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29, 2016

최고 더운날,Hockley Valley내 Jeju Olle Friendship Trail Walk-TKPC대원들 능력확인.(May28,2016)

Jeju Olle Friendship Trail은 전에는  Bruce Trail 구간에는 없었었다. 확실치는 않으나 약 5년여전에 Bruce Trail Agency와 한국의 제주도 Olle Trail간에 자매 결연을 맺어, 서로 Fellowship을 돈독히 하는 뜻에서, Bruce Trail구간중에서, 제주도 Olle Trail 구간과 가장 비슷한곳을 선정하여 Jeju Olle  Trail로 Rename한 것으로, 오늘 우리 대원들이 걷는 구간이, 바로 그 Olle길중의 일부 구간인 것이다.  산세가 비교적 Up and Down하여 힘들지만, Trail Walk하는 기분은 마치 한라산을 비롯한 한국의 유명산들의 Peak을 향해 힘들여 올라가는, 그러면서도 그곳과는 다르게 높이솟은 단풍나무와 백송으로 뒤덮힌 숲의 경관이 아름다운 Hockley Valley 구간을 선택한것으로 이해된다.

Trail Head인 Glen Cross Side Trail향해 한시간 이상을 달려 도착했을때는, 10시가 조금 넘었는데, 비가 올것이라는 기상청의 일기예보 비웃기라도 하듯이, 엉뚱하게 빗나가 예상외로 찌는듯한 더운날씨가 우리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항상했던데로 쌍둥이 아빠, K 대원이 대원들을 대표하여, 윗분에게 오늘의 무사한  Trail Walk과 걸으면서 Jeju Olle길의 의미를 잘 느낄수 있게 대원들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기원드리고 Trail Walk은 첫발을 떼기 시작했었다.

Side Trail 입구에는 하지말라는 여러문구가 초입에서 우리를 반긴다.  "총쏘지마라, 바이크타자말라, 캠핑하지 말라" 등등의 Warning 표시다. 좋게 해석하면 Trekker 들의 안전을 위해서였겠지만,  상식적으로 알고 있을 내용도 일부 포함되여 있어, 주정부 산림청의 과시행정이 여기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것은 아닐까?라는 약간의 기분안좋은 생각도 들었다.
대원들의 모습에서 끝없이 이어질 숲속의 터널을 한가롭게 걸어가는, 여유있는 모습들이 천태만상으로 자유스러워 보이고 싱그럽고 대원들만의 끈끈한 Fellowship이 보인다.

주위의 보이는 모든 삼라만상은 이제는 본연의 색을 보여주는게, 무척 부드러워 보인다. 모두가 싱그러움과 생기가 넘치는 초록색으로, 보는 눈마져 시원하고, 숨쉬기위해 들이 마시는 공기마져 같이 초록색 느낌이다.

지도상에서 보는 지형은 계곡이 내려가고 올라가는 구릉지가 무척 많다.  계곡의 밑에는 앙징맞은 Brook이 자주 보이고, 그위를  Volunteer들의 수고로 만들어진 징검다리 대용의 목책다리가  앙상블을 이룬다. K대원이 뭔가를 응시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만 서식하는 열목어를 본것은 아닐까? 지형으로 보아 그럴 가능성은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드룹나물이 매달려 있다. 무척 많다.  대략 토론토보다는 약 일주내지 10여일은 늦게 봄의 전령이 도착한것같다.  이곳에서 드룹나무의 Shoot을 보기는 처음이다.  얼마전 고국의 한 재래 시장에서 드룹나무순을 시장바닥에서 무더기로 모아놓고 도시민들에게 팔고 있는 그광경이 Overlap 된다. 대부분의 대원들은 긴가민가 하면서 그냥 지나친다.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우리 다음에 지나가면서 산천초목들의 오묘한 모습을 보면서 좋아할  Trekker들을 위한 대원들이 배려가 고맙기도 하다.

오늘의 산행에서도, K대원과 L 대원이 많은 좋은 Scene들을 카메라에 담아, 대원들끼리 Share할수 있도록 Group Chatting katalk으로 많이 보내주어, 많은 대원들이 그사진들에 흠뻑 빠져 즐기고 있고, 나역시 지금 이블로그에 긴요하게 사용되고 있다. Thank you, guys.

