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18, 2019

인도에서 마을주민 5명을 살해한 코끼리 "오사마 빈 라덴" 붙잡혀, 발묶인 고통으로 숨져..

인도의 한마을에서,  사나운 숫놈 코끼리가 나타나 마을 주민 5명을 살해한 사건의 뉴스를 보면서, 2011년도에 중국남부지방과 네팔지역을 탐방했을때, 네팔의 Chitawan밀림지역에서 코끼리등을 타고 정글 사파리했던 기억이 떠올랐었다.  코끼리 등에 4명의 Tourists 타고, 코끼리를 운전하는 마부는 코끼리의 목에 올라타고, 오른쪽 엄지 발가락을 이용하여  코끼리의  커다란 귀의 뒷면을 쿡쿡 누르면서,  커다란 코끼리를  안전하게 운전하던 조그만 체구의 마부가 당시에는 신기하게만 보였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Tame돼서 사파리에 사용되는 코끼리는 전부 암컷이라고 했었다. 수컷은 성질이 사나워서 관광용으로서는 적합치 않다는것이었다.

전세계적으로 코끼리의 인구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 주요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살아왔던 서식지가 인간들에 의해 개발되면서, 계속 줄어들어, 민간마을 침범한다는 것이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1/10/9-26-lumbini-chitwan-safari.html

사고의 내용을 알아보자.

별명"오사마 빈 라덴"코끼리가 지난 10월에 마을 주민 5명을 살해한후, 붙잡힌지 1주일만에 죽었는데,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시 기억하기조차도 끔찍한 911테러사건의 주범이었던 "오사마 빈 라덴"(9/11 mastermind,former leader of Al Qaeda)으로 불리던 인도 코끼리가, 지난 10월에 마을 주민 5명을 살해하여, 그날로 부터 일주일후 당국에 붙잡혀 있던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숫코끼리는 지난 10월에 인도의 아쌈주에서 마을 주민 5명을 살해한 주범으로 추적을 당했었다. 지난 월요일, 산림청 관계자는 사고쳤던 숫코끼리를 발견하여, 마취총을 쏘아 붙잡은 것이다.

"라덴"으로 불리던 그 코끼리는 아쌈지역의 Orang 국립공원( Assam's Orang National Park, )으로 이주시킬 계획이었었다. 그러나 일요일 이동시키기전에 죽었다고 Agence France-Presse reported 보도한 것이다.

"붙잡힌 코끼리는 상태가 정상적이었는데, 도망치지 못하도록 다리를 꽁꽁 묵어놓았었다"라고 공원 레인저가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설명했다.


사망원인은 즉시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붙잡힌 코끼리는 나이가 35세 정도로 추정되었는데, 그나이쯤 되면은  붙잡아 두기에는 너무 늙은것 같았던게 원인이 아니었을까?라고 믿어진다.


위의 사진은 AFP통신사가 작성한 트위트로, 테러범 "빈라덴"의 이름을 따서 별명을 얻은 코끼리가 마을 주민 5명을 살해한후 달아났었는데, 관계당국이 추적하여 붙잡았다고 전했다.

 ENDANGERED ELEPHANT SHOT 70 TIMES, TUSKS HACKED OFF, OFFICIALS SAY

산림청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코끼리 "라덴"은, 심한 훈련을 통해 길들일려고 했었는데, 그훈련은 동물협회의 전문가들 전언에 의하면, 주민 5명을 죽인 코끼리에게는 거의 고문에 가까운 고된 훈련이라고 했다. 

인도에서는 지난 5년동안에 약 2,3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코끼리에 목숨을 잃은것으로 추측된다고, AFP통신이, 최근에 정부에서 발표한 통계를 인용하여, 보도했었다.  코끼리들은 이번 살해사고가  발생한 Goalpara 지방으로 때가되면 정기적으로 이동(migration)한다 라고 관계자들이 설명하고 있는데, 그들의 설명에 의하면 2011년 이후로 약 700마리의 코끼리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이유는 그들의 서식지가 매년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살해하거나 독약을 놓아 죽이기도 하며, 또 다른 이유로는 기차에 치여 죽거나 전기 울타리에서 감전사로 죽는 경우가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스리랑카에서 관광객들 등에 태우고 사파리여행하던 코끼리가 겹친 피로가 쌓여 죽은 그사연(ELEPHANT DIES OF 'EXHAUSTION' FROM CARRYING TOURISTS IN SRI LANKA)


사람의 연령으로 치면 10대의 젊은 코끼리, Kanakota 가 하루에 3차례나 관광객을 태우고 사파리를 한후에 겹친 피로에 쓰러져 죽었다는 보도가 충격을 준다. 지금 동물보호활동가들은 집회를 열고, 야생동물 보호정책을  바꿀것을 요구하면서, 18세된 코끼리의 죽음은 충분히 방지할수 있었던 사건이라고 외친다.

지난달에 코끼리,Kanakota는 Sigiriya에서 하루 3차례의 사파리 여행을 한후, 그전날에는 시내에서 있었던 퍼레이드에 참석했었는데, 겹친 피로에 쌓여 쓰러지더니 그대로 죽고 말았다고
Metro가 보도한 것이다.

이젊은 아시안 숫코끼리는 지난 4년간, 사파리 승객당 $30달러씩받고, 계속적으로 중노동을 했었는데, 지난 10월 16일 마침내 일이 터지고 말았던 것이다. 그날은 수요일로 코끼리 Kanakota는 3번째 여행중에 갑자기 계속 걷기를 거부하고 그대로 서 있기만 했었다. 사파리투어 리더는 코끼리, Kanakota에서 모든 승객들을 내리게 하고 곧바로 무릎을 꿇고 주져않아 그대로 가버린것이다. 삶을 종료한 것이다.



https://www.foxnews.com/world/usama-bin-laden-elephant-india-captivity-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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