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금요일 오전): Azwa Monastery on Lake Tana and Papyrus boat
http://www.youtube.com/watch?v=rmjCkoG6q2Y
http://www.youtube.com/watch?v=iPe_p6NDcYg
말로만 들어왔던 Lake Tana위를 조금만 Motor Boat에 우리부부 그리고 Boat운전수, 이곳 Local Tour Guide와 달랑 4명이 Bahirdar시내에 있는 선착장에서 승선하여 달린다. 호수가 무척 큰것같다. 끝이 보이지 않고, 지금까지 애티오피아 북부지방을 탐방하면서 물이 부족하여 식수한통을 얻기위해 먼지가 뿌연한 길가에 빈통을 늘어놓은 긴 행렬을 많이 목격했었던 기억을 상기하면서, 애티오피아는 물이 부족한 나라로 생각했었던 개념을 바꾸어야 될것 같다. 약 1킬로쯤을 달렸는데 호숫가 왼쪽앞에 조금만 어촌이 보이고, 조그만 고깃배들이 선착장에 매여져 있는광경과 겹쳐서 수를 셀수도 없는 많은 Pelican들이 물위에서 유유 자적이다. 이렇게 많은 Pelican을 보기는 처음이다. Cuba의 Varadero 백사장에서는 겨우 2마리가 Beach의 모래사장곁을 낮게 날면서 물고기들을 낚는 모습을 본것이 전부였었다.
Only 4 peoples on the motor boat heading to Azwa Monastery on Tana Lake which is the largest lake in Ethiopia, also 3rd largest lake on African continent are tour guide, motor boat pilot,me and Lunar.
On the way to monastery we met several mini boats that made of Papyrus passing by that loaded fully with fire woods that will be sold on the market tomorrow when market day opens at Bahidar which convened every week. Papyrus boats are hand made by locals who use those as their transportation for moving in and out merchandises to market.
Also there so many Pelicans floating near by fishing village looks like they were playing mass game by rhythm showing off their huge beaks.
Pelican의 부리가 무척크다. 무게중심을 잡느라 Pelican은 날아갈때 긴목을 접고 날아가는것 같아 보인다. 다른 Waterfowl들은 대개 고개를 길게 늘어뜨리고 날아가는데 말이다. Fish Eagle이 나무가지위에 앉아 있다고 Guide가 손짖한다. 목의 털이 하얗다.
Lake Tana는 애피오피아에서는 가장 큰 호수이고 아프리카 전체에서는 3번째로 큰 호수라고 한다. 길이가 90킬로이고, 37개의 Islands가 호수에 떠있고, 이섬들중에서 오늘 Ura Kidanemihret 라는 Monastery가 있는 섬을 방문하기위해 Motor Boat를 타고가는것이다.
가고져 하는 섬을 향해 힘차게 달리는데 3대의 조금만 무동력 배들이 땔감장작을 잔뜩싣고 우리가 이용했던 선착장을 향해 달린다. 오늘이 금요일, 내일이면 큰 장날이 서는때를 기다려 지금 육지로 싣고 나가는중이라고 한다. 말로만 들었던 "Papyrus"를 엮어 만든 배를 이용하여 지금 배주인은 노를 힘껏 저으면서 달린다. 노를 젖는모습이 무척 숙달되여 보인다. 호숫물이 스며들어와 물속으로 수장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머리를 스친다. One way에 약 5-6시간 노를 젖는단다. 바람이 불어 파도가 치는날엔 더 걸리고 위험하단다. 보통 배에 실린 장작을 다 팔면 평균 300에서 500 Birr를 받는다고 한다. 달러로 치면 15달러에서 25 내지 40달러정도 된다. 2일밤을 그들은 육지에서 보내게 된다고한다. 오늘저녁과, 시장에서 장작을 팔고 또 필요한 생필품 구입하느라 토요일 저녁을 비용을 절감하기위해 여관을 피하고 한데서 잠을 자고, 다음날 살고있는 섬으로 출발하여 주일 예배의식에 참석한단다. 그들에게는 일상이지만, 조상 대대로 이어져오는 고달픈 삶을 사는것 같다.
"파피루스"를 이용하여 오래전부터 이집트에서는 종이를 만들어 훌룡한 그림들이 많이 있는것으로 몇년전 이집트 여행때 배웠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무동력 배를 만들어 Transportation에 동원 시키고 있단다. 한번 만들면 지금 처럼 건기에는 약 11번 정도사용하고, 우기에는 3번 또는 4번정도 사용하면 배의 운명이 끝이라고 한다. "파리루스"는 이곳에서는 많이 자연적으로 자라고 있다. 호숫가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하면서 우연히 Garden에 Bush처럼 자라고 있는, 키가 사람보다 더 큰 Plants가 보였다. 모양은 어린 코흘리개 시절 동네 안의 미나리깡 시궁창에서 잘 자라고 있던 왕골과 같은 모양이나 Stem이 훨씬 굵고 키가 크고, 왕골처럼 Stem의 모양이 3각형이다. 아마도 왕골과 같은 과에 속하는 식물인것 같다. 왕골은 강화도에서 화문석으로 많이 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무동력 보트를 만들어
보통은 낙시질, 또는 뱃놀이용으로 사용하고, Local들은 호수안의 섬과 섬사이를, 섬과 육지사이를 오가는 교통수단으로 이용 된다고 한다.