구릉지를 내려갈때도, 다시 올라갈때도, 다른곳과는 완전히 다르게 Steep Hill아니면 Downward가 무릅을 많이 자극한다.  그위에 31도가 되는 갑작스런 더위가 대원들의 안전에 무척 신경을 쓰게 한다.  원래의 계획에서 약 1/3 정도는 Trail Walk을 short cut해야겠다는 판단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다음에 기회는 얼마든지 또 있으니까.
산림욕에 특효가 있다는 Juniper 숲아래에는 다른 잡풀들이 
거의 자라지 못한다.  동물이건, 식물이건 영역다툼이 있게 마련인데, 그런면에서 이나무들은 텃세가 심한편인것같다. 성장도 다른 나무들에 비해 무척 더디다고 한다. 


Bruce Trail Agency가 굳이 이곳을 선택하여 Jeju Olle Trail 구간으로 Rename한 이유를 터득할것 같다. 내리막길이나 올라가는 Trail은 Heavy Steep이다.  거의 매주 정기적으로 Trekking 하는 나의 무릎에서도 힘들다는 신호가  오는것을 느끼는데, 모처럼 참석한 대원들에게는 무척 힘드는 Walking일것 같아.  언덕을 올라오는 대원들의 몸놀림에서 확연히 나타난다.

Jeju Olle구간이라서라고만 확신이 들지는 않지만, 오늘은 다른 곳을 걸을때와는 다르게 상당수의 다른 Walking Group들을 만났는데, 그중에서는 한인 사회의 산악팀도 만났다.  이곳 서구의 친구들은 복장이 대부분 Hot Pants들이다.  우리는 긴바지와 긴소매를 착용토록 권하고 있는데....tick들이 극성하는 시즌이기에 아마도 우리가 착용하는 복장이 안전 하다고 믿고싶다.

계곡 밑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오는길은, 정말로 숨소리가 헉헉 거릴정도로 Steep Hill이다. 갑자기 더워진 기온은 평상시보다 약 10도 이상 수은주가 올랐으니, 대원들을 괴롭히지 않을수 없다. 모두가 흠뻑 땀에 젖어, 이곳에서 캐나다, Orangeville지역에서, 한라산 정상을 향해 줄곧 등반해온 기분을 한껏낸 역전의 용사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대원들의 숨소리가 고르게 내려앉으면서, 대화의 여유가 있었던것 같다.  지난주와는 다르게 원래의 계획을 변경하여 약 1/3정도의 Trail Walk 거리를 단축해서 안전한 쪽으로 산행을 마치자는 대원들의 Discussion이다.
오늘 산행의 막내인 K대원이 어렵게 이곳까지 짊어지고온 간식을 L대원을 비롯한 대원들과 한쪽씩 나누어 주고 받는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다.  대원들만이 서로 나눌수 있는  Fellowship과 Sharing은 어쩌면 대원들만이 나눌 자격이 있는 특수한, 자랑스럽고 오래 간직하고픈, 평범함속의 사랑과 격려의 나눔이다.
기분이지만, 한라산 정상에 올라, 힘들게 그러나 Back Pack의 깊숙한곳에 고이 모셔온 진수성찬의 비밀 보따리를 풀고, 점심을 한다.  오늘은 이곳까지 올라오는 동안에는 점심 먹기도 힘들어 했었지만, 땀을 씻어내고 휴식을 취한후의 입맛은 정상으로 돌아와 한입씩 목에 넘기는 얼굴의 표정들이 흐믓해 보인다.


에너지를 충전한 후의 발걸음은 아까 힘겹게 한라산 정상(?)을 향해 올라올때와는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이제는 완전히 커버린 녹색의 나뭇잎들이 뜨거운 태양볕을 가려줘, 숲속터널을 지나는 대원들의 이마와 어깨를 젖지 않게 해준다.  이들이 가리워 주지 않았다면, 발길은 다시 무거워 졌을 것이다.



한없이 가슴을 벌리고, 무한대로 우리 대원들을 안아주는 대자연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그리고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는  Green leaves, 그속에서도 이곳의 울창한 숲은 어쩌면 오늘 우리 대원들이 걷게 될것임을 예견하고 수십년 동안 준비해온것은 아니었을까?할정도로 우리에게 정을 흠뻑 나누어 주는것 같다.







