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19, 2022

5급 공무원 '배'씨의 정체는 제2의 김부선 아니었을까? “李 시장때도 비서실서 다른부서 업무비 당겨써”…캠프선 “사실무근” 반박

 5공무원은 '사무관급'으로 고위 공무원으로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는다. 사무관 밑의 공무원들은 해당부서의 장관 또는 청장들이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재명의 비서실 근무 '배'씨는 고위직으로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았을 것으로 이해 되는데, 굳이 직급이 폭로된것은, 색마 박원순이가 사무실에 비밀방을 만들어 놓고, 틈만나면 욕정을 불태웠던 그상황과는 어떻게 다를까? 라는 의문이 갑자기 머리를 뒤흔든다.

지금 언론에서 자고나면 새로 폭로되는 그비리들은 마치 양파를 까는것처럼 그끝이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배'씨는 그의 끝날이 제2의 '김부선'처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이재명 시장당시, 시의원을 했던 제보자에 따르면, 이재명당시 성남시에서 근무했던 A씨는 "시장비서실에서 국장및 여러부서의 업무추진비를 예산항목에 상관없이 맘데로 가져다쓰고, 몇십만원 남으면 우리부서에게 '너희들써'라고 선심(?)을 썼었다"라고 폭로했다. 며칠전 한성남시의원의 또 다른 폭로에 따르면 "성남시청 전직 국장을 만났는데 당시 이재명 시장이 비서실을 통해 국장카드를 회수하고 10만,20만원만 남겨줬다고  하더라"하자 당시국장은 "그때는 다 그렇게 했었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에는 업무추진비 전용과 관련해 "국장실도, 과도 몇개냐"라며 이재명의 명령과 묵인하에 비서실이 여러 부서업무추진비를 주머니돈 쓰듯이 공개적으로 도적질해 개인목적을 위해 사용했다는 또다른 증거폭로가 된 셈이다. 비서실 '배'씨는 이재명으로 부터 무사 했을까? 어쩌면 색마 박원순이와 횡적으로 정보교환 하면서, 해서는 안될짖을 주야로 했을것같다는 의심이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라는 떠도는 불량한 짖을 무마 할려고 이재명이는 현대판 가짜 중전마마 칭호까지 부쳐 주면서, 덮을려고 했을것이란 추측을 해보는것은 무리가 아닐것 같다. 암튼 더럽고 치사하고.... 이재명이는 술수에 아주 능한 패륜아니까. 당연히 이재명 캠프에선 '사실무근' 모함'이다라고 반박을 해대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라는 격언으로 이해하는게 편할것 같다.

그러면서 전국을 휘젖고 다니면서, "이재명이는 합니다."라는 선동질을 하면서 국민들에게 공갈 치고 있는것인데.... 이를 더불당 찌라시들은, 이해골찬부터 시작해서, 이은미까지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대한민국의 하늘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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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직 공무원 주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기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6, 2017년 시장 비서실에서 다른 부서 업무추진비를 당겨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지난해 측근 배모 씨(전 경기도 총무과 소속 5급 사무관)가 당시 비서실 공무원을 시켜 법인카드로 산 음식들을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에게 여러 차례 배달했고, 이때 일선 부서 업무추진비가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18일 한 성남시의원이 본보에 공개한 성남시 전직 공무원과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이 시장 재임 당시 성남시에서 일했던 전직 공무원 A 씨는 “(시장 비서실에서) 국장 및 (여러) 부서의 업무추진비를 가져다 쓰고 몇십만 원 남으면 우리(부서)에게 쓰라고 했다”고 말했다. 성남시의원이 “성남시청 전직 국장을 최근에 만났는데 당시 이재명 시장이 (비서실 등을 통해) 국장 카드를 회수하고 10만, 20만 원만 남겨줬다고 하더라”고 하자 이 공무원은 “그때는 다 그렇게 했다”고도 했다. 녹취록에는 업무추진비 전용과 관련해 “국장실도 했고, 과도 몇 개냐”라며 비서실이 여러 부서 업무추진비를 썼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도 나온다.

비서실에서 업무추진비를 대부분 쓴 탓에 시청 행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A 씨는 18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2016, 2017년 당시 행사 참석자들에게 부서 업무추진비로 점심을 대접하려 했는데 ‘비서실 거라 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식사 제공을 포기했다”고 했다. 그가 일했던 부서 업무추진비는 연간 수백만 원 규모였다.

김혜경 씨 법인카드 사적 유용 논란의 핵심 인물인 배 씨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일 때 비서실에 있었다. A 씨는 배 씨에 대해 “(이 후보가) 시장이 되면서 (비서실에) 데려와서 있는 사람이라고 들었다”고 돌이켰다.

배 씨는 이 후보가 변호사로 일할 당시 인연을 맺고 성남시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최근까지 근무한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2월 성남시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당시 새누리당 소속 박완정 의원이 “배 씨는 사모님 수행하는 친구죠?”라고 질의하자 윤기천 성남시청 비서실장은 “시장님께서 가셔야 할 데를 굳이 못 가실 때 사모님이 가시면 (수행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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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성남시청 비서실이 다른 부서 업무추진비를 당겨썼다는 의혹과 관련해 배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의혹에 대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
수원=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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