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08, 2018

온타리오총선, PC당 대승, NDP 제1야당등극, Liberal은 정상에서 원내교섭단체 구성도 실패한 정당으로 추락.

어제 (6월7일,2018)실시된 온타리오주 총선에서, Doug Ford가 이끄는 PC(보수당)이 상상을 초월한 Landslide(대승)을 거두고, 앞으로 최소 4년간 아니면 5년간, 온타리오주의 살림을 맡게됐다.

 Doug Ford는 지난번 토론토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아깝게도 현재 시장, John Tory에게 고배를 마셨었다. 이들 두사람은 정치적 뿌리는 보수당으로, 당시 선거때 토론토 시민들은 John Tory를 선택했었다.

어제 실시된 선거에서, 완전히 추락의 길로 떨어진 "자유당"정권은 지난 15년간 온타리오주의 살림을 맡아 했었다. 2번은 지금은 은퇴한 Dalton McGuinty가 수상을 했었고, 3번째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당수은퇴와 정계은퇴를 발표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지면서, 어젯밤 선거결과 원내교섭단체(8명)도 구성 할수없는 7명만이 당선되는 참패를 맞은 Kathleen Wynne이, 당수경선에서  승리를한후, 총선에임했었는데, 운좋게 55석을 얻어 Minority 정부를 구성하여 통치를해왔었는데,  어제 실시된 총선에서  초토화되고만것이다.

지난번 선거당시,  선거운동 초기에는 Tim Huduk이  이끄는 PC당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앞섰으나,
Tim Huduk의  직장창출에 대한  한마디  실수로, 사실은 실수가 아니었던것으로 이해했었는데, 여론이 자유당으로 돌아서, 자유당이 3기 집권을 했었던 것이다.  당시에 보수당이  승리할수 있었는데, 미디아의 Conspiracy가 작동했었던 것으로 이해했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8/06/blog-post_26.html


Tim Hukuk이 직장 창출에 대한 설명을 했었는데,  앞뒤의 설명을 다 잘라버리고, "직장15만개가 없어질 것이다" 라고 계속 보도했었던 것이다.  내용은, 거대한 정부 조직을 정비해서 그비용을 직업창출에 전용하겠다는 내용으로 나는 기억하고 있다.  언론의 무자비함을 그때 나는 절실히 느꼈었다.

대승을 거두었지만, 일반 온주민들과는  다르게 전문가들중 상당수는, Queen's Park의  경험이 전연없는 Doug Ford 당수가 과연 선거공약을 잘 이행할수 있을까?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를 보좌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건전한점을  믿는다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닐것으로 생각된다. 흠잡기로 하면 끝이없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일단 Doug Ford가 당수인 보수당을 선택한 이상, 지켜보는길만이 최상의 Attitude일것이다.

환영할 점은, 토론토시내의 Willowdale지역과 Scarboro의 Rouge Valley지역에서  보수당 후보로 출마한 한인들이 압도적 표차로 당선되여,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수 있는 Foundation을 쌓았다는, 역사적 쾌거를 우리 한인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손벽쳐 주어야 할일이었다.

어제선거 결과에 대한 나는 다음과 같이 분석해 봤다.

첫째, 자유당의 몰락은 수상 Wynne의 포퓰리즘 정책에 원인이 있었다고 믿는다.
그녀는 최저 임금을 시간당 15달러 이상으로 올렸었다.  대기업에서는 크게 영향을 안받았지만, 중소기업들, 특히 소상인들은 폭발적인 임금인상을 감당할수 없어, 오히려 직장 창출이 아닌 해고사태가 벌어지는 사회적 현상이 있었다.

그외 그녀는  Carbon Tax(탄소배출세금)를 입법화 하여, 생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을 옥죄기 시작했었다.  토론토 서쪽에 있는 Oakville에 건설중이던 화력발전소를 완전 백지화 시키면서, 손실액은 불과 2천만달러도 안된다고 했으나, 후에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수억달러의 국고 손실을 입힌점도 한몫한것같다.
온타리오 전력(Hydro One)지분을 처분하여, 결론적으로 전기요금이 천정부지로 올랐고, 또 Hydro One 의 사장 연봉이 6.4백만 달러로, 온타리오주 수상연봉의 약 25 배 정도를 웃도는 거액과 또 그가 은퇴시 Severance Pay가 무려 24백만 달러의 보난자를 챙기도록 허가해준것이 온주민들의 분노를 샀었던게 큰 요인이었다. 그위에 한가지 더 부친다면, 그녀의 Attitude가 Arrogant했던점도 패인의 요인이었던것으로 이해된다.

선거결과를 확인한후 그녀는 당수직 사퇴를 발표했고, 자신의 지역구에서 보수당 후보와 엎지락 뒤지락 하더니, 겨우 182표를 앞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둘째, NDP(사회민주당)은 내생각으로는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재화를 포퓰리즘이라는 달콤한 사탕발림의 명수인 당수 Andrea Horwath는, 주로 정부보조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었다. 토론토시의 동쪽과 Downtown의 Spadina지역이 대표적인데, 그곳에서는 거의 다 NDP후보가 석권했다.  그녀가 발표하는 나누어주기식의 포퓰리즘은 그비용을 감당하기위한 재원염출에 대해서는 거의 함구했었다.

납세자들의 그녀가 정권을 잡으면, 허리띠를 졸라매고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또 1990년대 중반에, NDP정권을 만들어 준후, 캐나다의 젖소역활을 했던, 온타리오주를 거의 경제적 파탄까지 몰아넣고, 정권에서 쫓겨났던 기억이 생생하기에 나이든 연령층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었으나, 과거 행적을 알지 못하는 젊은이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었다.

