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29, 2014

동남 아시아 6개국 탐방 시작, 첫번째, 월남, Hanoi의 호텔 Gondola에 도착하다.(10월 28,29일,화,수요일)

Hanoi, Viet Nam 공항에서 우리의 여행 가이드, Tao가 피켓을 들고 우리를 마중하고 있었다.
토론토를 떠날때는 28일이었는데, 이곳은 하루가 빠른 29일 늦은밤 11시를 넘기고 있다.
약 10년전에 왔을때의 Hanoi국제공항의 흔적은 말끔히 없어지고, 새로지은 고급스런 청사로 변해 있었고,  그것도 좁다고 다시 늘리느라 잇대어 공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을 해준다.

마치 친척을 오랫만에 만나는 그런 기분으로 나도 모르게 안도의 숨을 쉬었다.  공항에서  Entry Visa를 받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예상치도않은 '한가족 서비스(Family Care Service) 프로그람에 우리부부를, Senior라고, KAL에서 조인시켜줘서 수속을 밟는데 우선적으로 해줘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그런데 좀 어색한 느낌이었다.  그런 특별(?)써비를 받아본적도 없고, 또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토론토공항, 인천공항, Hanoi공항에서 해당 직원들이 우리를 마중하고 있어 Luggage 픽업부터 전부 앞장서서, Custom clearance까지 대열에 서서기다리지않고 통과하는 대접(?)을 받았다.

아들아이가 바쁜 시간속에서도 늦은 아침에 시간에 마추어 공항까지 Drive해주어 혈육의 정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맛도 느꼈었다.




비행기 타기가 너무나 지루하다.  어젯밤에는 마지막 Luggage Packing하느라 잠을 설쳤고,
KAL을 타고 서울까지 14시간 Non Stop으로, 인천공항에서 3시간반 Transfer하는라 기다렸고,
그리고다시 4시간 이상을 날아 월남에 도착 했을때는 밤 10시 훨씬 넘었다.

 Tour Guide, Tao와 Driver Feng의 도움으로 우리가 쉬게돌 호텔, Gondola까지 무사도착. 차는 깨끗하게 정돈된  Toyota Sedan으로 후덮지근한 Hanoi의 끈적끈적함을 에어콘으로 말끔히 씻어주어 좋았다.
 동남아시아 6개국 여행을 하는데 이곳 Hanoi가 첫번째 시작점이라고 했더니, KAL의 어여뿐Stewardess양이 튜브에 들어있는 고추장을 써비스로 주면서 김치 생각나실때 이고추장을 먹어 보시라고 하면서 건네 주었다. 고마웠다.  낯에 비행기안에서 비빔밥을 먹을때 고추장을 섞어서 먹었는데, 그렇게 맛이 좋을수가 없었다.  이번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Tao가 기억될만한 얘기를, 호텔로 오는 차속에서 해주는데, 그렇게 살기를 바라는 월남인들의 희망이 섞인 내용이었다.  월남인들은 평생에 5개의 목적을 두고 살아간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첫째: 하나의 Wife와 Husband로 평생 살아가는것.
둘째: 아들딸 구별않고 둘만 낳아 잘 기르는것.
셋쩨: 3층집에서 편안하게 살아가는것.
넷째: 바퀴 4개 달린 차를 타고 살아가는것.
다섯째: 5대양 6대주의 여러나라들을 여행 다니면서 삶을 즐기는것.

Tao의 해석이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주었다.
"우리의 귀한 손님부부 께서는 그꿈을 다 이룬것을 여기서 제눈으로 보게 되여 감격스럽다"

비행기의 Flying Route를 Monitor로 보았는데, 새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었다.
전에는 베링해협을 지나, 캄차카 반도, 일본의 혹가이도섬 그리고 일본 도쿄지역까지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선회하여 한국의 원주까지 내려갔다가 북상하여 인천에 도착 했었다.

이번에는 캄차카 반도를 거쳐 러시아의 연해주 지역을 통과하고, 다시 중국의 단둥지역과 대련지역을 거쳐 거의 상하이 바로 북쪽까지 내려가서 다시 서해바다를 지나 인천에 도달하는 경로여서,   Stewardess들에게 확인차 물었더니, 상당히 오래전부터 그경로를 날고 있다고 확인해 주었다.  중국과 러시아와 조국 한국과의 외교와 무역의 공로임을 느낄수 있었다.

샤워를 마치자마자, 내일의 일정을 소화하기위해 꿈나라로 발길을 재촉했었다. 감사.


Monday, October 27, 2014

캐나다 연방수상 선거보다 더 격렬했던 토론토시장 선거, John Tory에게 왕관 씌우고 그막을 내리다.

지난 1월부터 비공식적으로 시작되였던, 토론토시장 선거가 마침대 오늘저녁 8:00를 지나면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기다린지 30분도 안돼, CP 24 TV 방송은 John Tory를 당선자로 선언하면서
개표는 계속 진행 됐었다.



약 40명이 시장후보로 출마 했지만, 실제로 Debate 에 초청받아 동참한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선두구룹으로 나타난 John Tory, Doug Ford, Oliva Chow로 압축되여 수십차례의 토론이 있었다.

이번에 시장에 당선된  John Tory는 경력이 화려한 편이다.
그는 Roger's Communication Co.의 CEO로 근무하면서, 캐나다 최대 통신회사로 성장시킨, 능력을 발휘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한때는 온타리오주의 PC당수에 선출되여, 의회에 들어가기위해 보궐선거에 출마 했었지만, 아깝게도 패배하여 의회에 입성하지는 못하고 중도하차하는 불운을 맛보기도 했었다.
선출직에는 내가 알기로는 이번이 처음인것으로 알고 있다.   선거에서 패배하자마자 바로 PC Leader직에서 사임하고 래디오 해설가로, 또 기업의 자문관으로 계속해서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하면서, 연방, 주 정치계에 직책없는 일종의 거물로 추앙받는 사회활동을 해왔었다.

현재 토론토의 시장,  Rob Ford역시 PC성향의 보수적인 훌륭한 정치가로, 시의원들의 절반이상이 Social Democratic성향이어서, 사사건건 그의 정책에 브레이크를 걸어 곤욕을 많이 치렀으나, 그런속에서도 쓰레기 수거를 민간 기업에 넘겨, 파업을 방지했을뿐만 아니라 약 9천만달러의 예산을 절약하여 바닥이 나고 있는 시재정에 많은 도움을 준 업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1년여간 마약복용에 연루되여 곤욕을 치르고, 마침내 Rehabilitation Program에 들어가면서 시장직 수행을 시원중의 한명인 Norm Kelly에게 넘기는 수난을 격기도 했지만,  시장직에 출마하여 재선을 노리면서 선거운동을 하던중, 암이 발병하여 더이상 선거운동을 할수없게 되자 후보를 사퇴 했었다.  바로 시의원으로 재빠르게 등록만 해놓고 암치료에 열중했었는데, 아주 가볍게 오늘 치러진 선거에서 시의원에 가볍게 당선됐다.  그만큼 그는 아직도 유권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것 같다.

그의 형인 Doug Ford 는 시장인 동생과 함께 시의원직을 수행해 오던중 동생의 암치료 때문에 시장후보 사퇴를 결정하자, 바톤을 이어받아 시장선거에 뒤늦게 출사표를 던지고 지난 6주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Debate에 참석하여 동생  Rob Ford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의 대부분이 그에게 투표하겠다는 여론조사에서 확인되기도 했었지만,  John Tory의 높은 지지율을 넘지는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는 다시 아버지때부터 운영해 오던 사업장으로 되돌아 갈것으로 보이지만, 패배의 변에서 다시 4년후를 기약하는것 같았다.

