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30, 2015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한 신혼부부의 잃어버린 결혼식 축의금을 되찾은 이야기. 이럴수가...

세상에 이런 황당한 일이 있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 기막힌 얘기다.
결혼을 한 신랑신부가 얼마마 급했으면, 하객들이 선물한 축의금과 카드등 결혼선물더미를 Garbage bag에 넣어 두고 놀다가 그대로 가서 신방을 차리고 다음날 늦게야 축의금이 들어 있는 백을 찾았는데 보이지 않자,  그때에야 피로연장에 그대로 놓고 온것을 알고 필요한 조치를 해서 운좋게 찾기는 했는데, 그과정이 눈물겹다.


"잃어버린 결혼 축의금을 쓰레기속에서 운좋게 찾았다"

이러한 황당한 일이 발생한것은 너무나 엉뚱하게 발생한 것이었다.  Mississauga 거주 신혼부부는 피로연에서, 145명의 하객들로 부터 선물받은 결혼축하금과 선물들이 든 봉투를 Garbage Bag에 집어넣고, 즐기다가 그자리를 떳다.  신혼부부는 첫날밤을 치르고, 그이튿날 늦게 결혼축하금과 선물 보따리를 열어 보고져 Garbage Bag을 찾았는데, 보이지 않자, 아뿔사 그백을 피로연장에 그대로 놓고 온것을 알아차린 것이다.  이들 부부는 Carmen사에 전화를 했으나, 그날이 일요일이어서 통화는 안되고 다만 메세지만 남겨 놓을수 밖에 없어,  곧바로 Hamilton을 달려 갔는데 그때가 밤 10-11시 경이었다.  회사에 도착하여 전후 사정을 얘기했더니 직원은 바로 회사 Manager인,  Mathew Abraham의 집으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전화를 받은 Manager는 즉시 회사직원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말고 전부 보관하고 있으라고 지시를 했었다고 신랑 Joseph Grant씨가 설명까지 해주었다.  또한 신랑  Grant씨에게도 월요일 아침에 회사로 나오도록 조치를 취하고, 그들이 만나서 가능한 동원할수있는 방법을 강구했다고 한다.  그런다음 쓰레기 수거장, GFL 환경쓰레기 관리소에 전화를 해서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었다고 한다.

쓰레기수거회사는 수거차에 연락하여 화요일날 쓰레기 수거시 평상시보다  일찍 수거하도록 지시를 해두었다.  쓰레기속으로 뛰어들어 쓰레기들을 조사한다는것은 쉬운일은 절대 아니었다.  왜냐면은  쓰레기백을 수거차에 집어 넣으면 압축되여 조그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Aprile씨는  쓰레기 수거차를 Strathearn Ave.에 있는 Quantum Marray의 Thompson 하치장으로 옮기도록 해서 쓰레기가 안전하게 쏟아내어 분리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했다.

"선물봉투는 꽉 압축되였고, 또 다른 버려진 쥬스류들과 함께 압축되여 젖어있는채로 발견됐다"  신혼 부부는 다행히  95-98% 정도의 축의금과 수표를 되찾는데 성공했으나, 불행하게도 일부는 너무나 많이 파손되여 사용 불가능한것들도 있었다고 한다.



"사장과 동료들은 함께 악취나는 쓰레기더미를 뒤져 결혼축하금 되찾는데 성공"

