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8, 2013

밤사이 내린 겨울의 전령, 싸락눈과 반갑지 않은 동행.

하늘은 회색이고 바람은 삭풍끝에 휭휭 휘몰아 친다. 호숫가를 바라보고 있는 창문을 열어본다. 바람이 기다렸다는듯이 쌩하고 스며든다.
온타리오 호수위에는 Waterfowls들이 떼를 지어 조용히 떠 있다. 그들도 나처럼 춥다는것을 느꼈는지?  아니면 밤사이 Snow squall에 시달렸다가 이제 많이 수그러든 바람을 맞대고 쉬고 있는 것일까?  보이는것들은 전부 을씨년스러운 회색빛으로 덮혀 있고, 가끔씩은 싸락눈으로 하얗게 뒤덮힌곳은 차가운 기분을 느끼게 한다.







Lunar와 같이 서둘러, 매일 해온것 처럼, 이아침에도 Canada Goose 잠바로 중무장을 하고, McDonalds Restaurant를 향해 호숫가를 따라 잘 다름어진 Trail위를 종종 걸음으로 내딛는다. 겨울의 전령이 우리를 반기는지 아니면 정신을 바짝 차리라는 뜻인지? 발걸음을 떼는데 무척이나 부자연스럽게 신경을 쓰게한다.  밤사이 뿌린 눈이 Pavement에 내리면서 얼어붙어 잘못하면 넘어지기 안성마춤으로 번들번들하게 도배되여 있기 때문이었다.

앞에서 불어 닥치는 찬바람이 손가락을 감싸고 있는 장갑속으로 파고 들어 손끝이 조금은 시려옴을 느끼게 한다.  다른때는 가끔씩은 개를 동무삼아 산보하는 동네이웃들을 만나곤 했었는데, 오늘은 겨울의 전령인 첫눈이 칼바람과 함께 길바닥위에 진을 치고 위협(?) 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인지 한명도 안보인다.



 Lunar가 길위에 덮힌 얼어붙은 살얼음을 한발짝씩 옮길때마다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내팔을 꼭 붙잡아라고 끌어 잡고 조심스럽게 한발짝씩 살얼음과 얕게 덮힌 눈길위를 걷는다.  왼쪽으로 펼쳐져 있는 호숫가의 물위에는 오늘따라 보기 드물게 새떼들이 추위를 이겨 내려는듯이 구룹을 이루어 파도 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캐나다의 긴 겨울을 춥지않고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활용할 지혜를 짜내야 할텐데... 벌써 마음은 내년 5월달의 사방이 파란연두색으로 뒤덮혀 있는 신록의 그림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어깨를 웅크리고 걷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곤 깜짝 놀란다.  자그만치 앞으로 6개월정도 있어야 보고 느낄수 있는것을....




캐나다의 겨울은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로 길고 또 여러가지면에서 활동하는데 제약을 많이 받게 하는 끝이 보이지 않는 동토의 Tunnel을 통과하는 기분이다.
몸의 움직임이 적어지면, 상대적으로 온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에 민감해질수밖에 없다.  밤사이 목이 삐걱하여 움직이는데 거북하기도하고, 무릎관절에 통증이 오고, 어깨쭉지가 전처럼 위로 펼쳐 올리는데 불편하고, 두통이 계속된다는등등....고통들을 호소하지만, 그속에는 삶의 조건이 많이 좋아진 환경속에서 살아오면서 때로는 참고 견디어 내야하는 면역상실이 실종된 결과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활동을 많이 하게되면, 몸속의 여러곳에서 일어나는 통증의 반응을 미쳐 느끼지 못하면서 지나치게 된다. 여름이면 거의가 다 골프로 드라이빙으로 야외 피크닉 등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기에 엄살이 섞인 통증 호소가 없거나 적어진다.  겨울은 그반대다. 같은 또래의 Senior들과 어울려 담소를 하게되면, 건강관리, 몸에 좋다는 음식, 그리고 몸의 어디가 안좋아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는 등등의 화제가 극히 제한되여 있음을 본다.  내자신도 어느새 그중의 한사람이 되여 있곤 했었다.

아직 코흘리개 꼬마였을때, 고향 시골길에서 어머님, 아버님의 심부름으로 추운 겨울아침에 지렁이 처럼 꾸불꾸불 굽어져 있는 좁은 동네 고삿길을 총총 걸음으로 웅크리면서 걸어가다가 동네 어른들즉,지금의 우리세대분들을 지나치게 되면 인사를 드렸었다. "밤새 안녕 하셨어요?"라고.

그때는 좀생활 형편이 좋은 동네 어르신들은 흰솜바지, 저고리를 입으셨었었다. 그렇치 못한 분들은 누렇게 색이 바랜 여러겹의 얇은 옷들을 껴 입었던것으로 기억된다.  오늘 입고 있는 옷을 다시한번, 그때와 견주어 보면서 쳐다봤다.  Canada Goose 상표가 가슴쪽에 붙혀있는 두툼한 외투로 중무장하고 있다.  비교가 될수 없을 정도로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새삼스럽게 이아침에 느낀다.  그런데도 참고 견디어 내는면에서는 옛 어른들을 뒤쫒아 갈수 없을 정도로 나약해져 있음도 느끼면서 호강스런 인생살이(?)에서 오는 투정이 아닐까라고 넋두리를 해 본다. 적어도 신체적으로는 말이다.

