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06, 2014

한국의 세월호 왕국,"욕심의 끝은 사망"의 증거임을 스스로 보여준것.

성경에 보면, 이런 내용으로 묘사된 구절이 생각난다.

"욕심이 사망에 이르게 한다."

다 부패한 시체로 발견된 유병언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봤다.

그는 스스로 그자신이 욕심을 부리면 인생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가를, 그를 추종하는 신자들뿐만이 아니고, 크리스찬들에게 더 나아가서는 지구상의 전 인류에게 그증거를 깨끗하고, 확실히 보여준 위대한(?) 증인역활을 해주었다는 정확한 사실이다.

Cult 의 Leader인 그를 포함하여, 그를 추종하는 신도들의 기본 모토인 "언제 구원 받았는가? 그날짜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야 진짜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라고 주창해 왔던, 그는 구원을 받았기에(?) 영원한 삶이 있는 하늘 나라로 갔다고 주장 하겠지만(?), 남아 있는, 살아있는 신도들에게 보여준 구원 받았다고하는 그의 남은것은 부패된 보기흉한 시체 한조각뿐이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믿음의 사람들, 이번 사건의 결말을 보면서, 신앙인으로서의 최소한 기본 자세는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깨달았을 것으로 믿고싶다.  물론 나도 그중의 한사람일수 밖에 없음을 시인 하면서..... 말로 하는것 처럼, 행동으로는 쉽게 손과 마음에서 떼어 놓을수 없는것.

뉴욕 타임스의 기사 일부를 옮겨 놓는다.

                        경찰과 기자들이 유병언의 시체가 발견된 곳에서 증거를 찾고있는 장면.



SEOUL, South Korea — After all the lavish galas in his honor at landmarks like the Louvre and Versailles, the tens of thousands of devotees following his religious teachings for decades, the hundreds of homes and businesses reportedly stashed around the globe, Yoo Byung-eun ended up alone, his body splayed on its back and rotting in the weeds, empty liquor bottles by his side.
Weeks before, nearly 10,000 police officers had raided his church’s compound in the largest manhunt in South Korean history, armed with backhoes to dig up underground hiding places, only to leave empty-handed. They had almost caught him once, it turned out, but Mr. Yoo slipped away, hiding in a secret room behind a wall in a distant villa, almost $1 million in two suitcases at the ready.


After a lifetime of craving recognition, of building a flock that showered him with cash and helped fund a business empire selling everything from toys to ships, Mr. Yoo found his moneymaking machine brought more than his own undoing, prosecutors say. It also contributed to one of the worst peacetime disasters in the nation’s history — the sinking of the ferry Sewol in April, which killed 304 passengers, the vast majority of them high school students.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열어 보면된다.

http://www.nytimes.com/2014/07/27/world/asia/in-ferry-deaths-a-south-korean-tycoons-downfall.html?ref=world

Monday, August 04, 2014

1,500번째 보잉747기, 독일의 Lufthansa가 행운의 주인공- "하늘의 여왕"에서 물러나다.

오래전 아마도 1970년대 초반으로 기억하는데, 당시의 주요 일간지중의 하나가 최초로 대한항공에서 Boeing Jumbo기를 도입하여 운항하게 됐다는 뉴스와 함께 사진을 실었는데, 점보기와 보잉 727기를 나란히 세워놓고 찍은것 같았었다.  그런데 코끼리와 원숭이 정도로 엄청나게 커 보여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나도 언제 저런 비행기를 타고 세계여행을 해볼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희망을 걸어 보았던 기억이 새롭다.


국영 항공사였던, KNA를 국가로 부터 인수하여 KAL로 개칭하고 영업을 시작한지 불과 몇년 안됐던 때로 어렴푸시 기억난다. 앞으로 대량 수송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는 기사 내용도 기억하고 있다.  불과 50여년만에 하늘의 여왕으로 불렸던 점보기의 Order가 지금은 거의 없는 상태이고, 항공기술의 발달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저렴하게 비용이 드는 중형여객기의 선호도가 높아 여왕의 자리를 내놓게 된것 같다.  일종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점보기 1호기에 대한 스토리를 아래 링크에서 볼수 있다.

http://lifemeansgo.blogspot.ca/2010/12/blog-post.html

아래의 신문기사 내용을 옮겨 놓았다.

http://edition.cnn.com/2014/06/30/travel/boeing-747-1500-lufthansa/index.html

"하늘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 여객기는 가장 획기적인 기록 전환점의 표시이다.
1,500번째 보잉 747 여객기가 독일의 Lufthansa 항공사에 납품됨으로써, 대형여객기 제작사상 가장 많은 제작숫자를 기록한 셈이다.