Hamilton에 있는 Carmen's Banquet Centre에서 있었던 신랑 Joseph Grant와 신부 Paula Horatio의 귀중한 결혼식에서 받아 두었던 축의금과 선물들이 들어있는  Garbage Bag이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휩쓸려 신랑신부를 절망의 늪으로 떨어져 버렸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러한 비극적인 얘기는 악취나는 쓰레기 하치장을 뒤지는 고생이 있었지만, 결국 Happy Ending으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대형 쓰레기통들은 대개 2주간  그대로 하치장에 방치해 둔다.  GFL 환경쓰레기관리 사무소의 Manager, Enzo Aprile씨는  쓰레기장에서 일하는것은 결코 아름다운 얘기거리가 될수 없는 직업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번 황당한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많은 협조를 해준 주인공인 셈이다.  "이사건에 대한 모든 얘기를 관련된 모두에게 설명해주고 Carmen's Banquet Centre 직원들에게 특별히 설명해주고 또 협조부탁도 했었다"고 한다.
신랑 Grant, Carmen's 사의 직원들 그리고 쓰레기 하치장의 직원들은  무릎깊이 까지 빠지는 9톤의 쓰레기더미속에서, 지난 토요일 결혼식에서 잃어버린 축의금과 선물들을 찾기위해 악취의 고통을 견뎌야 했다.  그런 노력끝에 신랑신부는 축의금과 선물을 되찾는 행운을 되찾았던 것이다.  덜떨어진 신랑신부였던가 아니면 신혼의 맛을 보기위해 보물보따리를 내팽개치고, 너무나 다급하게 호텔로 달려간것으로 봐야 할지?  많은 주위사람 괴롭혔네. 

Saturday, August 29, 2015

4박5일, Driving Travel, 4번째날, North Bay에서 그리고 Parry Sound 탐방.(Aug.27,2015)

Parry Sound를 향해서 달리는 고속도로의 하늘은 뭔가 쏟아질것만 같은 회색이다.  Huntsville, Muskoca지역, 그위로 Sudbury, Sault Ste Marie 등지를 여행하면서 Parry Sound를 여러번 지나친적은 있었으나, Township을 탐방하는것은 처음이다.
Hwy 11을 타고 내려 오다가 Hwy 124를 만나면 그길이 바로 Parry Sound로 가는 직선 코스여서 쉽게 갈수 있을것으로 보고 달려가는데 124번 표시판을 따라 나와서 그곳으로 꺽어 나왔는데, 있어야할 Parry Sound 표지판은 없었고, 방향 또한 분명 서쪽으로 됐어야 하는데 북쪽으로 표시되여 있어, 지도를 보고 확인한결과, 길의 번호는 124로 분명히 같은데.....Shoulder길에 정차시키고 다시 살펴 보았는데 지도상에는 나타나있지 않는 Local길표시였음을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Hwy 11에서 빠져나오는 Exit Number가 276이고 그곳에서 갈라진 길이 Parry Sound로 향하는 길임을 확인하고 다시 빠져 나와 한참을 더 아래로 달려, 이번에는 표시데로 빠져나오니, 바로 길표시판이 Parry Sound로 되여 있었다.  왜 이런 혼선이 온것일까?  이런 혼선을 피하기위해서는 앞으로는 Exit Number 도 함께 점검해야 실수가 없을것임을  확인한 셈이다.



  
우선 포구(Harbour)를 찾아가 보았다.  길을 잘못들어  Cruise ship이 출발하는 항구에서 더 떨어져 있는 개인 Boat들을 Launching시키는 포구에 엉뚱하게 도착하였다.   그곳에는 2대의 개인 Boats들이 벌써 나간 흔적으로 Pick up Truck과 그뒤에 배를 싣고온 Trailer가 주차되여 있는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Lunar가 Dock위로 가는데 조금씩 출렁이는게 불안해 보이기도 했다.
멀리 포구에는 3층 Deck으로 보이는 Cruise Ship이 보이고 그옆에는 여러개의 작은 Boat들도 보이고 수상 비행기도 하늘높이 솟아 오르는것도 보았다.
주차장에는 커다란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Fitness Trail"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여러개의 Trail들이 표시되여 있는 산책객들의 길잡이를 하고 있어, 많은 Trail Walker들이 이길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내가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다면 분명 많이 이용했을것 같은 생각이다.  조금 걸어 보았다.  아침이라서 인지 Trail에는 아무도 안보인다.

미리 확인한 Museum과 전망대를 보기위해 가기전에 우선 허기진 배를 채워야 했기에 Brunch먹을 곳으로  Tim Horton's 또는 McDonald's로 가기위해 Cell Phone을 이용하여 Search를 했다. 남쪽 방향으로 Bowes St.을 달려서 거의 Hwy 400 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배를 채웠다.  남쪽으로 조성되여 있는 시내의 마지막 구간인것 같다. 이상하게도 시내길을 달리는데 방향감각에 대한 기준정립이 쉽지 않다.  처음 방문객들이 겪는 하나의 공통된 착각이리라.