잠시 걷던길을 멈추고 뒤돌아 본다.  걸어왔던 Trail이 보이고 그뒤로는 우뚝솟은 콩크리트로 쌓아올린 콘도빌딩들이 즐비하게 눈에 들어오고, 그중의 한곳에 나의 보금자리가 있음을 본다.  천연개스를 사용하여 난방을 하기에 굴뚝에서는 눈물을 나게 하는 연기들도 보이지 않는다.



Lunar가 입고 있는 윗옷이 조금은 추워 보여서, 내가 입고 있는것과 똑같은 자켓을 오늘 구입하러 가자고 제안해 보았다.  한마디로 괜찮다는 반응이다.  값이 비싸서일까?라고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런것만은 아닌것을 그녀의 설명에서 알았다.  즉 투박해서 모양이 안난다는것이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가 거기서 나는것을 내가 아직까지도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다는 무지함이 미안하게 느껴진다. Escada를 포함한 얇으면서도 보온이 잘되는 옷들이 여러개 있다고 설명해준다.  그래도 괜히 그녀에게 마음이 쓰인다.






평상시에는 맥도날드 식당에 도착하면 빈좌석이 별로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오늘은 거의 비어있다.  매일 아침 눈인사를 나누곤 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우리와 같은 Senior들이었었다.  아마도  밤사이 조금내린 이겨울의 전령, 싸락눈으로 뒤덮혀 미끄러운 길위를 걷는게 불안하게 느껴졌던것 같다.  그러고 보면 Lunar와 나는 이광경을 보면서 위안을 받는것 같다.  아니 그렇게 느끼고 싶다.  따뜻한 커피한잔과 Latte한잔씩 손에 들과 한모금 목에 넘기니 온몸이 따스해옴을 느낀다.  찬바람을 마주 하면서 미끄러운 길을 조심스럽게 걸어온 목적이 쉽게 머리속에서 떠오른다.

아직은 별로 외부의 여건에 구애됨이 없이 활동 할수 있다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음에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이다.  Lunar가 벗어놓은 내 윗옷을 다시 매만지면서 옆좌석에 놓는다.  이렇게 이번 겨울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불편함 없이 지낼수 있는 여건을 다지기 위한 부단의 노력과 실천의 상징으로 왕복 6.5킬로의 Trail을 매일 아침 걸어 맥도날드까지 갔다오는 건장함을 유지하여 겨울의 전령인 싸라기 첫눈의 위협(?)을 포함한 혹한의 긴캐나다 겨울의 Tunnel을 헤쳐 나갈 것이다.









Sunday, November 24, 2013

16세 과학도 간단한 피한방울 검사로 췌장암 혁명적인 진단방법 개발 다짐.

The teenage scientist revolutionising cancer detection

결과에 대한 희소식을 접해본 기억은 없는것 같다.  혹시 내가 그후의 뉴스를 Omitt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우리 인류는 암정복에 대한 꿈을 고대하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런 바램에 십대의 과학도가 물꼬를 터준 획기적인 뉴스는 한껏 암정복에 대한 꿈이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을 높게 해주었다.

지구상의 인류는 오늘도 암(Cancer)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이결과로 실질적으로는 전쟁에서 잃은 목숨보다 훨씬 더 많은 아까운 생명이 사라지고 있지만, 희망적이고도 시원한 치료소식은 거의 없었고, 키모치료를 하는 환자들의 고통스러워하는 광경은 가깝게 지내는 주위의 친지들에게서 자주 보아왔을 뿐이다.

인류가 달나라정복, 화성탐사를 한답시고 비행선이 날아간들, 탐사연구를 하고 있는 과학자가 암에 걸린다면 모두가 다 허사로 되돌아 가는것인데,  무엇이 우선일까?   우주를 탐사한다는것이 암의 공포로 부터 해방되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라는 우둔한 생각을 저버린적이 없다.

암(Cancer)중에서도 췌장암(Pancreatic cancer)은 초기에 발견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의사가 진단하여 췌장암이라는 판정을 내렸을때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쳐 회생의 확률이 거의 없는 최악의 상태라고 한다.   췌장암의 초기에는 환자가 아무런 신체적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희생이 다른 병의 환자에 비해 크다는 해석이다.

16세의 과학자이자 연구가인 Jack Andraka는 그의 작은 아버지가 암(Cancer)으로 목숨을 잃은데 충격을 받아, 이러한 질병을 초기에 쉽게 발견할수있는 방법을 찾기로 마음을 다져먹고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어린 과학도의 연구는먼저 200여명이 넘는 저명한 관련 교수들에게 그목적을 써 보내는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결국에는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초기췌장암이 몸속에서 발병했을때 몸안에서 발생하는 생체변화를 쉽게 탐지할수 있는 Dipstick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될 Dipstick은 췌장암 뿐만이 아니고 폐암, 여자들의 자궁암 조기 진단에도 활용될수 있다고 하니 기대는 더 크다고 하겠다.   실질적으로 실용단계에는 언제쯤 될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연구는 분명히 가뭄에 단비보다 더 감동적인 느낌을 받았다.

모든 인류의 수명연장에 최대 걸림돌인 암의 공포로 부터 해방될수 있는 조기발견과 치료방법이 이어린 과학도를 통해서, 아니면 다른 과학자를 통해서라도 개발 성공되고 있다는  희소식을 이글을 쓰면서 마음속으로  간절히 염원한다.  마음속으로 열열히 응원을 보내면서.....









Pancreatic cancer is a killer – and one that is very hard to detect. One of the reasons its survival rate is so poor that it has few symptoms in the early stages.
Partly spurred by the death of his uncle, 16-year-old scientist and researcher Jack Andraka vowed to find a quick and cheap way to test for signs of the disease.
Andraka's research – incuding writing to 200 science professors – led to him developing  a dipstick diagnostic test which searches for a biomarker for pancreatic cancer. It can also be used to test for lung and ovarian cancer.
He tells BBC Future about his quest.