뜻깊은 여객기의 인수식을 기념하기위해 리본커팅 기념식이 성대하게 있었으며, 이여객기에는 특별한 로고를 수여하는 기념식도 있었다. " History of an icon "

여객수소에서 과히 혁명적이라 할수 있는 대형 여객기는 단지 크기에서 맘모스급이라고 알려진 것 외에도 지난 50년 동안의 기록을 봤을때 항공운송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기 때문이다.

1969년 파리에어쇼에 처음 등장하여 첫선을 보여줬던 747기는 그때까지만 해도 꿈도 꿀수 없었던 대량의 여행객들이 하늘을 날으면서 여행을 할수 있는 문을 열개한 개척자이기도 했다.

이전의 여객기,보잉 707이 상상 할수도 없었던 장거리를 날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대량수송으로 항공료를 대폭 절감 할수 있어 많은 관광시대의 서막을 올리게된 계기가 된것이다.

항공전문 칼럼리스트이자 Orient Aviation잡지사의 책임자이기도한 Tom Ballantyne씨는 설명하기를, 보잉 747기는 편안한 항공기 여행을 하는데 일종의 표준의 징표역활을 하기도 한점을 강조했다.

"여객뿐만이 아니고 항공화물 수송에서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대량수송의 가능성을 개척했던 점이다"라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하기도 했다.

항공여객 시장에서 747점보젯트기는 소형 여객기로 전환되는 전환점을 만들기도 했는데, 많은 항공사들이 쌍발엔진의 Boeing 707 또는 Airbus A330같은 중형 여객기를 선호하는 계기도 만들어 주었는데,  이는 오래 기다리게 하는 이층 구조의 점보기 보다는 수시로 뜨고 내리게 할수 있는 스케쥴을 가능하게 할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겠다.

소형 비행기는 적은숫자의 손님을 수송하는 대신에 같은 단거리를 수송할때 연료소비량이 무척 절약되는 이점도 있기 때문이다.

일본 항공사 ANA는 금년초에 항공사에서 소유하고 있었던 마지막 2대의 747 여객기를 은퇴시켰는데, 이유는 이 점보기에 얽힌 항공사의 애환을 생각해 볼때 만감이 교차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적 이유를 들어 조치를 취한 것이었다.

Lufthansa항공사는 새로 태어난 747-8을 대륙간을 날으는 몇안되는 항공사중의 하나로 남아있게된다.  2014년도 2월 현재 다른 4개의 항공사만이 747-8를 발주 했을뿐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하고 있다.

The jumbo jet breaks another record.
The jumbo jet breaks another record.
Luftansa의 이번 발주는 747항공기 제작이래 1,500번째 구매여서 여러가지 의미를 갖게됐다고 회사의 중역 Nico씨가 성명서에서 밝혔다.
1,500번째의 이번 항공기는 Frankfurt에 기지를 둔 항공사의 14번째 대륙간을 날으는 항공기가 될것이며, 현재 Lufthansa는 19대의 항공기를 더 주문한 상태다.

Saturday, August 02, 2014

여름철 Cottage에서 하루생활 발자취를 펼쳐본다.

요즘은 새벽 5시 조금 넘으면 동창이 밝는다.  때아닌 장마철 처럼 수시로 천둥 번개에 비가 내리는 좀 이상한 여름 날씨이다. 오늘 아침 6시경에 앞마당에서 동쪽하늘의 Sun Rise를 지켜 보았으나, 끝내 구름에 가려 쨍한 모습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다.

