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20, 2019

Victoria Falls 가장 좋은 장소에서 Sunrise Celebration(15일째).Johannese와 애티오피아에서 Reunited.


March 3rd.2019(Sunday).

While I have been touring abroad, it's probably first time for me and Lunar encountering Sunrise which I have never seen before that I watched at the back yard of Victoria Falls Hotel that I walked for 15 minutes to get here early morning from my hotel.  There were nothing blocking the scene of sunrise but beautiful scenery for sunrise watchers. I could understand why English people, as conqueror of Zimbabwe and other african countries in acient times, built the Victoria Falls hotel here at this site.  Further distance I could see the Zambezi Bridges that bordered Zambia and Zimbabwe crossing over Zambezi river. Later evening I and Lunar finally reunited with Johannese, adopted son,at airport at Addis Ababa after solving the difficulties to get entrance visa to Ethiopia.

Victoria Falls에서 Sunrise를 제일 잘 볼수 있는곳이 Victoria Falls Hotel인것을, 내가 묶고있는 호텔 Reception에서 근무하는 Mr. Hope가 어젯밤에 자세히 가르쳐준데로 Lunar와 둘이서 해돋이 하는 시간에 맞추어 약 12분정도 걸어서 현지에 도착했었다. Victoria Falls Hotel 정문을 통해 호텔 뒷뜰로 가는데, 아무도 우리를 이상히 여기는 호텔직원들은 없었다. 바꾸어 얘기하면, 많은 여행객들이 평소에 이곳에서 Sunrise를 즐겼다는 뜻으로 이해됐다.


정말로 막히는데 하나도 없었고, 그왼쪽으로는 Victoria Falls에서 발생한 Mist가 구름이 되여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도 장관이었다.  멀리 동쪽에서는 Victoria Falls에서는 Mist가 구름처럼 하늘로 떠오르고 그뒤로는 머지않아 곧 해가 솟아 오를것임을 알리는 붉으스레한 빛으로 그뒤로 보였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한사람만이 있었는데,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했을때는 벌써 상당히 높이 떠 있을때여서, 우리만큼 해돋이의 그맛을 보지 못했을것 같다.
 


 




호텔이 건축된것도 굉장히 오래된것으로 보였는데, 영국인들이 지배할때 이렇게 좋은곳에 호텔을 세운 이유를 알것 같기도했다. 

마침 원숭이도 한마리가 바른편  숲속에서  뛰쳐나와 반대편쪽으로 쏜살같이 달리는데, 그네들역시Sunrise의 찬란한 햇살을 노치지않고  싶어서인것 같다고생각했다.
 

 
Sunrise를 보기위한 최적의 위치를 찾아 Lunar는 카메라 들고 향하고 있다. Lunar카메라 구도잡는 Talent는 나를 항상 깜짝 놀라게 한다. 나보도 한수 위인것 부정할수 없다는 뜻이다.

  
Lunar가  모여든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Sunrise하는 쪽으로 시선을 맞추고 있다.
 

색상이 매우 아름다운 한쌍의 새도 우리처럼 Sunrise를 즐기고 있었다.


새벽달이니까 초생달은  아니고,  반쪽만 보이는 하현달(Waning Moon)도  떠오르는 아침해에 그나마 그모습을 잃어가고 있었다.
   

구름인지,Mist인지, 아니면 하늘로 승천하는 상상의 동물, Dragon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폭포에서는 Mist가  금방이라도 비를 내릴것 같은 검은 모습으로 하늘로 오르고 있다.  햇볕이 쨍하고 천지를 비추면 다른 모습으로 변하여 폭포를 탐방하는 관광객들의 옷을 흠뻑 젖게  할것이다.




 

떠오르는 태양을 카메라에 담는데, 쉽지만은 않았다. Cell phone으로는 제대로 그모습을 담을수가 없는 점이 무척 아쉬웠지만, Sony Camera로는 불만없이 잘 담을수 있어 다행이었는데, 카메라는 다시 Processing하는게, 바로 할수가 없고, 집에 가서야 가능하기에 가능하면 피할려고 했는데, 오늘의 해돋이는 차이가 많이 생겨, Sony Camera를 많이 사용했었다.


 

 

  


 
이순간은 Sony Camera로 잡았는데, 내가 봐도 카메라에게 감사해야할 멋진 황홀경이다.  아침잠을 설쳐가면서, 지나치는 현지인들에게 물어서 이곳까지 오길 참 잘했다는 마음 뿌듯한 기분이다.
 
떠오르는 아침해를  환영이라도 하려는듯이  한떼의  커다란 새들이 공중유희를 펼치고 있는 모습도 장관이었다. 너무도 멀어서  마치 사라져가는 하현달처럼 보여  아쉽긴 했지만....
멀리 보이는 Bridge가 Zambezi Bridge로, 어제 우리는 이다리를 걸어서 Zambia 땅을 밟았었다.
그밑으로는 낙하한 물이 모여서 Zambezi River를 이루어 자그만치 6개국의 영토를 거쳐 Indian  Ocean으로  흘러 갈것이다.

해가 떠 오르고, 햇볕이 탐방객들의  얼굴에 붉으스레한 빛을 비추고 있다. Lunar의 얼굴도 붉은빛을 띄고 있다.