한시간을 달려 섬에 도착했다. 선착장에서 조금 떨어진 물가에는 육지로 팔려나갈 장작더미가 쌓여 있다. 이들도 곧 파피루스로 만든 무동력배에 실려 나갈것이라고 한다. Guide가 숲속으로 나 있는 돌짝밭 오솔길로 우리 부부를 인도한다. Ura Kidanemihret라 불리는 사원을 방문하는 것이다. 오솔길 양쪽에는 상당히 많은 기념품파는 점방들이 즐비한다. Orthodox의 상징인 여러 종류의 십자가, 파피루스로 만든 미니 조각배, 목걸이 등등 소품인데 조잡하고 먼지가 뒤덮혀 구경하고싶은 마음조차 없다. 이들의 호객행위는 길가 양쪽에 터널처럼 이어져 있는 상가를 지날때까지 이어졌다.
Artist라고 하는 젊은 친구가 상점앞에서 옆심히 hand craft를 만들고 있다. 우리를 보면서
자랑스럽게 자기가 만든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한다. 고객이라고 해야 우리 부부뿐인데, 우리 다음에 또 다른 관광객이 들어오는것같지는 않다. 뭔가를 하나 사주고 싶어도 썩 마음이 끌리는 물건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냥 지나치기에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Azwa 사원앞에는 어김없이 입장료를 징수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무척 비싸다. Guide가 우리 부부의 관람료로 200 Birr를 지불한다. Savanna라는 볏짚같은 풀을 역어 지붕을 덮은 원형 건물이다. 14세기에 처음 건축하여 17세기때 Yasu왕에 의해 재단장 했다고 한다. 신발과 모자를 벗어 입구밖의 돌계단위에 놓고 안에 들어섰다. 구조는 어느 사원이나 비슷하다. 사원가운데에는 언약괘를 보관하고 있는 방으로 모두가 꼭 잠겨있다. 이곳의 언약괘는 Replica라고 한다. 원형의 벽에는 12개의 문이 있는데, 12제자를 상징하고, 언약괘가 있다는 벽에는 수많은 벽화가 다른 사원과 교회에서 이미 많이 보아온것처럼 비슷하게 St.Mary, St.George, St.Gabriel, 삼위일체의 표현 그리고 로마병정의 창쏘는 모습등등으로 장식되여 있다. 시편의 시를 읊는것으로 상상되는 노래소리가 계속해서 들린다. Monk와 Priest들이 모여 예배의식을 하고 있었다. 남자들만, 늙이이부터 젊은이까지 약 25명 정도가 북치면서 열심히 그러나 멜로디는 맥이 다 빠져 있는 기분이다. 정리해보면, 3지역으로 구분된다. 가운데 언약괘, 일반신도들이 예배보는 처소, Monks가 영장의 노래하는 처소.
이곳에서도 돌을 매달아 필요시 Bell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Guide의 설명에 의하면 애티오피아에는 3유형의 Monastery의 건축 양식이 있단다.
첫째는 정사각형 모양의 건축이고, 둘째는 직사각형 건물, 세번째는 원형건물이라고 한다. Tour Guide의 설명에 따르면, Jesus Christ가 십자가에 처형되는 그날의 기적들을 나열한다. 소위 말해서 7대 기적이라고 주장한다.
첫째: 태양이 정지하고 천지가 어두워 졌단다.
둘째: 달빛이 빨간색으로 변했단다.
셋째:하늘에서는 별들이 수도없이 떨어졌단다.
네번째: 각교회와 사원에 있던 카펫들이 두쪽으로 갈라졌단다.
다섯째: 땅이진동을 했단다.
여섯째: 바람이 세게 불어 형장주위에 있던 사람들을 흩어지게 했단다ㅏ.
일곱번째: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었단다.
흰천을 칭칭 감은 어린 Monks가 눈을 멀뚱멀뚱하고 우리 부부를 응시한다. 이들은 예배보는데 도우미역활을 한단다. Guide의 설명에 기억해야 할것이 있다. 즉 Church에서 예배 주관자는 Priest이고, Monastery에서는 Monk 또는 Deacon들이 주관한다고 한다.
사원밖의 나무그늘에서는 한떼의 Local들이 모여서 낯잠을 자거나 잡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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