Friday, November 22, 2013

An underwater hotel opens in Africa, 하룻밤에 $11,710.00 라니....

Joining a list of other experimental under-the-sea hotel rooms in Florida, Sweden and the Maldives, the underwater room at Manta Resort on remote Pemba Island in Tanzania’s Zanzibar Archipelago immerses guests 4m below the surface. The room sits on the bottom of a three-level floating structure, located 250m from shore in the Indian Ocean.
Above and below each of the room’s eight windows, spotlights illuminate the sea life that swims by. Frequent visitors include a trumpet fish known as Nick, as well as squid and octopus at night. Above the underwater space, guests can climb a ladder to the water level, which contains a bathroom and lounge, or ascend to the rooftop to soak up the sun or lay beneath the stars.
The floating structure was designed by Swedish artist Mikael Genberg, who also constructed the structurally similar Utter Inn in Sweden’s Lake Malaren. For this project, he sought a more remote location with clearer waters, and found it off Pemba’s coast in the form of “the blue hole”, a circular clearing within the coral reef, measuring about 50m in diameter.  The open space made it the ideal location to anchor the new underwater structure.
The room officially opened for guests on 1 November. Since Manta Resort has only one underwater space within the now 17-room resort, single nights in the room can be added to an existing stay for $1,500 per night.



No one ever said sleeping with the fishes would be easy. Under sea hotels have long been a dream of architects, travellers and futurists alike, but the process of making them a reality has hit some rough waters.
Dubai’s Hydropolis, located 20m under the Persian Gulf, was set to be the world’s first underwater resort, but the global recession put the project on hold indefinitely. Fiji’s 24-room Poseidon Undersea Resort was slated to open in 2008, but has been delayed multiple times and now expects to open in late 2012.
Of the underwater operations that are still afloat, the most successful have been small ventures, offering only a room or two and somewhat minimal amenities. Jules Undersea Lodge in Key Largo, Florida has been open since the 1980s and requires guests to scuba dive 21ft below the surface to reach a 600sqft living space in the middle of a protected lagoon. The nightly fee ($500 to $600 per person) includes dive gear, diving access to the lagoon and dinner served in the lodge.
Owners of the Utter Inn in Vasteras, Sweden sail to the middle of Lake Malaren to drop their guests at a floating barge topped with a modest red entrance structure. Travellers descend a ladder to get to their room, 3m below deck. They also have access to an inflatable canoe for above-water excursions. Rates start at 12,000 krona per week.
The most luxurious underwater room option transforms the Ithaa underwater restaurant in the Maldives into a private bedroom ($11,710 per night), including a private champagne dinner and breakfast in bed. The resort needs 14 days advance notice to book it as a suite. 

Thursday, November 21, 2013

북한주민 80명 공개 총살, 이유가 기막히다. 신의 가호가...

North Korea executes 80, some for minor offenses, newspaper says


남한의 인기 연예프로 그람을 은밀히보았다는 죄로,  혹은 성경을 숨어서 읽었다는 죄목으로,  이북동포 80명에 공개총살 명령을 내린 김정은의 만행은 앞으로 얼마나 더 계속될 것인가?  탈북자들이 중심이 되여 운영되고 있는 모임이 이사실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북의 7개 도시에서 이러한 끔찍한 살인마의 광폭이 있었다고 한다.

외국의 투자가들을 끌어 들이기위해  개발중에 있는 원산항의 한 경기장에 주민 수만명을 동원해 놓고 이런 끔찍한 공개 총살 현장을 관람 시킨 것이라고 한다.  김정은과 그 Regime은 인간이 아니라 다만 인간의 탈을 쓴 악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온 지구상에 보여준 한 장면일 뿐이다.
"잘 보아 두어라.  지금 이광경을 목격하고 있는 너희들은 어설픈(?)행동을 하지 말라"라는 공포를 심어주기위한, 그래서 딴 생각은 아예 말라는 메세지를 보여준 것이다.

총살당한 이북주민들은 채찍을 맞으며, 준비해둔 기둥에 하나씩 묶인 다음, 그리고 머리에 두건을 씌운다음, Machine-gun으로 빗발치듯 방아쇠를 당겨 처형한 것이라고 한다.  총알에 맞아 몸속에서 튀어나온 선혈을 흡혈귀 김정은이가 벌컥벌컥 들이 마시고도 남았을것 같은데 그런 언급은 없다.  미쳐 보도를 안한 것인가? 아니면 그장면만은 보도관제를 해 버린 것일까?

공개총살 현장을 목격했던 한주민의 진술에 따르면 총살당한 시체는 벌집이 되다시피하여, ID 식별이 불가능 했을 정도로 처참 했었다고 하면서 치를 떨었다고 한다.  이진술이 사실이라면, 집권 2년차인 30세의 김정은이 저지른 만행중에서 가장 악랄한 행동중의 하나로 꼽힐 것이라고 전한다.

