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걸은 곳은 지난 신록이 우거지기 시작한 때에 TKPC대원들과 함께 걸었던 곳이다.
IKEA식당에서 나설때에는 초겨울답지 않게 보슬비까지 내려,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했었다.
낯시간이 짧은 요즘은 여름과 달라, 숲속길을 걷는데, 시간과의 경쟁을 해야한다는것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Trail Head에 거의 한시간 반을 달려 현지에 도착했을때는, 하늘은 회색빛이었지만, 거짖말처럼 비도 그치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본 주위의 숲속에는 잔설이 깔려 있어, 겨울이 실존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Primrose 지역의 남북으로 훤하게 뚫려있는 Hwy 10을 계속달려, Hwy 89를 통과하여 직진하니 그곳은 Local Rd 19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원래 목적지인 Parking 장에 도착했을때는 벌써 다른 Trail Walker들이 주차한 차들로 꽉차 우리일행의 차들이 주차할 공간이 없이 다시 더 전진하여 Primrose Loop Side Trail이 시작되는곳의 길가 Shoulder Parking장에 주차하고, Side Trail 입구에 모두 모여, 항상해왔던것 처럼, 대원 R이 모두를 대신해서 위에 계신 Guide이자, 친구인 그분께 염원을 담아 오늘 산행의 모든일을 맡기고, 힘찬 발걸음을 떼었다.
옛날 고려의 충신, 길재가 고려가 망한뒤, 한필의 말에 의지하고 개성에 되돌아 서면서, 주위의 경관이 그옛날 태평성대를 이룰때와 다를게 없는것을 보면서, 읆었다는 시구절이 생각난다.
5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들어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네
어즈버 태평년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모든 주위경관은 초록이 시작될때와 똑 같았으나, 다만 겨울이 왔음을 알려주는 힌눈이 간간히 덮혀있어, 세월이 흘렀음을 보여주는것외는 말이다.
오늘의 산행내용은 지난번 이곳을 걸었을때와 같아, 그때의 블로그를 다시 읽어 보는것으로 대신했다. 이제 또 한해가 거의 끝나간다. 일년 12개월중에 앞으로 1개월후면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http://lifemeansgo.blogspot.ca/2016/06/tkpc-boyne-valley-trail-walk-murphys.html
오늘은 승마를 즐기는 두여인을 마주했다. 여름철 바쁜 농사철에는 열심히 씨뿌리고 가꿔 결실을 해놓고, 오늘은 이렇게 여유롭게 말등에 올라타고 자연속을 헤매고 있는 그녀들의 모습이 무척 한가로워 보였다. 마치 오랜 지기를 만난듯 서로 인사를 나누고 우리 대원들을 발길을 계속했다.
대원 P가 양손에 플라스틱 돈을 들고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원들이 매번 해왔던것 처럼 P가 회비를 걷어 마치 횡재를 한것 처럼, 천진난만한 그녀의 얼굴에서, 행복은 큰것에서 찾는게 아니고 이렇게 조그만 순간의 Wit에서 나타난다는것을......
산행을 마치고, Hwy 400과 Hwy 89에 있는 Tanger Mall로 Black Friday 쇼핑을, 여자대원들이 원해, 차를 그곳으로 돌렸다.
너무나 많은 차량이 주차되여, Parking spot을 찾느라 넓은 주차장을 두바퀴 돌면서, 겨우 Spot을 찾아 주차하고, Mall안에 들어섰고, 특히 여성대원들은 이곳에 온 것이 너무나도 Happy한듯, 쇼핑을 즐겨하는것을 보면서, 남자대원들은 그시간에 Coffee한잔을 훌쩍 하면서 밀려 다니는 쇼핑객들을 보면서 성격의 차이가 이렇게, 남녀간에 있음을 또한번 실감한 산행이었다.
IKEA식당에서 나설때에는 초겨울답지 않게 보슬비까지 내려,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했었다.
낯시간이 짧은 요즘은 여름과 달라, 숲속길을 걷는데, 시간과의 경쟁을 해야한다는것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Trail Head에 거의 한시간 반을 달려 현지에 도착했을때는, 하늘은 회색빛이었지만, 거짖말처럼 비도 그치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본 주위의 숲속에는 잔설이 깔려 있어, 겨울이 실존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Primrose 지역의 남북으로 훤하게 뚫려있는 Hwy 10을 계속달려, Hwy 89를 통과하여 직진하니 그곳은 Local Rd 19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원래 목적지인 Parking 장에 도착했을때는 벌써 다른 Trail Walker들이 주차한 차들로 꽉차 우리일행의 차들이 주차할 공간이 없이 다시 더 전진하여 Primrose Loop Side Trail이 시작되는곳의 길가 Shoulder Parking장에 주차하고, Side Trail 입구에 모두 모여, 항상해왔던것 처럼, 대원 R이 모두를 대신해서 위에 계신 Guide이자, 친구인 그분께 염원을 담아 오늘 산행의 모든일을 맡기고, 힘찬 발걸음을 떼었다.
옛날 고려의 충신, 길재가 고려가 망한뒤, 한필의 말에 의지하고 개성에 되돌아 서면서, 주위의 경관이 그옛날 태평성대를 이룰때와 다를게 없는것을 보면서, 읆었다는 시구절이 생각난다.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네
어즈버 태평년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너무나 많은 차량이 주차되여, Parking spot을 찾느라 넓은 주차장을 두바퀴 돌면서, 겨우 Spot을 찾아 주차하고, Mall안에 들어섰고, 특히 여성대원들은 이곳에 온 것이 너무나도 Happy한듯, 쇼핑을 즐겨하는것을 보면서, 남자대원들은 그시간에 Coffee한잔을 훌쩍 하면서 밀려 다니는 쇼핑객들을 보면서 성격의 차이가 이렇게, 남녀간에 있음을 또한번 실감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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