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03, 2022

4명후보의 안보관은 확실히 알았지만, 그외 이슈는 훅 휘두른 尹, 잽 날린 李…그 누구도 '부인 논란'은 안 때렸다.

 4자 정책 토론회는 이제 끝났고, 다음 토론이 또 있을지는 미정이라서... 나는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먼저 안보정책이기에, 이에 대한 대답을 확실히 제시한 "윤석열후보"에게 투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듣지 못한 새로운 폭로 또는 정책이 나올것으로 기대는 했었지만, 예측했던데로, 당선가능성이 0%인 후보자들까지 끼워넣게한 "선관위원회"의 이재명 후보 보호를 위한 연막 작전이 확실히 성공을 거둔 정책발표회라고 나는 생각했다.

다른 2명의 후보들은 '못먹는감 찔러나본다'라는 말처럼, 괜히 정책으로서의 실행가능성은 하나도없는 헛소리들을 남발하여, 정작 대통령이 될 가능성있는 두후보들이 진정으로 정책의 설명을 할수있는 기회를 다 뺏겨버린,  아무런 의미없는 정책토론회밖에 더이상 어떻게 설명할 명분이 없었다.

대장동 몸통인 이재명은, "대장동 개발사업은 Master Plan은 완전히 나, 이재명이가 했다"라고 의기 양양하게 큰소리 칠때의 그런 얼굴모습은, 어제는 완전히 표정을 바꾸어 "대장동 개발 플랜은 내가 혼자사 설계한게 아니다"라는 엉터리 견소리를 계속 짖어쟀다.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새로운 정책은 단 하나도 없었고, 대장동 부동산 개발사업의 부정을 밝히기위한 질문, 응답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고 알고 있었던 그내용의 반복뿐이었다.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재명이는 여전히 엉뚱한 국민의힘을 물고 늘어지는, 더불당 후보다운 색채를 확실히 드러냈다.

4명의 후보들 밝힌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방문하고 싶은 나라는?"질문을 했었다, 

이재명이는 그때상황을 봐서 우선순위를 정해, 중국을 가든, 북한을 가든 미국을 가든 일본을 가든, 순서를 정하겠다

윤석렬은 "바로 미국을 찾아가서 현안문제를 논의하겠다" 였다. 그다음에 일본수상, 중국 시진핑, 김정은 순서라고 했다.

안철수는 "먼저 미국방문이고, 그다음에 중국, 북한, 일본 순서였다"

심상정은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그내용을 바탕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하겠다"라고 했다.

4명의 후보중, 윤석열과 안철수 두후보만이 '한미동맹'을 강조한것이 돋보였을 뿐이고,  이재명 심상정은 미국이 동맹국으로서 존재가치에 의문을 두는 좌파 주사파 사상이 깊이 있다는것을 보면서 소름이 끼쳤을 뿐이다.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가 열린 3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심상정 정의당·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왼쪽부터)가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가 열린 3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심상정 정의당·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왼쪽부터)가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주요 4개 정당 대선 후보들이 3일 첫 TV토론에서 가장 뜨겁게 맞붙은 장면 중의 하나는 거대 양당 후보의 도덕성을 둘러싼 검증 토론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기 대장동 특혜 개발 연루 의혹에 다른 세 후보가 집중포화를 했다. “특검 뽑는 자리가 아니다”(이 후보), “엉뚱한 얘기만 하지 않나”(윤 후보) 등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장면도 나왔다. 윤 후보는 배우자 김건희씨 ‘7시간 녹취록’에서 성범죄로 유죄가 확정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옹호했다는 의혹을 두고 공격을 받았다.

이날 4명의 후보가 돌아가며 주도권을 쥐는 자유주제 토론은 각종 의혹 검증 무대가 됐다. 주도권을 쥔 후보가 2명 이상의 후보를 지목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토론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가 각각 3차례 지목받았다. 안 후보는 2차례, 심 후보는 1차례 다른 후보에게 질문받았다.

이 후보의 대장동 특혜 개발 연루 의혹이 자유 주제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쟁점이었다. 후보들은 첫 번째 주제토론인 부동산 분야에서 대장동 의혹을 다룬 데 이어 이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공방이 치열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에게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가 기소됐는데 그 배임은 (자신과) 관계없다면서 이익 다 따져 설계했다고 말한다”면서 “내가 (설계) 안한 거다, (설계) 한 것이지만 리스크가 커서 (민간에 막대한 이익을 준) 그런 거다 중 입장이 뭔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 후보는 “LH를 (개발 과정에서) 포기시키고, 업자에 부정대출을 주고 성남시의 공공개발 막은 국민의힘과 윤 후보가 할 말씀은 아니다”고 맞받았다. 이 후보는 이어 “(윤 후보는) 저축은행 비리는 왜 봐줬나. 왜 우연히 김씨 누나가 부친의 집을 샀나. 왜 김씨는 ‘내가 입만 벙끗하면 윤석열 죽는다’고 하나”라고 화살을 윤 후보에 돌렸다. 윤 후보가 “제 질문에 대해 답을 못한다”고 하자 이 후보가 “여기는 특검 뽑는 자리 아니다. 대통령 후보(를 검증하는 자리)”라고 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윤 후보는 “엉뚱한 얘기만 하지 않냐”고 맞받았다.

심 후보도 이 후보를 향해 “김만배씨와 유동규씨의 배임 혐의가 유죄라고 보느냐”면서 “(이 후보가) 투기세력과 결탁한 공범이냐 활용당한 무능이냐, 이걸 답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명백한 진실은 그간 정부 수립 이후 관행과 달리 이재명은 처음으로 민관 개발을 해서 이익을 환수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윤 후보의 안 전 지사 옹호 논란도 쟁점이 됐다. 심 후보는 윤 후보가 최근 공개된 배우자 김씨가 ‘7시간 통화 녹취록’에서 “나랑 우리 아저씨(윤 후보)는 되게 안희정 편”이라고 한 점을 들어 “윤 후보는 정말 성범죄자 안희정씨의 편인가. (안씨 피해자) 김지은씨에게 정확하게 사과할 용의 있느냐”라고 물었다. 윤 후보는 “제가 그런 말 한 건 아니지만 상처받은 분에는 김지은씨 포함해, 공인 아내도 공적 위치에 있으니 사과드리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심 후보가 다시 “성별 갈라치기 정치에도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하자 “갈라치기는 민주당에서 하지 않느냐”고 맞받았다.

안 후보는 이날 주도권 토론에서 자신이 공약한 연금 개혁 입장을 묻는 데 집중했다. 윤 후보와 심 후보, 이 후보에게 차례로 관련 입장을 물은 뒤 “세 분이 다 (연금개혁 필요성에) 동의하니까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민연금을 개혁하겠다는 걸 공동선언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약속하자. 누가 돼도 해야 하니”라고 했고, 이 후보도 “좋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선 “아까운 시간을 6개월 이상 말한 (대장동 이슈만) 말하는 건 국민에 예의가 아니다. 민생과 경제 얘기를 하겠다”면서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보상 방법을 화두로 제시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는 35조원 이상 추경으로 손실보상을 하는 안을 두고 “책임질 테니 35조원에 조건을 달지 말고 국채 발행을 해서라도 할 용의가 있느냐”고 윤 후보에게 물었다. 윤 후보는 “35조라는 돈만 정해두면 안된다. 예산과 용처가 정해져야 한다”고 했다.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2032159011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2/2022/02/03/LENEBJ73PJGOJP4CWYTOGGGQH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5392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203/111562577/1?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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