대원 K가 뭔가를 보았는지, Brook을 이루면서, 수돗물보다 더 깨끗해 보이는  물속을 조준하여  Shutter를 눌러댄다.  궁금하여 두눈을 크게 뜨고 물속을 들여다 보았다.  정말로 열목어 두마리가 유영을 즐기고 있는게 아닌가.  열목어는 산골깊숙한 계곡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아주 희귀한 물고기로, 고국에서는 물고기애호가들에게는 아주 귀중한 대접을 받는 존재이다. 가운데 손가락 크기보다 약간 더 길어 보이는 열목어를 본것은 지금까지 Trail Walk하면서 처음 접해본 나로서는 큰event인것같은 느낌이다.  가끔씩 송사리 같은 조그만 물고기와 조그만 Mini Lobster들을 본 일은 있었다.  휘귀물고기 종류만을 취미로 기르고 있는 한국 서울에 거주하는 친지 생각이 갑자기 난다.  얼마전 그친지의 집을 방문했을때, 또한번 놀랐었다. 리빙룸과 부엌으로 가는 Hall에 물고기 어항들이 꽉 들어차 있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지금 본 열목어였었다.
그만큼 이곳 Trail Walk구간이 비교적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고, 울창한 산림속에서 열목어가 서식하기에 꼭 맞는 조건을 갖춘 깨끗한 지역이라는점의 증거를 "열목어"가 보여준 것이다.

역시 공짜는 없는가 보다.  Trail이 아래로 향해 좋아라 했는데, 그곳이 끝이 아니고 다시 언덕을 올라야 하는 Up Hill이 우리 대원들이 걷는 마지막 구간에 딱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도전을 해서 정복해야할 명분만 있을뿐, 피해갈 방법은 없다.  대원 K가 잠시 숨을 고른다.
K 대원의 눈길이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것 같았는데, 그곳에는 이렇게 평화스럽게 웃음을 짖고있는 이름모를 꽃봉우리가 사랑의 손짖으로 반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Jeju Olle길은 그이름만큼이나, 대원들에게 여러면에서 기억시킬 여러가지 특징을 심어준것 같다. 제주도의 한라산 정상을 오르는것이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가능하다는점을, 언젠가는 모르지만, 기회를 갖게될 대원들에게 미리 맛을 보여준것으로 알고 감사할 따름이다.  해냈다는 만족감이 대원들의 Back Pack에서 볼수 있었다.
오늘따라 Tim Horton's coffee는 향이 더 배어나는, 일품이다. 2차 Trail Walk이라 할 정도로 질펀하게 자리하고 앉아 Trail Walk시 못다한 사연들을 나누는 정겨운 모습이다.


Friday, May 27, 2016

김정은의 이모, 1998년부터 미국으로 망명해 숨어살고 있었다( 김정은 어머니의 여동생)

권력 유지를 위해서는, 혈족도 피를 보게해야하는 이북의 김정은 체제를 언제까지 방치해야하며, G7정상들이 히로시마에 모여 꽃다발을  원폭 희생자 유령탑에 헌화한들, 그게 이북의 2,300백만 무고한 백성들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G7회담은 끝났지만,예상과는 다르게, 이북의 김정은 Regime의 핵무기개발 불작난을 해결하기위한 어떤 구체적인 대책은 채택되지 않은 말잔치와 오히려 2차대전의 전범국가인 일본의 체면만 세워준 꼴이 되고 말았고, 직접 피해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의 희생자에 대한 정상들의 조의는 눈꼽만큼도 없어, 결과적으로 피해당사국과의 사이만 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러한 불안속에서는 혈족도 마음놓고 살수가 없어, 김정은 생모의 여동생부부가 1998년도에 비밀리에 미국으로 망명하여, 뉴욕지역에서 대부분의 한인 이민자들의 생업수단인 세탁소를 경영하면서 3명의 자녀를 양육해 왔다는 슬픈소식이다.  


뉴욕시내의 Time Square광장의 나체 카우보이와 Elmos, 그리고 티켓 scalper들 사이를 헤집으며 산책하는 그녀역시 다른 이민자와 다를것 없는, 어메리칸 드림속에서 살아가는 여인일수 밖에 없었다.

머리에는 약간의 파마를 하고 점잖케 옷을 입은, 60세의 한국여인은, 그녀와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손님들이 맡긴 바지와 샤쓰들을 다림질하는 일상을 살다가 주말을 맞아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이렇게 타임스광장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러나 깊이 들여다 보면, 그녀는 여느 이민자들과는 다르다. 수소폭탄으로 뉴욕(threatened to wipe out New York)을 쓸어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북한의 젊은 통치자 김정은의 이모다.  

