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2, 2020

WHO 사무총장에 "나 시진핑인데..."- 미국의 정보기관이 근거없이 얘기할리는 없었다는증거.


미국을 비롯한 전서방세계가 Covid-19방역퇴치과정에서 발생하는 확진자와 사망자의 숫자를 발표하는데
중국과 서방세계의 숫자발표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본다. 서구사회에서는 양로원에서 거주하고있던, 나이 많은 노인들이 사망했을때 거의 전부 Covid-19 Virus때문이었다고 꼭 발표하면서, 확진자, 사망자에 포함시키지만, 중국에서는 그러한 데이타를 사용하여 자세히 발표한 뉴스를 본적이 없다. 왜냐면, 나이드신 노약자분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이번 Virus에서 가장 많이 희생돼고있는데, 미국이나 서방세계에서는 그숫자가 다포함돼기 때문이다.

지금 미국과 중국이 Coronavirus Pandemic의 방역과 퇴치를 두고, 극렬한 외교전쟁을 벌이고있다.
미국내에서는 좀처럼 Covid-19양성확진자와 사망자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이유가 미국과 중국사이에는 많은 온도차가 있다는 뜻이다. 어제도 (5월 10일) 백악관의 West Wing Lawn Ground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현황을 브리핑후 기자들과의 즉석 질의응답 회견이 있었는데,  기자들과 대통령 사이에 보통 상식으로는 있을수 없는 설전이 오갔었다. 그만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Covid-19Pandemic의 방역,퇴치에서 진정성이 결여되는 중국을 지목하면서, 중국이 환자의 숫자와 사망자의 숫자를 정확히 양심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마치 방역퇴치를 잘하고 있는것처럼 거짖으로 전세계사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You Tuber들의 설명에 따르면, 확진의심이 생기는 사람들, 특히 노약자들이 발견되면 격리시킨다는 명목으로 Confine시키는데, 그다음의 생사여부는 확인되는게 없다는 것이다.


며칠전에는 중국에서 수입한 N95 Face Mask의 품질이 규격에 맞지 않아 큰 뉴스거리가 된적이 있었다.
그와중에 중국에서는 여러나라에 Face Mask를 Donation형식으로 보내고 있다는 뉴스도 있었다.

깊은 내막은 알수 없지만, WHO사무총장, Tedros의 이번 Covid-19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공평하지 못하게, 어는 한쪽으로 기울어진 정책을 펴는 뉘앙스를 풍겨서, 뉴스를 접하는 많은 사람들의 심기가 불편함을 느끼는것은 나뿐만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이다.

백악관 Lawn Ground에서 마스크를 쓰고, 대통령에 질문한 여기자는 외모로 보아 Asian-American으로 이해를 했는데, 그녀는 CBS에서 백악관에 파견한 중견기자로 알고 있다. 대통령의 감정적인 면도 일부 엿볼수 있는 장면이었는데, 그동안 Covid-19 퇴치를 위해 중국과 정보교환하면서, 중국내에서 일어나고있는 방역과 퇴치에 관한 발표를 하는것과 공식적인 채널을 통하지 않은 You Tube의 개인비디오 같은 매체를 통해서 중국외부에 알려지는 내용에는 차이가 있음이 많이 있었다.

중국의 방역대책에 대한, 모든이가 믿을수있는 확실한 자료를 발표하지 않는것 같은, 축소된 내용을 두고, 두나라간의 외교전은, 핵폭탄보다 더 무섭게  오고 갔었고, 이제는 두나라간의 Covid-19퇴치 협상도 결렬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제의 대통령과 기자간의 질의 응답도, 대통령의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도 중국에 대한 불편했던 심기를 그녀에게 쏟아 부은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미국은 그동안, 이번 Covid-19방역을 위한 Tedros총장의 편견없는 행정이 보일때까지 미국이 납부해야할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지연시키겠다고 경고를 여러번 했었다.  중국은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이에 맞장구를 치면서, 할당된 분담금을 납부했는데, 물론 금액면에서는 미국이 납부하는 총액의, 내가 알기로는 1/10정도밖에 안돼지만, Tedros총장의 발언은 미국의 불평을 그대로 받아 들이기 보다는, 중국에 대한 편파적인 행정을 한적이 없다는식으로, 중국을 옹호하는듯한 느낌을 받게하는 발언으로 미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왔었다.

