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07, 2021

짐승만도 못한 '反윤' 참모 3인방,윤석열 떠날 때까지 인사도 안 건넸다. 부모 또는 상사가 싫다고 인사도 안하면...

 간첩 문재인의 하명을 신주 모시듯 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조직에서 근무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이라는 조직과 국민들 보다는, 공산주의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친 독재자들에게 삶의 목적을 두고 살아가는 그쪽의 엘리트구룹처럼 처신하는 문재인 한명을 위해, 그래서 속해 있는 조직의 보스가 맘에 안들면 인사는 물론, 시선도 마주치지 않고, 한지붕 두가족처럼 지내면서, 간첩 문재인의 청와대에만 안테나 세워두고 살아가는 자들이 지금 대한민국에는 수두룩하다.

며칠전 검찰의 수장, 윤석열이 퇴임할때, 한지붕안에서 생활해 왔던, 검찰 고위직들은 대부분 나와서 이임하는 총장과 악수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었다고 하는데, 청와대에만 안테나 세우고 생활해 왔던, 대검형사부장 이종근, 공공수사부장 이정현, 감찰부장 한동수 같은 인간들은, 퇴임인사하는 대열에는 없었고, 아마도 사무실에서 창문을 통해 그순간을 지켜 보면서, 환하게 웃었을 것이다. 그나마 그대열에 끼어있었던 한동수는 앞으로 나와서 인사를 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한집에서 일꾼으로 일했었다가, 또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서울의 웬만한 집에서는 가사일을 돕는 시골 처녀들을 식모로 고용해서 일했었던 기억이 있다.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들이 주인을 떠나게 될때는 서로 선물도 나누어주고, 석별의 정을 가슴깊이 나누는, 정많은 우리 민족인데.... 간첩 문재인에게 포섭된 자들은, 우리 한민족의 대열에서 완전히 이탈해간 자들이라는 처세술을 이번에 자세히 보여준것에 경련이 일어날 지경이다.

그런 Wooden Heart의 소유자들은 간첩 문재인이가 평생을 청와대에 있기를 고대 하겠지만...세상일은 그자들이 원하는것 처럼, 항상 꽃길만을 걸으라는 법칙은 없다.  남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면, 본인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흐른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다시회상하게 된다. 

분명한것은, 이제 간첩 문재인이가 원하는, 즉 윤석열을 찍어내는 목적이 성취됐으니, 위에 열거한 3인의 운명은 이제 끝장이 됐다는것을 알아차렸으면 한다.  왜냐면 이들 3명의 임무는 끝났으니, 이제 남아있는 다음 수순은 "토사구팽"뿐이다.   

윤석열은 지난달 폭력배출신, 박범계 법무장관과 검사장 인사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위의 3명의 교체를 주장했었으나 박은 이를 들어주지 않았었다. 이들 3명은 한지붕아래서 윤총장과 같이 근무하면서, 자기 직속상관인 윤석열과 대면보고한적이 없었다고 한다.  윤총장의 퇴임을 아쉬워했었던 한 검찰 고위간부는 "함께 근무했던 상사가 떠나가는데 인사조차 하지않은것은 처음 겪었고, 간첩문재인 정부의 편가르기 인사로 박살난 검찰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것같아 씁씁하다"라는 느낌을 토로했다고 한다.

이들 3인은 윤총장을 찍어내고자 하는 간첩 문재인을 위해 하지 말았어야 하는 '판사사찰의혹 문건'을 법무부에 전달했었고, 뇌물처먹다 걸려 징역살이를 한 좌파 한명숙에 대한 사건배당을 할때도 항명했었고, 또 이정현이는 이사건과는 관련도없는 윤총장에게 불리한 진술서를 만들었었다고 한다.이종근부장은, 요즘 간첩문재인의 명을 받고, 한명숙 사건재수사를 하기위해 검사직 겸임 발령까지 받은 임은정의 남편이다. 부부간에 참 훌륭한 인물들이다. 오직 간첩 문재인만을 위해서 말이다.

검찰총장으로 근무하면서, 이들 3명 부장들의 한지붕 두가족 생활을 보면서, 맘고생이 많았을것으로 이해 하는데, 이문제를 그어느누구와도 협의 할수도 없는 답답함을 가슴에 품고 있었을 답답하고 아픈마음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었다.  앞날에는 이러한 간첩패거리들과의 만남은 없었으면 한다. 

앞서 언급했드시, 집에서 부리던 하녀나 일꾼이 떠나게 되면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남은 삶의 앞날에 서광이 비쳐지기만을 서로 빌어주면서 헤어지는 우리네 정인데.... 검찰의 수장이 떠나는데, 부하가 얼굴도 안비치고..... 이게 법치국가 대한민국의 현실인데..



로비 1층서 참모들 총장과 환담하고 악수하는데,이종근·이정현은 멀찍이… 한동수는 밝게 웃음만. '편가르기 인사'로 분열된 검찰 분위기 상징 평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을 떠나는 순간까지 이종근 대검찰청 형사부장 등 친정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검찰 간부 3인방'은 인사조차 건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추미애-윤석열 갈등' 과정에서 윤 전 총장 공격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던 이들은 마지막까지도 검찰 조직의 수장과 선을 그은 모습을 보였다. 검찰 내부에선 어수선한 조직 내 분열상을 드러낸 상징적 장면이란 평가가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전날 오후 5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를 떠나기 전 1층 로비에서 열린 단촐한 환송식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앞서 환담을 나눴던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와 김후곤 서울북부지검장, 노정연 서울서부지검장, 이주형 의정부지검장 등이 ‘검사 윤석열’의 마지막 퇴근길을 지켜봤다. 윤 전 총장은 그들과 눈인사를 나눈 후 지난해 8월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검에 배치된 고경순 공판송무부장과 이철희 과학수사부장,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과 악수했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의 다른 대검 참모인 이종근 형사부장과 이정현 공공수사부장, 한동수 감찰부장은 전면에 보이지 않았다. 이정현 부장과 이종근 부장은 다른 직원들 사이에서 윤 총장을 멀찍이 떨어져서 보기만 했고, 한동수 부장도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었을 뿐 앞으로 나와서 인사하진 않았다.

총장의 직속 참모인 세 사람이 윤 전 총장이 떠나는 순간을 구경하듯 지켜만 보고 있었지만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해 윤 전 총장 감찰 및 징계 청구 과정에 주도적으로 관여하는 등 ‘반(反)윤’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왔기 때문이다. 윤 전 총장이 오후 2시 사의 표명 기자회견 후 대검 관계자들과 두루 인사를 나눴지만 이들은 총장실을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판사 출신인 한동수 부장은 지난해 윤 전 총장 징계청구 과정에서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 문건을 법무부에 전달한 인물로 알려졌다.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의혹 사건 배당을 두고도 윤 전 총장과 갈등을 빚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휘하 1차장검사로 근무할 당시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지휘한 이정현 부장은 이 사건 수사방해 혐의와 관련해 윤 전 총장에게 불리한 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근 부장은 윤 전 총장 감찰을 주도한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의 남편으로, 대표적인 친정부 성향 인사로 꼽힌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검사장 인사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교체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은 대검에 근무하면서 윤 전 총장에게 대면보고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함께 근무했던 상사가 떠나는데 인사조차 하지 않은 것은 처음 본다”며 “현 정부의 편가르기 인사로 쪼개진 검찰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안아람 기자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3051728000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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