3등으로 마감한 Olivia Chow는 홍콩에서 어렸을때 이민온 1.5세로, 지금은 고인이된, 연방 신민당 당수였던 Jack Layton 과 결혼하면서 남편의 인기를 등에업고, 시의원에 동반 출마하여 시의원으로 오랫동안 정치생활을 하다가, 그의남편 Jack Layton이 연방 의회로 방향을 바꾸어 진출할때 그녀도 또다시 그뒤를 따라 연방의회에 진출하여 지난 4년여간 의원생활을 하다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토론토 시장선거에 뛰어 들었을 때만 해도 그녀는 시장직 인기투표에서 1등을 하는등 앞날이 밝아 보였으나,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녀의 정책은 건설적인 행정 보다는 나누어 먹기식 행정에 초점을 마추는 선거운동으로, 서서히 유권자들의 시야에서 멀어지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참담한 결과를 맞이한 것이다.  토론토는 Rob Ford시장의 전임자였던, 신민당 성향의 David Miller 시장 집권 8년 동안에 시재정은 적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 지금도 그여파로 시민들은 세금을 매년 더 내고 있는 아픔을 겪고 있는 상황을 Olivia Chow는 제대로 읽지 못하고 거의 비슷한 정책을 주장했으니,  그녀의 친정인 중국Community로 부터도 철저히 외면 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John Tory역시 PC 성향의 정치가로, 오늘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인물들은 거의다 재선되는 영광을 얻었으나, 앞서 언급한것 처럼 NDP성향의 시의원들이 대부분이어서 앞으로 많은 충돌이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이점 눈여겨 지켜볼 일이다.  그중에는 우리 한인사회의 조성준 의원도 이번에 8선에 성공한 분이다.  그분의 선거구는 한인들이 거의 거주하지 않은, 스리랑카 이민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다.  그분의 정치성향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타민족의 거주지에서 8선을 했다는것은 존경할만 하다.

나는 다른 두 후보가 교통체증해소 공약으로 내세웠던 LRT와 Smart Track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것으로 이해되여,  먼장래를 보고 또 전세계적으로 대도시는 지하철을 교통혼잡의 해결책으로 건설하고 있는점을 선호하기에, 지하철 건설공약을 내세웠던  Doug Ford를 지지 했었다.  아쉽다.  그래도 한가지 흐뭇한 점은 다운타운 교통체증 해소책으로 Traffic signal interconnection(또는 Synchronized)이 효과적이라는 Idea를, 일본의 도쿄시내 신호등을 예로 들어 John Tory와 Doug Ford정책팀에 보냈었는데, 오늘저녁 시장 당선소감 발표에서 신호등 개선책을 언급하여 기분이 좋았다.  그아이디어가 내가 보낸것을 채택한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보낸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신호등 체계가 시내전반에 걸쳐 일률적으로 바뀐다면 많은 교통체증해소가 될것으로 본다.  1974년도에 일본에 공무로 출장 갔을때 복잡한 도쿄시내의 교통이  Synchronized한 덕택에 쉽게 해소되는것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


초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믿기지 않는 신기한 집들.

많은 여행객들은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걸작품들중에서 건축물, 음식과 음악 그리고 역사와 문화에 매력을 느낀다.  오래전 용암이 흘러내려 굳어진 바위속 동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집들,  많은 관광객들의 초점이 그곳에 모아지는것은 당연한것 아닐까.

그래서 기회가 되면 보따리를 싸서, 그런 미지의 세계를 보고져 고달픈 여행길을 떠나는가 보다.  기회가 닿는다면.....why not.
우선 인터넷을 통해서 그신기한 비경과 괴상한 집들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구경해 본다.

http://www.lifemeansgo.blogspot.ca/2010/04/pigeon-valley-ucchisar-village-gereme.html

2010년도 4월달, Turkey를 탐방할때는 Gereme지방과 Cappadosia지역에서 수천개의 Cone모양의 산봉우리속에 토굴집들이 있었고, 그속에서 지금도 주민들은 삶을 영위하고, 몇년전부터는 정부에서 부동산으로 인정해줘, 사고 파는 상거래가 법적으로 보장돼여 있다고 들었었다.

http://www.quora.com/Locations-1/What-are-the-worlds-most-geographically-and-topographically-interesting-cities-and-towns

Condovan, Iran

13세기 이전부터 이곳의 주민들은 화산재로 이루어진 바위를 뚫어 원추형모양의 집을 만들었다. 지금은 휴면기에 들어갔지만 전에 화산이 폭발한 Sahand산에 위치해 있다.  Tabriz의 남쪽 55 킬로 지점에 있는 마을로, 마치 무서운 흰개미들이 흙을 지상에 쌓아 원추형 모양으로 집을 짖고 사는 것과 흡사하다. (참고: Termite들은 흙을 쌓아놓고 그들이 뿔어내는 독특한 액체를 흙에 혼합하면 바위보다 단단한 그들 집이 완성된다고 한다.  아프리카 애티오피아의 여행시 많이 보았었다.)

http://lifemeansgo.blogspot.ca/2013/04/317-termite.html

Kandovan, Iran
한목동이 이란특유의 원추형집들이 형성된 마을을 내려다 보면서 양들을 몰고있는 장면



"이러한 초자연적인 집들로 형성된 마을의 안식처는 난방이나 냉방설비 역활까지 훌륭히 해낸다. 단단한 돌같은 흙은 insulation역활을 잘해서 냉방이나 난방이 필요없는 것이다." 라고 Guwahati씨는 설명한다. 관광객 역시 이러한 냉 난방 효과의 맛을 호텔에서 묶으면서 느낄수 있는데 그대표적 호텔이 Kandovan Laleh Rocky Hotel인데, 이호텔은 10개의 방이 자쿠찌까지 곁들여 만들어져 있다.

페루의 Titicaca 호수
그어떤 사연이 있어서 티티카카호수의 Uros부족들은 호수안의 섬에 그들만의 독특한 마을을 형성하게 됐을까?  Inca라는 말의 뜻은 이렇다.  즉 13세기무렵에 Inca족들이 거주하고 있는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살고 있는 다른 부족들의 잦은 침략에서 살아남기위해, 호수에서 자라고 있는 매우 단단한, Totora라고 불리는 대단히 단단한 갈대의 뿌리를 이용하여 Foundation을 형성하고 그위에 집을 짖고 살았왔는데, 이섬들은 다른 부족의 침략이 있을것이라는 정보가 있을때는 마치 떠다니는 뗏목같은 역활을 하기 때문에 이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An island of floating reeds in Lake Titicaca, Bolivia
(Emmanuel Dyan/Flickr/Creative Commons)
수백명의 Uros마을 사람들은 아직도 그런한 섬에서 살고 있다. 주된 산업은 그들의 주수입원인 관광산업이다.
갈대뿌리로 형성된 섬들은 많은 제약이 뒤따르기도한다. 왜냐면은 갈대의 밑바닥은 쉽게 썩기도 하고 또 새로운 뿌리가 몇달만에 자라기 때문이라고 한다.
많은 여행객들은 스톡홀름의 매력적인 황홀감에 빠져 들기는 하지만, 1252년부터 스웨덴의 수도이기도한 이도시는발틱해에 형성된 25,000개의 섬으로 이어진 군도임을 알고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도시를 가장 흥미롭게 구경할수 있는 방법은 보트를 타고 끝없이 이어지는 강과 하천 그리고 항구들을 항해 하면서 보아야 한다. 보트항해하면서 보는 시내는 고층건물이 드문 낯은 형태로 구성되여 있으며 이점이 바로 유럽의 다른 도시에서는 볼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면을 즐길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Andy Warwick씨는 설명한다. 
Stockholm, Sweden, archipelago
스톡홀름을 형성하고 있는 군도의 한섬위에 개인 여름별장이 세워져 있다. 