그녀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보수당이 당선되면 병원침대, 복지, 직업창출도 없어지고, 감세정책으로 온주민들은 더 고통속에 처하게 될것이라고 온주민들을 현혹했었다. 어쨋던 자유당의 실정이 너무커서, 그영향으로 선거운동기간중 한때는 최고의 인기를 얻기도 했었다.



셋째, 어젯밤 선거결과로, 온타리오주의 보수당이자, 수상(Premier)이된, Doug Ford는 지난 3월달에 Leadership경선에서,당수로 선출되여, Queen's Park에 의원직도 없이 선거를 치렀었다.

NDP당의 인기상승에 선거막판까지 마음을 놓치 못하고, 또 새로 당수로 선출됐지만, Queen's Park 경험도 없어, 정책을 온주민들에게 홍보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

온주민들의 마음을 잡을수 있었던 주요정책은,  카본텍스입법을 없었던 일로 할것이며, 개스를 리터당 10센트씩 감해주고, 전기요금을 줄이고, 전기공사 사장월급을 대폭삭감하여, 상대적으로 온주민들의 허탈감을 줄이겠다고 공언했었다. 그외 주민들의 고통스러워 했던, 전임정부의 정책을 Overhaul하겠다는 공약이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진점이 주효했었다. 전기요금삭감, 개스값10센트절약분은  정부가 소유가 아니고  직접온주민들의 주머니로 돌려주겠다고 했었다. 그외 세금삭감, 병원대기시간 줄이기 등등, 많은 공약이 있음을지켜보자.

우리 한인사회로서는 더 환영할 정책은, 한인들이 아직도 많이 종사하고 있는 Convenience Store에 숨통을 터줄수 있는, 맥주 와인판매 허가를 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점이었다.
일요영업허가와 대형마켙의 주말및 Holiday영업 허가로, 숨이 막힐정도로 힘들어 했던, Convenience Store에는 오랜가뭄끝에 단비같은 정책일수 있다 하겠다.  그정책이 꼭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랜다.

보수당의 앞날에 온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현실적으로 실행가능한 정책을 발굴하여 모두가 잘사는 온타리오주를 건설하는데  매진해줄것을 기대해 본다.


Doug Ford’s Progressive Conservatives have swept Ontario, riding a wave of discontent to a majority victory on Thursday night while the New Democrats took advantage of a Liberal implosion to form the official opposition for the first time in a generation.
The decisive result was a remarkable feat for Mr. Ford, a brash and unconventional leader who became the head of his party only in March after the resignation of former leader Patrick Brown. Portraying himself as an anti-politician, Mr. Ford promised to slash taxes, reduce waste and look out for “the little guy,” echoing the message he and his late brother Rob brought to their tumultuous time in Toronto municipal politics.
The Tories unseated Liberals across the province, winning several Toronto ridings in which the party had not been competitive for decades, and will send 76 MPPs to Queen’s Park. The NDP is expected to send 40 and the Liberals seven, one short of official party status. Green Party Leader Mike Schreiner won his party’s first seat in Guelph.

Voter turnout – unofficially at 57.2 per cent - was the highest in a decade as Ontarians faced a stark choice about the future for the province.
“My friends, help is here,” Mr. Ford said in his victory speech at Tory headquarters in Etobicoke. “Tonight, we have sent a clear message to the world: Ontario is open for business.”
He vowed to respect the province’s taxpayers.
“A new day has dawned in Ontario: a day of opportunity, a day of prosperity and a day of growth. We’re going to turn this province around. We will make sure Ontario is the greatest place on earth to live, to do business and to raise a family. And we will make Ontario once again the engine of Canada,”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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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 Ford has won Ontario’s election. What happens now? A guide
The Tories took a sizable lead in the popular vote over their rivals with 40.5 per cent, the New Democrats came second with 33.6 per cent, and the Liberals received 19.5 per cent.


Led by Doug Ford, Ontario's Progressive Conservatives have secured a majority government, ending nearly 15 years of Liberal power in the province.
The NDP will form the Official Opposition, while the embattled Liberals were handed a historic rebuke from voters, losing the vast majority of their seats at Queen's Park with their lowest-ever share of the popular vote.
Shortly after results were announced, Kathleen Wynne revealed she will resign as Liberal leader, as the Grits failed to pick up the eight seats necessary to maintain official party status.
Buoyed by Ford — a one-term Toronto city councillor and businessman — the PCs ran a populist campaign long on commitments but short on fiscal details, promising a tax cut for the middle class and corporations and a drastic reduction in the price of hydro and gasoline.
The PCs were the only party that did not release a fully costed platform prior to election day.

Riding a wave of entrenched anti-Liberal sentiment, the Tories managed to win 76 seats, up from the 27 they held when the campaign kicked off in May.
"My friends, this victory belongs to you. This victory belongs to the people. And tonight, the people of Ontario have spoken," Ford said in a speech to supporters at an event in Toronto. He opted to toss tradition out the window and speak before his unsuccessful rivals.
"I promised to deliver a strong, stable majority government and together we did that. Together we made history. We have taken back Ontario, we have delivered a government that is for the people," he continued.




http://www.cbc.ca/news/canada/toronto/ontario-election-vote-ford-horwath-wynne-pc-ndp-liberal-green-1.4696736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ontario-pcs-romp-to-comfortable-majority-as-ndp-forms-th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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