오늘의 골프 Tee off time은 다른날보다 약 20분 일찍 시작되였다.  일기예보에서 들었던 것 처럼 30 %의 Chance of show가 있을것이라고 하더니 차에서 카트와 골프백을 내리고 정리 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Lunar가 이왕에 왔으니 라운딩 하고 가자는 의견이다.  Tee Box에서 두팀이 먼저 나가기를 기다리는데 TEE Box 오른쪽에 있는 8번 홀에서 Bill 부부가 퍼팅하고 있어 이들과 Join하기로 하고 바로 9번홀로 자리를 옮겨 그들과 함께 아침 풀밭위를 걷게 됐었다.
Bill 부부는 우리보다 훨씬 연장자로, 이들 부부와는 우연히 만나게 되여 여러번 함께 라운딩 해오고 있는데 오늘 다시 만난 것이다.  Bill의 이야기에 의하면 그는 지난 4월달에 거의 다 죽음 목숨이나 다름 없었단다.  Heart Attack이와서 마침 옆에 있던, 오늘 같이 라운딩하는 그의부인, Linda가 급히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실려 가는 도중에, Paramedic이 하는말이 숨이 완전히 멈추었다고 했었단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하여 운좋게 의사들의 적절한 조치로 기적처럼 살아나서, 치료후 이렇게 요즘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심장마비는 현대인들의 보통적인 병이 아닌가 싶다.  어렸을때는 거의 들어 보지 못했던 병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동서양을 물론하고, 생활이 윤택한 나라의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 하는것 같은데,  음식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는 혼자 생각이다.
Bill의 왼손잡이 드라이브 샷이 비교적 정확하고 무척길어서 나보다 더 나간다.  나는 요즘은 Shoulder Pain으로 9홀만 치는데도 어깨의 불편함으로 때로는 샷이 엉망인데, 심장마비가 왔었다는 그의 발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왕성하고 인생을 즐기는것 같다. 그의 나이는 금년에85세라고 한다. 나도 그나이가 됐을때  Bill처럼 풀밭위를 걸으면서 인생을 즐길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그와 같이 라운딩 하면서 더 진하게 느낀다.
오후에는 Camper들을 상대로 Fire wood 장사를 소일거리로 하고 있다.  오늘도 Motor Cycle Group 약 20 여명이 굉음을 내면서 카테지 앞의 큰 길을 지나간다.  Motor Cycle도, Tail Pipe에서 번쩍번쩍 빛이 난다.  소리도 요란하다.  뒷좌석에는 거의가 자기 파트너인 여자들이 타고 있다.  이들은 어디서 출발하여 어디로 향하는지......  나도 그들처럼 젊었다면...... 이시간에 이런 부류의 사람들과 Join하여 주유천하 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스친다.

Lunar는 텃밭에 많이 가서 손질을 한다.  고추는 아직도 어려서 수확을 할수 있을까? 할정도로 자라질 못하고, 들깨도 별로다.  캐일과 토마토, 자생적으로 자라고 있는 돌나물 그리고 호박은 무척왕성하게 자라고 있고, 오이도 잘 자라서 밥상을 풍성하게 해주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돌나물 김치국은 내가 좋아해서 Lunar가 정성들여 만들어 주어서, 시큼 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잊지 못한다. 이들을 가꾸는데, 소요되는 수도물이 작난이 아니다.  날이 이틀정도만 햇볕으로 뒤덮히면, 모래땅이라서 벌써 이들의 모습이 시들해 지는것을 본다.  그래도 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중요함을 깊이 깨닫기에 수돗물값 생각보다 더 정성이 더 가는것 같다.

작년 초가을, 토론토로 철수 하기전에 마늘을 텃밭에 심었었다.  생애 첫번째로 시도해 본 마늘 농사는 대풍이었다. 이번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토론토에 사는 다른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다 실패 했다는 말뿐이었는데, 우린 완전 성공한 것이다.  여러 정황을 종합해본 결과, 이곳은 모래땅이라서 물이 금방지하로 스며들어 마늘 자라기에는 최적의 땅임을 알았다. 마늘농사를 할때는 땅의 성질도 기억해두어야 할 큰일인것 같다는 생각이다.
작년 초가을, 여름을 다 보내고 토론토로 철수하기전에, 아는 친지분이 좋은 마늘 종자를 주어서 시험삼아 약 100쪽을 텃밭에 심어놓고, 그위에 마른풀들을 덮어놓고 갔었다.  그리고는 지난겨울 모질게도 춥고, 또 눈도 많이와서 이번에 이곳에 다시 올때까지 전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아뿔사, 파란싹이 힘차게 돋아나고 있는것을 보면서 신기해 하기도 했었다.
위의 사진에 보는 마늘은 아마도 기형으로 자란것 같아 한컷 해 두었다.
마늘 쫑을 잘라 주어야 마늘밑둥이 크게 잘 자란다고 주위에서 얘기를 해주어 잘라주고 몇주를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마늘잎들과 대(Trunk)가 노랗게 마르기 시작하여, 다시 주위에 물었더니, 수확할 시기가 된것이라고 했다.  정성 스럽게 하나씩 뽑았다.



