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12, 2022

2차 정책 토론에서 李 "백신, 어디서 몇번 맞았나" 尹 "3차 접종 마쳐…후유증은 없다", 정책토론에서 질문할게 그렇게도 없었나?

알맹이 없는, 그리고 들러리 세워놓고, 그렇치 않아도 답변할 시간이 짧아서 쩔쩔 매는, 그렇게 중요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재명이는 윤석열후보를 향해"백신 어디서 몇번 맞았나?"라고 물었었다.

그질문이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갈 대통령 후보끼리의 정책 대결장에서 할 질문깜이었었나? 

내가 만약에 윤석열의 위치에서 그런 질문을 받았었다면, "이후보님, 질문할께 그렇게도 궁합니까? 시간이 부족하여 정책 질의에 대한 답변을 자세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중요한 시간에?"라고 받아 쳤을텐데.... 그래도 윤후보는 표정변화없이 "AZ Vax두번, 3번째에는 Pfizer 맞은것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라고.

또 이재명이가 질문한것은 "윤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주식투자..... "를 물고 늘어졌었지만, 윤석열은 "그건은 이미 다 검찰에서 이잡듯이 다 조사해서 끝난 사항이다"라고 대답하자, "그것은 사실이 아닌 답변이다"라고 상대방의 답변을 깔아부치는 Selfish로 몰아 부쳤다. 

부인에 대한 비리를 꺼내서 윤석열의 심기를 건드린것은 급하니까 그렇게 질문했으리라고 이해는 하면서도, 이재명이는 참 쪼잔하고, 사기 선동술을 정책토론회에서도 악용했다는점을 금새 나는 이해할수있다.  그러나 윤석열이는 이재명의 부인이 부정으로 국민의 세금을 악용하여 개인 음식비까지 지불한 권력남용 사건들이 매일같이 SNS도배하고 있는것을 윤석열 후보역시 잘 알고 있었을테지만, 끝까지 이재명에게 그러한 치사하고 더러운 마누라의 "중전마마행세" 불법행세를 입체 입에 담지 않고 넘겼다.  이점을 보면, 윤석열과 이재명후보간의 마음 씀씀이는 하늘과 땅차이로 Gap이 크다는것을 확실히 알수 있었다. 

문재인 마져도 "역시 윤석열이는 나라를 이끌어갈 큰 재목이다"라고 실토했었을까? 이재명이를 후보로 뽑은 더불당찌라시들을 우회적으로 성토한 것으로 이해했다.

윤석열 후보는 건강을 잘 지켜서,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더 부강하고, 더 강한 국방정책을 실시하여, 북괴 김정은 꼬마가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못하도록 필요시 선제타격을 해서라도, 문재인에게 내뱉았던 "삶은 소대가리 까불지 말라"라는 국가지도자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탕아적 발언을 못하도록 버릇을 고쳐 줄것을 고대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리허설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리허설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다며 “후유증은 못 느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1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2차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백신 접종을 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이 후보는 “윤 후보에게 하나만 확인해보겠다”며 “윤 후보님, 백신 맞으셨냐”고 물었다. 윤 후보가 “맞았다”고 하자 이 후보는 “혹시 어디서 맞았냐. 몇 번 맞았냐”고 질문했다.

윤 후보가 “세 번 다 맞았다”고 답하자 이 후보는 “혹시 어디서 맞았냐”며 백신 접종 장소를 재차 물었다. 윤 후보는 “(서울 강남구) 서초동 쪽, 지정해주는 곳에서 맞았다”고 했다.

이 후보가 “후유증이 많았냐”고 묻자 윤 후보는 “아스트라제네카(AZ) 2번 맞고, 3차는 화이자를 맞았는데 그런 것은 못 느꼈다”고 말했다.

윤 후보의 답변이 끝나자 이 후보는 대뜸 화제를 바꿔 “윤 후보는 정말로 앞뒤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얘기를 해보면 (추경 규모를) 50조원 이야기를 하다가 당선되면 하겠다고 하고 또 35조원 지원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후보가 “저는 (35조원 이야기는) 안 했다. 정확하게 알고 하시라”라고 반박하자 “당에서 한 것이 후보가 한 것과 같다”고 이 후보는 말했다.

윤 후보가 “우리 당에서는 (정부가 제출한 14조원에서 늘려) 50조원으로 맞추라는 얘기”라고 하자 이 후보는 “총액 35조원이 아니냐. 저는 35조원으로 들었다”고 했다.

이 후보가 “이미 확정된 예산을 깎아서 해야지 국채 발행하면 안 된다는 조건을 붙이셨다”며 “이미 확정된 예산을 어찌 깎냐”고 하자 윤 후보는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한 사실이 없으니까 없는 말을 만들어서는 하지 말아 달라”고 반응했다.

이 후보가 “그 조건을 철회할 생각 없느냐”고 묻자 윤 후보는 “그런 얘기 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철회하고 말고도 없다”며 “민주당 정권이니까 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즉각 100일 이내에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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