박물관은 생각보다 규모가 적어 볼만한 것이 거의 없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밖에 고물이 다된 밭갈이용 Tractor가 진열되여 있었다.  그러나 자세한 설명서같은것은 아예 없었다.  내용을 모르면, 고철덩이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흉물로밖에 안보일텐데.....

뱃길을 알리는 안전표지로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고철덩이 같은게 박물관 건물 바로 밖에 방치되여 있는것으로 보였다. 전시를 해 놓은것인지? 아니면  왜 이렇게 불안정하게 전시해 놓았을까?
박물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전망대앞에는 Monument가 세워져 기념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서, 이 Watch tower 또는 Look out tower에 대한 역사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기위한 상징물이었다.  내용은 1975년,8월 18일에 전망대가 세워져, 당시 자원장관이었던 Leo Bernier씨가 Ontario주를 대표하여 공식적으로 전망대의 개통식을 했다라는 설명이다.
전망대의 주위 경관은 아주 잘 관리가 잘되여 어느 좋은집의 정원같은 기분이다.  화려한 꽃들이 그모습을 뽐내고 있고  조금 멀리로는 산림이 우거져 있어 마음을 포근하게 해준다.
다시 이곳을 찾을 기회가 있을것이라는 확신이 없었기에 가능하면 좋은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는데까지 해볼려고 이곳 저곳에 카메라를 조준하여 Shutter를 눌러댔다. Lunar도 열심이 카메라에 담는다.

드디어  Tower에 오르기 시작했다.  한발 한발 계단에 올려놓고 거구(?)를 옮길때마다 다리에는 힘이 더 들어간다. 한발 옮길때마다 손가락으로 계단의 숫자를 계산 하면서.... 전망대는 Parry Sound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위에 오르면 내려다 보는 스릴있는 여러곳들이 더 조화있게 잘 보일것 같은 느낌이다.  Tower 는 철골 L형 빔을 이용하여 아주 튼튼하게, 자손 만대에 이용할수 있도록 건설해 놓았다.


몇계단 올라가 아래로 내려다 본 꽃밭정원은 피어난 꽃들과 초록색갈이 어우러져 조화를, 균형을 이루어 마치 나를 보고 좋은 기분으로 천천이 올라 Parry Sound의 심장부와 항구를 그리고 거리를 자세히 보라는 듯한 메세지를 보내주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3층부터는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굵은 철망으로 전부 막아놓았다.
마치 경찰서 유치장에서 보았던 Interment에 쳐놓은 철망을 연상케 하고도 남는다.  조금은 답답함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그래도 안전제일을 염두에 둔 그들의 생각에 응원을 보낸다.

Tower 꼭대기 전망대에 올랐을때는 130계단을 어렵게 오른 뒤였다.  Wow 보이는 항구, Parry Sound심장부, 한장의 화폭에 담겨져 있는 그림같은 아름다움에 절로 환성을 지르지 않을수 없었다.  숨을 헐떡이면서 여기까지 오른 의미를 충분히 느끼게 해주고도 남았다.
직선으로 쭉 뻗어있는 철길은 마치 직선으로 펼쳐져 있는 고속도로의 한구간같아보인다.  아까 이곳에 오기위해 그철길밑으로 이어진 길을 통과 하면서 올려다 본 철길은 너무도 높게 건설되여 있어 오히려 불안감을 생각지 않을수 없었다.  여기서 보는 똑같은 철길은 안전같은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져 곧게 그위용을 자랑하는 그모습에 아름다운 경관이다라는 생각외에는 다른 생각이 다 없어져 버린것 같기만 했다.
3만섬으로 이루어진 그곳을 구경하기위해 Cruise가 떠나는 Harbour에는 개인용 요트나 Boat를 정박시키는 Dock들이 즐비하고,  그뒤로 멀리에는 아무것도 없이 그져 푸른 나무들만이 태고적 모습으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Lunar을 모델로 한컷 했는데, 앞서 말한 경찰서의 유치장에 갇혀있는 광경을 연상케 할뿐이어서 조금은 사진에 담기가 미안하다.
정말로 섬이 3만개가 있다는 소리일까? 아니면 크고 작은 섬들이 Georgina Bay에 널려 있어, 많다는것을 표시하기위해 그냥 3만섬이라고 했을까? 어쨋던  Kingston에 있는 Thousand Island 보다는 더 조용하고 웅장해 보여, 내일은 꼭 Cruise를 타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Lunar가 인증샷을 해 보자고 제안한다.  둘이서 멀리 3만섬의 일부가 보이는 항구와 숲속에 깊이 묻혀 있는 Township일부를 뒷배경으로 해서 한컷했다. 사진속의 인물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자세자체도 좀 어색해 보인다.  몇년후에 다시 이사진을 보게 된다면, 지금의 쑥스러운 생각보다는, "그때가 좋은때였어, 얼굴에 윤기도 있고...."라고 회상할것 같다.

