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얻어먹는놈이 찬밥 더운밥 가릴소냐?"라는 의미 심장한 한마디가 있다.
정으니가 타고 다니는 방탄용 리무진을 인간 오토바이들이 둘러싸고 같이 뛰어가면서 호위하는 모습은
세계사람들이 웃음거리이자, 냉소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만약에 사건이 터진다면, 이러한 인간방탄 오토바이가 무슨 소용있단 말인가. 이렇게 허풍을 떨어서 정으니의 격이 올라간다면 그럴수도 있겠다싶지만,
그의 왕국 이북밖에서는 금으로 만든 방탄차라해도 눈여겨볼 사람들은 거의 없을, 허풍일뿐이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이들 뛰어가는 인간방탄구룹이 둘러싸고 달리는 모습을 봤었다.
이번 싱가폴 방문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세계를 Patrol하는 미국의 대통령들도 이런 경호는 받지 않는다. 그러나 김정은의 경호차원에서는 절대로 잠시도 소흘히 여길수 없는 절대절명의 호위방법이다.
북한에서는 정으니를 경호하는 경호원들이 3중으로 둘러싸고 움직인다. 이곳 싱가폴에서는 경호하는 방법이 약간변형되여 움직이는 광경이 연출됐는데, 이를 보는 사람들의 눈길이 검정정장을 한 경호원들의 경호방법에 쏠렸었다.
정으니가 탄 리무진을 둘러싸고 뛰는 경호원들은 "중앙당 6호 사무실"소속으로, 이들은 군에서 차출된 정예군인들로, "중앙사무실"로 불려지기도 한다. 이들은 정으니를 근접경호하며, 조선인민군 징병국(Korean People's Army)에서 모집하여, 징병제 국가의무를 마치게 한다는 것이다. 이들을 선택하는데는 조건들이 있다고 한다. 먼저 키가 정으니보다 커서는 안된다. 그리고 외형상 흠이나 결점이 없어야 한다.
경호원으로 뽑히기위해서는 적성이 우선 맞아야 하며, 특히 명사수, 대응사격술 그리고 태권도에 능란해야한다.
마지막으로 경호원이되기위해서는 철저한 철저한 가족들까지도 신원조회를 통과해야하며 이세상에없는 조상들의 뒷조사까지해서 통과돼야한다.모든 조사를 통과하면(일단 통과되면 이를 거절할 옵션은 없다), 고도의 엄격한 훈련프로그람에 임해야한다. 이들 경호원들은 조선인민국소속의 특수군들이 받는 특수훈련과 거의 같은 과정을 훈련받게된다. 그훈련은 핸드건사용법, 위기모면술, 태권도를 포함한 호신술이 포함된다.
경호훈련생들은 극기훈련, 품성상태 그리고 신체적으로 모든훈련에 적정한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경호원들은 360도 정으니를 둘러싸 있는 사람들과 장소까지도 훤히 감시할수있는 대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3명 또는 5명의 경호원들은 김정은이 리무진 보다 앞서 걷거나 달리며, 이들중에는 정예군부대의 감독관도 포함되여 있다. 그의 옆경호는 4명내지 6명이 밀착경호하며, 2명또는 3명의 경호원이 왼쪽 오른쪽에 나뉘어 밀착 경호한다. 뒷쪽경호는 또 다른 4명 또는 5명이 밀착경호한다. 이들 경호원들은 김정은을 곁에서 경호하는 사람들이지만, 특별히 이들만은 총알이 장전된 총기를 휴대하고 있으며, 보통 이들이 소지한 총기는 반자동소총과 지원사격을 할수있는 총기들이다.
이러한 보호용 총기를 소지하고 있지만, 경호원들이 김정으니를 경호하는, 그들의 훈련된 촉감이 정으니옆에 있는 사람들과 그주위 본능적으로 경호하는 방법이 적용된다고 할수 있겠다.
어쩌면, 정으니는 그만큼 경호원에 둘러싸여 움직인다는것은, 외부, 내부적으로 그만큼 적이 많다는 증거일수도 있겠다.
사람목숨은 다 똑같이 한번 태어났다 때가 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정은니가 자기목숨을 많은 경호원들이 지켜주는 덕택에 편한 여행을 하는것 처럼, 최소한 북한 주민들의 기본권인 통행자유만이라도 허락해주는, 인간적인, 도의적인 통치스타일로 바꾼다면, 그런데로 인간의 탈을쓴 악마라는 비난은 면할수 있을텐데.... 회의 내용이 발표될때까지 조금만 더 인내하면서 기다려보자.
