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국에는 "애국가"있고, 국가적인 행사는 물론이고,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서 자랑스럽게 불려지고 있음을 경험했고, 국민의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왔다.
캐나다에는 애국가로 O Canada가 있다. 국가적인 행사, 또는 스포츠 경기에서 많이 불려지고, 꼭 유명한 가수만이 나와서 부르지도 않고, 분위기에 맞게 아마추어 가수가 나와서 같이 어울려 널리 불려지고 있다.
한국의 애국가는 그역사의 시발점이 남의 나라 식민지로 살면서 독립운동하는 그와중에 마음을 향수에 젖게하는 Scotland 민요,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을 빌려다 사용하다가, 확실치는 않지만 윤치호,안창호씨등이 만든 가사에 안익태씨가 곡을 만들어서 서서히 국민들사이에 불려지게 됐었고, 그노래가 현재에 이르렀지만, 정식으로 대한민국의 애국가로 지정된지는 나는 잘 모른다. 애국가의 공식지정에 대한 국회나 국무회의에서 토의, 가결됐다는 소식을 못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는 괘상한 노래가 국가행사에서 애국가 대신에 불려지곤 하는 불상사가 빈번히 일어난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캐나다의 애국가는 1880년에 처음으로 불려졌었는데, 이때는 지방에 따라 노랫말이 조금씩 달랐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여권신장이 사회저변에 널리 퍼지면서, 여성들의 발언권이 인정받게 되면서, 캐나다의 애국가 노랫말에 남성만을 뜻하는 단어가 있어 이를 바꾸자는 의견이 고개를 들기시작했었지만, 의회로 부터 공식적인 애국가로 지정된것은 1980년에야 이루어졌었다.
캐나다의 공식언어는 영어와 프렌치다. 그래서 Canadian Anthem에도 가사가 다르다.
영어작사에는 "in all thy sons command"라는 구절이 남성만을 뜻한다는 남성위주의 냄새가 많이 나는 이노랫말을 남성,여성도 아닌 중성을 나타내는 단어로 바꿀려고 시도를 한적은 전에도 있었다.
2010년도에 처음 시도됐었으나, 보수성향의 보수당이 집권당이었기에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다.
그후로 12번에 걸쳐 남성만을 표시하는 "Sons"를 바꾸기위한 시도가 있었으나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고 만다.
2016년 자유당 의원 Mauril Belanger씨가, 당시 "로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였는데,노랫말을 바꾸기위한 개인법안의 발의 하였었는데, 아깝게도 그녀는 그해말에 세상을 떠난다.
작가 Magaret Atwood와 가사변경을 2013년에 시작했던,전임 연방수상 Kim Campbell을 비롯한 한구룹의 여성들은 주장하기를 캐나다 애국가의 가사를 수정하는것은 캐나다인들은 모두가 동등한 캡슐안에 들어 있다는것을 뜻하는것이라고 설명했었다.
이러한 우여곡절끝에 마침내 캐나다 상원은 영어로된 애국가 가사를 수정하여 입법화 시키고, 이제 캐나다를 대표하는 연방총독의 재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캐나다 애국가의 한단어를 고치는데도, 상원에서 토의 끝에 통과되여, 확실하게 애국가로서의 합법성을 인정하여 부르게 하는데, 한국의 국회의원들은 뭘 생각할까? 그래서 인민공화국 냄새가 물씬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개판 국가로 전락하고 있다는것을 정치권과 국민들은 각성해야 하지 않을까?
The Canadian Senate has passed a bill that changes the text of the English-language version of the national anthem to make it gender-neutral.
It now awaits royal assent by the governor general to become law.
The move is set to change the words "in all thy sons command" to "in all of us command" in the anthem, O Canada.
The private member's bill from 2016 had stalled in the Senate as Conservatives fought its passage, but it won approval on a voice vote on Wednesday.
The fight to change two words in the lyrics of O Canada has stirred a passionate debate.
A similar plan was rejected in 2010 by the Conservatives, who then held the majority in parliament.
The new bill was first introduced in 2016 by Liberal MP Mauril Bélanger, who had been diagnosed with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also known as Lou Gehrig's disease) and who died later that year.
Since 1980, when O Canada officially became the country's anthem, 12 bills had been introduced in the House to strip the reference to "sons", but all attempts had failed until now, CBC reports.
'Equality'
A group of women including author Margaret Atwood and former Prime Minister Kim Campbell who launched a new campaign in 2013 to have the changes implemented said at the time a revision to O Canada's lyrics would "encapsulate the equality of all Canadians".
The song was first performed in 1880, with several different versions of the lyrics emerging in the coming years, according to Canadian Heritage.
Originally composed with French lyrics, O Canada became the country's national anthem in 1980.
The English version of the song at one point contained the line "thou dost in us command", which was revised in 1913 to "in all thy sons command".
The French version does not have a reference to sons.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2903355
https://www.cnn.com/2018/02/01/americas/canada-gender-neutral-national-anthem-trnd/index.html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