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8, 2019

"문재인 청와대는 거짓말을 안 한다" 웃을 수도 없다- 청와대 조폭들 그늘에서 떨어야하는 국민들.


조폭들의 세상을 들여다 보는것 같은 착각이 든다.  검찰이 관련부정에 대한 자료를 이미 압수수색하여 다 확보하고, 기소절차를 밟아 가는데도, 청와대 조폭수장을 정점으로, 행동대원들은 여전히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야단들이다. 이는 마치 조폭들을 잡을려고 밤샘잠복하고 있는 경찰들이 민간인들을 불법사찰하고 있다는 식으로, 적반하장의변을 늘어놓고, 이해찬이같은 자는 그래서 공수처법 통과를 속히 처리하여,  소위 그들이 말하는, 검찰의 조폭행위를 막아야 한다는 논리다. 청와대 조폭들의 세력을 더 넓히고 더 안전하게 범죄행위를 적어도 20년은 더 해먹겠다는 의도인것 모르는 국민 있을까?

붙잡혀 들어간 청와대 조폭중의 한명인, 유재수같은자도 철창속에 갇히는 신세가 돼니, 조금씩 입을 열어, 청와대 조폭집단의 악행이 햇볕에 옷을 벗기 시작하고, 조폭 우두머리의 수족처럼 충성(?)했던 좃꾹이 마져도, 이번 검찰 소환에서는 입을 열어 쪼끔 조폭활동의 내막을 폭로했다는 소식이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모셔왔던 조폭수장이, 좃꾹이의 이용가치가 다 떨어지자 용도폐기를 결심한것을 쫏꾹이가  알고,  혼자서만 죽지는 않겠다는, 청와대 조포조직의 내란이 서곡이 울려펴지고 있는 상황의 일부라고 한다.

어제는, 요즘 국민들의 가느다란 희망인, 검찰이 조폭수장의 HQ를 압수수색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그러나 조폭조직들은 이미 범죄증거들을 많이  없앴거나, 비밀지하통로에 숨겨 두었을것도 염려가 되지만, 어쨋던, 감히 범접이 어려웠던, 그곳을 중무장하고 한판 혈투를 벌일 각오를 하고 들어가 수색했다는데, 국민들의 긴한숨이 조금은 짧아진것 같다.

 그시간에 조폭수장은, 또 얼굴에 가면을 쓰고, 비건 트럼프 대통령 특사와 만나, "어떻게 해서든지 북한의 비핵화를 꼭 성공시켜 주십시요"라는 Camouflage 를 그럴듯하게 했다는데, 그게 바로 김정은 Regime 에게, Espionage한 증거라는 생각이다.  비건은 빈손으로 한국을 떠나 다음 행선지로 갔다고 한다.

시계 바늘은 2019년도의 마지막남은 몇시간을 향해 속도의 가감없이 달려가고 있다.  모두가 내년도에는...하고 희망을 품어 보지만.... 더 깊은 암흑의 턴넬로 달리게 될것만 같아 불안하다.



울산시장 '선거 공작'과 관련한 청와대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나거나 당사자들에 의해 뒤집히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청와대는 4일 수사 첩보에 대해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아는 공무원으로부터 소셜미디어로 제보받은 것"이라고 했다. 일방적 제보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 부시장은 "행정관이 물어서 문자로 보내줬다"고 했다. 청와대가 먼저 요구했다는 것이다. 누구 말이 맞나. 검찰은 문제의 수사 첩보에 대해 "야당 시장 주변을 '이 잡듯 뒤졌다'고 할 정도로 상세하다"고 했다. 선거 공작에 관여한 사람이 더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는 송 부시장과 행정관 관계에 대해 "캠핑장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 된 사이"라고 했다. 송 부시장은 이에 대해서도 "서울 친구 소개로 알게 됐다"고 했다. 청와대는 앞서 '백원우 별동대'로 불린 특감반원들이 울산에 내려가 수사 상황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고래 고기 사건 때문에 간 것"이라고 한 바 있다. 그런데 이들이 함께 방문했다는 울산 해경은 고래 고기 사건은 알지도 못하고 울산지검 간부들도 만난 적 없다고 했다. 청와대 말대로라면 특감반원이 아무 이유도 없이 자살했다는 얘기가 된다. 엉뚱한 '고래 고기'를 끌어들이더니 이제는 캠핑장에서 만나 첩보를 받았다고 한다. 시중에선 "캠핑장이 아니라 여당 선거 캠프를 잘못 말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한 가지 거짓을 덮으려면 열 가지 거짓말을 해야 한다는데 딱 그 경우다.

청와대는 당초 제보자 신원에 대해 "정당 소속은 아니다"라고 했다. 송 부시장이 민주당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였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잡아뗀 것이다. 언론 보도로 송 부시장이 밝혀지자 "수사기관이 아니어서 공개 권한이 없다"고 둘러댔다. 제보자 공개가 수사 권한과 무슨 상관이 있나.

청와대가 경찰에 내려보낸 수사 첩보 문건 제목은 '지방자치단체장 김기현 비리 의혹'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은 "중요하거나 정치적 사안도 아니어서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청와대 비서실장은 경찰이 일방적으로 보고했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경찰은 "청와대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5일엔 청와대 소통수석이 나서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는 거짓을 사실처럼 발표하지 않는다"고 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와 민간인 사찰 폭로가 나오자 "블랙리스트가 아니라 체크리스트" "문재인 정부에는 사찰 유전자(DNA)가 없다"고 하던 일이 생각난다. 이제 청와대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못하게 됐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5/20191205037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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