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16, 2021

국정원은 뭘하고 있는가? 충북동지회 “이재명에 대중 결집될 수 있게 北이 도와달라”, 특검실시를 명하라.

얼마전 충북동지회에서 3명의 간첩혐의자가 검거되여 구속시켰으나, 혐의자에 대한 이름이 밝혀진게 아직까지 없다.  단순히 A씨  B씨  C씨등으로 존칭어까지 써가면서 익명으로 발표됐었다. 

그런 간첩단의 뒤에는 뭐가 있길래, 국가의 안위를 지키기위해, 제 일선에서 간첩검거에 올인해야하는 국정원에서 조차, 비밀을 지키면서 후속조치에 대한 발표한마디가 없는 것일까? 요즘은 간첩잡는 기능의 일부가 문재인의 명령으로 경찰에 넘겨졌다는 뉴스를 오래전에 접했었다.  경찰의 간첩검거 기대는 접어야 할것같다.

30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이 여의도에 진을 치고, 국민들의 세금을 그어느 누구보다 많이 매월 주머니에 처넣고 있지만, 그들역시 충북간첩혐의자 검거에 대한 후속조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보고, 또는 대 국민성명서 발표하는것을 본적이 없다. 북에서는 계속해서, 우리 대한민국에 고정간첩들을 심어, 사회저변에 뿌리를 깊이 박아놓고, 활동하고 있지만....

다행히도 외롭게, 이러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려주기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국회의원은, 거꾸로 북의 김정은 정권의 고위직으로 있다가 구사일생으로 탈출하여, 지금 여의도에서 국회의원을 하고있는 "태영호"의원뿐으로, 그가 이번에 폭로한 내용에 의하면 가슴이 철렁거릴 정도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충북동지회 일당의 공소장 "범죄 일람표"에는 2018년 1월이후 지난 5월까지 73차례에 걸쳐 암호화된 파일 형태로 북괴와 주고받은 지령문과 보고문의 통신 내역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내용에 의하면 작년 7월 18일 북괴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문화교륙국에 보낸 암호문에서 "대법원의 무죄판결을 기점으로 기사회생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진보적인 인사로 박원순 시장의 희생에 대한 충격에 더해 대중들의 신뢰와 지지가 높아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대선주자로 부각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때는(작년 7월10일) 색마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채 발견되고, 이재명 지사가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무죄 취지 파기환송선고(작년 7월 16일)를 받은 직후였다. 이들은 "이지사가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대선후보로 광범위한 대중조직이 결집될수 있도록 본사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기를 제안한다"고 적혀있었다.  이들은 북괴와의 연계를 숨기기위해 보고문 수신자를 '본사' 또는 '회사'라는 단어를 사용했었다.

이에 대한 답신으로 북괴는 작년 8월5일 회신을 보내 "이재명이 대선후보로 나서자면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다고 본다. 그가 당선되면 회사(북괴)에서 바라는 통일 대통령으로 될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도 아직은 결론하기 어려울것 같다. 대선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일단 주시해 보았으면한다"라고 회신했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이전부터 "충북동지회"같은 간첩지하조직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의 저변에 깊은 뿌리를 박고 있음을 증명하는 한 실례가 문득 생각난다.

이명박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하기가 무섭게, 북괴 지하조칙이 움직인 데모대에 국민들은 내용도 모르고 부화뇌동하여,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광화문 광장에 모여 연일 반정부 데모를 했었는데, 그때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어물쩡 거리는 사이에 그세력이 더커져, 그들이 부르짖는 구호는 "광우병을 유발하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반대"를 외쳐 대면서 반미선동을 조장 했었다.

나라를 전국적으로 큰 혼란에 빠지게 하면서, 지하간첩조직은 그세력을 확장해 왔었고 그지하간첩조직의 반정부 데모로 박근혜 정부가 그희생양이 되고 마는, 북괴의 지하공작의 마수에 온나라가 빠져들어 심지어 같은 당의 김무성유승민같은 찌라시들은 좌파놈들과 합세하여 탄핵에 앞장서는 Puppet노릇을 했었다. 

