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qlNIq8z-FB0
http://youtu.be/wr9VaIldDZ8
오늘 아침에는 그영향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바람이 상당히 세게 불고 있는 모습이 창너머
야자수나무의 흔들리는 모습에서 느낄수 있었다. 오히려 이런날은 기온도 적당하여 골프하기에는 덮지 않아서 좋을것 같다.
C형 부부는 오늘은 off 하기로 했다. Mrs C가 건강상 너무 힘들어서 두분이 같이 한다. 우선 C형의 아내에 대한 배려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웬만한 남편들 같으면 혼자서 쉬고 있으라 하고 골프장으로 달려 나갈텐데, C형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지키려는 것이다. Mrs C는 몇년전 큰 수술을 해서 그영향이 있다고 들었었다. 잘하든 못하든 골프를 한답시고 클럽을 휘두르는 그자체가 대견 스럽다고 한 C형의 말이 생각난다. 좋은 시간 조용히 보내 시기를....
8시정각에 약속한 장소에는 우리 일행을 태워가기위한 큰 Cart가 대기하고 있었다. 골프장 친구의 배려에 또 다시 고마워할 뿐이다.
16번홀은 3개의 Pond를 건너는, 길이는 긴편은 아닌, 어려운 코스중의 하나로 파5이다. 전에 왔을때는 Drive Shot을 때려서 잘맞으면 Fairway 끝에 있는 두번째 Pond로 들어가곤 한 기억이 있기에 16도로 기울어진 Hybrid 을 들었고, H형은 Drive 를 잡고, K형도 Drive를 잡고 Tee Box에 오른다. K형은 맞았다 하면 장타이기에 그에게 Fairway Wood를 잡으라고 귀뜸을 해 주었다. 이유야 어쨋던 Tee Box에서 Drive Shot을 날렸을때, 볼이 반듯이 떠서 하늘을 날아갈때는 그어느것에 비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기분이 후련하다. Score는 관심 밖이다.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말이다. 아뿔싸 내가친 볼은 Topping이 되여 날지를 못하고 말았다. 어제 까지만 해도 잘 맞았었는데..... 모두가 다시한번 Drive shot을 하라고 야단들이다. 쓰고 있는 안경을 벗어놓고, 다시 한번, Maligan을 사용하여 다시 한번 휘둘렀다. 보기 좋게 하늘을 날아간다. Fairway 끝, 거의 Pond앞에 안착한다. 3년전 Cataract Surgery한이후 멀리 보이는것은 누구못지않게 잘 하기 때문이다. 어제 까지는 Sunglasses를 끼었었으나, Frame이 부러져 평상시의 안경을 사용한게 원인이었던것을 알았다.
Lunar는 인기가 대단하다. 준비해온 작은, 그러나 정성이 담긴 선물들을 하나씩 나누어 주는 그마음을 높이 사주는것 같다. Porter이자 Bell Boy인 Miguel은 3년이 지난 지금도 Lunar를 보자마자 주머니에서 조그만 Pocket형 New Testament꺼내 보이면서 시간이 있을때마다 잘읽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보여 주기도한다. 넥타이와 세수비누한셋트씩을 Front Desk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하나씩 어제 오후에 나누어 주었는데, 남녀 직원들이 목에는 넥타이를 메고 근무하면서 고마움의 인사를 Lunar를 비롯한 우리 일행들에게 반가히 인사를 건넨다.
Mrs K가 지난해에 골프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얘기하면서, Tee off 시간을 맞추어 바삐 움직이느라 애를 태울 필요가 없는 이번 골프는 마치 황제골프를 하는 기분입니다라고 고마워 한다. K형도 고마워 한다. 이분들의 여행방법과 우리 부부의 여행 방법이 많이 다르다는것을 깊이 느꼈다고, 앞으로 참고 하면서 실행해 보도록 해보겠다는 농담도 서슴치 않는다.
골프를 마치고 호텔에 돌아오면 정확히 오후 1시반이다. Buffet식 점심식사가 한참인때다. 두툼하면서 복스럽게 생겼지만 이쁘지는 않은 Jannis가 미소로 우리 일행을 반긴다. 갈증을 해소하기위한 맥주한컵과 시원한 San Francisco한잔씩을 주문했다. 이렇게 편한 천국이 어디에 또 있을까? 아침에는 cart로 골프장에 출근 시켜주고, 낯에는 식당의 좌석에 앉기만 하면 알아서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도움을 받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골라서 먹고.....많은 돈과 재물로 천국을 살수는 없다는것을 오늘 이순간 여기서 Jannis를 보면서 느낀다. 그녀의 얼굴에 묻어나는 미소를 보면서 그녀와 나의 삶의 질을 비교해 본다. 부질 없는 짖이지만, 아무래도 내가 훨씬 물질적으로는 한수 위인데도...... 미소를 선사하는데는 나는 훨씬 아래다.