대를 잘라내고, 흙을 털고, 밑둥만 모아서 바구니에 담았다.  보통은 6쪽 마늘이 좋다고 하는데 우리가 수확한것은 5쪽도 있고, 7쪽도 있고, 어쨋던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중국에서 수입해온 마늘보다는 훨씬 품질이 좋은것만은 확실한것같다. Root의 색갈도 Purple색이다.

골프를 하고 오면서  Swing Bridge앞에서 차를 멈추고 Yacht가 지나가기를 기다고 있는 순간이다.  Trent Severn Water way로 Lake Ontario에서 올라온 Leisure용 배들이 이곳을 지나 계속 북서쪽을 향해 항해를 하게 되면 Perry Sound에 까지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Swing Bridge 위를 지나갈때는 매우 짧아 보이는 Bridge가 Swing할때는 무척 길어 보이기도 한다.

지금처럼 High Way가 발달되지 않았을때는 이물줄기가 산업의 젖줄이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한가하게 어쩌다 한번씩 지나가는 Yacht를 위해 바삐 지나가는 차들이 약 10여분씩 서 있어야 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밉지가 않다.  급한 환자를 싣고 달려온 Ambulance일 경우는 어떻게 할까? 궁금한 점도 생각해 보면서 기다린다.  이런 막중한 책임이 있기에 이 수로(water way)는 지금도 연방 정부에서 관리 하고 있다고 한다.

가끔씩은 뒷집의 Gene부부와 함께 Cottage바로 옆에 있는 Presqu'ile Provincial Park에 있는 Marsh Board Walk(갈대밭속에 만들어 놓은 Trail)을 걷는다.  오늘도 그집부부와 함께 시간에 구애될것 없이 걸어본다.  늪지대 깊숙히 놓여져 있는  Board Walk은 걸을때마다 기분이 다르게 느껴진다.  이른 봄 새싹이 나오는것 부터 늦가을 황금색으로 변해 생의 마감을 거의 앞둔 그과정들을 보면서 나의 삶과도 많이 연관 지어본다.

Board Walk에 연결되여 있는 숲속길을 걸으면서, 다른때는 못보았던 향나무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했다. 물개가 마치 먹을것을 던져 주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모습을 한 향나무의 Trunk가 눈에 들어온 것이다.  왜 다른때는 미쳐 느끼지 못했을까.  그래서 매번 걸을때마다 다르게 느껴진다는것도 깨닫게 된다.
이른 아침에 동전 10Cents보다 더 작은 개구리를 보았다. 크기를 비교하기위해 동전을 옆에 놓고 찰칵해 보았다. Wood frog라고 한다. 바로 옆에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Fire Wood가 있기에 개구리가 나타난것 같다.   앙징맞고 귀엽다. 몇년전 코스타리카 여행할때도 이런 개구리를 보았었는데.....

이름도 모르는 예쁜새 한마리가 Cedar Tree위에 앉아 있다.  주둥이가 무척길다.  처음에는 혹시   Crane 종류가 아닐까?라고 생각도 해 보았는데, 색갈이 아닌것 같다.  Fire Wood를 팔면서 햇볕이 뜨거울때는 Cedar Tree 밑에 의자를 놓고 있기에 행여나 놀래서 날아가 버릴까봐 오히려, 침입자(?)인 그새를 위해 내가 더 조심스럽게, 소리나지 않게 행동을 해야 했다.
이곳 시골에는 각종 새들도 참 많다.  내가 아는 새들의 이름만 해도, 빨간색갈에 닭의 벼슬처럼 깃이 서 있는 Cardinal, 토론토 야구팀의 아이콘인 Blue Jay, Robin, Saparrows 등등...
특히 Cardinal은 시도 때도 없이 아침부터 별로 듣기도 좋치 않은 소리로 지저긴다.  오늘 모습을 들어낸 새는 처음 보는것 같다.