CIA의 보호아래 미국으로 탈출하여 지난 18년간 미국에서 생활해온 그녀는 주위에 신분을 알리지 않고 그녀의 남편과 3명의 자녀들과 은둔의 생활을 해오고 있다.
North Korea’s one-percenters savor life in ‘Pyonghattan

"내친구들은 나에게 말하기를, 너는 원하는것을 다 갖고사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곤한다. 우리 아이들은 원하는 학교에 다녔고, 잘자라서 사회활동을 하고, 어떤일이든 잘 해결해 내는 사랑하는 남편과 살고 있으며, 세상에 부러울것 없이 잘 살고 있다 " 라고,이북공산 정권의 로얄패밀리의 멤버로 알려진 '고 영숙'씨는 지난 주말에 와싱턴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살아가는 일상을 설명해 줬다.

'리강'으로 알려진 그녀의 남편은 입가에 웃음을 띄우며 "우리가족은 어메리칸드림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의미있게 설명한다.  이이야기의 주인공은 북한정권속의 로얄패밀리가 평범한 미국시민으로 살아가는 삶의 얘기이다.

마침내 미국에서의 침묵을 깨고, '고영숙 리강' 부부는 와싱턴포스트와 거의 20시간에 가까운 인터뷰를 뉴욕시내와, 서너시간 달려야 할 거리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그간의 살아온 얘기를 털어놓은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신분이 외부에 알려지는것을 무척 염려 했었다고 한다.  결국, 그들은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고 또한 그들부부가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는것을 북한이 알지 못한다는것을 설명해준 미국인들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이들 부부는 와싱턴포스트지에 주문하기를, 미국에서 사용하는 그들의 이름과 사는지역을 외부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장성한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전문가로서의 사회활동을 영향을 미칠까봐서라고 했다.

'고'여인은, 김정일의 여러명 부인중의 하나였고, 3대째 북한을 다스리고 있는 현통치자 김정은의 친엄마  "고영희"를 꼭 빼닮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또한, 현재 미국의 가장 골치아픈 정치적 상대자중의 하나인, 한남자와 특별히 가까운 인척관계를 갖고있다. 즉 그녀는 김정은이 스위스(school in Switzerland)에서 공부하고 있을때 그를 돌보아왔던 김정은의 이모다.

그러나 1998년, 김정은이 14세때, 그리고 그의 형 김종철이 17세였을때 탈출을 결심했었다고한다.  북한정권과 연관되여 있는, 고 여인의 자매가( 2004년 결국 사망했지만) 유방암으로 고생하고 었었고, 아이들은 계속 자라고 있었다.   이들 부부는 더이상 북한 정권이 그들을 필요로 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인지하고, 그들이 누렸던 특권이 서서히 퇴색해 가는것을 알고는 바로 도망친 것이다.


김씨일가는 북한을, 혜택과 공갈을 기초로한 폭압정치를 통해 70년간 통치해오고 있다. 로얄패밀리와 노동당간부들은 이러한 통치수단을 통해 모든 혜택을 누리고 있다. 만약에 이제도가 몰락하거나 반대로 Regime에 반대할때는 그것으로 그들의 인생은 끝장나기도한다.  그래서 이들 부부는,  많은 탈북자들이남한을 택하는것을 피하고, 미국으로 도망친 것이다. 
이들 부부는 장시간 세탁소에서 일하면서, 3명의 아이들을 양육시켜, 좋은 대학에 보내고 지금은 좋은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이 거주하는 집은 2층으로 매우 크고, 2대의 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비룸에는 커다란 TV가 있고, 집뒷뜰의 댁(Deck)에는 BBQ용 그릴도 있었다.  그들은 또한 휴가동안에는 라스베가스에도 놀러가고, 2년전에는 TV 드라마에서 많이 보아왔던 한국에도 방문하여 고궁도 산책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었다.  그들은 평범한 가정생활을 즐기고 있는것으로 보였다.

젯트스키복을 입은 큰 아들의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곳은 김씨 가족의 여름 별장이 있는 원산에서 찍은것임을 알수 있다.  또 앨범속에 있는 여학생은 김정은의 아래 여동생 '김여정'(Kim Jong Un’s younger sister)으로, 그녀는 지금 노동당의 흑색선전부를 책임지고 있다.  