남한에서 가장 많이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수한 언론에 따르면,  북한의 여러 도시에서 이러한 공개 총살형을 주민들에게  보여주는 큰 이유는 첫째로 외화벌이를 하는 자들에게 경종을 줌과  동시에 그들이 독재 체제에 불만을 품거나 이탈을 생각하는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주기위한 목적이 그속에 있다고 한다.  이번에 총살당한 주민들중에는 야동(Sex movie)를 보았던 죄때문이었단다.   Kim은 최근에 딸아이까지 생산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야동을 보았다는 죄목으로 총살을 시킨 그자신은 어떻게 애를 만들었을까?   그는 어여쁜 아가씨들로 만들어진 기쁨조까지 자기 소유물인양 아무때고 야동 이상의 동물적 욕심을 불사르면서 말이다.  야동을 즐기고 동경하는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능중의 본능인것을 우리 솔직히 시인 하는게  오히려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순간적으로 희열을 느낄수 있는 개인적인 자유, 이것 마져도 빼앗아가는 그를 과연  인간이라고 정의 해야 되나?   

김정은 Regime이 지난 8월에는 은하수 악단원과 왕재산 경음악 단원들을 포함한 12명의 단원들을 총살 시킨바 있다.  그중에는 김정은의 옛날 애인 현송월도  총살형으로 희생된바 있다.  총살형을 당한 이유는 단원들이 생활고를 해결하기위해 야동영화를 찍어 시장에 내다 팔았다는 죄목이었었다고 한다.  배고픔을  면하기위해, 살아남기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해서는 안될 야동을 만들었을 그들의 모습이 쉽게 그려진다.   김정은이는 그내용을 실컷 즐겼을 것이다.   

이상한것은 이러한 죄목으로 시행되는 총살형이 김정은을 포함한 그들 엘리트들이 거주하고 있는 평양에서는 없다는점을 주목해야 할것 같다.  그들 구룹들은 비밀리에 아니면  그들끼리는 공공연히 남한의 드라마 또는 야동을 즐기고 있다는것은 비밀아닌 비밀이다.   빌어먹을 놈의 세상,   어린애송이 김정은의 말 한마디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의 목숨을, 항변할 기회한번 주지 않고, 파리채로 파리잡듯 해치워 버리는  그Regime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는게 다른 어떤일보다 더 우선인것 같다고 입으로는 많이들 떠벌리지만, Action이 뒤따르지 못하는게 문제인것 같다.

이순간에도 수많은 북한 주민들이 죄목도 모르고  공개 사형장에 끌려나와  앞으로 몇분밖에 남아 있지 않는   그들의 삶앞에서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 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무소불위의 신께서 이제는 행동에 옮길때가 된것이 아닐까?  굽어살피소서.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reportedly ordered the public executions of 80 people this month to send a message of intolerance of what the communist regime considers corruptive foreign influence. He is shown in this picture from a meeting last month with the country's military leaders. (Korea News Service / October 24, 2013)

North Korea staged gruesome public executions of 80 people this month, some for offenses as minor as watching South Korean entertainment videos or being found in possession of a Bible, a South Korean newspaper reported Monday.
The daily JoongAng Ilbo attributed the mass executions to a single, unidentified source, but at least one other news agency, run by North Korean defectors, reported hearing rumors of the killings in seven cities across the reclusive country.
Authorities in Wonsan, a port on North Korea's eastern coast that is being transformed into a resort in hopes of attracting foreign investment to the impoverished country, gathered more than 10,000 residents in a stadium and forced them to watch the firing-squad executions, the newspaper reported.
The condemned were lashed to poles, hooded, then sprayed with machine-gun fire, JoongAng Ilbo quoted its source, who reportedly is familiar with North Korean internal affairs and recently returned from the country.
"I heard from the residents that they watched in terror as the corpses were so riddled by machine-gun fire that they were hard to identify afterwards," the source was quoted as saying.
If confirmed, the mass execution would be the most brutal step known to have been taken by the country's 30-year-old leader, Kim Jong Un, who came to power two years ago after the death of his father, Kim Jong Il.
The South Korean newspaper, one of the country's largest and most influential, noted that the executions occurred in cities where the communist leadership is attempting to create entities that can earn hard currency and may have been intended to intimidate workers who stray from the regime's dictatorial social strictures.
Some of those put to death had been charged with disseminating pornography, JoongAng Ilbo said it was told by its source.
In August, Kim was reported to have ordered the executions of a dozen entertainers from the Unhasu Orchestra and the Wangjaesan Light Music Band, including ex-girlfriend Hyon Song Wol. Chosun Ilbo, another leading South Korean daily, said the troupe members reportedly filmed themselves having sex and sold the videos on the black market to earn money.
Monday's report said a South Korean official with business in the North had been told by North Korean authorities that an investigation into the Unhasu affair suggested Kim's wife had been involved in similar prohibited activities. The source suggested that the entertainers were executed to prevent disparaging accounts from circulating about the first lady's behavior.
None of those executed on Nov. 3 had been accused of capital crimes, which under North Korean law include sedition, treason and terrorism, the newspaper said. But it added that public executions are often carried out as a way of discouraging interest in what the regime considers corrupting foreign influence, which can include using a cellphone, religious proselytizing or viewing pornography.
"The regime is obviously afraid of potential changes in people's mind-sets and is preemptively trying to scare people off," said an official of the defector-run North Korea Intellectual Solidarity website, Agence France-Presse reported.
None of the executions were reported to have occurred in Pyongyang, the capital, where the regime nurtures a loyal following among the small elites by focusing its meager development resources on the city.