Lunar와 같이 끝도 보이지않게 이어지고 있는 대서양물과 모래사장이 맞부딪치는 물가를 따라 한없이 걸었다. 천태만상의 휴양객들이 모래밭위를 걷거나 백사장 Bench위에 벌렁 드러누워 천국에 온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Lunar가 보이지 않아 뒤를 돌아다 보았더니 저 멀리서 뭔가를 손에 들고 물가와 모래사장을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보인다. 발길을 되돌려 가보았다.
물결이 밀려온 해초를 모아서 편편한 모래사장에 뭔가를 만들고 있었다. 처음에는 무슨 형상을 만들고 있는것일까?라는 뜻을 이해할수가 없었으나 좀더 가까이에서 윤곽을 알수 있었다.
토론토에 있는 두아이의 이름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가슴이 짜릿했다. 아빠와 엄마의 차이가 이런데서 나는 것일까? 지난해 중국여행때도, 두바이 여행때도 물속에 발을 담글 모래사장이 있을때마다 그녀는 그런 메세지를 모래사장에 담아 전하곤 했었다. 엄마의 자식에 대한 사랑표현일까? 아니면 아이들은 이시간에 열심히 일하는데 엄마만이 이곳에 와서 천국맛을 보는데 대한 미안함 때문일까? 아이들이 이런 엄마의 맘을 지금은 모를 것이다. 이다음 먼훗날 기록을 통해서나 알게 되겠지....
오늘은 금요일 일주일 중에서 저녁 식사로는 가장 잘차린 성찬을 받아먹는 날이다. 식당안의 의자들은 특별히 하얗게 Cover 를 씌웠다. Table들은 흰cover위에 다시 navy blue 천으로 덮었다. 커다란 lobster두마리씩을 즉석에서 BBQ해서 배식한다. Lunar는 좋아하는 편이나 나는 별로다. 우선 너무나 Salty하고...... 선천적으로 해산물은 Less tasty한 편이라서다. 그래도 호텔측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Gourmet를 제공 해 준다는데 그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식당에 모여든 사람들의 얼굴이 특별요리를 먹는다는데 화색이 도는것을 느낄수 있다. Plate 하나씩 들고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Cook은 즉석에서 Grill에 구워 각자의 Plate에 두마리씩 배식해 준다. 옛날 군대에서 양은그릇 하나들고 취사장에서 줄을 서 있다가 차례가 되면 배식구에 그릇을 내밀면, 취사병이 큰 주걱으로 밥을 퍼서주면 다음 배식구로 옮겨가 다시 밥그릇을 내밀면 콩나물이 떠다니는 시래기국물을 그위에 부어주면 그것을 들고 식탁에 둘러 앉아 개눈 감추듯 허기진 배를 채웠던 생각이 왜 이순간에 떠오르는 것일까? Cook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맺혀 있는게 보인다. 그래도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두의 눈방울이 Grill에서 익혀지고 있는 Lobster에서 정지하고 있는것 같다. 캐다다의 Maritime을 몇년전에 구경할때, 현지산 lobster를 식당에서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값이 매우 비쌌었다는 기억이 있을 뿐이다. 2마리의 lobster로 dish가 꽉 찼다. 필요하면 또다시 줄을 서서 타오면 또 먹을수 있다. 우리일행 모두가 즐긴다. 보기 좋다. 다음주 우리 일행이 떠난 후의 금요일에는 메뉴를 바꾸어 왕새우 BBQ를 해줄것이다.
식사후 entertainment는 식당밖의 Pool에서 벌어졌다. 수중 발레를 일단의 Swimmer들이 멜로디에 따라 수중율동을 하는데 꼭 올림픽 경기에서 선수들의 수중 발레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다. 아주 잘한다. 아침부터 구름으로 하늘이 뒤덮이고 낯아진 기온인데도, 우리 관광객들을 위해서 그들은 수고를 하고 있다. 올림픽에서는 규정에 따라 정해진 묘기만을 보여 주어야 하지만, 여기서는 자유형을 하기에 훨씬 더 짜릿한 묘기가 더한것 같다. 모두가 탄성들이다. 구경꾼들이 쌀쌀한 날씨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하나 둘씩 떠난다. 그들의 수고에 보답하는뜻에서라도 끝까지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들은 상관없이 계속한다. 자리를 뜰수가 없다. 수중발레는 처음보는 묘기다. entertainment의 내용이 많이 보강된것 같다. 어쨋던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하는면이 보여 좋기도 하다. 오늘은 1월 18일, 벌써 5일이 지났다.
http://youtu.be/wr9VaIldDZ8
오늘 아침에는 그영향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바람이 상당히 세게 불고 있는 모습이 창너머
야자수나무의 흔들리는 모습에서 느낄수 있었다. 오히려 이런날은 기온도 적당하여 골프하기에는 덮지 않아서 좋을것 같다.
