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06, 2016

Key West의 바다속 Wonderland의 장관. 꼭가보고싶다.

내가 살고있는 북미대륙은 현대사회에서는 대단히 축복받은 땅이다.  산림이 무성하여, 세계인류가 사용하는 종이재료를 거의다 이곳에서 생산해 내고, 식량도 전세계에 수출하고, 최근에는 북미대륙의 먼 바닷속에 Wonderland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시즌이 되면 매주 토요일에는 숲속을 걷는 Trail Walk을 하는데, 걷는 구간마다 다 특색이 있어, 처음 걸어 보거나, 특히 고국에서 방문한 친지들과 걸을 경우에는 그들 스스로가 "천국에 온 기분이다"라고 환호성을 지른다.  바닷속 Wolderland에 대한 얘기를 해본다.


Dry Tortugas National Park 는 플로리다 남쪽의 멕시코만에 접해있는 Key West 서쪽으로 부터 약 70마일 떨어져 있고, 7개의 조그만 섬과 약 100 스퀘어마일의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섬들이 있는 Park의 99 %는 물속에 잠겨있어 겉으로는 잘 안보일수도 있다.  또한 Dry Torgugas공원은 전지구상에서 3번째로 큰 암초와 산호초들이 자라고 있는 서식지이다. 상어들이 자라고, 바다거북이 그리고 동양사람들이 즐겨먹는 사시미 재료로 쓰이는 Snapper-Grouper들이 이곳에서 알을 낳는 일종의 보금자리이기도하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공원의 레인져들은 이섬들을 이곳에서 서식하는 생명체들의 "보금자리"라고 부른다.  그러면 바닷물속에 잠겨있는 이섬공원을 레인저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날씨와 또한 먹이감을 찾아 다니는 침략자들을 격퇴 시킬수 있을까? 
 Enter Nick Fuechsel 씨는 현재 3년동안 Dry Tortugas에서 이들의 생태를 조사연구하는 레인저로 근무중이다.  과학자들이 실험을 하는 전진기지로 이용되는 Park의 다이빙팀의 일원으로, Fuechsel씨는 실험구간에 부표를 부착하고,  이곳을 이용하는 보트들이 갈구리같은 앵커를 사용하는 대신에 물위에 떠있는 정박설비를 이용하도록, 유지관리 하기도 한다.  2007년도에는 Dry Tortugas 지역의 절반정도를 자연보고를 지키기위해 탐사지역으로 정했었다.

Dry Tortugas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잘 알려진 연구내용중 하나가 바로 수염상어들의 숫자가 늘어나는점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내용이다. 다른 상어족들은 때에 따라서 이동을 하면서 살아가지만, 상당히 점잖은 수염상어는 태어나거부터 이곳 섬주위에서 성장하고, 다시 새끼를 낳고, 그곳에서 서식한다는 점이다. Fuechsel씨는 이곳을 격리수용 관리함으로써 산란기를 맞아 새로 태어난 상어들을 보호하고, 또한 과학자들이 이들 상어의 습관과 증식 그리고 서식지를 연구하도록 허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Fuechsel씨의 가장 중요한 일과중 하나는 Park방문자들에게 Park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연구한 내용을 상세히 알려주는 한편, 그들에게 위험과 인간들로 부터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단계별로 설명해주는 일이다.  




“장래를 이끌어갈 후세들을 위해 이곳에 서식하는 생명체들을 보호하는것과 이들을 관리하는데 균형을 맞추어야만 하는 방법을 찾는 매우 어려운 일들을 우리는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방문동안 즐길수 있도록 허용해 주어야 하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라고 Fuechsel씨는 설명한다.  이섬들은 또한 새들의 서식지를 탐방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지이기도하다: 바닷새들(Ganet),갈매기과에 속하는 새들, 색갈이 황홀한 바닷새들은 Dry Totugas가 그들의 집인셈이다.  Sooty 바닷새, 깃털이갈색인 바닷새들은 Dry Tortugas섬일대가 미국영토에서는 유일한 그들의 번식지이다. 이들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바닷새들에게 Tagging을 하고, 이새들이 Dry Tortugas섬을 떠나서 그들이 이동하는 경로를 이해하기위해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추적하고, 어떻게 그리고 어느곳에서 먹이감을 찾는지의 여부와 왜 이새들은 이조그만 섬들을 그들의 서식처로 삼고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각종 새들이 어떻게 살아남는가, 어디서 새끼를 낳고, 어디서 먹이감을 찾는가를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를 얻게되면 우리는 그들을 보호하기위한 적절한 관리를 더 많이 할수 있게되는 셈이다” 그는 설명한다.  

미연방소속 국립공원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공원중의 하나인 Dry Tortugas섬은 보트 아니면 바다비행기로 도달할수 있는 곳이다.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오직 공원관리인들 뿐이다.  그들은 오직 지정된 장소에서만이 인공위성을 통해 전화통화가 가능하고, 미본토와 연결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도 제한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가능할뿐이다.  

6일동안 집에서 생활하고, 8일동안은 이섬에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와 3딸들과 떨어져 살고 있는셈이다. 그러나 멀리 떨어져 있는 Dry Tortugas에서의 삶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라고 Fuechsel 씨는 설명이다.  

“나는 정말로 우리나라에서 몇안되는 선택받은 사람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섬에서 생활한다는게 무척 자랑스럽다. Dry Tortogas에서 활동하고 탐험하고, 신기한 수중 Wonderland에서 생활한다는것외에, 나는 그들을 보호하고, 이러한 생활상을 다른이들과 공유한다는것이 나에게 주어진 특권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다른일을 포기해야하는점도 있지만, 이러한 희생은 다른사람들도 보편적으로 하고 있는 일상중의 하나로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하는일에 보람있다고 믿고산다.”라고 그는 자랑스럽게 설명한다.




http://www.bbc.com/travel/story/20160609-a-national-park-that-lies-below-the-sea?ocid=ww.social.link.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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