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5, 2021

태평성대의 세상에 살고있는 문재인과 충견들의 헛소리 "취준생 65% 구직 포기했는데", 고용 회복세라는 정부,'취포족'단어탄생.

청와대는 어느 통계를 보고, "고용회복세"라고 대국민 연극을 계속 하고 있나? 문재인 집권 5년동안에 젊은이들에게 임시직이 아니고, 계절적으로 임시고용된 직장인이 아니고 안정적이고, 영구직장으로 생각되는 일자리 창출을 진정으로 만들어본 적 있었나?
취업준비생의 65%가 이제는 아예 직장찾는데 포기상태에서 신음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원망하는 탄식소리가 마치 자장가쯤으로 들리는 환청속에서, 국민들의 걱정과는 상관없이 구중궁궐속의 생활은 그렇게 다른가 보다. 
청와대의 발표를 보면 7개월째 취업자 증가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의 고용지표는 1년전보다 67만 1000명이 증가 했단다. 7년6개월만에 가장 증가폭이 컸다고 홍남기는 자랑하면서 "취업자수는 코로나 19 고용충격발생 이전고점(지난해 2월)에 한발 더 근접했다고 자화자찬이다. 마치 K방역 잘한다고 자화자찬 하는데 얼이빠져, 백신도입은 내팽개치고, 많은 국민들이 전염되고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던것 처럼 말이다.  백신구입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는 청와대의 문재인을 비롯한 방역당국자들의 "제때 백신도입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는 변명이라도 한마디 했었으면.... 여지껏 없다. 년말까지 가면 국민 거의가 다 백신접종하게 될것이다라는 소리만 읆퍼댄다.
외형적인 고용숫자만 보면 그럴듯하지만, 고용의 질이나 청년고용현황을 보면 여전히 실망이다. 9월에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계층에서, 특히 60대와 20대 취업자가 늘었지만, 이들은 정부가 세금을 대거 투입한 단기 노인, 청년일자일 뿐이었다. 세금투입을 안하면 금새 안개처럼 사라져 버리는 일자리다. 
홍남기씨는 경제전문가라고 하는데, 뉴스에서 보도된것처럼, 계절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도 하기위해 국민세금을 투입하여 증가한 일자리수 증가라고 부연 설명을 해주면, 정부체면이 깍여서 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항상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발표하여, 국민들의 분노를 더 살뿐이다. 뒤에서 더 큰 권력이 홍남기를 짖누르고 있어서 다른 도리가 없어서 였다면, 그자리를 내던지고 나왔어야 했다.  윤석열이가 검찰총장직을, 더이상 그더러운 꼼수만 쓰는 권력자들과는 한배를 타고 항해 할수 없음을 인지하고 참다참다 결국 임기 몇개월 앞두고 자유인이 된것처럼.
청운의 꿈을 안고 대학에서 4년간 전공을 찾아 열심히 상아탑을 쌓아 올렸던 젊은 청춘들이 일자리를 찾지못해, 위로는 부모님 그리고 본인들의 삶에 대한 실망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국 4년제 대학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2713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는, 문재인과 홍남기씨가 꼭 봐야할 참상의 현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응답자중 65.3%는 사실상 구직단념의 '취포족'으로 이들은 우리 나라를 이끌어갈 허리부분에 있는 청춘들이다. 특히 문과생은 IT관련 스펙을 쌓아도 취업의 문은 열려있지 않다. 실질적으로 고용창출은 대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이 만드는 법인데, 정부가 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하도록 지원정책이나 규제를 풀지않고, 거꾸로 공무원들만 대량으로 증가시켜, 기업하기에 더 어렵게 규제를 양산하고 있는,그만큼 정부의 고용정책이  현장감각과는 동떨어진 정책을 하고 있기 때문임을 왜 인식하지 못할까?  그러면서 내년도 대선에서 승리하여 정권 재창출하겠다는 그뱃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고용통계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청년층은 여전히 고용 절벽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 오후 서울 노량진의 한 학원 1층 로비에 공무원 관련 정보지가 놓여 있다. [뉴스1]

고용통계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청년층은 여전히 고용 절벽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 오후 서울 노량진의 한 학원 1층 로비에 공무원 관련 정보지가 놓여 있다. [뉴스1]

취업자 증가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67만1000명 증가했다. 7년6개월 만에 가장 증가 폭이 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고용 충격 발생 이전 고점(지난해 2월)에 한발 더 근접했다”고 진단했다.

홍 부총리 말대로라면 국내 고용 상황은 고무적이라고 봐도 좋다. 하지만 통계수치의 내면을 보면 상황은 암울하다. 지난달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물론 일시휴직자도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고용의 질이나 청년 고용 현황을 보면 고용 상황은 여전히 낙관할 수 없다. 9월에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 계층에서 취업자가 늘었고, 특히 60대와 20대 취업자가 많이 증가했다. 이들 두 연령대는 정부가 세금을 대거 투입한 단기 노인·청년 일자리가 많다. 이런 일자리는 정부가 세금을 투입하면 금세 늘어났다가 프로그램이 끝나면 안개처럼 다시 줄어든다.

반면에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거나 장기근속으로 소득이 늘어나는 반듯한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하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달 4만8000명 감소했다. 2018년 12월부터 최장 기간인 34개월 연속 감소다. 생애 첫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의 취업 기회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장기근속이 가능한 도소매업과 제조업 역시 고용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원책으로 최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지만, 고용시장의 불안정이 지속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대학생의 취업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현실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전국 4년제 대학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27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는 충격적이다. 응답자 중 65.3%는 사실상 구직 단념의 ‘취포족’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한다는 응답자는 9.6%에 그쳤다. 특히 문과생은 정보기술(IT) 관련 스펙을 쌓아도 취업의 문이 좁다고 한다. 스펙을 쌓아 봐야 기업이 이공계 출신이나 경력자를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역시 기업의 신규 채용 문턱을 높여 놓았다고 진단한다. 정부는 이제라도 규제 완화와 경직적 고용구조 개혁에 나서 청년에게 생애 첫 취업 기회를 늘려야 한다. 일자리 정부를 표방했지만, 정작 청년을 위한 일자리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겉으로 드러난 통계수치만 앞세워 고용 회복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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