C형 부부는 오늘은 off 하기로 했다. Mrs C가 건강상 너무 힘들어서 두분이 같이 한다. 우선 C형의 아내에 대한 배려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웬만한 남편들 같으면 혼자서 쉬고 있으라 하고 골프장으로 달려 나갈텐데, C형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지키려는 것이다. Mrs C는 몇년전 큰 수술을 해서 그영향이 있다고 들었었다. 잘하든 못하든 골프를 한답시고 클럽을 휘두르는 그자체가 대견 스럽다고 한 C형의 말이 생각난다. 좋은 시간 조용히 보내 시기를....
8시정각에 약속한 장소에는 우리 일행을 태워가기위한 큰 Cart가 대기하고 있었다. 골프장 친구의 배려에 또 다시 고마워할 뿐이다.
16번홀은 3개의 Pond를 건너는, 길이는 긴편은 아닌, 어려운 코스중의 하나로 파5이다. 전에 왔을때는 Drive Shot을 때려서 잘맞으면 Fairway 끝에 있는 두번째 Pond로 들어가곤 한 기억이 있기에 16도로 기울어진 Hybrid 을 들었고, H형은 Drive 를 잡고, K형도 Drive를 잡고 Tee Box에 오른다. K형은 맞았다 하면 장타이기에 그에게 Fairway Wood를 잡으라고 귀뜸을 해 주었다. 이유야 어쨋던 Tee Box에서 Drive Shot을 날렸을때, 볼이 반듯이 떠서 하늘을 날아갈때는 그어느것에 비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기분이 후련하다. Score는 관심 밖이다.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말이다. 아뿔싸 내가친 볼은 Topping이 되여 날지를 못하고 말았다. 어제 까지만 해도 잘 맞았었는데..... 모두가 다시한번 Drive shot을 하라고 야단들이다. 쓰고 있는 안경을 벗어놓고, 다시 한번, Maligan을 사용하여 다시 한번 휘둘렀다. 보기 좋게 하늘을 날아간다. Fairway 끝, 거의 Pond앞에 안착한다. 3년전 Cataract Surgery한이후 멀리 보이는것은 누구못지않게 잘 하기 때문이다. 어제 까지는 Sunglasses를 끼었었으나, Frame이 부러져 평상시의 안경을 사용한게 원인이었던것을 알았다.
Lunar는 인기가 대단하다. 준비해온 작은, 그러나 정성이 담긴 선물들을 하나씩 나누어 주는 그마음을 높이 사주는것 같다. Porter이자 Bell Boy인 Miguel은 3년이 지난 지금도 Lunar를 보자마자 주머니에서 조그만 Pocket형 New Testament꺼내 보이면서 시간이 있을때마다 잘읽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보여 주기도한다. 넥타이와 세수비누한셋트씩을 Front Desk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하나씩 어제 오후에 나누어 주었는데, 남녀 직원들이 목에는 넥타이를 메고 근무하면서 고마움의 인사를 Lunar를 비롯한 우리 일행들에게 반가히 인사를 건넨다.
Mrs K가 지난해에 골프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얘기하면서, Tee off 시간을 맞추어 바삐 움직이느라 애를 태울 필요가 없는 이번 골프는 마치 황제골프를 하는 기분입니다라고 고마워 한다. K형도 고마워 한다. 이분들의 여행방법과 우리 부부의 여행 방법이 많이 다르다는것을 깊이 느꼈다고, 앞으로 참고 하면서 실행해 보도록 해보겠다는 농담도 서슴치 않는다.
골프를 마치고 호텔에 돌아오면 정확히 오후 1시반이다. Buffet식 점심식사가 한참인때다. 두툼하면서 복스럽게 생겼지만 이쁘지는 않은 Jannis가 미소로 우리 일행을 반긴다. 갈증을 해소하기위한 맥주한컵과 시원한 San Francisco한잔씩을 주문했다. 이렇게 편한 천국이 어디에 또 있을까? 아침에는 cart로 골프장에 출근 시켜주고, 낯에는 식당의 좌석에 앉기만 하면 알아서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도움을 받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골라서 먹고.....많은 돈과 재물로 천국을 살수는 없다는것을 오늘 이순간 여기서 Jannis를 보면서 느낀다. 그녀의 얼굴에 묻어나는 미소를 보면서 그녀와 나의 삶의 질을 비교해 본다. 부질 없는 짖이지만, 아무래도 내가 훨씬 물질적으로는 한수 위인데도...... 미소를 선사하는데는 나는 훨씬 아래다.