목적은, 전인류의 건강을 잘 지키기위한, 맡은자들의 임부수행에서 오는 마찰일수 있을것으로 나는 이해한다.

원래의 계획데로라면, 나는 5월 20일 부터 시작되는 Central Asian 4개국을 탐방하기위한 여행준비에 한창이었을텐데... 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Virus가 온세상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자칮하면, Virus를 퇴치하는데 총력을 집중해야하는 판국에, 나라와 나라, 개인과 개인간의 개인감정이 개입된 마찰이 더 커지지나 않을까라는 걱정이, 날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음을 걱정하게 된다.



입력 2020.05.10 17:59 | 수정 2020.05.10 21:38

코로나 퍼지던 1월 "대유행 경고 미뤄달라" 전화
독일 연방정보국 첩보 입수, 슈피겔 보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중요 정보 공개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경고를 늦춰달라고 한 첩보를 독일 연방정보국(BND)이 입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로 확산하던 지난 1월 21일, 시 주석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55) WHO 사무총장에 전화를 걸어 “코로나의 사람 간 전염에 대한 정보 공개와 팬데믹 경고를 미뤄달라”고 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BND의 첩보 문서를 인용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독일의 유일한 해외 전담 정보기관인 BND는 중국 정부의 정보 통제 때문에 코로나 대응이 최소 4주에서 6주는 늦춰졌다고 평가했다.
 


WHO는 공식 트위터에 “1월 21일 시 주석과 거브러여수스 총장간 전화 통화에 대한 슈피겔의 보도는 근거가 없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들은 당일 통화한 사실 자체가 없다. 이런 부정확한 기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시키려는 WHO와 전세계의 노력에 방해가 된다”고 10일 썼다. 슈피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링컨 기념관 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방안을 밝히고 있다. 이날 행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로 주민 질문을 미리 받아 기자들이 대신 질문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트럼프는 "중국이 코로나에 대해 세계를 호도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나"는 질문을 받고 "중국은 실수했고 이를 덮으려 했으나 불을 끄지는 못했다"고 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미 폭스뉴스가 개최한 타운홀 미팅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로나 사태와 관련, “중국은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그들(중국)은 실수했고, 이를 덮으려 했다. 불을 끄려고 했지만 끄지 못했다”고 했다. 미국 정부가 관련 보고서를 취합하고 있으며 그 내용이 “아주 결정적”이라고도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 있는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시작됐다는 “거대한 증거(enormous evidence)”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5국 기밀 정보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스(Five Eyes)'가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은폐했다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바이러스 위험에 대해 의사들을 침묵시키는 한편, 연구실에서 자료를 없앴고, 해외 전문가에게 표본 제공도 막았으며, 코로나의 사람 간 전염 사실까지 숨겼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독일 BND가 파이브 아이스 소속 국가 정보 기관들에 개별적으로 확인한 결과, 각 기관은 해당 보고서를 만든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며, ‘코로나 우한 연구소 기원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슈피겔은 전했다. 앞서 중국 CCTV는 4일 미국의 우한 연구소 기원설에 대해 “사악한 폼페이오가 독을 뱉어내며 거짓을 퍼뜨리고 있다”고 했다.

독일 정부는 시진핑 주석이 WHO를 압박했다는 첩보를 입수했음에도 중국 책임론에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피겔은 “독일 등 서방 국가들은 트럼프의 ‘우한 연구소 기원설’에는 회의적이지만, 중국 정부가 정보 공개를 늦추지 않았다면 더 방역이 잘 이뤄졌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하지 않고 있다”며 “독일은 미국과 동맹임에도 중국제 보호 장비를 지원받아야 하기 때문에 위치가 애매해졌다”고 했다. 중국산 마스크, 방역복 등 의료장비 지원을 받고 있어 독일이 중국 정부 비난을 자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슈피겔은 최근 미국 여러 주(州)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 상대 코로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서도 소개하면서도 실제로 중국의 배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국제 법정에 국가 차원의 소송이 제기되더라도 중국이 응하지 않으면 소송 자체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제법 전문가들도 중국을 상대로 한 소송전이 성공할 확률을 낮게 보고 있다. 존 벨린저 전 미 국무부 법률고문은 최근 워싱턴포스트(WP) 기고에서 “중국이 미국에서 고의적으로 부당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증거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 내 중국의 상업활동에서 비롯됐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제기된 6건의 소송들은 외국 주권자 면책법(FISA·Foreign Sovereign Immunities Act)에 따라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0/20200510018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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