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05, 2022

언론들의 경박한 비난, 좀 자제한후에 해도 늦지 않다. 박순애 임명 강행·김승희 사퇴… 검증 부실에 원칙마저 실종했다비난,

언론들이 촐랑이 짖을 계속하고 있는 꼬락서니는 정말로 천박해 보인다.  그것도 좌파편향의 언론이 그렇게 물고 늘어진다면....'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지나칠수 있겠지만...

명색이 보수라는 '조중동'의 요즘 윤석렬 정부에 대한 비난 일색의 보도는 참으로 가관이다.  어느 나라언론이던, 특히 서구의 언론들은 전통적으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새정부의 인사정책, 경제정책 기타 모든 새정책에 대해서는 일단 평하는것을 유보한다. 보통 100여일 정도 즉 3개월이상이다. 그때는 언론들이 새정부에 대한 탐색전을 펼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2/04/3-tvn.html

왜 이제 겨우 2달도 안된 정부의 인사를 포함한 모든 정책들에 대해서 비난만 퍼부어 대는가?  그러면 조중동의 편집자들이 그직에 있다고 했을때, 어떻게 운영할것인가에 대한 상상이라도 한번 해본적 있었나? 

세상사가 남을 비난, 비판하는것은 참 쉽다. 그리고 그에 파생하는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되는 요상한 관계다.

펜끝이 간질간질해도, 다른데로 시선을 돌려, 좀더 국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보도를 해라. 예를 들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그 끝이 안보이는데, 이에 대한 심층분석 기사같은 보도를 하면 국민들에게 세계정세 돌아가는것에 대한 이해를 많이 도울수 있을 것 같은데... 단 3개월, 즉 밀월 기간이 지난후부터는 응원을 하던, 비난을 하던....생각되는데로 해도 괜찮을것 아닐까.

인사정책을 비난하고 싶으면, 그것도 역시 밀월기간동안은 참았다가, 그후에 하게 되면, 임명후의 그직에서 업무처리 하는것 등등을 파악하면서, 평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왜 좋은 선례는 받아 들이지 않고, 냄비근성의 잘못된 촐랑이 짖은 해대는가다.  만약에 인사정책이 잘못됐ㅇ면, 그에 대한 골머리를 앓는 사람은 바로 대통령이다.

문재인 좌빨정부가 끝나기전에 알박기로 무더기 임명했는데,  그사람들은 임기가 보장 됐다는 이유로 물러 서지를 않고,  새정부 정책에 깽판을 놓고 있는 짖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데에 대해서는 새정부를 돕는다는 차원에서라도, 임명권자가 임기가 다되여 없어졌는데도 얼굴에 철판깔고,  새정부와 손발을 맞추어 그직을 수행하겠다는 그더러운 심보를 구체적으로 나열하여 꾸짖는데 앞장섰어야 했다.  좌빨수괴 문재인이가 임명한자들이 보수의 윤석열 대통령과 손발이 맞겠는가를 생각해보면, 그철면피들이 하루라도 빨리 물서서도록 그이유를 들어, 퇴진하도록 유도하는게 언론이 해야할 임무 아닐까? 

잘해 볼려고 하는 윤대통령의 손발을 묶어놓을수 있는 자들과 함께 항해를 할수 없잖나.  마치 물과 기름같은 사이일텐데.... 이런점에 대해서 비난을 먼저 했어야 했다.  그리고 윤석열의 새정부에 대해서는 앞서 언급한데로 일정기간동안 비난이나 응원을 자제하라.  서구의 언론들은 그래서 국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CNN, NY Time같은 좌파기질이 심한 언론들도 밀월 기간동안에는 유보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는점, 가볍게 흘려서는 안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김승겸 합참의장과 함께 ‘만취 운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는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직후 이뤄진 인사다. 김 후보자는 김인철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호영 전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이번 정부 세 번째 낙마자가 됐다.

박 장관 임명 강행은 지명된 지 39일 만이다. 더 이상 인사 청문회를 기다리며 초대 사회부총리 자리를 비워놓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박 장관은 교육 전문가도 아닌 데다 논문 중복 게재에 대학원생 갑질 의혹까지 온갖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 인물이다. 교육부에는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과 교육부 조직 개편 등 굵직한 현안이 쌓여 있다. 이를 추진할 만한 역량과 자질이 있는지 검증대에 서지도 않고 교육개혁의 운전대를 잡게 된 장관을 보는 마음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박 장관 임명은 강행하면서 김 후보자는 하차하는 걸 보면 인사 원칙이 있는지도 헷갈린다. 박 장관이 해명하지 못한 의혹은 검찰 수사 대상이 된 김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못지않게 심각하다. 박 장관은 만취 운전이 2001년으로 오래전 일이라고 하지만 올해 정부 포상을 신청한 교원 가운데 2001년 이전 음주운전으로 탈락한 이가 100명이 넘는다. 만취 운전을 하고도 선고유예를 받은 경위에 대해서는 여당 내에서도 해명을 요구하며 반발 기류가 있었다.

서울대 출신 연수원 동기인 송 후보자의 지명도 대통령의 좁은 인재풀을 재확인하는 것이어서 실망스럽다. 송 후보자는 상법 분야 권위자라고 하나 청문회를 통해 능력과 도덕성을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복지부 장관 후보자 2명이 연이어 낙마하는 초유의 사태로 연금개혁과 코로나 대응의 주무부서 수장 자리가 두 달 넘게 비게 됐다. 지금 같은 인재 발탁과 검증 체계로는 인사 참사로 국정 운영의 동력만 떨어뜨릴 뿐이다. 부실 검증엔 책임을 묻고, 인사 원칙을 재정비해 넓고 다양하게 찾고 철저히 걸러내야 한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704/114287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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