이시간, 북미시간으로는 오후 8시를 조금 지났고, 싱가폴 시간으로는 아침 8시를 조금 지났는데, 정은이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회담장으로 가기위해 곧 나올것이라는 뉴스가 흘러나온다. 호텔앞에는 여러대의 호위용 자동차와 정으니가 타고갈 리무진이 도열돼 있는 모습과, 이를 경호하는 경호원들이 도열해 있는 모습에서, 어쩌면 전세계가 정으니의 쑈에 놀아나고 있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든다. 같은 시간 트럼프의 거동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이 없는것도 무척 아이러니 하다.
The bodyguards running alongside Mr Kim's limousine and those who walk in close proximity to him are part of something called Central Party Office #6, or formally, it's known as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They form the immediate line around Mr Kim and are selected from Korean People's Army (KPA) recruits fulfilling their national service conscription obligations.
Criteria for selection includes a height requirement - they need to be approximately the same height as the supreme leader - and must not have any visual impairments
Finally, a bodyguard is subjected to a rigorous background investigation in which his or her family, going back two generations, is vetted. Many personnel of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are related to the Kim family, or to other elite North Korean families.
Once they are accepted to become bodyguards (refusing the job offer is not really an option), they are subjected to an intensive training programme. Bodyguards are trained in a manner similar to the KPA's Special Operations Forces.
This includes training in the use of handguns, evasion techniques and a variety of martial arts. Bodyguard trainees undergo physical endurance challenges, behavioural conditioning and physically rigorous drills.
The bodyguards form a ring around him with the protective perimeter having a 360-degree view of both the people near him and the location. Walking, riding ahead, or in advance of Mr Kim are between three to five bodyguards including the director of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Alongside him are between four to six bodyguards, with two to three on his right and left. Bringing up the rear are an additional four to five bodyguards.
In a sign of their power in the regime, they are some of the only North Korean citizens permitted to carry loaded firearms next to their country's leader, usually a semi-automatic handgun and a back-up weapon.
Despite carrying firearms, the bodyguards' main defence for Mr Kim are their skills of observation (of people near the leader and the premises), and neutralising any perceived threat with their hands and bodies. When Kim Jong-il was alive, there was a ratio of one bodyguard to two of the senior officials accompanying him.
Kim Jong-un's bodyguards, in contrast to his father, are fewer in number and have a less obtrusive presence.
Bodyguards are usually attired in Western-style suits and ties, as we see in Singapore, or the Zhongshan suits of party officials. Mr Kim's chauffeurs always wear linen or leather gloves to handle the steering wheel. They also use radio communications with earpieces.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has an estimated 200-300 personnel, of whom over half are bodyguards, and the remainder are drivers and technical staff. While some of the leader's bodyguards have long careers, most only work in that capacity for 10 years.
Whereas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protects the Supreme Leader himself, the GC is mainly responsible for securing the physical premises of wherever he happens to be, whether it's his office buildings, private residences or locations he visits domestically or outside North Korea.
In addition to that, the GC fulfils a number of logistical or technical functions to support the leader in his job.
Guard Command personnel undergo a similar selection and vetting process as Mr Kim's bodyguards in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In fact most bodyguards rotate out of the latter department into the GC.
Recent observation and reporting about Mr Kim's visit to Singapore noted that three planes arrived to the city state from Pyongyang. Guard Command personnel were on board at least two of these planes.
These men and women are involved in a diverse number of support missions for Mr Kim. They will operate and maintain the secure telephone lines that the leader will use, as well as provide him with whatever computers he uses and IT security required.
In addition to that, they have whatever liquor, foods, and cigarettes that Mr Kim will want during his time in Singapore, and will inspect any food or drink before it is served to him.
It also has a medical department where his personal physicians and medical staff work, and at least two of these people are with him in Singapore.
In terms of Mr Kim's personal security, the GC's #2 Department forms two of the three outer lines of security around him, and they normally focus on where Mr Kim works, stays or visits.
The GC establishes one line immediately outside of the bodyguard group around him, followed by a third outer line near any roads, fences or other infrastructure within a half mile of any location.
If one were to pop down to the lobby of the St Regis hotel where he is staying in Singapore, one would most certainly encounter them.
This three-tier personal security structure is virtually unheard of for any other world leader.
And while the running bodyguards are a striking image, it is the additional and not immediately visible layers of security further out that are the most sophisticated and extreme in the lengths they will go to ensure the preservation of the Kim dynasty.
Michael Madden is visiting scholar of the US Korea Institute at SAIS-Johns Hopkins University and Director of NK Leadership Watch, an affiliate of 38 North.
https://www.bbc.com/news/world-asia-44434596
정으니가 타고 다니는 방탄용 리무진을 인간 오토바이들이 둘러싸고 같이 뛰어가면서 호위하는 모습은
세계사람들이 웃음거리이자, 냉소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만약에 사건이 터진다면, 이러한 인간방탄 오토바이가 무슨 소용있단 말인가. 이렇게 허풍을 떨어서 정으니의 격이 올라간다면 그럴수도 있겠다싶지만,
그의 왕국 이북밖에서는 금으로 만든 방탄차라해도 눈여겨볼 사람들은 거의 없을, 허풍일뿐이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이들 뛰어가는 인간방탄구룹이 둘러싸고 달리는 모습을 봤었다.