 
Sunrise Scene의  웅장함을 뒤로하고  호텔로 되돌아 오는길에,  커다란 나무에서 활짝핀 꽃송이들을 보고, 그곳에서 꿀을 채취하는 꿀벌을봤다. 아까 지나칠때는 아직 어두워서 못봤었는데, 꿀벌은 새벽부터 일해야 꿀을 모으는 힘든일을 평생을 통해서 한다고 배웠었다.  그옆의  다른 꽃송이위에서는 멋진새가 구도를 마추어 사진찍어 주기를 바라기라도 하는듯 앉아 있다. 시끄럽거나 총소리가 난다면 금새 날아서 멀리 도망쳤을 것이다. Lunar와 나는 행여나 이들의 활동에 방해가 될까봐 뒷꿈치를 들고 발걸음을 옮겼다.
   

  
Luanr가 Close up 된  이사진들의 전체를 볼수있는 구도로 한컷한다.
  
 Victoria Falls까지 여행일정을 마치고, 일부는 계속해서, 이번에는, 우리팀이  거쳐온 동쪽대륙이 아닌, 서쪽대륙을  따라 다시 Johannesburg까지 먼저 떠났고, Lunar와 나는 Ethiopia로, 또다른 두부부도 같은 시간대에 집으로 갈 비행기를 타기위해 택시를 Hire했다.  Capetown에서 실수로 Taxi Fare를, 합승했는데도 두배로 지불한 경험이 있어,  오늘은 그런실수를 범하지 않기위해, Taxi Hire 하면서,  운전수에게 다짐을 미리했었다.  공항까지$30달러.  그리고 합승해도 전체 택시요금은 그대로$30달러.  3부부가 합승하여 공항까지 가는데,  각각$10 달러씩...굉장히 실리적인  Deal이었다. 마침 Taxi가 Mini Van이어서 Luggage 를 싣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더 편하게  이용했었다.  Lee& Joy 부부와 다른부부가 이렇게 합승한다는것을 상상도 못했다가 엄지손가락을 나를향해 치겨세우기도했다.


Taxi에서 내려  공항입구로  들어서는데,  이건 또 무슨  Bonus인가.  젊은이들고  구성된  민속 Dancing Group이   환송공연(?) 해주는게 아닌가.  이들의 봉사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아프리카  개척 초기에도 이들은 이런 전통의상을  입었을테고, 이곳을 처음 점령한 영국,프랑스 기타 나라 점령군들은 장총을 들고 싸웠을 테고....슬픈 과거는 생각을 말자.  이순간만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머리속에 집어넣자. Thank you guys.  I prayed for them to have good life from now to till their last day.

Ethiopia로 가는 중간 지점에서 비행기가 주유를 하는데 거의 30분 이상을 날개에 달린 연료탱크로 자그만치 15,000리터를 주유하고 있는 광경이다. 지도를 펴고 현위치를 봤는데 아뿔싸, 2시간 이상을 남쪽으로 날아와 Bostwana의 Gaborone(GBE)에 내려 주유를 하고 다시 북상하는 코스였다.  이곳에서 이륙하여 거의 7시간 이상을 날아서 Addis Ababa공항에 착륙한것이다.  Boeing 737 Max로 신형 비행기로  내부가 아주 깨끗하고 좋았었다.   이순간으로 부터 약 10여일 후에 이비행기와 동종인 Boeing 737 Max가 Addis Ababa 공항에서 이륙후 6분만에 추락한 사고가 발생, 전세계가 발칵 뒤집히고, 동종의 비행기는  전세계적으로 운항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어쩌면 내가 타고 왔었던 그비행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하면 아찔하다.
 

약 9시간을 날아 Addis Ababa공항에 도착했을때는 원래시간보다 약 30분 늦은 밤 10였다.
Visa on Arrival창구에서 뜻밖의 복병을 만나 비자 신청이 Processing되지 않아 진땀을 나게했다.  이민국 직원이 방문목적을 물으면서 예약된 호텔이름과 전화번호, tour agent의 전화번호 등등을 묻는데 내가 확인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급히 Yohannes와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을 보여줬는데도, 전화번호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Stamp를 찍어주지를 않아 시간은 자꾸만 흘러갔고, 밖에서는 Yohannes가 기다릴것같은 조바심이 일어나고....급히 전화번호를 보내달라는 이멜을 직원앞에서 직접 보냈다. 그러나 답장이 없다.  생각은 자꾸 Negative한쪽으로 상상을 하게되고...

Manager쯤 되는 직원과 얘기를 했다. Lunar를 Hostage(불모)로 잡아놓고, 내가 공항대합실로 나가서 Yohannes를 만나 전화번호를 가져오면 안될까? 라고 했는데, 생각을 해보더니 조그만 쪽지에 Stamp찍고 그의 서명을 해서 주면서, 다녀오라는 것이다. 조금 숨통이 터지는것 같았다.

대합실로 갔는데 Yohannes는 안보이고, 키가 큰 젊은 친구가 나를 보더니, Paul Lee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면서, Yohannes전화번호가 필요하다. 알수 있겠나? 왜 Yohannes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가?라고 물었더니 밖에 있다는 소리만 하면서, 전화번호를 적어주기에, 잠시후 보자하고 다시 이민국사무실로 들어갔다.  쪽지에 적은 전화번호를 보여 주었더니, 전화 걸어 보지도 않고 바로 여권에 비자 Stamp를 찍어주어 Lunar와 함께 나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Yohannes를 만나, 우정의 Hug를 깊이 했다. 정말로 꿈만 같은 재회다.

그와 함께 정해놓은 호텔로 와서 짐을 풀고, 밤이 늦었으니, 내일 아침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그는 그의 집으로 향했다.  생전에 또 이젊은 Adopted Son과 만나다니...

여기까지 오는데 거의 하루종일 길에서, 하늘에서, 공항에서 보내느라 좀 피곤했었나보다.
금새 깊은 잠속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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