Watch Tower 에서 그앞쪽으로 커다란 Monument 3개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가운데 비석의 윗부분에는 "Parry Sound Centennial, 1887-1987-2087, Time Capsule" 그리고 그밑에 자세한 설명이 새겨져 있었다.  그내용을 요약해 보면, 후세 사람들이 먼저 살다간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되새겨 볼수 있도록 Time Capsule을 만들어 그속에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 삶에 이용하고 있는 생활용품을 비롯한 문명의 이기들을 그속에 넣어, 지하에 묻어 두고, 지상위로는  Vault를 만들어 두었다.  100년 기간을 두고, 경축해 오고 있는데, 오는 2087년 4월23일에 그때에 살아가고 있을 후손들이 이Vault를 개봉해서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되돌아 보게 된다고 한다.
Capsule안에 채울 자료들은 이지역의 상공인들, 학교, 시민들,  기타 여러구룹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채웠다고 한다.
비석의 내용을 읽어보면서, 괜히 마음이 숙연해 진다.  수천년, 수만년 인류역사를 관찰하는데, 고고학자들은 주로 화석에서 또는 고층건물을 짖기위해 Digging out하면서 우연히 발견된 뼈조각, 돌조각들을 분석하여 추측하곤 했는데,  이렇게 Time Capsule을 만들어 설명서까지 만들어 함께 보관 시키고 있는 그시간이 불과 200년후인데..... 어느 누가 한말이 뇌리를 스친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90년을 살아간 사람들에게 "장수 하셨다"라고 덕담을 나눈다.
수만년 인류역사의 흐름에 비하면 눈깜짝 하는 시간보다 더 짧은 삶인데....


Friday, August 28, 2015

4박5일간 Driving Travel, 셋째날 North Bay로 달리는중, Petawawa에서 Military Base, 그리고 전쟁의 흔적 구경.(Aug.26,2015)

8시 40분경에 다시 차에 올랐다. 마음이 급하다.  예약해 놓은 North Bay까지 가는 도중에 Pembroke와 Petawawa 군부대기지도 방문하고 또 좋은곳이 있으면 들릴계획이기 때문이다.
하룻밤 신세진 모텔은 아침 햇볕에 더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인다.  Continental Breakfast로 2개의 Bagel에 쨈을 발라서 만들고, 2잔의 커피도 곁들여 방으로 들고와서 간단하게 하고 드디어 차에 올라 Hwy 17 West로 올라섰다. Hwy 17은 캐나다의 동서를 이어주는 동맥같은 길인데도 Lane은 하나씩밖에 없어, 속도가 80-90키로 이상 달리면 경찰에게 고지서를 발부받기 십상이다.


달리는 차창으로 제일 많이 보이는 간판은 Camping Ground인것 같다.  모두가 Privately운영되는, 여름철 한때를 위해 일년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라는 의문점이 계속 꼬리를 문다.
간판에 쓰인 내용이 좀  특히하게 눈에 들어오는게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것 같아 Shoulder에 정차시킨후 양쪽으로 부터 차량이 오지 않는틈을 타서 방향을 돌리고  캠핑장으로 들어섰다. "Camping RV Park" 라는 간판 표시를 따라 천천히 차를 몰아 Office에 들리기전에 첫번째 눈에 띈것은 일요일날에 야외예배를 볼수 있도록 노천 예배장이 있었다.

