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국의 NASA가 최근에 촬영한 북한지역의 상황을 파악해 볼 필요가 절실하다.
회의에 참석한 북한대표자들의 얼굴 색갈은 남축의 대표단보다 훨씬 좋다. 이것을 무엇을 뜻하는것일까?
북한 김정은 집단의 올림픽팀이 드디어 평창에 오는 모양새다. 어제 판문점 남한측 "평화의 집"에서 양측에서 5명씩 모여 반갑게 악수하고, 인사하고 좌정하여 모양새는 그럴듯하게 보였었다. 원래의 회담개최 목적은 평창올림픽에 모셔(?)오기위한 것이었다.
외교의 "외"자의 뜻도 잘모르는 남측의 통일부 장관을 수석으로 한 회담참석자들은 우선 평창올림픽 참가와 이에 수반되는 각종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논의 했어야 했으나, 북측의 목적이 무엇이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가서,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는가에 중점을 둔 회담을 했어야 했다.
김정은 집단의 이번회담참가 동의는 진정으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서 선의의 경쟁을 하기위한 목적이라고 생각했다면, 남한측의 생각은 너무도 순진하다 못해, 문통정부의 바보짖임을 간파해야한다. 다만 회의 주제를 평창올림픽에 국한을 전제로 모인 회담이기에 다른 군살을 의제에 붙혀서는 절대로 안된다는것을 인식하고, 또 공부 했어야한다.
어제 열린 회담을 뉴스를 통해서본 내용에 따르면, 이산가족상봉, 개성공단 재가동, 비핵화 독려 등등, 참으로 좋게보면 순진하고, 한반도 현상황의 실체를 알고 회담에 임한 남한대표자들인가(?)싶게 장광설을 늘어놓아, 회담 성과는 벌써 Zero에 가까울것이라는 예측을 하는것은 삼척동자도 느낄수 있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어린애한테는 처음에는 걸음마를 가르치고 좀더 발육하면 혼자걷게하고, 대소변도 스스로 해결할때까지는 더럽고 고약한 냄새를 감내하고 뒷치닥거리를 해주고, 그다음에 달음박질도 해서 스스로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인내를 갖고 양육해야 자식키운 보람을 느낄수 있다.
뭔가 눈꼽만큼의 낌새만 보여도 생트집을 잡아,당장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갈 위기(?)에 있는 북한 김정은 하수인들에게, 평창의제 토의가 끝나기도전에, 위에 언급한 이번 회담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무지개빛 청사진을 제시한 남측의 철부지들을 보면서, 이를 지시한 청와대의 어설픈 지휘에 당장의 문제보다 앞으로 불거져 나올 수많은 남북관계에서 계속해서 얻어터지게 될 운명에 처한 남측의 국민들이 또 허리띠 졸라맬것이 안타까웠다.
회의목록에도없는 북한의 비핵화를 갑자기 꺼내면, 북한측 참석자들이 "아 그래요? 의논합시다"라고 화답할것으로, 자기당착에 빠진 좌빠들의 어설픈 회담자세는, 좌빠들이 점령하고 있는 문통정부의 국가운영 능력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 추파였을 뿐이다. 그렇게 쉽게 응할것으로 생각했었다면, 미국이 바보라서 거의 매일 Tweet으로, 또 태평양함대를 동원하여 한반도 남쪽에 집결시키며, 북한을 압박할 필요가 있었겠는가.
북한은 주민들의 먹고사는것과 안녕질서는 70년전부터 아예없었다. 오직 자기네 족벌 체재를 유지하는데만 혈안이되고, 이를 유지하기위해 필요시에는 평화로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하고 천안함 침몰 시키는 염라대왕보다 더 악질 집단임을 남측은 똑같이 지난 70년간을 지켜보고 당해 왔었다. 그래서 평창회담도 그들의 참가목적이 무엇이었나를 첨예하게 파악하면서 회의에 임했어야 했는데...... 답답하다.
미국의 NASA가 쏘아올린 위성을 통해본 한반도 전체의 사진을 보면, 북한지역은 암흑이고, 오직 평양만 아주 조그만 섬정도로 인식될 뿐이다. 주민들 생활에 꼭필요한 전기불도 제대로 켜주지 못하는 그집단과 회담해서 성과를 얻겠다는 문통의 좌빠정부의 무지함을 보면서, 북한상대의 외교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앞으로 펼쳐나갈 문통정부의 외교술이 심히걱정이다.
지난 7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본다면, 남북간의 회합에서 통상적으로 아주 쉽게 합의를 본것은, 남북간에 Hot Line 재개통, 군사회담개최, 상호비방삼가 등등의 표면적 의제에는 아주 친근하게 일사천리로 합의 했었다. 그다음 부터는 합의한 내용이 있다해도 지켜진게 전연 없었음을 문통정부는 깨달았어야 했는데.....
http://www.cnn.com/2018/01/09/asia/north-korea-talks-intl/index.html
미국의 CNN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기로 합의 했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하지만
회담결과에 대해서는 예측하는것을 자세한 내용설명이 없었다.
Where did North Korea go? Pyongyang looks like a tiny island in a sea of darkness in recent photos captured by NASA .
미국의 CNN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기로 합의 했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하지만
회담결과에 대해서는 예측하는것을 자세한 내용설명이 없었다.
Where did North Korea go? Pyongyang looks like a tiny island in a sea of darkness in recent photos captured by NASA .
Story highlights
- Images taken from space at night show North Korea as a black spot
- Lights from cities and infrastructure flicker across other East Asian nations
- NASA says lights at nighttime illustrate a city's "relative economic importance"
Give an astronaut on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a digital camera and you're bound to end up with some astounding images -- especially if they're flying above North Korea.
When the space station passed over East Asia one night recently, a member of NASA's Expedition 38 crew took a series of photographs that show just how off-the-grid the Hermit Kingdom really is.
While thriving cities and major roads are seen glowing across South Korea and China, the landscape between the two countries is so dark that it's difficult to tell where the sea ends and North Korea begins.
Pyongyang "appears like a small island," says NASA, noting that the light emission from the North Korean capital is equivalent to the smaller towns of its neighbor to the south.
The space agency, which turned the images into a timelapse video, says city lights at night are a good indicator of the relative affluence of cities.
Looking at the images, it's hardly a surprise that energy use is dramatically different on either side of the 38th parallel. In South Korea, per capita power consumption is 10,162 kilowatt hours while in North Korea the figure is 739 kilowatt hours, according to World Bank data.
http://www.cnn.com/2014/02/26/world/asia/nasa-iss-north-korea-no-lights/index.html?hpt=wo_t4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9/2018010902911.html
2011년 당시,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관련자들이 총동원 되여, 평창올림픽 주최권을 획득하기위해 현지에서 IOC위원들 앞에서 Presentation하던 기록을 여기에 옮겨 놓는다.
이렇게 어렵게 획득하여 이제 개최일이 불과 30일 앞두고, 북측에 공동주최국 상징으로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겠다니.... 분통이 터져 말이 안나온다.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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