Tuesday, November 19, 2013

정치적 식물인간된 Rob Ford 시장, 며칠이나 더 버틸까?

http://www.bbc.co.uk/news/world-us-canada-24990650




Fresh blow for embattled Toronto mayor Rob Ford

3 hours ago
Toronto City Council has voted to strip Mayor Rob Ford of most of his authority, but the embattled city leader continues to resist growing pressure to step down.
On Monday, the council transferred most of Mr Ford's budget and many of his powers to the deputy mayor.
Earlier in the heated council meeting, Mr Ford ran through the gallery, accidentally knocking over female city councillor Pam McConnell before catching her.
David Willis reports

월요일,11월18일, 토론토 시의회는 마약복용 혐의로 그의 정치적 생명을 거의 식물인간으로 만든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그의 시장직 사임을 또 한발 압박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시장의 권한으로 사용할수있는 예산편성과 시장으로서의 시정에 관한 권한행사권을 박탈시키고, 대신에 부시장(Deputy Mayor)에게 그권한을 위임 시켰다고 한다.

이에 앞서 시장은 의회에서 열띤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방청석으로 돌진하다가 시의원 Pam McConnell여사와 부딪치기도 하는 꼴사나운 순간을 연출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불법 마약복용 혐의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로 매일같이 전세계적으로 언론의 조명과 조롱을 받아오고, 시의회의 사퇴압력에 시달려온 그가 과연 앞으로 며칠이나 더 더틸수 있을까?.  그의 돌출행동으로 정치적 식물인간이 돼버린 시장으로서의 그의 생을 마감하는 날이 이제는 열손가락으로 숫자 계산이 될것 같이 가까워진것 같다.

시장으로서의 그의 치적은 굉장히 많다. 일일히 열거할수는 없지만, 우선 시재정이 튼튼해 졌다는점에는 자타가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것 같다.  전임시장 David Miller씨가 제정했던 악명 높았던 자동차 등록세을 취임하자마자 철폐시킨점, 매년 오르기만 했던 재산세를 거의 동결하다시피하여 시민들의 무거운 어깨짐을 덜어준점 등등....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마약복용에 대한 그의 행동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그의 치적 때문에 쉽게 그를 버리지 못하고 못내 아쉬워 하는 양면성을 보이고 있는것 같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의 수장인 그의 돌출 행동으로 이제는 토론토하면 Rob Ford, Rob Ford하면 토론토를 연상 시킬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회오리 바람을 불러 일으킨점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오래 간직되여 회자될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생명은 어떠한 수혈을 한다해도 소생의 기적은 없이 끝인것 같다.  아쉽지만 순리를 저버리면 더 큰 화가 뒤따를 것이기에 순응하는게 도리 아닐까?

Monday, November 18, 2013

기본 예의도 모르는자들이 국민의 대표라고 버티고 세금 축내고 그것도 모자라 국민들의 발목을 꼭 붙잡고 나라발전을 해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은 엄연히 삼권분립이 존재하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회를 방문하여 앞으로의 국가 운영에 대한 철학이 들어있는 시정 연설을 했다.  국회는 삼권분립된 권한을 행사하는 가장 비중있는 기관중 하나이다.  국회가 대통령을 국회에 초청 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국회단상에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다.



나는 미국대통령이 매년 2월달에 국회를 방문하여 앞으로 1년간 국가운영에 대한 시정연설(Union Address)의 생중계방송을 TV를 통해 시청한다.  대통령의 연설내용은 차치하고, 여야 의원들은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입장 하십니다"라고 Usher가 큰 소리로 외치면 시끌벅적하던 의회 Hall이 쥐죽은듯 조용해지면서 모두가 기립하여 대통령이 긴 Hall 통로를 지나면서 옆의 의원들과 악수를 하고 웃음을 나누고 그리고 연단에 오른 후에도 박수는 계속되여 국회의장이 이제는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 신호를 보낼때까지 끝이지 않는, 즉 국가 원수의 국회 방문을 여야의원들이 정책대립과는 상관없이 일단 마음으로 부터 뜨겁게 환영하는  의원들의 진지한 그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이 시정 연설중, 때로는 야당의원들의 마음을 사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도 야유를 하거나 딴짖을 하는 야당의원들의 모습을 아직까지는 보지 못했었다.  대신에 진지하게 경청하는 그모습에서 같은 정당은 아니어도 미국을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대통령을 존경하는 자세에 마음속으로 경탄을 매번 금할수 없었다.  고국의 정치판을 비교 생각하면서 무척 부러워 했었다.

어제 박대통령께서 형식상 국회의 초청을 받아 방문을 하고 시정연설을 했었다는 뉴스는 시사하는바가 크다.  모양새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국의회의 방식을 많이 답습한것 같아 보였고,  대통령이 입장할때 모두가 기립박수를 하는 장면이 참 좋아 보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상당수의 야당의원들은 앉아 있어나 박수를 치지 않았다.  그럴거라면 아예 국회의사당으로 초청하지 말았어야 했다.  여당의원들도 이점에서는 깊이 그책임을 뉘우쳐야 한다고 믿는다.

손님을 초청해 놓고 대접을 눈에 거슬리게 하는 경우는 우리같은 서민들 집에서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에 정성을 쏟아 방문한 분의 마음을 편하게 할려고 노력을 할뿐이다.  이러한 예우가 우리 인간사회의 오랜 전통이고 지켜지는 예의 범절이다.  하물며 국정을 논의 하는 국회의원들인 경우에야 더이상 설명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연설을 마치고 대통령이 퇴장할때, 야당의원 년놈들은 오직 한사람만 빼고, 전부 그냥 좌석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후례아들년놈들의 집단이 바로 한국의 야당국회의원놈들이라는것을 만천하에 보여준 작태였다.  그런것들이 국민들 대표하여 입만 열면 국민을 위한 국정을 논한다고 떠들어 대고 있으니.... 시정연설의 내용이 마음을 섭섭하게 했다해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었어야 했다.  대통령을 국회에 초빙한 당사자들중에는 거의 절반이 되는 야당의원년놈들이 그런 막가파 행동을 한것이었었다.  전세계를 향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은 기본예의도 질킬줄 모르는 후한무치한 시정잡배들의 집합소"라는 인상을 뚜렷히 심어준것 외에는 아무것도  찾아볼수 없었다.

