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들은 국가의 위상을 지키고, 주재국의 교민들의 안위를 지키는 두뇌회전이 빠른 전문가 집단이다. 대통령을 대신해서, 필요시 주재국의 대통령, 또는 수상(Prime Minister),고위직 공무원들을 만나 국가간의 국사를 논의하는 전문가들이다.
그래도 그분들의 업적은 다른 분야에서 처럼 바로 언론에 까발겨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잘못인식되면 상대국의 국익에 해를 끼칠수 있기에, 마치 국가정보원들이 음지에서 표시나지 않게 주어진 임무를 소리없이 수행하듯이, 겉으로는 화려한 직책이지만, 업무내용은 거의 비밀이다.
UAE 원전 수출에 성공하였을때도,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은 일체 표면에 나서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국가의 수장인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면서 그내용이 국민들에게 보고 형식으로 밝혀질때까지, 무대 뒤에서 실무적 업무처리를 하는, Milk Cow같은 존재들이었다.
이렇게 자신들의 업적을 표면에 나서서 Boasting하지않고, 국가와 민족에 그공을 돌리곤 했던, 전직 외교관들이, 문통과 적와대 주사파 임종석 집단이 손대는 언행마다 망국적 행위로, 국가위상 추락과, 세계외교무대에서 왕따 당할 결과를 자초하고, 적군인지 아군인지 구분도 못하고 좌충우돌하는 미치광이짖을, 더이상은 인내심을 갖고 지켜볼수만은 없어, 전직 외교관 58명이, 목숨걸고 외쳐대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며칠후면 김정은 집단이 평창올림픽축제를 공식적으로 접수하러, 대규모의 응원단과 임원들이 몰려온다고 한다. 무임승차하는것만으로도 부족하여, 김정은이 오늘 남한정부에 또 공갈을 쳐댔다. 문통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진다. "문통아 까불지 마라, 평창행 버스는 아직 평양에 있다"라고.
외교장관 "간경화"는 간뎅이가 더 부어올라, 그렇치 않아도 저능아적 외교능력이, 완전히 마비상태다. 그런 상태로 그녀는 지금 뱅쿠버,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 참전 16개국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중이라고 한다. 전정권에서 활약했던, 아래에 열거한 분들이 현역에서 뛰고 있다면, 그외무장관회의는 당연히 한국에서 축제분위기속에서 주최됐을 것이다.
그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행여나 이성명서 발표로, 간신중의 간신, 조국이 뒷구멍으로 작당해서 정치검찰들의 조사를 받거나,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 아래는 그분들이 공동서명하여 발표한 성명문 내용이다.
이창범 전 한국외교협회장, 이재춘 전 주러시아 대사,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등 전직 고위 외교관 58명은 11일 내놓은 ‘전직 외교관 시국 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안보의 버팀목이 되어온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체제를 무력화하고 친북 친중사대 노선으로의 진로변경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진로 변경의 배후에는 “학자의 탈을 쓰고 종북 행각을 계속해 한국, 미국, 일본을 이간시키는 문 특보가 있다”며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이들은 중국에 대한 ‘3불(不) 약속’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3불 약속은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MD)에 불참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이 군사동맹으로는 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직 외교관들은 “3불 약속은 대한민국 안보를 제3국에 위임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반역 행위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외교부가 ‘위안부 합의 TF’를 통해 한일 정부 간 합의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매서운 비판이 이어졌다. 이들은 “권한 없는 민간인들이 외교 기밀문서를 뒤지고 공개 폭로하면서 향후 대한민국은 외교 당국 간 중요사안에 관한 교섭과 외교 활동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국제적 고립을 자초한 강 장관이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최근 비(非) 외교관의 재외 공관장 임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들은 “외교관으로서의 최소한의 교육과 훈련이 없는 사람을 공관장으로 내보내는 것은 민간인을 전방 사단장이나 군단장으로 보내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최근 여권에서 추진 중인 개헌에 대한 의견 표명도 있었다. 이들은 “헌법에서 자유민주주의 조항이 삭제된다면 국가 정체성이 훼손돼 한미동맹이 와해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자격도 스스로 포기하는 격이 된다”며 “이런 무모한 시도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조원일 전 주베트남 대사는 “대부분 재외 공관장을 지낸 외교관 원로들이 최근 외교 상황이 비정상적이라는 데 공감해 성명서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80111/881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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