이번 싱가폴 방문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세계를 Patrol하는 미국의 대통령들도 이런 경호는 받지 않는다. 그러나 김정은의 경호차원에서는 절대로 잠시도 소흘히 여길수 없는 절대절명의 호위방법이다.
북한에서는 정으니를 경호하는 경호원들이 3중으로 둘러싸고 움직인다. 이곳 싱가폴에서는 경호하는 방법이 약간변형되여 움직이는 광경이 연출됐는데, 이를 보는 사람들의 눈길이 검정정장을 한 경호원들의 경호방법에 쏠렸었다.
정으니가 탄 리무진을 둘러싸고 뛰는 경호원들은 "중앙당 6호 사무실"소속으로, 이들은 군에서 차출된 정예군인들로, "중앙사무실"로 불려지기도 한다. 이들은 정으니를 근접경호하며, 조선인민군 징병국(Korean People's Army)에서 모집하여, 징병제 국가의무를 마치게 한다는 것이다. 이들을 선택하는데는 조건들이 있다고 한다. 먼저 키가 정으니보다 커서는 안된다. 그리고 외형상 흠이나 결점이 없어야 한다.
경호원으로 뽑히기위해서는 적성이 우선 맞아야 하며, 특히 명사수, 대응사격술 그리고 태권도에 능란해야한다.
마지막으로 경호원이되기위해서는 철저한 철저한 가족들까지도 신원조회를 통과해야하며 이세상에없는 조상들의 뒷조사까지해서 통과돼야한다.모든 조사를 통과하면(일단 통과되면 이를 거절할 옵션은 없다), 고도의 엄격한 훈련프로그람에 임해야한다. 이들 경호원들은 조선인민국소속의 특수군들이 받는 특수훈련과 거의 같은 과정을 훈련받게된다. 그훈련은 핸드건사용법, 위기모면술, 태권도를 포함한 호신술이 포함된다.
경호훈련생들은 극기훈련, 품성상태 그리고 신체적으로 모든훈련에 적정한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경호원들은 360도 정으니를 둘러싸 있는 사람들과 장소까지도 훤히 감시할수있는 대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3명 또는 5명의 경호원들은 김정은이 리무진 보다 앞서 걷거나 달리며, 이들중에는 정예군부대의 감독관도 포함되여 있다. 그의 옆경호는 4명내지 6명이 밀착경호하며, 2명또는 3명의 경호원이 왼쪽 오른쪽에 나뉘어 밀착 경호한다. 뒷쪽경호는 또 다른 4명 또는 5명이 밀착경호한다. 이들 경호원들은 김정은을 곁에서 경호하는 사람들이지만, 특별히 이들만은 총알이 장전된 총기를 휴대하고 있으며, 보통 이들이 소지한 총기는 반자동소총과 지원사격을 할수있는 총기들이다.
이러한 보호용 총기를 소지하고 있지만, 경호원들이 김정으니를 경호하는, 그들의 훈련된 촉감이 정으니옆에 있는 사람들과 그주위 본능적으로 경호하는 방법이 적용된다고 할수 있겠다.
어쩌면, 정으니는 그만큼 경호원에 둘러싸여 움직인다는것은, 외부, 내부적으로 그만큼 적이 많다는 증거일수도 있겠다.
사람목숨은 다 똑같이 한번 태어났다 때가 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정은니가 자기목숨을 많은 경호원들이 지켜주는 덕택에 편한 여행을 하는것 처럼, 최소한 북한 주민들의 기본권인 통행자유만이라도 허락해주는, 인간적인, 도의적인 통치스타일로 바꾼다면, 그런데로 인간의 탈을쓴 악마라는 비난은 면할수 있을텐데.... 회의 내용이 발표될때까지 조금만 더 인내하면서 기다려보자.
이시간, 북미시간으로는 오후 8시를 조금 지났고, 싱가폴 시간으로는 아침 8시를 조금 지났는데, 정은이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회담장으로 가기위해 곧 나올것이라는 뉴스가 흘러나온다. 호텔앞에는 여러대의 호위용 자동차와 정으니가 타고갈 리무진이 도열돼 있는 모습과, 이를 경호하는 경호원들이 도열해 있는 모습에서, 어쩌면 전세계가 정으니의 쑈에 놀아나고 있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든다. 같은 시간 트럼프의 거동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이 없는것도 무척 아이러니 하다.