큰섬에서 부터 겨우 사람이 살수 있는 작은섬들로 이루어진 도시 스톡홀름은 수천년전에 움직이기 시작한 빙하가 흘러 내리기 시작하면서 퇴적암들을 형성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 스톡홀름 주민들은 도시를 이루고 있는 군도(Archipelago)를 그들말로는 
"Skärgården,”라고 부르지만, 문학적인 뜻이 담긴 해석으로는, 바다로 부터 솟아나온 바위들을 지칭하는 Skerries정원의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Guadix, Spain
"길을 잃고 헤맨 많은 구경꾼들은 Granda의 서쪽으로 약 50키로 떨어진 곳에 있는 스페인의 Gaudix마을에 도달하면 지금까지 고달팠던 피곤함을 보상받게 될것이다. "많은 주민들이 Sierra Nevada산 기슭의 응달진 산줄기에 굴을 파고 만들어진 바위산의 토굴집에서 살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라고 런던에서 관광 컨설턴트 사업을 하고 있는 Chang Liu씨는 설명한다.
Cave house, Guadix, Spain

Guadix, Spain의 토굴집의 입구모양
미로처럼 찾아 헤매기 쉽상인 2,000개가 넘는 동굴속의 집들은 16세기경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십자군 침략자들로 부터 두려움을 느낀 Moors족들은 산속으로 도망가서 사암으로 형성된 산기슭에 토굴을 파고 살기 시작했던게 시초라고 한다. 오늘날에는 토굴속의 집들은 현대식으로 잘 꾸며져 있어, 수도물과 전기는 물론 방바닥도 Marble로 깔고, 인터넷도 연결되여 있다.  건조한 주변의 환경때문에, 토굴의 입구에는 힌색으로 변한 굴뚝과 문들은 작렬하는 태양열을 잠시나마 식혀주는 효과를 주고 있다. 이곳의 온도는 여름에는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는데, 토굴안의 온도는 평균 20도를 항시 유지하고 있다.
Nordlingen, Germany
"다른곳에서는 볼수 없는 마을, Nordlingen은 거대한 화강암 분출된 지반 가운데에 형성되여 있다."라고 Parashar씨는 설명한다.  약 20,000명쯤 되는 이곳 주민들은 25킬로미터의 넓직한, 용암의 분출로 형성된 바위층으로 형성된 Nordlinger Ries에 살고 있다.  아담하고 아름다운 이도시는 898년경부터 빨간지붕을 덮은 집들과 고딕형식을 딴 교회건물들이 둥그런 원형 모습으로 꽉 차있다. 또한 밖으로 퍼져나가는 좁은길 역시 환형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Nordlingen, Germany
공중에서 본 Nordlingen, 독일 마을의 전경이다.
1960년대에 과학자들은 이곳 화산터위에서 Quartz를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었다 - 바위층이 서로 부딪치면서압력이 발생하여 형성된 일종의 또 다른 바위들을 뜻한다.  그때까지 주민들은 이곳의 화산분화구는 화산폭발로 형성된게 아니고 암석층이 원인이 되여 화산분화구가 형성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  화산분화구는 약 14.5백만년전쯤에 형성된것으로 약 1.5킬로 넓이의 암석층이 지구에 부딪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Sunday, October 26, 2014

Iran, 강간범을 살해한 여성에 사형집행, 세계각국에서 반대했건만....

유전무죄, 무전유죄, 힘없는 사람은 유죄, 힘이있는 사람은 무죄.- 세상은 아직도 이렇다는 증거를 확실히 보여주는 사형집행사건이, 그곳 이란시간으로 토요일에 있었다고 한다. 강간하려다 살해된 사내는 실내 디자이너인 그녀를 사무실 직원으로 채용했었다고 한다.  

이란의 국가 정보원에서 일했던 그는 왜 그의 개인 사무실에 실내장식 전문가인 그녀를 채용 했을까?  그의도가 처음부터 마음에 걸린다.  그리고는 이런 참담한 결과를 맞이한 것이다.

http://www.bbc.com/news/world-middle-east-29769468

http://www.cnn.com/2014/10/25/world/meast/iranian-woman-execution/index.html?hpt=hp_t2

자기를 덮칠려고 하는 강간범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여 재판을 받던 '이란'의 한젊은 여성이 토요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고 IRNA 이란의 국영방송이 보도 해 충격이다.

26세의 Reyhaneh Jabbari 여인은, 2007년도에 그녀를 고용한, 이란정부의 정보부 직원이었던, Morteza Abdolali씨를 살해한 죄목으로 사형이 집행된 것이다.

유엔은 주장하기를 그녀는 정당한 절차를 밟은 재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왔었습니다.

원래의 계획데로라면 그녀는 지난 9월30일에 사형이 집행됐어야 했으나, 연기됐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사형이 연기된 이유는 그녀의 사형집행에 대한 세계각곳에서 원성이 높았기 때문인것으로 설명했다.

Jabbari여인은 "엉터리 수사와 공정하지 않은 재판"의 희생자라고 국제사면위원회는 주장한다.  유엔에서는 전후과정을 설명하면서, "살해된 Sarbandi는 당시 19세였던, 실내장식전문가였던 Jabbari여인을 그의 사무실 직원으로 고용했었다.  그녀는 고용주한테 강간당한후에 그를 살해했었다"라고 유엔은 보고하고 있다.

Jabbari는 살해혐의로 구속된후 아무와도 면회가 안되는 감옥에 2달 동안 갇혀 있으면서, 변호사와 집안식구들까지도 면회가 허용되지 않는 속에서 지냈었다 라고 국제 사면위원회측은 성명서에서 밝히고 있다.  그녀는 그기간동안에 숫한 고문을 당했었다고 한다.

"국제사면위원회의 설명에 따르면, 조사과정에서 Jabbari여인은 칼로 남자의 등을 찔렀다고 진술하면서, 그가 강간에 시달려 왔기에 그렇게 한것임을 주장 했었다.  또한 그녀는 주장하기를 제3의 관련자가 이살인사건에 연루되여 있음을 줄곧 주장해왔었다.  이러한 그녀의 주장이 받아 들여졌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수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수사는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확실하고, 이살인사건에 대한 정황을 살펴봤을때 많은 의문점만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Right Group은 설명했습니다.

이란출신으로 Oscar상 수상자인 Asghar Farhadi씨도 이란의 많은 예술가와 음악가들의 구명 운동에 동참하여 이번 사형집행을 중지하라고 운동을 펼쳤었다.  그의 공개편지에서 Farhadi씨는 살해된 남자의 가족들이 현행 이란의 형법으로 봤을때 그녀를 용서해줄것을 호소 했었다고 한다.  인권구룹은 Hassan Rouhani씨가 대통령이된 첫해에 사형이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강력한 힘을 발휘한것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유엔의 통계에 따르면, 이란은 금년도에만 170명이 넘게 사형집행 했으며, 이숫자는 세계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중국을 제외한 세계 어느나라에서 사형이 집행된 숫자보다 많은 숫자이다.

Jabbari여인의 어머니 Shole Pakravan씨는 BBC와의 대담에서 그녀가 사형집행됐음을 확인해 주었으며, 딸의 시체를 보기위해 묘지에 갈것이라고 말했었다.  엄마는 사형집행되기전 그녀의 딸을 금요일에 면회할수 있도록 허용 했었다고 한다.

국제사면위원회에서 발표한 2013년도 세계각국의 사형집행 통계는 아래와 같다.

중국: 1,000 +
이란: 369 +
이락: 169 +
사우디 아라비아 : 79 +
미국: 39
소말리아 : 34 +
수단 : 21 +
예멘 : 13 +
일본 : 8
기타 : 42 + (12개 국가)

고국 대한민국은 이번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인권이 중시되는 나라임을 증명한 셈이다. 법집행에 형평성이 무시된 증거라고 보아야 할까? 왜냐면 수많은 고의적 살인사건이 보도되고 재판이 있었지만, 판결은 상식선을 벗어난 솜방방이였음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선자(?)들은 한국에 인권이 없다고 주장하는것을 보면, 확실히
조국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는 물론, 권리는 주장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은 나몰라라 하는 나라임이 다른면에서 증명되고 있다고 하겠다.

Saturday, October 25, 2014

Lonely Planet 이 선정한 2015년도에 꼭 가볼만한 10대 도시들, 더늦기전에 인생 경험쌓는셈 치고....

배낭메고 경제적으로 세계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젊은이들의 여행 길잡이 역활을 하고 있는 Lonely Planet이 2015년도에 가보기를 권장하는 세계 10대 도시의 명물사진과함께 선정 발표했다.  내가 살고 있는 Toronto가 CN Tower의 사진과 함께 열번째로 그대열에 끼어있어 자랑스러웠다.  더 늦기전에 넓은 세상구석을 돌아다니며, 인생 경험 하는것, 나는 내 주위의 친지들뿐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권해오고 있다.  요즘처럼 교통과 통신이 발달한 세계에서 볼것은 자꾸 많아지고, 시간은 너무짧고.....

