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31, 2020

손석희 "조주빈이 협박해 돈줬다?". 웃겨..거짖말이 너무나 유치하니까 슬쩍 없앤것 같다.



언론사 대표는, 거짖말을 할려면 독자들이 읽어서 "아 그렇겠구만..."이라고 수긍이 갈정도로 하던가, 아니면 사실데로 이실직고하면 "그래도 양심은 있네..."라고 응원이라도 받을수 있을텐데....

손석희 사장의 경찰진술 내용은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의 전형적인 문제이자 해답을 보는듯했다.

대한민국에는 경찰도 없고,  검찰도 없고, 손석희가 입을 벌리면 무조건 믿는 5천만 무지랭이들만 득실 거리는 반도나라의 못된 근성만 있는 초라한 나라로 생각했었기에, 씨알도 안먹히는 Fiction을 나열했던것 같다.
거액의 현찰을 사기꾼 조주빈에게 건네주고도 경찰에 신고를 안했었다는 그의 Fiction 나열이 좀 치사하고, 유치원생들에게서도 수긍을 얻거나 환한 천진난만한 웃음을 볼수가 없을것 같았기에 말이다.  그리고는 5천만의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

Fiction을 꾸며서 이를 본 사람들이 좋건 싫건 수긍하게 할려면, 최소한 "문재인 대통령"씨 처럼, 국가의 기강과 경제를 휘청거릴만큼 지각변동을 일으킬수있는, 그래서 관련된 사업이나 사람들을 죽이거나 회사를 없앨정도로 각본을 짰어야 했는데.... "너는 짖어라, 나는 내갈길 간다"라고 철판깔고 대시하고 있는 문씨에게서 미리 한수 배워서 했더라면, 아직도 TV 카메라의 전면에 나서서, Fact 체크 한답시고, 지휘봉들고, 고상한척 하고 있었을 텐데. 손사장에게, 핵무기가 터지면 어떤 결과가 인류에게 미치는지를 Fiction으로 잘보여준 공포영화에 한번 푹 빠져 보시도록  감상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린다. 그영화를  잘못찾을것 같으면, 전화한통 넣어 문의하면 금방이라도 알수 있을테니 그건 문제가 안될테고.

그러나 경찰이나 검찰이 합바지로 보일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조직때문에 대한민국은 건재하고 있다는것쯤은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지금 이시간에도 그분들은 국민들의 안녕질서를  지켜주기위해서 신발끈 꽉 조여매고 현장을 뛰고 있으니까.  그날밤 사건을 지금이라도 Fiction이 아닌, Fact를 하시면....경찰, 검찰이 앞장서서 추락한 명예를 다시 회복시켜줄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래 사진은 손석희씨가 아닌것 같기도하고, 진짜 같기도하고, 구별이 잘안되는 마치 Fiction같아.
아직도 끝나지 않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보이는데, 누가 다윗이고 누가 골리앗인지?  판단이 잘 안되는 안타까움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입력 2020.03.25 15:39 | 수정 2020.03.25 16:17

"김웅에게 손석희 가족 해치라고 사주받았다"
조주빈, 흥신소 사장 사칭하며 텔레그램으로 접근
얼마 줬는지 구체적인 금액은 안밝혀

손석희(64) JTBC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조씨의 금품 요구에 응했다는 입장을 JTBC를 통해 밝혔다. 조씨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의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손 사장은 조씨가 흥신소 사장을 사칭해서 텔레그램을 통해서 자신에게 접근했으며, 조씨가 ‘김웅 기자로부터 손 사장과 가족들에 대한 위해 시도 사주를 받았다’고 주장해 조씨에게 돈을 지급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이감되는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찬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이감되는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찬 기자
JTBC는 “조주빈이 ‘손 사장과 분쟁 중인 K씨(김웅)가 손 사장 및 그의 가족들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기 위해 행동책을 찾고 있고 이를 위해 본인에게 접근했다’고 속였다”며 조씨가 직접 김 기자와 대화를 나눈 것처럼 조작된 텔레그램 문자 내용까지 제시해 손 사장이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다만 김 기자가 실제로 손 사장에게 위해를 시도할 의사를 조씨에게 전달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어 “손 사장과 가족들은 불안감에 떨었다”면서 “손 사장은 아무리 K씨와 분쟁 중이라도 그가 그런 일을 할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워 ‘사실이라면 계좌내역 등 증거를 제시하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조씨는 증거에 대한 금품을 요구했고 손 사장은 “증거 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응한 사실이 있다”고 했다. 이후 조씨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잠적한 후 박사방 사건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다만 손 사장이나 JTBC는 손 사장이 조씨에게 건넨 금액의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손 사장은 수사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고 조씨의 협박에 응한 이유에 대해선 “위해를 가하려 마음먹은 사람이 K씨가 아 니라도 실제로 있다면 설사 조주빈을 신고해도 또 다른 행동책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기에 매우 조심스러웠고 그래서 신고를 미루던 참이었다”며 “정말 혹여라도 그 누군가가 가족을 해치려 하고 있다면 그건 조주빈 하나만 신고해선 안 될 일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흥신소 사장이라고 접근한 사람이 조주빈이라는 것은 검거 후 경찰을 통해 알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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