지금의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그들은 노골적으로 그들이 하고 싶은 대한민국파괴 그리고 적화통일을 위한 갖은 행동을 맘놓고 하고 있어왔지만, 검찰 공수처 경찰 그리고 국정원의 간첩검거 활동부서는 존재하고 있는지의 여부조차 확인할 길이 없게된 꼴이다. 오죽했으면 충북간첩혐의자 3명을 검거하고도 언론에 발표된 그들의 신분을 A씨  B씨  C씨등으로 했을까? 이게 반공제일을 주창하는 대한민국 맞나? 박정희 대통령을 이다음 세상에서 어떻게 만날려고 이난리들인가.

그뿐만이 아니다, 작년10월 25일 보고에서는 당시 송영길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을 만나 나눈 대화내용을 북괴에 보고하기도 했었다. "2020년 10월20일 송영길 외통위원장을 접견하고 통일 밤묘목 100만 구루 북녘 이송을 위한 방북단 조직과 대규모 통일 밤묘목단지 조성등에 대한 요청사항을 전달했었다. 송의원으로 부터 현정부의 공동선언 이행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며, 관련내용을 적극적으로 조직해 보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북괴에 보고 했었다.

이렇게 벌거숭이가 되다시피 북괴 공작단의 암약사항이 다 밝혀 졌는데도, 좌파 주사파 문재인과 송영길이는 여전히 북괴에 관계개선과 현금및 곡물원조를 못해줘서 안달들이다. 그러한 성의를, 우리 사회의 젊은층들이 일자리를 찾느라 고군분투하는, 고생하는 청춘들에게는 왜 보여주지 못하는가. 

대장동 사건의 주범인 '이재명'이가  더불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는데, 특히 충청도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았었다는점도, 충북동지회의 지하활동과 무관치 않음을 주시해야한다. 분명한것은 이재명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한민국은 북괴정권에 흡수통일이 되지 않을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본다. 

대한민국이 지금처럼이라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존속될려먼, 당장에 문재인은 "특검실시"를 꾸려서 이재명의 대장동 투기사기사건 뿐만이 아니고 북괴간첩단과의 연계활동도 파헤쳐, 간첩단들의 뿌리를 뽑고, 우리후손들이 평화롭게 자유스럽게 살아갈 나라의 기틀을 튼튼히 해야한다는 대통령의 책임을 통감 하라.

지난 8월 18일 오후 간첩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 손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8월 18일 오후 간첩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 손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충북동지회가 북에 보낸 통신문에 포함


청주 지역 노동계 인사 4명이 북한 지령을 받고 지하조직을 결성했다는 이른바 ‘충북동지회 사건’ 관련자들이 북에 보낸 통신문에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북측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들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들과의 면담에서 ‘문재인 정부가 평양 공동선언 이행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데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내용도 북측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과 관련해선 지난달 16일 충북동지회 일당 3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선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본지가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충북동지회 일당의 공소장 ‘범죄 일람표’에는 이들이 2018년 1월 이후 지난 5월까지 73차례에 걸쳐 암호화된 파일 형태로 북한과 주고받은 지령문과 보고문의 통신 내역이 담겨 있다. 이들은 작년 7월 18일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문화교류국에 보낸 통신문에서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기점으로 기사회생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진보적인 인사로 박원순 시장의 희생에 대한 충격에 더해 대중들의 신뢰와 지지가 높아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대선 주자로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이때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작년 7월 10일)되고, 이 지사가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무죄 취지 파기환송 선고(작년 7월 16일)를 받은 직후다. 이들은 “이 지사가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대선 후보로 광범위한 대중 조직이 결집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기를 제안한다”고 했다. 이들은 북한과의 연계를 숨기기 위해 보고문 수신자를 ‘본사’ 또는 ‘회사’라고 지칭했다.

이에 대해 작년 8월 5일 북측은 회신을 보내 “이재명이 대선 후보로 나서자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본다”며 “그가 당선되면 회사(북한)에서 바라는 통일대통령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도 아직은 결론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일단 주시해보았으면 한다”고 했다.

이들은 작년 10월 25일 보고에서 당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북측에 알리기도 했다. 이들은 “2020년 10월 20일 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을 접견하고 통일 밤묘목 100만그루 북녘 이송을 위한 방북단 조직과 대규모 통일 밤묘목 단지 조성 등에 대한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며 “(송 의원으로부터) 현 정부의 공동 선언 이행에 대한 미온적 태도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며,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조직해보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10/16/VYGA3PITLVAW3OGLHPE3FZQN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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