차례데로 지상 구경해 보자.

http://www.cnn.com/2014/10/20/travel/lonely-planet-top-10-cities-2015/index.html?hpt=hp_bn10


10대 도시중 10번째로 선정된 토론토는 세계에서 그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복합문화가 어우러져 그꽃을 피우고 있는 도시다. 140개 이상의 소수민족 언어를 어렵지 않게 길거리를 걸으면서 들을수 있는 곳이다. 내년에는 Pan Am(Parapan American)Game이 이곳에서 개최되여 최소한 250,000 이상의 사람들이 Game을 보러 몰려들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인도의 Chennai Metro Rail의 개통은 9번째로 선정된 이도시를 더 빛나게 할것으로 기대된다.
Dravidian 사원 탐방과 인도의 고전무용연구, 인도에서 2번째로 큰 영화시장과 밤낯구별없이 이지역 주민들이 몰려드는 아름다운 백사장이 명물이다.


당신이 내년에 Hapsburg왕조에 의해 건설된 비엔나의 웅장한 Ringstrasse 거리를 방문할때 150년 전통의 축제가 열리는데, 8번째의 가볼만한 도시로 선정됐다. 꼭 가볼만한 곳이다.


 
2015년도에 Magna Carta헌장이 서명된지 800주년이 되는 이곳  Salisburg는 영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각광을 받아 7번째의 가볼만한 도시로 선정됐다.  선사시대의 유물을 유일하게 볼수 있는 도시이기에 꼭 가보기를 권장한다.



여섯번째로 선정된 불가리아의 Plovdiv는 드물게 보는 괴물처럼 보인다. 유럽에서 보기 드물게 감춰져 있던 보석처럼 찬란하다.  이곳은 로마제국이전부터 동서의 문화가 형성됐던 곳이다.  지금은 현대식 건축물과 고대 건축물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로 보는이들에게 기쁨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5번째로 선정된 Valletta, Malta는 Great Siege 이후, 내년에 450주년을 기념하게된다.  소수의 독교를 믿는 중세의 기사들이 Turks(터키사람들)들과 처절한 싸움으로 많은 인명손실이 있었던 그시점으로 부터 450년이 되는해가 내년도 즉 2015년도이다.  아직도 17세기에 건축된 건물이 존재하고 있으며 현대식 건축물도 즐비하다.  이도시의 관문이라고 할수 있는 Renzo Piano의 의사당 빌딩이 인상적이다.




4번째로 선정된 도시 Zermatt는  Switzerland의 고전을 상징한다고 하겠다.  겨울 스포츠와 알파인 스키를 즐기는 스릴이 Matterhorn에서 벌어진다.  이곳은 진정한 스위스의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도시이며, 영국의 등산가 Edward Whymper가 성공적으로 Matterthorn을 등정한지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저녁에 도시는 더 활기를 띈다.




3번째로 선정된 이태리의 Milan 은 아름답고 잘 정비된 도시이다. 또한 2015년 5월부터 10월사이에 음식, 드링크, 이도시의 독특한 문화가 곁들인 엑스포 밀라노 2015가 모두를 환영할 것이다.  내년중 어느때 방문하더라도 꼭 Duomo di Milano를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Duomo를 완성하는데 6세기가 걸렸으며 그들중에는 수백개의 동상들과 뾰쪽한 탑이 솟아 있는 건축물들을 포함하여 많은 건축물들이 건재하고 있다.




두번째로 선정된 알젠틴의 El Chalten은 도시라기 보다는 조그만 시골 동네같다. 내년이면 짧은 역사인 30주년을 축제로 즐기지만,  벌써부터 많은 등산가들을 그곳 남아메리카로 손짖하고 있다.  Los Glaciares국립공원으로 하이킹가서 어마어마한 빙하를 탐험하는 짜릿한 맛을 느껴 보길권한다.(너무오래 기다리지 말라,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수도셀수 없이 모여들것이기 때문이다.)




"House of Cards"로 공전의 힛트를 치고, 또 세계정치권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와싱턴 DC 가 Lonely Planet이 2015년도에 관광지로 권장하는 첫번째 도시이다.  최근에 개조한후 다시 관광객에게 개방한 방문객센터를 포함하여 백악관을 구경하고, Smithonian의 많은 구경거리와 National Park에서 설날에 개최되는 야외 NHL게임을 미리보는 재미가 독특하다. 

모두가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걸작품으로 이해된다.

Thursday, October 23, 2014

캐나다 의회 의전 및 보안 담당관, Vickers씨 영웅으로 환대받다.


사진은 Vickers씨가 오늘 의회 개원식에 전통복장과 긴봉침같은 장식구를 메고, 그뒤를 이어 그와 같이 근무하는 팀원들이 뒤따라, 의원실로 들어가고 있는 장면이다.
http://www.cnn.com/2014/10/22/world/canada-shootings-hero/index.html?hpt=wo_c1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29749869


Kevin Vickers, 의사당 의전및 보안 담당자는 엄숙하게, 조용하게 의회 개회를 의식에 따라 긴 Hall 중앙을 걸어가면서 진행 시켰다.  그러나 의사당안에서는 이곳 저곳에서 그를 칭송하는 소리가 끝이지 않았다.

하루전에 Vickers - 캐나다 국회의사당의 의전 및 보안 담당책임자 - 는 의사당 빌딩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있는 전쟁기념광장에서 Guard를 하고 있는 병사 1명을 사살하고 곧바로 의사당빌딩안으로 침입한 테러범을 민첩한 동작으로 사살한 용맹성을 보였었다.

목요일(오늘)의사당에 모인 국회의원들은 그가 의전팀을 이끌고 의회개회식을 인도하는 의식절차를 행하기위해 의사당의 의원실에 들어설때 모두가 좌석에서 일어나  Vickers의 용맹성을 진심으로 감사해 하는 인사로 답례했다.  그를 환영하는 의식은 가끔씩 환호와 벤치를 두둘기는 소리로 끊기기도 했었다.

그러나 상징으로 허리에 차고 있는 긴칼과 의회 보안관으로서의 전통복장을 한 Vickers는 그를 환영하는 의원들에게 가벼운 목례로 예의를 갖추었을뿐, 아무런 연설을 하지 않았다.  그가 대화를 하고 얼굴에 미소를 띤 순간은 수상 Stephen Harper가 Hall 중앙에 그가 앉아있는 의자의 등뒤로 다가가서 악수를 하면서 Vickers가 수상의 귀에 대고 몇마디 속삭인게 전부였다.

의전팀장인 Vickers는 ,어제 총성이 있은후, 첫번째 행동으로 그는 성명서를 작성하여 보여줬다.  그는 말하기를 테러범의 공격을 막기위해 취한 행동에 깊은 관심을 갖어준데 대해 너무나 감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의사당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방문객들, 그리고 의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훌륭한 보안팀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제 일어난 절박한 상황속에서 보안팀들은 용기와 보안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훌륭히 발휘했었다. 나는 매우 감사하며 그보안팀의 일원으로 같이 일하는게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RCMP(캐나다 연방경찰) 총수 Bob Paulson씨는, 목요일 테러범 Michael Zehaf-Bibeau은 Vickers와 다른 보안원들이 근무하고 있던 의사당안으로 침입하기전에 한 보안원과 총격전을 벌였었다고 설명했다.

"나는 테러용의자와 Vickers가 의사당 입구의 로텐터 기둥뒤에서 서로 총격전을 벌였던것으로 알고 있다.  테러범은 Vickers를 향해 총격을 쉽게 가할수 있는 위치를 찾아 옮겼고..... 우리는 곧이어서 수십발의 총성이 울리는것을 들었는데 그총소리에는 Vickers가 쏜 총소리도 있었다"라고 RCMP 총수는 설명했다.

58세의 Vickers씨가 어제 한 행동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평가를 할수 있는가?

