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으로 인한 폭발, 태워버리는것,황폐시키는것 그리고 인근의 모든것을 다 부셔버린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서 새로운 황홀한 모양의 지형을 형성한다. 하와이의 해변에서, 코스타리카의 '라포츄나'산정상에서 빨간 불덩이가 주기적으로 솟아 나오는경우.... 장관이면서도 소름이 끼쳤었다. 조국 한반도의 맨꼭대기에 우뚝 솟아있는 백두산도 화산이 터진 분화구자리의 밑에 챔버가 발생하면서 생긴 호수인, 천지가 발생한것으로 이해할수 있겠다.
Blue flames of sulphur(파란색갈의 유황이 만들어낸 경관)
인도네시아의 자바섬 동쪽의 Kawah Ijen, 화산은 지상 2,600미터로 높으며 크나큰 화산구가 발생한 그곳에는 200미터 깊이의 유황호수가 있다. 유황이 흘러 내릴때 지독한 냄새를 발생시키는데 이들이 공기중의 산소와 합해지면 얕은 파란색의 불꽃이 발생한다. 이러한 불꽃은 마치 파란 용암이 산줄기를 타고 흘러내린것 처럼 보인다.
Statues of love(남녀 사랑의 심볼)
터키의 '괴레뫼'에서는 수백만년전, 화산이 터져 용암이 흘러나와 식으면서 두꺼운 돌기둥이 형성되고, 그틈새를 뚫고 흘러나온 화산재가 융합하여 두꺼운 돌기둥이 형성 됐는데, 시간이 흘러가면서 풍상에 그모양이 변해 마치 신비의 굴뚝같은 형상으로 변했다. 그들중에는 모양이 마치 남성의 심볼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지역, Cappadocia는 사랑의 골짜기로 불려지고 있다.
Lava tubes(라바 튜브)
Lava lakes(용암 호수들)
화산이 터지면서 공기가 통할수 있는 구멍이 생기면 용암은 부분적으로 분화구를 막아 용암호수들을 형성한다. 바꾸어 얘기하면 호수들은 용암이 분화구로 흘러 들어가거나 압력이 넓게 약해진다. 이호수들은 또한 수주동안 용암이 흘러나오면서 분화구를 형성하여 그위에 새로운 분화구를 형성한다. 용암호수들은 전체적 또는 부분적으로 녹기도하고 또는 전제척으로 단단하게 된다. 단단하지 않은 용암호수는 매우 드물지만 현재 5개의 부드러운 호수만이 전세계적으로 존재하고있을 뿐이다. 2014년 11월말에 아프리카 콩고에서 발생한 Nyamuragira화산으로 새로운 호수가 형성된 셈이 될수도 있다 하겠다.
Calderas(움푹패인 분화구)
큰화산이 터지면서 발생한 분화구들 또는 지구 표면이 마그마 챔버속으로 빨려 들어가 생긴 푹배인 분화구들이 지구상에는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서 약 7700여년전에 미국의 오레곤주의 Mazama산에서 화산이 터져 용암과 바위덩이들이 터져나와 그밑의 지하에 큰 챔버가 생겼다. 그위를 덮고있던 지붕이 푹지하로 꺼져 지금 10킬로미터나 되는 넓은 분화구를 형성한 것이다. 수백년동안의 시간이 흐르면서 비와 눈이 그자리를 채우면서 분화구 호수(Crater Lake)가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은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코스가 된것은 물론이다. 이호수의 깊이는 589미터로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일곱번째로 깊은 호수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한다.
Rafts of pumice(물위에 뜨는 용암의 뗏목)
대양속의 깊은곳으로 부터 솟아오른 많은 양의 물이 분출되면서 용암은 빨리 굳어지면서 바위속에 개스버블이 발생하면서 더빨리 식어지게된다. 이럴경우 발생하는 용암은 대단히 가벼워 수면위에 떠있게 된다. 많은 양의 이용암이 형성되면 대양에서 뗏목모양으로 형성된다. 2012년에 Havre Seamount 화산이 터졌을때, 이런 가벼운 용암뗏목이 400 스퀘어 킬로 미터이상을 수면에 형성했는데, 과학자들은 뉴질랜드의 Kermadec섬에서 발견하기도 했다.
http://www.bbc.com/earth/story/20150330-14-stunning-volcano-creations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