삼권분립의 원칙에 의거 입법을 전문으로 하는 국회가 제정해준 법테두리 안에서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나라 살림을 집행하고,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만들어준 법을 기준으로 해서 법집행을 하는 사법부로 분류되는것은 삼척동자도 인지하고 있는 기본 틀이다.

행정부가 잘못했을때는, 국정감사로 잘잘못을 따져 견제하고, 그것만으로 양이 차지 않을때는 새로운 입법을 해서 행정부나 사법부를 견제하고 또 그렇게 해왔다고 믿는다.  국회에서 여야가 입법논의를 할때 의견 일치가 되고 안되고는 전적으로 국회의원들 자신의 몫이다.  여야간에 협의가 잘안될때 야당년놈들은 왜 행정부를 물고 늘어지고, 지랄 발광을 하는가?   왜 사법부를 청와대의 시녀라고  비난하는가.  이런 철부지 행동들은, 국회의원들인 그들에게 활당된 밥그릇을 스스로 챙겨먹지 못하고  누가 대신 먹여 주기를 바라는 바보들이 하는짖과 다를게 하나도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불쌍한 것들....

내년에도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초청해놓고, 어제 처럼 버르장머리 없는 추태를 보일려면 아예 초청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

어제의 시정연설을 야당년놈들은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통"의 상징이라고 몰아 부쳤다.  대통령이 보는 시야와 국회의원들이 보는 시야에는 차이가 있다.  경제계에서는 대통령의 시정 연설을 쌍수들어 환영한다고 의견을 낸것을 보았다.

대한민국은 수출을 해야 먹고 살수있는 따지고 보면 매우 불안정한 나라이다.  경제활동을 더 자유롭게 활성화 시키기위한 입법을 기다리는 법률안들이 국회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들었다.  이법안들이 조속히 입법화 되지 않으면, 경제활동이 위축되는것은 물론이고 수출입이 막대한 영향을 받아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잃게 되여, 그여파가 국내 소비시장에 고스란히 전이 된다는것쯤은 모두가 다 잘 알고 있기에 조속히 관철 되기를 국민들은 눈을 치켜뜨고 기다리고 있음을 귀를 열고 눈을 크게 뜨고, 국민들의 아픈곳을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

미국의원들의 의회 책상에는 컴퓨터가 설치되여 있지 않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 책상에는 최신형 컴퓨터가 설치되여 있다.  그래도 미의원들은 꼴사나운 추태는 연출하지 않고 국익을 위해 묵묵히 참고 협의 한다.  연방정부를 Shut down시키는 막다른 골목까지 갔을때도, 그들은 고성한번 지르지 않고 인내하면서 끝내 여야간에 협상을 이끌어 내여 다시 open하는 의연한 자세를 보여 주었었다.  꼴에 모양새는 세계일등국가보다 더 잘 치장해 놓고, 국정논의 하는 꼬락서니는  독재국가 애티오피아 의회만도 못한점에 안타깝기만 하다.

국가 대사를 당리 당략 때문에 그르치는 결과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국회의원들 몫이라는것을 깊이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오죽 했으면 나같은 out sider가 이런 넋두리를 했을까.

Saturday, November 16, 2013

"김치 사랑 나누기" 3,000 Korean housewives, 250 tons of kimchi





In photos: 3,000 Korean housewives, 250 tons of kimchi

By Frances Cha, CNN
November 15, 2013 -- Updated 1343 GMT (2143 HKT)
If you thought one Korean ajumma (older Korean woman with a curly perm and a 'tude) was scary, try 3,000 in one place. Just kidding. These housewives are Seoul's warmest-hearted -- they gathered on Wednesday to make kimchi for poor households who can't make their own. If you thought one Korean ajumma (older Korean woman with a curly perm and a 'tude) was scary, try 3,000 in one place. Just kidding. These housewives are Seoul's warmest-hearted -- they gathered on Wednesday to make kimchi for poor households who can't make thei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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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he kimchi brig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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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dition.cnn.com/2013/11/15/travel/kimchi-festival/index.html?hpt=ias_mid


In one of Seoul's more unusual sights, 3,000 housewives marked the start of the period in which the ingredients are at their freshest, with the country's biggest kimchi-making event to date in front of Seoul's City Plaza on Wednesday.

(CNN) -- Kimchi-making season is upon South Korea, with grocery stores besieged with housewives snapping up buckets of giant cabbages, salt and red pepper powder -- or more often these days buying pre-made kimchi so they don't have to go to the trouble.
Armed with aprons, rubber gloves and sanitary shower caps, the women stuffed and spiced a whopping 61,700 cabbages to provide 25,000 families with their essential side dish -- that's 250 tons of fermented spicy cabbage.
The mayor of Seoul presided over the festival, which was a charity event started by a Busan Yakult saleswoman in 2001 to provide kimchi to poorer households, and evolved into an annual national event in 2008, according to Korean daily Joongang Ilbo.
The numbers are so large, organizers announced they're approaching Guinness to establish a new World Record category.
CNN Travel's series often carries sponsorship originating from the countries and regions we profile. However CNN retains full editorial control over all of its reports. Read the policy.