Lunar와 같이 끝도 보이지않게 이어지고 있는 대서양물과 모래사장이 맞부딪치는 물가를 따라 한없이 걸었다. 천태만상의 휴양객들이 모래밭위를 걷거나 백사장 Bench위에 벌렁 드러누워 천국에 온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Lunar가 보이지 않아 뒤를 돌아다 보았더니 저 멀리서 뭔가를 손에 들고 물가와 모래사장을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보인다. 발길을 되돌려 가보았다.
물결이 밀려온 해초를 모아서 편편한 모래사장에 뭔가를 만들고 있었다. 처음에는 무슨 형상을 만들고 있는것일까?라는 뜻을 이해할수가 없었으나 좀더 가까이에서 윤곽을 알수 있었다.
토론토에 있는 두아이의 이름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가슴이 짜릿했다. 아빠와 엄마의 차이가 이런데서 나는 것일까? 지난해 중국여행때도, 두바이 여행때도 물속에 발을 담글 모래사장이 있을때마다 그녀는 그런 메세지를 모래사장에 담아 전하곤 했었다. 엄마의 자식에 대한 사랑표현일까? 아니면 아이들은 이시간에 열심히 일하는데 엄마만이 이곳에 와서 천국맛을 보는데 대한 미안함 때문일까? 아이들이 이런 엄마의 맘을 지금은 모를 것이다. 이다음 먼훗날 기록을 통해서나 알게 되겠지....
오늘은 금요일 일주일 중에서 저녁 식사로는 가장 잘차린 성찬을 받아먹는 날이다. 식당안의 의자들은 특별히 하얗게 Cover 를 씌웠다. Table들은 흰cover위에 다시 navy blue 천으로 덮었다. 커다란 lobster두마리씩을 즉석에서 BBQ해서 배식한다. Lunar는 좋아하는 편이나 나는 별로다. 우선 너무나 Salty하고...... 선천적으로 해산물은 Less tasty한 편이라서다. 그래도 호텔측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Gourmet를 제공 해 준다는데 그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식당에 모여든 사람들의 얼굴이 특별요리를 먹는다는데 화색이 도는것을 느낄수 있다. Plate 하나씩 들고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Cook은 즉석에서 Grill에 구워 각자의 Plate에 두마리씩 배식해 준다. 옛날 군대에서 양은그릇 하나들고 취사장에서 줄을 서 있다가 차례가 되면 배식구에 그릇을 내밀면, 취사병이 큰 주걱으로 밥을 퍼서주면 다음 배식구로 옮겨가 다시 밥그릇을 내밀면 콩나물이 떠다니는 시래기국물을 그위에 부어주면 그것을 들고 식탁에 둘러 앉아 개눈 감추듯 허기진 배를 채웠던 생각이 왜 이순간에 떠오르는 것일까? Cook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맺혀 있는게 보인다. 그래도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두의 눈방울이 Grill에서 익혀지고 있는 Lobster에서 정지하고 있는것 같다. 캐다다의 Maritime을 몇년전에 구경할때, 현지산 lobster를 식당에서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값이 매우 비쌌었다는 기억이 있을 뿐이다. 2마리의 lobster로 dish가 꽉 찼다. 필요하면 또다시 줄을 서서 타오면 또 먹을수 있다. 우리일행 모두가 즐긴다. 보기 좋다. 다음주 우리 일행이 떠난 후의 금요일에는 메뉴를 바꾸어 왕새우 BBQ를 해줄것이다.
식사후 entertainment는 식당밖의 Pool에서 벌어졌다. 수중 발레를 일단의 Swimmer들이 멜로디에 따라 수중율동을 하는데 꼭 올림픽 경기에서 선수들의 수중 발레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다. 아주 잘한다. 아침부터 구름으로 하늘이 뒤덮이고 낯아진 기온인데도, 우리 관광객들을 위해서 그들은 수고를 하고 있다. 올림픽에서는 규정에 따라 정해진 묘기만을 보여 주어야 하지만, 여기서는 자유형을 하기에 훨씬 더 짜릿한 묘기가 더한것 같다. 모두가 탄성들이다. 구경꾼들이 쌀쌀한 날씨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하나 둘씩 떠난다. 그들의 수고에 보답하는뜻에서라도 끝까지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들은 상관없이 계속한다. 자리를 뜰수가 없다. 수중발레는 처음보는 묘기다. entertainment의 내용이 많이 보강된것 같다. 어쨋던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하는면이 보여 좋기도 하다. 오늘은 1월 18일, 벌써 5일이 지났다.
2 comments:
행복한 생활이군요. 젊음도 건강도 부럽습니다. 더욱 행복하시기를...
생각하고 마음 먹기에 달린것 같습니다.
어디에 계신분이신지요?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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