국회의원들, 각종뉴스미디아, 그리고 국민들은 한목소리로 그는 '영웅' 이다라고 평했다.
국회의원 Craig Scott씨는 다음과 같이 트윗했다 "의원들과 의사당 직원들은 그들의 안전뿐 아니라 목숨까지 지켜준 경비보안 담당관 Kevin Vickers에게 많은 빚을 졌다" 라고.

의사당에서 의회개회의식과 법집행 역활은:

Vickers씨는 항상 그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는 곳에 있었지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었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오타와의사당을 방문할때,  의사당에서 그들을 안내하면서 아주 가까이 그림자처럼 곁에서 안내하곤 했었다.  지난 몇년사이에 그는 캐나다의 정치인들뿐만이 아니고 국제적으로 유명 인사들 - 오스트랄리아 수상 Tony Abbott로부터 독일 수상 Angela Merkel,  또 한국 대통령 박근혜 - 과 함께 하곤 했었다.

이러한 의식들이 보안 경비 담당관의 일상업무중 일부이며 이직책은 1867년부터 현재까지 단지 10명만이 수행해왔다.  예를 들면  Vickers씨는 때때로 그의 직책을 수행 하면서 상징성이 많은 긴칼을 허리에 차도록 주문 받기도 했었다.

그러나 의회의 의식과 여건상, 법위에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말의 뜻은 그가 의사당에서 법질서를 집행하는 최고로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뜻이며, 안전관련 직원들과 모든 보안에 관련된 상황들을 관장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가 어제 즉 수요일에 행한 역활을 중점적으로 봤을때, 이점에 유의 해야 한다.  즉 사건당시 그는 경찰청장의 권한과 또는 폭력적 공격을 중지 시키기위해  그가 소지한 무기를 사용하는 보안관 역활을 한것에 비유된다.

또 한편으로는 Vickers씨는 연방경찰로 28년간 근무했기에 법집행 차원에서 처음 그러한 행동을 한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동생은 어제 수요일 일어난 일은 Vickers씨가 테러범과 총격전을 벌인것은 처음인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충격적인 사건들이 의사당안에서 일어났다니.... 이것은 믿어지지 않는 사실이다.  지금 우리는 그가 무사하다는점에 안도의 숨을 쉴뿐이다"라고 동생 John Vickers씨는 CNN과의 회견에서 말했다.

오타와 의사당과 각주의회 빌딩에는 오늘 국기개양대에 반기를 걸고,  테러범에 목숨을 잃은 병사의 희생과 명복을 빌었고,  의회에서 토론이 전개될때는 의견을 발표하는 모든 의원들이 서두에 명복을 비는 짧막한 연설을 하고, 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박수로 환영하는,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현장을 보면서 많은점을 생각해 보았다.  특히 고국의 구케의원 따라지들이 이광경을 주의깊에 보았으면 하는.....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29752077

캐나다 외무장관,Baird씨는 BBC와의 대담에서, 이번 테러범은 IS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고,
다만 불량청년으로 우발적 충동에서 벌어진 사건이었으며,  위험한 인물로 리스트에 올라온자도 아니라고 확인해 주었다.  참으로 다행이다.

Steven Harper,캐나다 수상 늦은 저녁 성명서 발표, "끝까지 추적 색출해 낼것이다"라고.


캐나다 수상, Steven Harper는 수요일 늦은 저녁 캐나다 국민들과 전세계를 향해, 테러범들의 공격이 있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그러나 캐나다는 이런 테러범들에게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발을 부치지 못하도록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색출해 내고 말것이라고 강하게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캐나다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이러한 테러범들의 끝이 어떤것인지를 꼭 보여주겠다고 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우린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할수있는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캐나다를 비롯한 서방세계 동맹국들과 보조를 맞추어 싸울것이다라고 했다.

원래 계획데로 라면, Harper 수상은 수요일 오전중에, 토론토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 출신의 여학생 Malala에게 명예 캐나다 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이었었다고 한다.  테러범들의 공격이 있은후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오타와에 머물면서 사고수습과 테러범 색출에 진두지휘를 하고 있다.

2002년도에 World Cup 축구 축제가 조국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주최할때, 당시 조국의 대통령이 보여준 행동과 크게 비교되는 안타까움과 부러움도 일어난다.  그때 서해 해상에서는 북괴군과 우리 해군사이에 국지전이 벌어져 상당수의 우리병사들이 전사하고 있었는데, 당시 대통령은 이보고를 받고도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보도관제를 시키고, 그는 태연하게 일본으로 떠나 그곳에서 진행되고있는 축구 결승전을 관전 했었다.  만약에 전면전이 당시에 터졌다고 가정해 본다면 그는 고국으로 돌아오는 대신에 다른나라로 기수를 돌리지 않았을까?라는.....

오타와의 전쟁기념탑이 있는곳은 나에게도 매우 친숙한 곳이다.  재향군인회원으로, 또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을때 매년 이곳에서 개최되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Commemoration 행사가 6/25가 끼어있는 주말의 일요일에 이곳에서 거행될때 참석했었기 때문이다. 그곳뿐만이 아니고 무명용사탑앞에서는 본기념식 있기전에 꼭 하곤 했었다.

참전 16개국의 외교사절들이 참석하고, 캐나다에서는 수상, 국방장관, 참모총장등 리더들이 이행사에 번갈아 참석하여,  조국 캐나다와 우방국의 Freedom 수호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어주곤 하는 국가적 큰 행사이다.  행사가 끝난후 캐나다 주재 한국대사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곤 했었다.

사살된 테러범은 30대 초반으로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한다.  그의 전력을 보면 마약상습범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그의 부모는 일찍히 이혼했다고 전해진다.

전사한 병사는,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의 인근도시  Hamilton시 출신으로, 어려서 부터 군인이 되여 조국을 지키는 꿈을 키웠었고, 13세때 부터  Cadet으로 군경력을 쌓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의 고향사람들은 그가 항상 웃는 모습으로 주민들의 칭송이 있었다고 전한다.

Hamilton소재 Armoury 정문에는 참사소식을 들은 시민들과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애도의 뜻을 담은  Flower bouquet 들이 즐비하여 놓여져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테러범사건과 관련하여, 정치권은 여야 없이 일사불란하게 수상의 성명발표와 사후 대책에 대해 한마디의 이의를 달지않고, 전적으로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야당당수들이, 수상의 뒤를 이에 차례대로 발표하여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모습이, 조국의 정당리더들과 구케의원들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비난일색으로 뒷통수를 치는 모습들과 대조가 됐었다.  특히 세월호참사때, 이번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서해상에서, 그리고 휴전선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을때, 비난일색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그작태에서 뚜렷히 구별된다.  국가적 사건이 발생했을때는 일단 여야 없이 한목소리를 내야 국민들은 안심하고 그들을 의지하게 되는데.....

비디오를 통해 보는 의사당(캐나다 정치의 심장부)내에서 총격전은 정말로 치가 떨리게 한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당시 상황이 담긴 비디오를 볼수 있다.



Wednesday, October 22, 2014

캐나다, 테러범들 공격받아, 오타와 의사당 및 시내 활동중지중.병사 1명 전사. 초비상사태.


무장한 경찰들이 국회의사당안의  Langevin Block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장면.
http://www.theglobeandmail.com/news/national/parliament-shooting/article21217602/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29724907

괴한이 오타와 전쟁기념광장에 나타나 근무중이던 병사 1명을 사살하고 의사당 건물안으로 돌진한후 경찰과 다시 총격전을 벌이는 대낯 테러 행위가 일어났다.

경찰은 총을 쏜 괴한은 사살됐으며,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비상경계에 돌입하고, 지금 다른 테러용의자들을 수색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현재 작전은 진행중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캐나다 군인이 이슬람 테러범으로 보이는 자가 운전하는 차에 치여 사망한후, 캐나다가 테러공격 경계를 발령한후 몇시간만에 또다시 오늘 테러범의 공격이 있었던 것이다.