김치는 이제 세계음식무대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명성을 떨치고 있음을 다시 확인 한 뉴스를 보면서 마음이 뿌듯해 짐을 느낀다.

이곳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에서 한인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면 의례히 많은 고객들중에서 비한인들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 광경은 쉽게 목격된다.   이들은 김치를 비롯한 우리 한인들이 즐겨먹는 찌게까지 즐겨 먹으면서, 소주나 막걸리까지 곁들이는, 특히 젊은이들을 많이 목격한다.   이제는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Buffet식당에 가도 그들이 만든 김치가 음식 카운터에 진열되여 있는 광경을 많이 보기도 한다. Original Taste는 안나오지만, 그만큼 많이 인식되였다는 증거로 나는 생각한다.

우리집 Lunar도 며칠전 배추 한 박스를 한국식품점에서 구입하여 김장을 마친바 있다.  나는 그녀의 조수가 되여 약간 도와 주기도 했었다.  김치통 뚜껑을 열어주고, 맛을 보기도 하고.   담근 김치는 추운 겨울에 먹기위해 김치 냉장고에 보관 시키고, 한병은  이번 일요일에 방문하는 아들녀석에게 주기위해 별도로 보관중에 있다.

아들 녀석은 학교 다닐때는 김치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먹지도 않했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김치 예찬론자로 변해 지금은 그의 서양친구들에게 김치찌게까지 만들어  Fellowship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결혼을 하게되면 살림을 하게될 부인(나에게는 며느리)은 음식을 준비하는데 편할수도 있고, 반대로 아닐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도 해본다.

오늘 CNN 뉴스중에서  꼭 읽어 보라는 단서를 부치고 기사화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의 김치 담그기 기사내용은 3000명의 가정주부님들이 가을 김장철을 맞이하여 공동으로 김치를 담그는 행사의 의미도 있지만,  이들의 또다른 목적은 오늘 담그는 김장 김치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나 독거노인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는 사랑의 전령 역활을 한다는 내용으로 묘사되여, 읽기에 무척 자랑스러웠었다.

2001년도에 부산의 자갈치 시장에서 장사하던 한 아주머님이 사랑의 김치를 만들어 이웃의 어려운 가정에 배달해준게 시발점이 되여, 그후 차차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 2008년도에는 "국가적 연례행사"로 발전해 왔고, 오늘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이런 큰 행사를 치르게 됐다고 오늘의 큰 행사가 있게 되기 까지의 설명도 곁들였다.

이행사 주최측은 3000명의 아줌마가 동참하여 250톤의 김장김치를 만든 행사는 아마도 기네스북에 충분히 등재되고도 남을 마음 훈훈한 행사로 기록 될것이라고 예측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김장에는 나도 한몫 거들었으니, 김치맛이 꼭 지난해 보다 더 있어야 할텐데....그래야 내가 Lunar김장 하는데 도와주었다는 생색을 낼수 있을것 같기에 말이다.  그날은 좁은 콘도 부엌바닥이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스텐함지박, 고추가루통, 무우채양념, 플라스틱 김치통, 젖국물 등등.....젊었을때는 이렇게 널려놓지 않고도 잘 했었던 Lunar 였었는데...
이제는 단둘이서만 먹는 김치이기에 겨우 한박스의 배추를 사용했을뿐인데,  시간도 더 오래 소비했었다.  그래도 김치의 깊은맛이 더 감칠나는것을 맛을 보면서 깊이 느낄수 있었다.  서울 광장의 김치맛도 내가 맛본 김치처럼 깊은 맛을 간직하고 있을것으로 믿고 싶다.

공동으로 김치를 만들어 요즘같이 인정이 매말라가는 사회에서 서로 사랑을 나눈다는데 초점을 둔 오늘 기사가, 이기사를 읽는 모든이들의 가슴속에 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도 곁들여 본다. 

Wednesday, November 13, 2013

세계가 그들을 도울려고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데...Pyongyang은

고국 대한민국의 맹방중 맹방인 영국을 포함한 서방 세계들이 이북의 김정은 Regime이 있는 평양에 대사관을 개설하고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것은 그들에게 서방 세계의 민주주의와 국민들의 인권이 어떻게 국가로 부터 보호되고 방어되는가를 보여줌으로써 은둔의 세계에서 빠져나와 지구촌의 일원으로 동참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순수한 박애정신을 김정은  Regime은 꿈쩍도 하지않고 빗장을 걸어 잠그고, 로켓트발사와 핵무기 개발에 주민들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계속해서 몰아가고 있다.  지난3월에는 로켓트 발사를 하면서, 한국전이후 60년 동안이나 지켜져온 휴전조약을 일방적으로 깨고, 개성공단을 폐쇠하는등, 남한을 전쟁의 위협으로 몰아 넣는 행동에, UN이 중심이 된 지구촌은 이에 대응하여 경제적 봉쇄를 강하게 취하여  주민들의 배고픔만 심해져 오히려 더 어려움만 가중되는 철부지짖을 했었다.

남한에 대한 전쟁위협을 노골화 하면서, 평양주재 외교사절들에게 전쟁이 날경우 신변안전에 대한 보호를 책임질수 없으니 폐쇄하고 평양을 떠나달라는 공갈을 일방적으로 했었으나 이러한 조치에 따른 나라는 하나도 없이 그대로 평양에 있었다고 하는 영국대사의 언급은 김정은 Regime이 시정잡배들 보다더 시답잖은 존재임을 경종으로 알려주고 있는것 같다.