캠핑객들이 주일날을 보내면서 예배를 드리도록 배려를 해준것 같다.  흰색의 Pew가 가지런히 여러줄로 세워져 있고 청결해 보인다.  설교는 누가할까?



통나무로 만든 Log house가 오래전에 건축된것 같아 보이는데, 이곳은  Private residence라고 표시되여 외부사람들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것 같아 보였다.   David을 상징하는 6각형별모양이 크게 새겨져 있는것으로 보아 유태계 후손이 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조금씩 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캠핑장만이 아닌것 같아. 각종 놀이용 기차가 있고 규모가 무척 커보였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서 인지, 전부 가동준비가 되여 있지 않았다.  낯시간에는 캠핑객들과 외부 관람객들이 많이 오는것으로 쉽게 짐작이 간다.  긴 화물차 같이 여러개의 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채 앞에서 운전수가 끌면서 달리면 승객들은 동심으로 돌아갈것 같다.


더 깊이 들어가니, 캠핑객들이 Register 하는 사무실 건물이 아담하게 보인다.  그옆에는 커다란 코끼리 동상이 코를 높이 들어 올린채 손님들을 맞이하는 자세로 버티고 서있다.
North Bay로 향하는 길인데, 세워진 간판이 특히해서 들렸는데, 설명좀 부탁한다 했더니,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Gate을 Open 해줄테니 직접 차를 몰고 들어가서 한바퀴 돌아 보라고 호의를 베풀어 준다.  너무나 뜻밖이라,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1812년에 Samuel De Champlain이 그의 선원들과 함께 Ottawa River를 탐험 하면서, 지금 이곳에서 Camping을 했었는데, 그를 기념하는 Monument라는 설명이다.  그당시 그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곳까지 왔을까?  분명히 말이 끄는 Wagon에 의지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Camping sites는 보통 주립공원에서 보았던, 그런 Concept은 아니고 아예 허허벌판을 평평하게 만들고 그곳에 캠핑용 RV를 주차시키고  Camping을 하도록 해서 옆집과의 Privacy는 좀 덜할것 같았다.  그래도 많은 캠핑객들이 마지막 며칠 안남은 여름을 즐기고 있고, 어떤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여유를 갖고 즐기는 광경을 보면서, 아이들이 커서, 다시 그아이들에게 지금같은 Camping을 하게 할것이다.  자연을 아끼고 즐길줄 아는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보는것 같다.



또 일부 캠핑장은 숲속에도 있었는데, 그곳은 텐트를 이용하는 곳이다.  가는 도중에 식용버섯들이 소나무에 기생하여 예쁘게 자라고 있어 한컷했다.
Canopy도 할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  Costa Rica 정글 여행시 해보았던 Canopy가 연상된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해보면서 전코스 18개의 구간을, 긴것은 약900미터정도 길었었던 기억이 있다.  여기서는 그렇게는 아니고 흉내만 낸것같다.  탐방을 끝내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위해 다시 사무실에 들렸는데, 어린 아가씨들이 친절하게 더 알고 싶은것이 있으면 설명해주겠다고 한다.  내년도 여름에 캠핑하게 되면 이곳을 먼저 생각해 보겠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하고 나왔다.  오른쪽으로 조금 떨어진곳에 고래상이 파랗게 보였다.
"Hope you have a splashing good time at Logos Land"라는 문구가 파란 고래상의 등판에 새겨져 있다.  Logos Land를 찾은 사람들이 다시 오게 하기위한 여러면의 노력이 많이 보였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고래상인것이다.
Logo Land의 전체 평면도면과 시설의 규모를 잘 보여주는 Map과  안내표시가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어, 할수만 있다면 내년에 꼭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다.  그리고 이호수에서 수영을 즐길것이다.