캐나다는 이달초에 미국이 주도하는, IS(Islamic State)과격분자들이 이락에서 테러공격을 하는것을 막기위해 공중폭격을 가하는 Air Strikes에 동참한다고 발표 했었다.  그러나 이번주 일어난 테러공격이 IS와 연관을 맺고 있었는지 또는 새로운 군사공격과 연관 되여 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캐나다의 담당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미국과 캐나다의 뉴스 미디아들은 사살당한 테러범은 Michael Zehaf-Bibeau라고 신원을 확인해 주었다.
최초에 이사건은 전쟁광장에서 경비를 서고 있는 병사를 향해 신원미상의 사나이가 수요일 아침에 어께에 매고온 총으로 병사를 향해 사격을 하면서 시작된것이라고 한다.

"전쟁기념광장에서 오전9시52분경 총성이 울렸다. 한명부상당함" 오타와 경찰이 트윗한 내용이다.

오타와 경찰은 성명서에서 이부상으로 병사 한명이 사망했다고 확인 했다.  캐나다 뉴스 미디아는 그는 일병(CPL)으로 Nathan Cirillo라고 보도 했습니다.
'몇분후 수십발의 총성이 의사당건물안에서 울렸었다'라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국회의원, Marc Garneau씨가 BBC에 전했습니다.

국회의사당빌딩안에서 웨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Alain Merizier씨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를,
검은차 한대가 의사당으로 들어와 Centre Block에 주차시키고, 운전자는 긴 장총을 차에서 꺼내들고 의사당 빌딩안으로 돌진해 들어갔었고, 의사당 경비담당자는 그를 뒤쫒았다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그는 "나는 그순간 무섭다기 보다는 너무나 놀랐을 뿐입니다. 무서워할 시간이 없었지요"라고 설명했다.

국회의원 John Mckay씨는 총을 든 괴한이 의사당빌딩을 공격할 당시의 상황을 "갑자기 빌딩안에서 탕탕탕 하는 총성이 들려, 빌딩 경비원들이 의원들을 빌딩 뒷쪽으로 안내 했었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해서 총을 든 괴한이 의사당 빌딩안으로 들어올수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가 곧 있을것이다"라고 그는 끝을 맺었다.

어제 캐나다는 6대의 F18 전투기를, ISIS 의 테러공격을 막기위해 공중 폭격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들과 합류하기위해, 중동지역에 파견했었습니다.

지금 캐나다는 미국의 9/11 처럼, 테러 공격을 받았다고 뉴스미디아는 보고 하고 있고,
수도 오타와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정부청사와 시설물들에 대한 경비가 강화되고 있고,
내가 살고있는 토론토의 주의회 빌딩과 시청 청사에도 철통 경비를 하고 있다.

미, 쏘가 중심이 된 냉전이 종식됐을때, 지구촌은 평화속에서 사람들이 삶을 이어갈것으로 희망을 안고 좋아 했었으나,  현실은 이와는 반대로 종교전쟁성격을 띈 투쟁으로 더 많은 인명이 살상되고 있어 어둡기만 하다.

김동길 교수의 "Shame on You"- 구케의원 또라이들을 향한 한마디. 속시원하다.

귀가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국회의원님들은 꼭 일고 되새겨야할, 설훈이 한말을 인용한다면, 어느늙은이의 판단정확하면서도, 경고가 담긴 칼럼인것으로 확신 되기에 옮겨 놓는다.  허긴 그들은 허공에 대고 짖어대는 개소리쯤으로, 어느 늙은이의 하품하는 소리쯤으로 생각할지 모른다.

한참전에는 정똥영 구케의원이, 구케의원선거 운동중 기껏 한다는말이
"노인들은 이제 집에서 쉬어야 한다"라고 하더니,  또 며칠 전에는 설훈이라는 치매걸린
구케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업무에 관한 질문을 하랫더니 겨우 한다는 소리가
'79세면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에 쉬어야 할 나이가 아닌가?' 라는개소리를 해서 국민들을
분노케하고 실망시키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userId=silhuette&logId=7571291

그는 DJ의 심복중 심복노릇을 했었다고 들었다.   늙은 DJ의 치매가 섞인 판단으로 주지 말았어야 할곳에 국민들 알게 모르게 천문학적 숫자의 국가돈을 퍼다주는 국민배신행위를 할때, 그의 곁에 있으면서 밑닥아주고있던  '설훈' 은 그국가 배신행위를 기획 했을 것이다.

"자기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DJ가 한것은 로멘스고, 쟈니윤이 하는 감사직 수행은 불륜으로 본 설훈 구케의원의 Lapel에 붙어있는 금배지부터 당장에 떼어내고, 대신에 '치매의원' Badge를 달아 주어야 할 의무가 국민들에게 있다고 본다.


 2014/08/29(금) - 

‘Shame on you! 

당나라의 현종(玄宗)은 
며느리로 맞이한 절세의 미인 양귀비(楊貴妃)의 미모에 반하여
나랏일을 망치는 부끄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일제시대에, 절친했던 친구의 아내를 빼앗아 만주로 도망간
저명한 시인을 두고 고려대학의 역사학과 교수이던 김성식 선생은,
“그 놈은 사람도 아냐”라고 매도하였습니다.

며느리가 보는 앞에서는
윗도리도 벗지 않는 것이 시아버지의 도리입니다.
친구의 아내를 빼앗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명작인 <죄와 벌>을
한 마디로 간추린다면,
“죄를 지으면 사람의 양심이 괴로워합니다.
그것이 곧 그 죄에 대한 벌입니다.”


천주교에는 고해성사(告解聖事)가 있고
개신교는 ‘회개(悔改)’를 강조합니다.
죄란 부끄러운 것이기 때문에
고백이 필요하고 용서를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죄를 짓고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인간들이 모여서 산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뒤죽박죽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참혹하게 풀숲에서 죽은 유병언을 교주로 모시고
오늘도 하늘을 향해 주먹질을 하는 구원파 신도들과,
단식투쟁을 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유민이 아빠라는 자와,
그를 두둔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에는 나가지 않고
‘장외투쟁’을 일삼는 무책임한 국회의원들에게
영어 한 마디를 가르치고자 합니다.

 “Shame on you!” 

부끄러운 줄을 모르면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입니다.


                                  김동길

생전의 김일성, 불노장수할려고 별희안한짖을 다했다.- 탈북한 김의 주치의 폭로.

북한에서 김일성의 주치의로 오랫동안 근무했던 김소연씨가 1992년에 탈북하여 지금 남한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다고 한다.  그녀가 미국의 CNN과의 대담에서 김일성부터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그들 가족의 건강문제를 얘기하면서, 김정은이 오랫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원인은 건강문제에서 찾아볼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http://www.cnn.com/2014/10/20/world/asia/north-korea-kim-doctor/index.html?hpt=hp_t5

북조선의 창시자, 경애하는 김일성은 그가 100세까지 살면서, 그것도 온갖 할수 있는 방법을 동원하여 젊게 살수 있는방법(불노장수)을 찾으라고 그를 돌보고 있는 의사들에게 명령을 내렸었다는 내용이 밝혀졌다.

1992년에 남측으로 탈출하기전까지 오랫동안 김일성의 주치의로 근무 했었던 김소연씨는 "장수센터"라는 연구소를 설립하여 그곳에서 김일성이 요구한 장수의 해결책을 찾기위해 노력했었다고 실토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그는 82세에 생을 마감한것이다.  그러나 북한주민들의 평균수명이 64세인것에 비해 그는 훨씬 오래 살았다.

100세 또는 그이상 살고 있는 사람들.

의사들은 장수를 확실히 해줄수있는 여러 방법들을 찾기에 골몰했었다고한다.
"우리의사들은 많은 연구를 해서, 우리가 만든 여러 치료방법을 그에게 제시 했을때 그내용을 보고 그가 직접 선택하면 그방법을 동원하여 치료하곤 했었다"라고 닥터 김은 설명했다.

생전의 김일성은 그의 인생말년에 그가 선택한 치료방법은 20대의 청년들로 부터 채취한 피를 수혈받는 것을 굉장히 선호 했다고 한다.   영원한 지도자 동지께 영광스럽게 헌혈하기로 선택된 청년들은 별도로 수용되여 영양가 많은 음식을 먹인후 피를 채취 했었다고 한다.

"김일성은  통치자로서 모든 것을 마음먹은데로 통치하기위해 법을 만들었고, 그자신의 만족함을 즐기기위해 오래살기를 원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김'은 설명한다.