전 지구촌이 김정은  Regime을 포함한 이북주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위한 사랑의 손짖을 할때 이를 받아 들이고, 지구촌의 일원으로 동참하면 평화스런 한반도가 될것임은 물론이고 동북아시아 그리고 전세계인류가 분쟁이 줄어든 사회에서 생업에 평화롭게 종사할수 있을텐데.... 그들은 청개구리 이상으로 딴지를 걸어 죄없는 주민들만 그대가를 고스란히 치르고 있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려 시원한 그늘을 만들수는 없다.

통신의 발달로 하루가 다르게 철옹성을 쌓아 외부세계와의 접촉을 단절하여 오직 Regime의 흑색선전만을 강제 주입시켜 오늘까지 그체제를 이끌어 왔었으나, 이제는 그런 방법은 out of fashion이 되여 주민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틀어막을수는 없게된 세상이 된지 오래다.  지금은 쉽게 고국남한에서 살고 있는 탈북국민들과 이북의 가족들이 Cell Phone으로 이북밖의 세상이 돌아가는것을 알게됐고, 삶의 애환을 담고 흥미진진한 웃음거리들로 엮어진 드라마를 다음날 바로 김정은 Regime은 서로 쉬쉬해가면서 안방에서 청취하면서 희희 낙락거리고,  같은 시간에 많은수의 이북주민들도 똑같은 내용의 남한 드라마를 Regime의 감시를 피하기위해 이불을 뒤집어 쓰고 보고 들으면서 Regime에게 속아온 삶에 대한 복수심을 키우고 있는데.....
Regime의 운명은, 올림픽의 개최 날자를 손꼽아 하루하루 기다리듯, 그남은 날자가 하루씩 적어지고 있음을 전세계가 다 알고, 이북주민들 또한 더 잘알고 있다고 믿는다.

진정으로 그들에게 강조해서  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간단하다.

"UN이 중심이 되여 지구촌의 일원으로 끌어들이기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때, 주저말고 덥석 잡아라. 그래야 Regime도 살고 주민들도 살게된다"

http://www.bbc.co.uk/news/world-asia-23452260

://news.donga.com/Main/3/all/20131022/58394929/1


Pyongyang must be persuaded to interact with the outsid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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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ong Un
South Koreans watch a television broadcasting a video image of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right, at the Seoul Railway Station in South Korea. (Ahn Young-jon / Associated Press / October 9, 2013)



Pyongyang, North Korea — I became British ambassador to North Korea a year ago, and since then I have seen firsthand the nature of the regime. Its human rights record is appalling; it continues to develop its nuclear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and to sell its military know-how to other states. And yet, I've also seen that it is possible to engage with the regime constructively.
The United Kingdom is one of just a handful of Western countries that have diplomatic relations with North Korea (known formally as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nd that maintain embassies in Pyongyang. We are there because we support international efforts to encourage North Korea to engage positively with the outside world and to stop its provocative and repressive behavior. There is a better course for the government if it wishes to take it.
Make no mistake, North Korea continues to aggravat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 cycles of threat, provocation and conciliation that have become a familiar, even expected, theme.
Last year, the regime launched two satellites using ballistic missile technology banned under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en, as if to underscore its intention to provok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t ushered in 2013 by testing a nuclear device for the third time.
This spring, North Korea issued aggressive threats against South Korea and the U.S., closed the inter-Korean Kaesong industrial zone and unilaterally declared invalid the armistice agreement that has kept th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for more than 60 year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responded to Pyongyang's actions with a tightening of sanctions and unequivocal condemnation.
At the height of the tensions in April, all embassies and othe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n the capital were told that in the event of all-out war, the North Korean government could not guarantee our safety. We were offered a stark choice: be taken to unnamed safe havens or be evacuated. Not a single embassy evacuated its staff in the face of this intimidation. Britain and other European Unionmember states reminded Pyongyang not only of its obligation to protect foreign diplomats but also of its greater responsibilities as a U.N. member state.
Our efforts to engage the North Korean regime are focused on creating links between officials here and others in the global system, and supporting the most vulnerable within this society.
We are negotiating an extension of a highly successful English-language teacher training program we sponsor, which operates in six Pyongyang universities and one middle school. Through the British government's Chevening Scholarships, we recently sent two postgraduate students from North Korea to study at Cambridge University. We are also funding smaller-scale projects supporting the elderly, the disabled and nursing mothers.
U.N. agencies such as the World Food Program, UNICE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nd half a dozen international civil society organizations with operations in North Korea work bravely with limited funds to improve the lives of ordinary people through better healthcare, sanitation, education, disability rights and agriculture — crucial in the face of malnutrition and deprivation outside the capital.
They deserve our support, as do the outside organizations working to end North Korea's human rights abuses, in which freedom of expression, movement, religion and thought are severely curtailed. Anyone who criticizes the government or party is punished severely, and knowledge of the outside world — where it exists — is extremely minimal or distorted.
"Open societies choose democracy and freedom at home, engagement and responsibility abroad," British Deputy Prime Minister Nick Clegg told the U.N. General Assembly last month. "Closed societies suppress the liberty of their citizens, draw a veil over their actions and withdraw from our shared international life."
Many Western nations see the closed door of North Korea and are discouraged. It is of some comfort and of great importance to remember that though the door is closed, it is not yet locked.
I wanted my job because I believe active and energetic diplomacy, when intelligently and responsibly applied and backed up by engagement, can make a difference. We must stand up for the values of open societies not only for the sake of our security but also for the hope of better things to come for the North Korean people and a last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Mike Gifford is the British ambassador to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