바 경제는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절대적으로 의존했던 소련이 붕괴하면서 쿠바는 더욱 절박한 사지(死地)로 몰렸다.

1959년 쿠바의 친미 독재 정권을 몰아낸 혁명에 성공한 주역인 체 게바라, 라울 카스트로, 피델 카스트로(왼쪽부터)가 함께 수도 아바나로 입성하고 있다. 이들은 소련의 원조에 기대 반미 반제국주의 사회주의 천국을 건설을 표방, 인근 남미 좌파벨트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AFP
1959년 쿠바의 친미 독재 정권을 몰아낸 혁명에 성공한 주역인 체 게바라, 라울 카스트로, 피델 카스트로(왼쪽부터)가 함께 수도 아바나로 입성하고 있다. 이들은 소련의 원조에 기대 반미 반제국주의 사회주의 천국을 건설을 표방, 인근 남미 좌파벨트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AFP

이념으로 사회주의 천국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비참하고 배고팠다. 최근 이중통화제 개혁 여파로 물가가 500% 치솟으면서 생필품·의약품 품귀를 빚고 있고, 소련 붕괴 직후처럼 식량 배급 줄이 거리 곳곳에 늘어서고 있다. 젊은 반정부 시위대와 예술가들은 피델 카스트로의 유명한 구호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비꼬아 “거짓말은 그만하라. 조국 그리고 삶”이란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한다. 극심한 경제난에 불투명한 정권 변동기가 겹치면서 현재 쿠바 민심은 폭발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오바마 정부가 해제했던 쿠바 제재를 트럼프 정부가 되살린 데다, 코로나로 쿠바 최대 돈줄인 관광 산업도 초토화됐기 때문이다.

카스트로 형제를 두고 “형이 시(詩)라면 동생은 산문”이란 말이 있다. 동생 라울은 형 피델보다는 이념적 치장을 덜 중시하고 현실적인 측면이 강했다는 것이다. 다만 라울 카스트로는 사회주의 경제 체제의 결함은 상당 부분 인정했으나, 스스로 고칠 역량은 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라울은 10여년 전부터 2선 후퇴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하면서 권력을 조금씩 이양했다.

그동안 카스트로 곁에서 묵묵히 후계 수업만 받아온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어떤 인물인지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디아스카넬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로큰롤과 비틀스를 좋아하고, 카스트로 형제가 입던 올리브색 군복이 아닌 흰 전통 셔츠를 입고 다닌다. 특히 그는 쿠바에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전면 도입했고, 정부 회의에서 태블릿 PC를 사용하고 트위터를 쓸 정도로 트렌드에 밝다고 한다. 윌리엄 르그란데 아메리칸대 교수는 AP에 “당분간 카스트로가 막후 통치를 할 가능성은 크지만, 디아스카넬이 개혁을 추진할 여력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트로의 뒤를 이어 공산당 총서기를 맡아 쿠바를 이끌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지난 2019년 한 지방을 방문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회주의 혁명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로 첫 지도자가 된 디아스카넬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등의 규제를 풀고 자본주의 경제 시도를 하는 등 쿠바 개혁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AFP 연합
카스트로의 뒤를 이어 공산당 총서기를 맡아 쿠바를 이끌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지난 2019년 한 지방을 방문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회주의 혁명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로 첫 지도자가 된 디아스카넬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등의 규제를 풀고 자본주의 경제 시도를 하는 등 쿠바 개혁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AFP 연합


실제 디아스카넬은 지난 2월 대부분의 산업에 민간 기업의 활동을 허용하고, 카스트로 정권이 외환 통제를 위해 유지했던 이중통화제(국영기업과 국민이 쓰는 달러 대비 페소 환율을 다르게 하는 것)를 폐지하는 등 부분적 자본주의 개혁에 돌입했다. 쿠바 경제를 투명화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mideast-africa-latin/2021/04/17/2DMVJ2OW4BFFJG7QNCOYG47BWU/

https://www.cnn.com/2018/04/18/americas/cuba-end-of-castro-era/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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