'김'의 설명에 의하면 김일성은 어린이들이 천진난만하게 웃는모습을 좋아하거나, 또는 그를 웃기게하는 행동들을 좋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장수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행복함을 느끼는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결론을 내고,  김일성을 웃게 하는 많은 처방들을 했었다고 했다.  그의 공식적인 사진들을 보면 김일성은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손자 김정은과 비교

김일성의 건강을 돌보면서 스트레스와 건강에 관한 많은 경험을 터득한 결과, 닥터 Kim은 북한의 현지도자 이며 김일성의 손자인 '김정은'이 그의 할아버지가 갖었던 건강문제들과 비슷한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할아버지 김일성은, 그의 외모와 행동을 많이 닮은 손자 '김정은'과  수시로 비교 되고 있다.
그동안 한달 이상을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그의 건강에 관한 많은 추측을 낳게 했던 '김정은'이 처음으로 지팡이를 짚고 공개석상에 나타나 걷고 있는 모습을 보았었다.

그가 공식석상에서사라지기전에도,  공식석상에 나타났을때 절뚝거리며 걸었었다.  이는 그가 과체중과 통풍등 모든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다는 추측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셈이다.
의사의 전언에 따르면, 김정은역시 정신적질환과 집안 대대로 내려온 비만을 포함한 건강문제를 이어받았다고 설명한다.

그녀는 CNN에서 말하기를, 김일성과 김정일은 당뇨와 심장질환 그리고 스트레스로 고생했었다고 설명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지금 젊은김정은의 건강문제들은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때 보다 더 심각할수 있다고 했다.

사진들을 자세히 들여다 본후 그녀는 말하기를, 김정은의 얼굴이 통증완와약(Pain Killer)을 복용하여 부어 있는것을 발견 했으며 그는 또한 그의 할아버지 김일성의 외모를 닮기위해 호르몬 주사를 맞은것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CNN은 그녀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수는 없었다.

"김일성은 북한 정권을 수립한 위대한 지도자로 칭송을 받고 있다.  그래서 북한 주민들에게 이북은 아직도 김일성의 나라임을 주지 시키기위해, 내생각으로는,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세력들이 김정은의 외모를 김일성과 비슷하게 만들기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것으로 본다."

Sunday, October 19, 2014

오바마 대통령 신용카드, 고급식당에서 decline 당하는 망신살이, 조크인가? 아닌가?



http://www.cnn.com/2014/10/17/politics/obama-credit-card/index.html?hpt=hp_t4

고급식당에 가서 Gourmet를 잘 먹고 Bill을 지불할려고 신용카드를 사용했는데, Terminal에 Declined라 나올때, 이런 황당함을 겪어 본일이 있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은 그 주인공이다.

와싱턴에 있는 '소비자금융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근무자들에게, 금요일 연설하면서, 지난달 뉴욕에 갔을때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고 신용카드로 결제 할려고 했는데 사용불가로 나타나서 황당했던 당시의 얘기를 들려 준것이다.

"내생각으로는 카드를 자주사용하지 않았었기에, 카드사는 누군가에 의해 도용당하고 있는것쯤으로 생각했었던것 같다.  다행히도 같이 있었던 아내 Michelle이 자기 카드로 결제를 금방했었고, 나는 웨이트레스에게 나는 항상 정직하게 빌을 지불해 왔었음을 설명하는데 진땀을 뺏었다"라고 서류에 서명하면서 그상황을 설명했었다.   그상황을 설명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천진스럽기도 하고......

대통령과 영부인은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동안 뉴욕에 머무르면서, 맨하탄 시내에 있는 Estela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었다.

식당측에서 On line에 올렸던 사진에 의하면 대통령 부부는 그날 닭고기를 주문 했었고, 대통령께서는 Salsa verde, 구운빵이 곁들인 Burrata와, 넛트와 앤초비가 곁들인 지중해식 Salad를 주문 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식당 주인은 이번여름에 오바마 대통령부부의 전용 주방장이 결혼할때 참석했었던적이 있는 Hudson Valley에 있는 Farm-to-table mecca로 알려진 Stone Barn에서 근무 했었던적이 있는 전직 식당간부가  운영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금요일 Financial agency에서 정부의 신용카드에 대한 보안준칙을 보강하는 명령서에 정부책임자로서 서명하면서 그러한 일이 있었음을 얘기하여 좌중을 웃기기도 했었다.

만약에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대통령이었다면, 그것도 그분야에 대한 정부 책임자로서 명령을 내리는 서명식에서 자기가 당했던 황당한 얘기를 하지도 않았을것 같고, 또한 카드사에서 알아서 미리 조치를 했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미국이 좋은 나라인가? 아니면 그반대의 나라일까?



Ball's Fall구간내 Cave Springs Trail Walk. Share를 배웠다. Oct.18,2014

 가을의 상징, 단풍은 그 끝자락에서 우리 TKPC Trail Walk 대원들을 반기고 있었다.  토론토를 중심으로 북쪽은 알곤퀸 주립공원을 비롯한 Bellfountain 지역은 지금은 노랗고 빨갛게 물들인 나뭇잎들은 그임무를 완수하고 다시 자기 자신을 먹여 살려야 하는 영양분으로 전환키위한 낙엽으로 변해 숲속의 땅바닥에 딩굴기 시작했지만, 오늘 걷는 구간은 그반대 방향인 남쪽에 있어 시기적으로 적기였던 오늘의 산행인것 같다.(Map 4)

대원들이 입은 옷에서 부터 Natural Colour들이 보였는데, Trail 구간을 덮고 있는 캐나다의 상징 단풍나무들이 뿜어대는 노랗색과 간간히 구색을 마추고 있는 빨간색들과 어울려 같이 자연속에서 구성원 역활을 하는것 같이 잘 조화가 되였다.  먼저 항상해왔던것 처럼, 오늘의 산행을 무사히 진행하게 해주시도록 윗분에게, 연장자 되시는 여자대원님이 대원들을 대표해서 간절한 소망이 담긴 대화형식의 Praying 하는것으로 산행의 발걸음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약 10여일전부터 대원들에게 이멜로 연락을 취했었고, 또 대원들께서 늦가을의 끝자락에서 유일하게 Natural Colour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가 아쉬었던지 예상보다 많이 동참하여, 예정시간보다 약간 늦게 목적지를 향해 항상 모이는 장소인 IKEA에서 출발 했었다.
Niagara를 향해 뻗쳐있는 QEW를 타고 달리는 차속에서 보이는 오른쪽 경관은 보는 눈들을 시원하게 해줄뿐만 아니라 언어로는 그 Colorful함을 완전히 표현할수 없는 아쉬움을 낳게하는 숲으로 이루어진 경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고, 그왼쪽으로는 항상 푸른 가을 하늘과 같은 색갈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Lake Ontario 가 아스라이 손짖하고 있는것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카메라에 담지못한것은 나는 그시간에 운전수였기에..... 기억속에 담아 두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었던 아쉬움을 떨칠수가 없었다.

캐나다의 여름은 매우 짧기에 대원들의 각자 계획이 나름데로 바쁘게 이루어지기에, 거의 산행을 할기회가 없다가, 오늘 가을 산행을 처음 시작해서 그의미도 다른때와는 좀 다르게, 많은 대원들이 참석하게하는 가을여인의 유혹같은 충동도 있었던것 같다.

오늘 걷고 있는 지역은 Niagara Penisula로 이곳에는 포도농장이 주를 이루어, 전세계적으로 희귀가치가 있고, 맛또한 가을여인들을 황홀속에 몰아넣고도 남을 Ice Wine의 생산지이기에, 구간구간에 단풍의 절경속에서 볼수 있는 포도농장의 전경도 평화롭게 대원들의 시선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붉은 포도주를 만드는 검은색갈의 포도는 곧 수확하지만, Ice Wine을 만드는 청포도는 1월 중순의 혹한시까지 그대로 매달려 있게된다.  Ice Cube처럼 청포도가 꽁꽁 얼었을때 순식간에 수확하여 Ice Wine을 만들기에 수확량이 많지 않아 그휘귀성과 달콘한 감칠맛 때문에 여성들의 환대를 더 받는다고 한다.

