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3, 2010

천안함피격사건, 이북은 언제 진정한 국제 사회의 일원이 될것인가?





3월 26일 천안함피격사건이 일어난지 거의 한달이 되여 가고 있다. 천안함에 승선하여 조국의 바다를 지키던 해군장병들 102명중, 46명이 목숨을 잃었거나 실종된, 분단국가의 비극이 또 다시 북괴 김정일집단의 만행에 의해 저질러 졌다는 심증만 있을뿐 증거확보가 덜됐기에, 조심스럽게 당국은 인양작업과 증거확보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는, 뉴스가 자고나면 새로운 각도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오늘은 백령도에 인접한 북한의 해군기지가 지하 땅굴속에 숨겨져 있음이 명백하게 나타나 있음이 언론에 잡혔다. 이번만큼은 그냥 넘기지 말고, 꼭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행동으로 보여주어서, 김정일집단에게, 망나니짖을 계속하면, 철들게 하기위한 조치가 어떤 것인가를 꼭 보여 주어야 한다는 여론은 물론이고, 어제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오찬을 같이한 국가의 전직 대통령이나, 군원로분들의 의견도 그렇게 강경한 쪽으로 돌아가는 양상을 느낀다. 지난 10여년 동안에 햇볕정책이라는 미명하에 국가의 재정이 절단날 정도로, 때로는 국민들의 귀와 입을 속여 가면서까지, 망나니 김정일Regime에게 퍼다준 대가 치고는 너무나 기가 막힌 선물이다. 오늘의 뉴스는 금강산에 남측에서 거금을 들여 건설한 이산가족상봉장을 몰수하고, 개성공단의 출입을 거의 차단한다고 기고만장한 Kim's Regime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이유인즉은 천안함피격침몰 사건을, 김정일 집단에 뒤집어 씌우려, 남측의 MB정부가 광분하고 있는데 대한 부득히한 조치라고, 적반 하장이다. 이시점에서 남한측은 냉정히 다시한번, 지금까지 과연 김정일 괴뢰집단의 미치광이 행동에 대비를 철저히 해 왔었는가를 심도깊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된다. 지난 10년동안의 햇볕정책으로 반공사상에 고취되여 있던 남측국민들의 김정일 집단에 대한 경계심이 완전히 풀어져, 마치 한지붕아래서 같이 살고 있는 이웃이나, 친척을 대하는것 처럼 빗장을 풀어 놓고, 일상에 임했던 점이다. 한번 배신자는 절대로 다시 신뢰를 얻지 못한다는것은 지나온 역사에서 우리는 분명히 보았고, 알고 있어왔다. 고국의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내가 기억하는 사건만 들추어 보아도 그렇다. 국가의 인재를 한꺼번에 거의 다 잃어버렸던 버마 아웅산 사건, 월드컵축구제전때를 이용한 연평해전으로 고귀한 해군장병들이 순직한 참사 사건, 그때 대통령이었고 햇볕정책의 창시자인, 고국의 Kim은 이참상을 보고받고도, 국민들에게 알리지 못하게 입과 귀를 틀어막고, 특별기를 타고 일본으로 날아가 축구구경을 했었던 사건 등등....
김정일 집단의 목적이 남한 적화 통일이라고 한다면, 또 그렇게 서방세계가 알고 있는데, 그가 남북한 통합이 됐을때, 과연 7천만 국민을 이끌고 먹여 살릴만한 인물인가? 지도자인가? 어림없는 소리다. 2천만 조금넘는 북측의 동포도 먹이질못해 매년 굶어 죽는 숫자가, UN 통계에 의하면, 백만이 육박한다고 하는데....
무슨 똥뱃장으로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국제사회에서 고아 취급을 받아 가면서까지, 국제적 웃음거리인 망나니짖을, 그것도 인명살상이 포함된, 일상화 하고 있는가?말이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언젠가는 개과천선하겠지 하면서, 지켜보고 참아왔던 인내도 Maxed out 됐음이 현실로 나타났다. 채칙을 들어서 앞으로는 절대로 망나니짖을 못하게, Kim's regime을 몰아내 버리던가, 아니면 정신차리게 콧뼈를 부러 뜨려야 한다. 국제사회의 조율도 중요하겠지만, 그들은 절대로 당사자인 조국에 있는 국민들이 느끼는 참상과 참담함을 이해못한다. 결자해지라고 했던가. 아무도 해주지 못한다. 당자인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포함한 국민들이 단합하여, 꼭 채찍을 이번에는 처야 한다. 마침 MB도 그렇게 천명하고 있음을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세계에 약속하는것을 보면서, 제대로 갈길을 잘 찾아 가고 있다는 안도감을 심어주어 다행이다. Kim's Regime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돌아와 배고픔에 허덕이는 북측의 동포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 하도록 해야할 의무를 우리는 완수해야 한다. 조국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해군장병들과 부상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안할수 없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4천만 국민들이 편안한 밤을 맞이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었다고 말이다.
아래에 오늘자 NY Times, CNN 그리고 LA Times의 관련 기사를 옮겨 싣는다. 감사.

http://www.nytimes.com/2010/04/26/world/asia/26korea.html?ref=world

http://www.nytimes.com/2010/04/24/world/asia/24korea.html?ref=asia

http://www.cnn.com/2010/WORLD/asiapcf/04/23/north.korea.property.seizure/index.html


North Korea denies role in South Korean naval disaster(LA Times)

The North rebuffs suggestions made by Seoul that a North Korean torpedo struck the navy vessel last month as it cruised the sea border between the countries. At least 38 crewmen were killed.
Cheonan

Reporting from Seoul

After weeks of silence, North Korea on Saturday denied any involvement in the mysterious sinking of a South Korean naval patrol boat.

The North's state-run media lashed out at suggestions made by officials in Seoul that a North Korean torpedo struck the 1,200-ton Cheonan on March 26 as it cruised the tense sea border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So far, South Korea hasn't directly pointed the finger at the North, but an investigator said Friday that an external explosion was the most likely cause of the sinking, which killed at least 38 crewmen.

In its usual bombastic tone, North Korea'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quoted a military official as saying that the South was using the sinking for propaganda.

"Failing to probe the cause of the sinking of the ship, the puppet military warmongers, right-wing conservative politicians and the group of other traitors in South Korea are now foolishly seeking to link the accident with the North at any cost," the agency said.

Fifty-eight of the ship's crew members were rescued as the ship went down. Last week, salvage workers pulled large parts of the ship to the surface, discovering 36 bodies inside. Two other bodies had been recovered earlier, leaving eight crew members still missing and believed dead.

On Saturday, North Korea expressed sympathy for the lost crewmen, but castigated the South's military.

"Though the sunken large ship belongs to the South side, we have so far regarded the accident as a regretful accident that should not happen in the light of the fact that many missing persons and most of rescued members of the crew are fellow countrymen forced to live a tiresome life in the puppet army," the release said.

Chief South Korean investigator Yoon Duk-yong has ruled out any possibility that the ship struck a rock, instead saying that there was a "high possibility of an external explosion."

South Korean officials have been criticized here for not releasing more information on the investigation, causing many to suspect a government coverup.

In a televised public statement, South Korean Defense Minister Kim Tae-young apologized that the "poor handling of some measures" had "caused distrust and suspicion among the public."

"The government and the military view this incident as a grave situation of national security, while we are doing our best to deal with the situation," Kim said.

john.glionna@l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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