그들이 살고 있는집은, 그들 부부가 미국에 정착했을때  CIA로 부터 받은 정착금, $200,000중 일부를 들여 구입한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미국으로 온 이후 거의 20년간 김정은을 만난일이 없으며, 또한 어떤 직책도 없는것으로 보인다. 대북한 정보를 수집하는 미국의 정보당국도 이들 부부가 현재로서는 이북의 가족들에 대한 쓸만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지 않는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그들 부부는, 김정은이 1984년도에 태어났고, 항간에서 떠도는 1982년 또는 1983년생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이들 부부의 큰 아들이 같은해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정은이와 내아들은 태어나서부터 같이 뛰어 놀았으며, 이들 두아이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곤 했었다"라고 '고'여인은 웃으면서 설명한다.
지금도 가끔씩 국내에서 활동하는 CIA의 요원들이 이들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곳을 방문하여, 북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그들에 대해 알고 있는지의 여부를 묻곤한다.  CIA요원들은 고씨부부의 설명에 대해서 일체 함구하고 있을뿐이다.  이들 부부의 과거행적에 대해서는 일부는 확인될수 있지만, 그외는 일체 알려지지 않았으며 또한 확인도 불가능하다.  
지금현재도 "리"씨는 어떤면에서는 북한정권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내곤한다. 또한 북한방문 허가를 얻을려는 안타까움도 있다.  이들 부부는 또한 북한의 최고 권력을 쥐고있는 그들의 조카를 "김정은원수"로 호칭하며 조심스러워 한다.  그러나 그들부부는, 앨범속의 사진을 보면서, 그들의 보호를 받으면 자랐던 꼬마가 언젠가는 제왕이 될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할 것이다. 

"리"는 언젠가는 북한을 방문해서, 한국으로 탈북한 사람들이, 그들 부부를 포함한 북한 로얄패밀리에 대한 잘못알고 퍼뜨리는 거짖말들에 대한 잘못알려진 진실을 알리고 싶다고 말한다.  지난해 '리,고'부부는 남한으로 탈북한 3명의 고위전직간부들이 한국의 TV방송에 나와 그들 부부가 성형수술을 했고, 김씨왕조로 부터 수백만 달러를 훔쳐 달아났다고 하면서 그들 부부를 비난한것을 들어 고소를 했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명성있는 변호사, 강용석을 고용하여 잘못알려진 사실을 바로 잡을계획이었으나, 세부적으로는 법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가 됐다고 한다.  
벌써 수년동안 미국에 살고 있지만, 북한은 아직도 그들에 대해 비난을 갖고있다. 
지금도 기자들과 회견시 북한 Regime을 비난하지 말도록 주의를 주곤하는 "리"는 거리가 너무나 멀게 떨어져있는 와싱턴과 평양사이에 다리를 놓을수 있는 사람으로서의 위치를 지키고져 한다.  
"나의 최종 목적은 다시 북한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내가 이제 미국을 이해하고 또 북한을 이해하기에, 이들 두나라사이에서 협상자역활을 할수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김정은이 나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것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면, 나는 그를 만나서 그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그는 설명이다.  
Mansourov씨는 이북으로 되돌아갈려는 그의 희망을 "멍청한짖"이라고 일축해 버린다.  "그는 미국생활에 익숙해 있으며 잘살고있다. 왜 다시 이북으로 되돌아 갈려고 하는가? 그가 더 큰 야망을 키울 준비가 안된 이상말이다."라고 설명한다. 
'고'는 그의 고향 향수에 젖어있다고 말한다. 한국적인 문화속에서는 고향에 대한 생각을 쉽게 접을수 없다. 그러나 고향에는 돌아가기를 원치 않는다. 또한 그의 남편,"리"가 북한방문하는것도 원치 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고집하는 남편의 마음을 되돌릴수 있겠는가?"  
운이 좋아 김정은이 결정을 바꾸면 몰라도말이다.  그는 현재로서는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기위한  남편의 의중에 전연관심을 갖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http://www.cnn.com/videos/us/2016/05/27/kim-jong-un-aunt-living-in-the-u-s-dnt-todd-tsr.cnn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asia_pacific/the-secret-life-of-kim-jong-uns-aunt-who-has-lived-in-the-us-since-1998/2016/05/26/522e4ec8-12d7-11e6-a9b5-bf703a5a7191_story.html?hpid=hp_hp-top-table-main_northkorea-605a-top%3Ahomepage%2F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