캠퍼들을 상대로 나무와 Ice Cube을 팔때는 여러 정황을 만난다.  나무를 사러온 예쁜 아가씨가 Cell Phone으로 쌓아놓은 장작더미를 향해 사진을 찍는다. 이상해서 쳐다 보았더니 나무더미위에 걸려 있는 Sign을 찍고 있었다. 그녀에게는 무척 인상적이었었나 보다.  " Honk twice 4 help"라고 삐툴 빼툴 툴 매직팬으로 써놓는 것이다. 바쁘지 않을때, 또는 마감후에, 나무나 아이스가  필요한 캠퍼들을 위해서, 이층에 있는 우리에게 알리라는 신호로  그렇게 걸어놓은 것이다. 일종의 Fun이다. 내가 생각해 봐도 재미있는 문구다.

캠프파이어를 시작할때 불쏘시개가 필요하다.  나무공급해 주는 Doug이 농장에서 수집해온 나무껍질(Bark)과 Beaver Lumber에서 구입해온 짜투리 나무조각들을 같이 섞어서 쇼핑백에 넣고, 다시 마지막으로 신문같은 종이조각을 넣어 조그맣게 한자루를 만든다.  캠퍼들에게 권해주면 대부분은 필요로 하기에 한백씩 구입해 간다.  이수입이 제일 큰것 같다(?). 원가를 거의 안들이고 수입을 잡기 때문이다.  판매가격은 비밀이다. 이것 또한 재미있다.
Kindling Bag에 넣어주는 신문지는, 이곳에서 주간지인 지역 신문을 배달해 주는 Nancy아줌마가 매주 목요일에 들릴때마다, 다소화 못시킨 신문지를 한 백씩 주고 가기 때문에 공급받는데는 문제가 없다.  열심히 가져다 준다. 고맙기 그지없다.
이곳 캠핑장은 퀘백커들이 무척 많이 온다.  약 60% 이상이 퀘백커들같다.   오늘은 U-haul  Trailer를 자기네 미니밴에 매달고 나무를 사러온 친구들이 있었다. 꼬마들,어른들이 Trailer에 타고 좋다고 싱글 거린다.  나무를 몇백 구입하여 그곳에 싣고 싱글벙글이다.  이들이 정말로 오래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고 있는것 같다.  내Cell Phone으로 찰칵했는데, 더 싱글 벙글 좋아 하고 손벽도 친다.  아쉬운점은 그들에게 이사진을 보내 주고 싶은데 주소를 받지 못한 점이다. 이얼마나 소박하고 순진하고, 멋있는 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인가.

이들과 어울려 되는 얘기 안되는 얘기, 살아가는 얘기,캠핑얘기 등등......퀘백커들은 불란서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와 불란서말이 서로 뒤엉길때는 배꼽잡는 순간도 나온다.  장사는 뒤로 한채 한참을 이바구 했었다.  이런 분위기라면 생전 싸울일이 없을것 같은 착각이다.  아마도 젊은 몇쌍의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 온것 같았다.  다태우고 나서 또 오겠다는 약속도 그들이 먼저 해준다.
이제는 하루를 다 보내고 마감할 시간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골프를 시작으로 이렇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긴 여름의 햇살이 석양의 나뭇가지숲에 걸려 있다.  마음이 너무나 편해 좋다.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보기싫은 잡소리 같은 뉴스가 TV에서 흘러 나오는게 없어서 좋다.  TV를 아예 설치 해놓치 않았기 때문이다. 저녁 먹은 후에는 딸아이가 사준 Mac Book 으로 게임을 하기도 하고, 가끔씩은 토론토의 친지들과 전화도 하고, 카카오톡도 하고.....

내일은 골프장에서 Big Tournament가 있어서, 대신에 뒷집의 Ugene부부와 함께  Hwy 401과 Local Rd 30이 만나는 지점의 언덕위에 있는 식당에서 Eating Out으로 아침을 할 계획이다. 가끔씩 이들 부부와 함께 하는 외식도 생활의 일부이기도 하다.

깊은 잠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아침이 나를 반기고 있다.   단순하지만 마음속에 부담이 없고 몸은 바쁘게 움직이게 되여 튀어 나온 배(Stomach)도 줄어드는 가벼운 기분이다.

공원에서 근무하는 Part time으로 일하는 Alex를 정문에서 만나서 사진을 보여주고 이름 모르는 새의 이름을 알았다.  American Bittern이라고 해서 부리가 긴 새를 다시 생각해 보게된다.  고마웠다. 

Thursday, July 31, 2014

수백년동안 비밀에 쌓여있던 바티칸의 아방궁, 교황(Pope)의 여름철 별장 일반에 공개 된다.

기뻐해야할 일인가? 아니면 지금까지 그런줄만 알고 살아온 우리 인생들이 바보인가?