Logos Land Resort 입구에 있는 선물센터의 집구조가 눈을 끈다. 배의 앞쪽을 나타낸 모양의 건축양식이다.  볼수록 이들의 아이디어가 튀어난다.  건물의 중앙에서 끝부분은 실제로 큰배의 선실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어, 포근한 느낌이다.
Brighton에서 벌에 쏘인 Lunar의 손과 손가락이 계속해서 부어올라, Pempbroke에 도착하여 바로 병원을 찾았다.  수속을 하는  Receptionist는 친절하게 수속을 밟아주고, 자기 이름까지도 알려준다 Betty라고.  우리부부의 앞으로의 여행 스케쥴을 들은 그녀는 꼭 Sudbury를 들려 Nickel Mine 기념관을 들리라고 당부하다시피한다.  그곳이 자기 고향이라고 하면서, 내가 느끼기에는 그녀가 여행사 가이드인지? 병원 근무자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부담없이 정겨운 얘기를 해주어 정겨움을 많이 느꼈다.  시골병원은 그래서 마음에 든다.  간호원도 친절하고 닥터들도 수더분해서 마음에 부담이 없지만,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바로 진찰과 치료를 한다는데 매력이 있다.  남자 간호원은 우리에게 Orange Juice까지 대접하면서 얘기를 나눴다.
진찰을 마친 닥터는 우선 벌에 쏘인후에 더이상은 악화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하면서, 처방전을 써주면서, 하루 더 기다렸다가 부은 상태가 그대로 이어지면 그때 약을 구입해서 사용하라고 권해준다.   Gravity 때문에 가능하면 부은 부위가 하늘쪽으로 향하게 해보라고 권한다.  그리고 통증 해소용 Advil두알을 주어 먹게하고, 그것으로 진료는 끝이다.  캐나다가 살기에 좋은 나라임을 또한번 느끼게 한 병원치료이다.  신분을 밝히는 카드한잔이면 그것으로 치료에 대한 모든 절차는 끝나고, 치료비는 정부가 지불해 주니.....

Pembroke에서의 탐방은 약간 차질이 있고 말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느라 한시간 이상을 지체하는 시간을 보냈기에 원래 탐방할려고 했던 Pioneer Village 방문은 Skip해야했다.
Petawawa에 도착하여 길을 물어서 Military Museum을 겨우 찾아  구경을 시작했다.   도착하기전에 지도를 조금만 더 심도깊에 점검 했었으면 쉽게 찾을수 있는 Military Base 였는데, 여러곳에서 차를 세워, 주로 상점에 들려서 설명을 듣고, 드디어 도착했는데, 머리속에 상상하고 있었던, 군부대 입구의 Sentry에서 보초병을 만날것으로 예상했었는데,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다. 위병소는 고사하고 Check Point도 없이 그냥 아무나 마음데로 들어가고 나오고.... 어느 누군가 Intruder가 될려고 마음 먹으면 금방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군부대는 무척 커 보였다.  Lunar와 둘이서 탐방하여 그점이 너무나 편하고 좋다.
원래 이군부대 부지는 Farm Land였으나 캐나다 국방부에서 구입하여 1905년에 군부대가 창설됐다고 한다.  현재는 캐나다 육군이 주둔해 있으며, 2개의 기갑여단이 주둔해 있다고 한다.  2차 대전중에는 2개 포병부대와 공병대가 주둔하여 훈련을 받았었고,  제2차대전의 끝무렵인 1943년에는 주둔병사의 수가 약 20,000명을 넘어섰던 적도 있다고 한다.

여기 전시된 전투수송기는 공수부대원들이 출동할때 이용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살아서 남았는 병사에게는 무용담을 자랑할수 있는 기회가 수없이 많았었겠지만, 산화한 병사에게는 위패 하나가 증거물로 남아 있을 뿐이것을 보면서, 전쟁은 해서는 안될 잔인한 학살 행위이자만, 유감스럽게도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자유와 번영은 보장되지 않는다는 진실에 가까운 역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고,  나의 경우는 6/25 전쟁을 겪으면서 그진리(?)는 머리속에 각인되여 있다.


민간인이 무고한 시민을 살해했을때는 재판을 받고 그죄값을 치른다.  전쟁은 아군과 적군이 있는 모든 살상무기를 동원하여 더 많이 인명을 살상한 쪽이 승리를 거두었다고 보무도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연도의 시민들은 환영한다.  똑 같은 귀중한 목숨인데... 결과는 한쪽은 재판을 받고, 다른 한쪽은 열열한 환영을 받고..... 여기 박물관에 진열된 장비들은 모두가 상대방의 목숨을 끊기위해 만들어진 살상용 무기들인데, 버젓히 진열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자유와 경제적 번영을 위해 전쟁과 싸움은 있게 마련인데....혼동이 일어날것만 같다.



