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의 초청으로 남한을 방문한 김여정과, 김영남 그리고 임원들이 일요일인 오늘, 3일 동안의 남한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북한으로 되돌아 갔다. 이번 남방으로 남한 정부의 외교사에 한획을 그었다고도 볼수 있지만, 그러나 이들은 그동안 남북한 사이에 군사적 대치상황을 벌여왔던 문제들을 해빙무드로 되돌릴수 있을지 많은 의문을 남겨 놓고 되돌아 간것이다. 조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분노를 하늘 찌르게 해놓고...
그증거 하나를 열거해 본다. 남북혼합팀 여자하키 경기가 끝나고, 외신기자들과 기자회견을 하기로 돼 있었는데, 이북팀 감독과 여자선수가 직전에 회견장을 박차고 나가버린 사건이다. 이광경은 바로 김정은 독재정권은 개인의 자유가 한점없이, 마치 Robot과 같은 지령에 움직이는 삶을 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였다. 문통은 어찌하여...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과 지금까지 없었던 많은 대표단들을 태운, 김정은의 전용기는 인천공항을 이륙 북쪽으로 기수를 잡고 날아갔다. 그들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동계 올림픽보다 더 많은 미디아의 관심과 남한의 맹방들에 많은 불편한 의문점을 낳게했던 이변이 일어나게 했었다.
그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쩌면 대통령직까지도 걸어야할 많은 외교적 혼선과 문제점들을, 남겨놓고 떠난것이다. 즉 북한 김정은 독재자의 북한초청장을 수락해야할지 말지에 대해서 말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김정은 독재자는 절대로 정치적으로 반대하는자들을 살려두지 않으며, 이에 반항하면 바로 처형시키는(senior officers face execution)것외에도 그의 통치에 걸리적 거리면 가족까지도(family members are eliminated) 없애버린다.
만약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게 된다면, 그것은 2007년 이후로 한반도의 남북한 정상들이 처음 만나게 된다는 점인 동시에, 북한과 좀더 가깝게 지낼것을 약속했던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외교상의 쿠테타가 될정도로, 지난 며칠 동안에 북한 대표단을 따뜻히 맞이한데 대해 기분이 언짢아 했었던 미국과의 관계에 많은 어려움을 만들수도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매우드문 외교적 명예수여
북한독재왕국의 직계가족, 김여정이,이번 남한 방문동안에 4번씩이나 문통을 만나, 문통으로 부터 온갖 예의를 갖추어 외교적 영광을 안겨준 예는 일찌기 없었다. 문통의 비서실장,주사파 대부, 임종석은 별도로 일요일 북한대표단이 떠나기전에 서울의 한호텔에서 비공개 만찬을 베풀어 주었다고 한다.
김여정은 문통과 함께 일요일 서울에서 있었던 북한 예술단 공연을 함께 관람 했으며, 이들 두사람은 경기가 끝난후에도 외교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문통과 함께 꼭 평양방문을 이루어 주십시요"라고 공연이 끝난후 김정숙 부인에게 인사 했다고, 청와대의 발표를 공동보도하는 미디아들이 보도한 것이다.
북한의 상징적인 수령, 90세의 김영남은 예술단의 공연을 보는중, 3번의 눈물을 짜면서,문통에게 "나는 우리가 다시 재회할수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되돌아 간다. 이번 남방을 통해서 앞으로 수시로 다시 방문할수 있는 기회와 대통령의 견해를 서로 교환할수 있는 기회와 순간들을 우리가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 문통은 "우리의 이번 만남은 매우 소중한 것이었다. 남북한이 함께 협력하여 이번 만남의 불씨가 휏불이 되도록 합시다"라고 화답했다.
남한의 제일 야당, 자유한국당은 이번 만남에 많은 실망을 나타냈었다. 북한이 핵개발 프로그람을 포기하지않은 상태에서 회담에 응하겠다고 한것은 "오직 적국인 북한에 많은 이득만 챙겨주는 꼴이다"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우리는 북한이 비핵화를 선언하지 않은 상태에서 회담을 한다는것은,그들이 겉포장을 한 평화공세로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 한편, 북한에 더많은 시간을 벌게해줘서 결과적으로 핵무 개발능력을 완성케 하는 바보짖일 뿐이다"라고 장재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맹렬한 비난을 토해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하고 있다.
남한국민들은 의문투성이고 회의적으로 본다.
북한독재자 김정은 Regime의 훈련에 익숙한 북한사람들의 처참한 삶의 참상을 거의 보도하지 않은 남한 미디아의 북한에 대한 호의적인 보도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한국민들은 북한의 이번 행동에 대해 매우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일요일 서울에서는 이번 문통의 북한대표단초청에,수천명의 시민들은 "평양올림픽"이라고 부르짖으면서 그들의 분노를 폭발 시켰다. 일부시위대는 북한기와 김정은 사진을 불태우기도 했다.
이름을 Laila라고 밝힌 한 여성 시위대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문통을 증오한다고 하면서 "북한팀 방남은 완전히 거짖평화이며, 또한 거짖 평화 올림픽"일 뿐이다. 김여정은 이쁘지도 않으며, 또한 그녀는 독재자의 여동생이다. 그녀는 북한 주민들을 돌보지도 않으며, 북한독재정권은 국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하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북한 실상을 상세히 알려줬다.
또다른 ,23세의 시위자 윤준영씨는, 아무런 정치적 합의도 없이 국제 스포츠무대에 북한을 참가시킨 문통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 " 그녀의 이곳 출현은 그런데로 봐줄수 있겠다. 그러나 나는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무임승차한것에 심히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라고, 지난 토요일 남북한 단일 여자팀과 스위스팀간의 경기를 보면서 CNN에 심경을 토로했다.
지금 남한의 군사동맹국들은 문통의 북한과의 화해정책을 허용하고 또 이를 지지해야 할지의 여부를 결정해야할 운명을 정할 시점에 처해 있다.
동맹국중 하나인 일본은, 이번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길을 터주기위해, 연기시킨 한미간의 군사훈련을 올림픽 종료후 바로 시행하는게 옳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원래는 한미일 3국이 합동훈련을 할계획이었으나, 문통정권이 반대하여, 한미, 일미간에 따로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제 더이상 한미간의 합동군 사훈련을 지연시킬때가 아니다. 원래 계획했던데로 군사훈련을 실시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일본수상, 아베 총리가, 예상치 않은 상황에 어리둥절해 하는 문통에게 주문했다고 청와대는 불편해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수상이 언급한 문제는 한국내정간섭에 관한 사항으로 적절치 않은 민감한 사항이라고 분명히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하고 있다.
미국 부통령, Pence는 미국과 한국이 과연 뜻을 같이하는 동맹국인가를 주장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아픔이 있었음을, 올림픽에 참가한 미국대표팀을 인솔한후 와싱턴으로 되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언급했다. "지금 북한이 핵탄도미사일 개발계획을 포기할때까지, 경제적, 외교적으로 북한을 고립시키는 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때에, 미국, 한국 그리고 일본 사이에는 그러한 동맹국으로서의 서광이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미국으로 되돌아가는 비행기안에서 기자들에게 설명해줬다.
이제 2018 평창올림픽이 시작된지 불과 며칠지나고 있지만, 스포츠로서의 기량 겨누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체조경기 였다는것으로 기억될것은 확실하다고 하겠다.
https://www.cnn.com/2018/02/11/asia/north-korea-winter-olympics-delegation-returns-home-int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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