The world once again got a glimpse
of Kim Jong-un's suited running bodyguards as they escorted his
motorcade in Singapore. But they're more than just a piece of spectacle,
because when it comes to the leader's security, North Korea leaves
absolutely nothing to chance. Analyst Michael Madden explains more about
this mysterious group of men.
When in North Korea, Mr Kim's
close bodyguard has three different lines that surround him. There's a
modified version of this on display in Singapore and all eyes are on the
men in dark suits. The bodyguards running alongside Mr Kim's limousine and those who walk in close proximity to him are part of something called Central Party Office #6, or formally, it's known as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They form the immediate line around Mr Kim and are selected from Korean People's Army (KPA) recruits fulfilling their national service conscription obligations.
Criteria for selection includes a height requirement - they need to be approximately the same height as the supreme leader - and must not have any visual impairments
- N Korea eyes 'new relationship' with US
- The crisis in 300 words
- 'Stop romanticising a dictator', say N Korean artists
Finally, a bodyguard is subjected to a rigorous background investigation in which his or her family, going back two generations, is vetted. Many personnel of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are related to the Kim family, or to other elite North Korean families.
Once they are accepted to become bodyguards (refusing the job offer is not really an option), they are subjected to an intensive training programme. Bodyguards are trained in a manner similar to the KPA's Special Operations Forces.
This includes training in the use of handguns, evasion techniques and a variety of martial arts. Bodyguard trainees undergo physical endurance challenges, behavioural conditioning and physically rigorous drills.
The bodyguards form a ring around him with the protective perimeter having a 360-degree view of both the people near him and the location. Walking, riding ahead, or in advance of Mr Kim are between three to five bodyguards including the director of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Alongside him are between four to six bodyguards, with two to three on his right and left. Bringing up the rear are an additional four to five bodyguards.
In a sign of their power in the regime, they are some of the only North Korean citizens permitted to carry loaded firearms next to their country's leader, usually a semi-automatic handgun and a back-up weapon.
Despite carrying firearms, the bodyguards' main defence for Mr Kim are their skills of observation (of people near the leader and the premises), and neutralising any perceived threat with their hands and bodies. When Kim Jong-il was alive, there was a ratio of one bodyguard to two of the senior officials accompanying him.
Kim Jong-un's bodyguards, in contrast to his father, are fewer in number and have a less obtrusive presence.
Bodyguards are usually attired in Western-style suits and ties, as we see in Singapore, or the Zhongshan suits of party officials. Mr Kim's chauffeurs always wear linen or leather gloves to handle the steering wheel. They also use radio communications with earpieces.
- What does Kim Jong-un want?
- North Korea's sidelined human rights crisis
- How the outcast became popular
- What should Donald Trump call Kim Jong-un?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has an estimated 200-300 personnel, of whom over half are bodyguards, and the remainder are drivers and technical staff. While some of the leader's bodyguards have long careers, most only work in that capacity for 10 years.
Liquor, food and cigarettes
The Guard Command (GC) comprises the second and third lines of security around Mr Kim.Whereas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protects the Supreme Leader himself, the GC is mainly responsible for securing the physical premises of wherever he happens to be, whether it's his office buildings, private residences or locations he visits domestically or outside North Korea.
In addition to that, the GC fulfils a number of logistical or technical functions to support the leader in his job.
Guard Command personnel undergo a similar selection and vetting process as Mr Kim's bodyguards in the Main Office of Adjutants. In fact most bodyguards rotate out of the latter department into the GC.
Recent observation and reporting about Mr Kim's visit to Singapore noted that three planes arrived to the city state from Pyongyang. Guard Command personnel were on board at least two of these planes.
These men and women are involved in a diverse number of support missions for Mr Kim. They will operate and maintain the secure telephone lines that the leader will use, as well as provide him with whatever computers he uses and IT security required.
In addition to that, they have whatever liquor, foods, and cigarettes that Mr Kim will want during his time in Singapore, and will inspect any food or drink before it is served to him.
It also has a medical department where his personal physicians and medical staff work, and at least two of these people are with him in Singapore.
In terms of Mr Kim's personal security, the GC's #2 Department forms two of the three outer lines of security around him, and they normally focus on where Mr Kim works, stays or visits.
The GC establishes one line immediately outside of the bodyguard group around him, followed by a third outer line near any roads, fences or other infrastructure within a half mile of any location.
If one were to pop down to the lobby of the St Regis hotel where he is staying in Singapore, one would most certainly encounter them.
This three-tier personal security structure is virtually unheard of for any other world leader.
And while the running bodyguards are a striking image, it is the additional and not immediately visible layers of security further out that are the most sophisticated and extreme in the lengths they will go to ensure the preservation of the Kim dynasty.
Michael Madden is visiting scholar of the US Korea Institute at SAIS-Johns Hopkins University and Director of NK Leadership Watch, an affiliate of 38 North.
https://www.bbc.com/news/world-asia-4443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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