특전공수단 병정들을 수송했던 Dakota C-47의 모습인데, 당시에는 제일 많이 필요로 했던 전쟁무기중 하나였었던것 같다.  지금은 초라하게, 녹슬은 낡은 모습으로 마치 전쟁에 참여했던 참전용사들의 늙은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다.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늙은 참전용사들은 정부과 국민들의 보호와 대접을 받지만.....



Lunar는 그녀의 형부와 그리고 오빠가 공군사관학교 출신이기에 군대얘기에 대해서는 전연 생소하지는 않아 보인다.  그리고 결혼해서는 나의 군대 얘기도 들어왔었기에, 최근에는 이곳에서 재향군인회에서 일을 할때 같이 도와서 해본 경험이 있어,  전쟁과 군대에 관한 전쟁무기 전시박물관에서 무료함 보다는 이를 이해 해볼려고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게 고맙기도 하다.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해 놓은 병사들의 정장옷을 입고 Lunar가 멋진(?)폼을 잡고 있다.  나도 해보지 못한 장교복도 입어보고, 사병의 정장도 입어보면서.... 무엇을 생각했을까?




Air Borne 병사들이 입었던 그리고 갖추었던 장비들에 대한 전시품을 보면서,  갖추어야 할 장비의 무게가 무척 무거웠을것 같다는 상상을 쉽게 할수 있었다.


2차 대전때 사용됐었단 Rifle이 진열되여 있었는데,  똑 같은 모델의 소총을 당시 영국의 처칠 수상이 겨냥하고 있는 사진과 연결되여 더 관심을 갖게 해준다.




15사단에서 국방의무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손가락으로 헤여보니 정확히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초로의 늙은이로 변해 배도 불륵 나오고, 볼품없는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그리고 이제는 기억을 더듬어 전쟁박물관을 둘러 보면서, 그래도 국방의 의무를 완수하기를 참 잘했었다는 자부심을 조금이나마 느끼면서, 오늘 잘사는 조국이 있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그최전방에서 총을 들고 적과 마주해서 조국을 지켰다는데, 자긍심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조국의 덕택에, 조국에서 만들어준 Passport를 들고 이곳에 당당히 이민와서, 오늘은 역사적 전쟁 박물관까지 구경하고 있다.


 Petawawa에서 North Bay로 달리는 길은 굴곡과 UP and Down이 매우 많다.  그리고 해발이 토론토보다 훨씬 높은것 같은 Feeling인데, 확실치는 않다.  Road Surface는 비교적 Smooth해서 운전 하기에는 그만인데,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번 이구간을 달려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구간에는 Pine Tree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태고의 밀림처럼 빽빽하여 사람들의 입산을 그들 자신이 막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또한 벌채한 원목을 싣고 달리는 추럭들도 많이 지나친다.

이른 저녁에 오늘밤 신세지게될 North Bay에 도착, 여관을 짐을 풀고 잠시 바다같이 넓은 Nippising Lake 항구를 잠시 둘러 봤다.


여러해 전에 이곳에 친지 부부와 들린일이 기억난다.  그친구 부부는  Huntsville에 Cottage가 있어 그곳에 며칠 같이 묶으면서 여기까지 Driving 삼아 온것이다.  그때 봤던 항구는 여전히 그대로이고,  다른점이 보인다면, 아마도 차량들이 훨씬 많이 눈에 띈다는 점이다.


하룻밤 자고, 내일  Cruising을 해볼려고 Ticket Office에 들렸는데, 벌써 Sold Out이란다.  Cruising은 다음 행선지인 Parry Sound에서 해보아야 겠다.






저녁은 Lunar가 정성스레 준비해온 돼지고기 찌게에 새로 만든 밥이다.  먹음직 스럽다.  맛이 일품이다.  환경이 그래서 였을까?  잘먹었다.  편한잠자리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