수백년동안 비밀에 쌓여 있던 바티칸 교황청 교황께서 거주 하시는 여름철 Summer residence인, Castel Gandolfo 가 일반에 마침내 공개 된다고 한다.  17세기부터 수백년 동안 일종의 금단의 지역이었었다.  교황이 머무는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정원이 환하게 일반에게 공개 되는 것이다.

2013년 교황에 취임한 Francis 교황은 취임이래 여러 파격적인 혁파를 시도해 왔었는데, 이번에는 수백년동안 일반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교황의 여름철 별장을 공개 하도록 하신것이다. 몸소 실천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여려는 깊은 의미가 서려 있다고 하겠다.


Francisco교황은 여름 별장에 거의 가지 않기 때문에, 일반에게 공개해서 모두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게 하자라는 취지로 개방을 명한것 같다고 한다 라고, 별장 책임자 Osvaldo씨가 기자에게 설명도 해준다.

1930년대에 이별장은 대대적인 보수를 했었는데, 엄청남 공사였다고 한다.
22년간 정원의 나무 Trimmer로 일하고 있는 정원사는 처음에는 어떻게 적응 했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무척이나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그런것은 누구에게나 처음에는 일어날수 있는 두려움 아니겠는가 라고 당시를 설명해 주기도 했다.

이별장은 면적이 자그만치 138 에이커라고 한다.  일반에 허락되면서 기자가 직접 찾아가 정원사를 비롯한 관련자들을 만나서 인터뷰하는 내용을 보면 규모가 어마어마한것 같다.
파리에 있는 벨사이유궁전앞 정원이나, 스페인 국왕이 거쳐하는 왕궁의 정원보다 더 잘 보존되고, 규모도 큰것 같아 보인다.

우선 사진으로 몇군데 들려 봤다.  여유롭고 평화스러워 보인다.

http://www.bbc.com/travel/feature/20140709-inside-the-popes-private-gardens



                 방문한 기자에게 정원사는 "보통때는 다른 사람에게 전정가위를 절대로 건네주
                 지 않는데 오늘은 기자님이 해보기를 원하여 기회를 드리니 가위로 전정 해보세                  요."라고.  그러나 기자가
                 서툴게 가위로 전정을 하자, 행여나 나무의 모양이 다칠까봐 바로 회수한다.







 한국의 천주교 신부들중, 정의사회구현 사제단들이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비밀의 온상이나 마찬가지인 교황의 별장을 유지하기위해 동원된 인원과 자금은 얼마나 소요됐을것이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인원과 자금이 소요될 것인가를 교황청에 찾아가 확인해 보기를 권한다.  교황의 여름 별장이 꼭 비밀속에 수백년동안 감춰져 있었다는점에 어떤 반응을 보낼까 궁금해진다.


여름 별장건 외에도 바티칸의 비밀은 무척 많은것으로 많은 일반인들이 알고 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회부조리에 대해 고국의 현직 대통령을 마치 동네 똥개 부르듯 인신공격을 마구 해 댄 그들이, 이렇게 엄청나게 큰 궁전같은 집이 교황 한사람을 위한 여름용 별장이라는것을 알게 된다면, 그리고 이러한 비리(?)에 눈을 감는다면, 정의구현 사제단은 완전히 천주교신부의 탈을 쓴 악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원정시위가 어렵다면 최소한 명당성당앞 뜰에서 촛불시위나 강론으로 바티칸의 흑막을 밝히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행여나 신부직 박탈 당할까봐서, 바티칸의 눈치 보느라 어물쩡 넘어가는, Double Standard를 천주교 정의사회구현 사제들은, 적용안했으면 한다.  같은 밥솥밥을 먹는다고 아예 눈을 감아 버릴것인가.  이번 바티칸의 비밀에 쌓였던 아방궁의 내막을 보고도 그냥 눈 감는다면, 그들은 신부가 아니라 그반대되는 악을 행하는 사이비 집단에 불과 할것이다.



정원관리에 대한 기자의 표현을 빌리면, 정원은 마치 여성들이 메니큐어를 칠해 손 발톱을 아름답게 가꾸듯이 가꾸어 놓았다고 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답다.  하나님은 이렇게 호화롭과 아름다운곳에만 계셔서 일까?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에 대한 image와는 딴판인것 같아 혼란스럽기만 하다.

어쨋던 Francisco 교황님의 용단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