발아래 밟히는 수북히 쌓인 낙엽으로 때로는 걷고있는 Trail 이 보이지 않아 적재적소에 표시되여 있는 흰색의 Blade Mark가 없었다면 labyrinth속에서 헤메였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온몸에 전율이 일어나듯, 아찔하다.  Bruce Trail Conservancy에 고마움을 더 느끼게 하는 순간이다.  우리 대원들도 회원이지만, 직접 참여하여 Maintenance하는데는 동참을 거의 못하고, 회원으로서 의무를 준수하는 차원에서 Donation하는것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위안을 삼고 있기는 하다.





여름내내 어깨를 부딪치면서 Trail Walk할 기회가 없다가 오늘 다시 걷는 대원들은 걸으면서도 그들끼리끼리의 대화는 끊이지 않는다.  가끔씩은 파안대소하는 웃음소리가 숲속의 적막을 흔들어 놓기도 한다.  Trail Walk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이시간만큼은 얼굴의 표정이나 감정에서 꾸밈이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받는 진정성을 나누기에 Fellowship의 끈끈한 정은 빛을 더 환하게 밝혀주는것을 깊이 느낀다.  그런점이 어느 Occasion 에서 이루어지는것 보다 사람사는 맛을 느끼게 해서 더오래 기억하게하고, 또 잊지를 못한다.



걷는 코스의 왼쪽으로 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Lake Ontario의 모습은 마치 대양(Ocean) 같이 느껴진다.  호수의 파란물은 하늘과 맏닿아 많은 상상을 하게한다.  어렷을적 동네 형들을 따라 높지 않은 동네 뒷산에 올라 석양노을에 해가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순간을 보면서, 형들은 항상 손을 높이 들어 그곳을 가르키고 '잘보거라, 뜨거운 해가 물속에 잠길때 부글부글 끓고 있는 모양을...'라고 하면 그대로 믿으면서도 내눈에는 부글부글 끓는 장면이 안보여 혼자 마음속에 왜 형들은 보는데 나는 못볼까? 내눈이 나빠서일까? 라는 어린 꼬마로서의 고민을 한 기억도 overlap 되게한다.





날씨가 싸늘한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숲속의 나무에는 많은 종류의 버섯들이 기생한다.  여기 보이는 흰갓버섯은 Edible한것으로 고목이 된 단풍나무 Trunk 에 붙어 있다. Pick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으나, 우리 뒤에 이곳을 걷게될 또 다른 Trail Walker들도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냥 지나쳤다.  Trail Walk을 할때 마다 간간히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는것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 Leave whatever you see for other people to enjoy" 라고.
가을철 포도수확기가 되면, 농장에서는 새떼 쫓기에 많은 노력을 한다.  만약에 새떼들이 날아와 포도송이를 쪼으면 그순간부터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어 버리기 때문이다.  두눈을 크게 풍선에 그려 나무에 매달아 놓은, 허수아비가 보인다.  이것도 모자라 자동발사설비를 해놓고 공포총 쏘아대는 굉음이 끊이지 않고 이곳 저곳에서 이어진다.  어렸을적 벼이삭이 나오기 시작하면 참새떼들이 모여들어 아직 여물지 않은 벼이삭을 쪼아 버리면 일년농사 망칠수가 있기에 이들을 쫓기위해 허수아비를 세우고 논바닥 곳곳에 줄을 치고 그줄에 깡통을 매달아 놓고 새막(일종의 원두막)에서 줄을 당기면 '땡그렁 땡그렁' 하는 소리를 내여 새떼를 쫓아 몰아냈던 기억을 이끌어 내도록 하고도 남는 공포탄의 굉음이 꼭 귀에 거슬리지는 않는다.


대원들이 걷고있는 Trail바로 아래로는 약 20미터 이상되는 바위 절벽이 있고,  밑을 내려다 볼때는 아찔해진다.  오늘 걷는 모든 구간이 이런형태이고,  그아래로는 넓은 포도농장들이다.
한국의 어느 대통령이 몸을 날려 헛되고 헛된 생을 마감 했다는 그산등성이도 이곳 처럼 낭떨어지 였을까?

Trail Walk은 온통 바위로 덮혀 있고, 그위에 낙엽이 깔려 있어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신경을 쓰지 않을수 없다.  이런 난관을 통과하여 걷다가 잠시 갖는 Break time은 오직 우리 대원들만이 느끼는 참맛이 그속에 있음을 안다.  따뜻한 한모금의 차를 각자 준비해온 보온병에서 따라 입에 넣고 입안을 축인후 넘기는 그맛은 사뭇 집에서와는 다르다.  Color가 너무나 잘 어울린다.


오늘은 우리 세대의 꿈나무들인 어린 대원들도 참석하여 구색이 더 잘 갖추어진것 같다. 그들은 내가 못느낀 그들만의 세계속에서 아름다운 색상으로 뒤덮힌 자연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을것 같다.  그꿈들이 그들에게 완성된 하나의 작품으로 후에 열매를 맺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혼자서 먼곳을 응시하고 있는 대원은 무엇을 머리속에서 그리고 있을까?  사진으로 보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란다.  내마음은 아직도 40대 같은데..... 곧 사라져 없어질 Colourful한 대자연의 신비함속에 동참하게 될 그날을 계산하고 있었을까?  아니면 복잡한 세상사와 인생살이의 모든것을 이순간 깨끗이 내려놓고 창조주께서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비경에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는것일까?  아마도 후자인것 같다.  그래서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바다같은 호수와 그앞에 펼쳐져 있는 인간들의 보금자리와 그리고 또 그앞에 아름다운 천연색으로 이루어진 숲이 어우러져 있고, 그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Winery의 아담한 건물이 무척 평화스러워 뵌다.  누가 설계한 작품일까?  이곳의 농장주들은 2차대전이후 유럽의 네델란드에서 대서양건너 이민온 후손들이 대를 이어 농장을 지키고 있다고 들었다.

뻥뚫린 턴넬을 통해 노란색의 경관이 시선을 끈다.  어떻게 이턴넬이 형성됐을까?

어쩌면 오늘의 산행은 점심을 먹기위해 이루어진 행사인것 같은 착각이 일게하는 순간이다.
대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쓰러진 나무Trunk에 걸터앉아 준비해온 각양각색의 점심 보따리를 풀고, 울퉁불퉁한 바윗길을 걷느라 다 소진해 버린 에너지를 보충하는 이시간을 어디에 비할수 있으랴.  서로 나누는 대원들만이 할수 있는 끈끈한 인정이 넘쳐 흐르는 순간이기도 하다.


에너지를 충전한 후의 발걸음은 무척 힘차보이고  가벼워 보인다.  그이유가 또 있다.  지금부터는 왔던 길로 되돌아가서,  조금후에는 각자대원들의 보금자리로 가게 된다는 기대감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의 소중함을 또한번 느끼게 한다.
새떼들을  쫓기위한 공포탄을 쏘아대는 장치를 목격했다.  아마도 Propane Gas을 이용하는것 같아 보였다.  물론 그곳에는 Timer가 부착되여 때가되고 방아쇠를 당기면 뇌관이 터져 '뻥뻥' 소리를 내고, 그러면 인근숲에서 포도밭 공격을 준비하고 있던 새떼들은 줄행랑을 치게 될것이다. 이것이 인간이 동물과 다른 발달된 생명체라는 한증거가 되는것 같다.







약 10킬로를 완주한것으로 추측된다.  어린 꿈나무 대원들로 부터 모든 대원들이 무사히 전코스를 걷고 이제 숲을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오고 있는 발걸음은 아직도 활기가 있어 보인다.
다음주에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나....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앞에서 보이지 않게 인도해 주신 윗분에게 감사의 표시를 마친후 이제 발길을 돌여야 하기에 각자의 차량으로 움직인다.   항상 느끼지만 대원들의 꾸밈없는 삶의 방식이 나를 더 많이 생각하게 한다.  오늘도 Share에 대한 많은 것을 대원들을 통해 발견한 뜻있는 산행이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