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4, 2021

文대통령 “대장동 사건, 검경 철저 수사로 진실 규명”, 공수처는 왜 제외시켰을까?

 간단히 한마디로 요약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과 야당에서 주장하는 '특검수용'을 거절하겠다는 뜻이며, 충견역활을 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들의 손에 맞겨 수사를 시키다 국민들의 분노가 시들해지면,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처리 하겠다는 꼼수로 보일 뿐이다.  

이재명이도 고위 공직자로 인정하고 있다면 공수처도 검찰, 경찰과 함께 이엄청난 부정을 파헤쳐야 하는데...빼뜨린 이유도 석연치 않고...그렇기 때문에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아우성 들인데...

그래서 특검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고, 이길만이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임을 보여주는 길인것이다. 더늦기전헤 문재인씨는 특검수용을 확실하게 발표하시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12.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12.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대장동 사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다. 이 사건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뽑힌 이재명 경기지사 이름이 오르내리는 상황이라 미묘한 파장이 예상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대장동 사건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브리핑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대장동 사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대장동 사건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브리핑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대장동 사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동안 청와대는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과 관련해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고 하다가, 지난 5일 처음으로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했었다.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고 했던 문 대통령 의중이 담긴 언급이라서 일각에서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말도 나왔었다. 그러다가 민주당이 최근 이재명 지사로 대선후보를 최종 확정한 뒤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정리가 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날 문 대통령이 검경 철저 수사를 지시하면서 국면이 바뀐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 “정치적 의미를 더한 해석은 말아달라”며 “순리대로 수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0/12/KHP6ZO4I7NFXXCHTCGBANQIW2Y/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