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도쿄시내를 상징하는 도쿄타워가 있다. 불란서 파리에는 에펠타워가 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남산에는 남산 타워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에는 CN Tower가 있다. 그리고 내가 미쳐 알지 못하고 있는 Tower들이 전세계의 유명, 무명 도시에 수도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이 세워져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CN Tower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라고 위세를 떨었었는데, 이제는 그영광의 자리를 물려 줬다는 뉴스를 들은지도 꽤 오래된것으로 기억속에 남아 있다.
구조물의 층수를 따지면, 제일 높은 것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있는, 한국의 삼성에서 콘소시움으로 지었다는 199층 빌딩이 제일 높다고 한다. 높이는 2,720피트이고,그러나 층수를 따지지 않는 구조물로서는 지난 화요일에 개장한 도쿄시내의 Asakusa의 도심지에 모습을 나타낸, Tokyo Tree가 2,080피트로 제일 높다고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것 같다.
아직 어린나이로 국민학교를 다닐때 배운 기억으로는 뉴욕 맨하탄의 마천루들은 Sky Rocket라해서 하늘을 찌르듯하게 위로 솟아 있는 세계유일의 잘사는 나라여서 그렇게 높은 빌딩들이 들어서 있는 곳이라 생각했었다. 감히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도 할수 없는, 지구상에서 축복받은 유일한 사람들만이 사는 곳으로, 지구상의 낙원으로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그곳에 살고 있을 사람들을 무한히도 부러워 하면서, 위아래로 새까맣게 그을린, 영양이 모자라 빼빼마른 볼품없는 모습에, 바지가랑이 하나는 둘둘 말아 올리고 다른 하나는 늘어져 있어 마치 뭔가 모자란듯한 시골촌뜨기 아이의 상상력은 그렇게 오르지도 못할 꿈속에서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들을 들여다 보곤 했었다.
경제적 발달로, 기술의 발달로 잘사는 나라와 가난하게 살아왔던 나라들 사이에 큰 강처럼 컸었던Gap이 좁혀지고, 지금은 오히려 세계를 호령했던, 마천루가 있던곳의 나라가 멈칫하고 있는 사이, 뒤쫓아오던 나라들이 오히려 어느면에서는 앞질러, 지구상에서 제일 높은 빌딩은 오직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만 가능했던것 쯤으로 생각했었던, 어릴때의 상상력은 이제는 다른 못살았던 나라에서 현실로 갑자기 나타나곤 한다.
남의 것을 모방하기로 유명한 일본이 이번에는 또 다른 아이디어로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깜짝(?)쑈를 오늘 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일본답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년전에 쓰나미를 맞아 폐허가 된 일본쯤으로 치부하고 있었는데, 그들 섬사람들답게 소리없이 소근소근 한쪽에서는 철탑을 쌓아 올려, 사람이 살지 않는 빌딩구조물로서는 최고로 높다고 하는 철탑을 세우고, 세계를 향해 힘찬 고고의 성을, 팡파르를 올렸다는 소식이다.
우리 인간들의 끝없는 욕망을 이번 타워개장을 보면서, 현대판 바벨탑이 아닐까?라고 자문 자답해 본다. 전파를 쏘아 보내기위해 세웠다라고 말한다. 잘은 모르지만, 전파송출이 목적이라면 그위에 멀리 떠 있는 인공위성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여기에 신문기사를 옮겨 본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쿄트리" 개장
세계에서 가장 높은 Tower로 알려진 도쿄 Sky Tree가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모여든 수만명의 축하객들의 환호속에 마침내 그모습을 들어냈다.
애펠타워보다 2배이상 높고, 지구상에서 2번째로 높은 구조물로 알려진 이Tower는 높이가 2080피트로, 가장 높은 구조물은 아랍애미레이트의 Dubai에 있는 2720 피트의 마천루이지만, 이 Tower는 건축물이 아닌, 각층수가 없는 구조물인점이 특히 하다고 한다.
이번 개장된 타워는 방송전파를 송출하며, 인구 밀집지역인 Asakusa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Tobu 철도회사가 이 타워의 주인인데 그들의 추산으로는 금년에만 약 32백만명이 이산업용 도쿄 Sky tree의 상업지역을 방문할것으로 추측했다. 이타워는 2층으로 된 전망대와 300개가 넘는 상점과 식당, 수족관, 그리고 우주천체의 모양을 보여주는 구조물이 설비되여 있다.
화요일, 개장한날 8천명 이상이 360도 회전하는 전망대에 올라 도쿄시내의 환상적인 광경을 보았다고 한다. "정말 장관이다. 또한 전망대의 유리로된 바닥을 통해 내려다 보는것도 멋있었다. 정신이 아찔하고 울렁거렸지만, 꼬마들은 쾌감을 느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었다" 라고 36세의 Shiho Yanaka씨는 교도뉴스회견에서 소감을 피력했다.
여러 다른 행사가 계획되여 있었지만, 날씨가 이를 방해하여 실행하지 못하기도 했다. 또한 강풍이 불어 엘이베이터를 타고 2층의 전망대에 오르는 스케쥴을 반시간 이상 중지 시키기도 했었다고, Agence France Presse가 보도했다.
Sky Tree사의 대변인 Maki Yamazaki씨는, 엘리베이터 운행이 다시 개시되여 타워방문객들은 모두 전망대로 올라가 시내 전경을 계속해서 구경했었다고 설명한다.
http://latimesblogs.latimes.com/world_now/2012/05/japan-opens-tallest-freestanding-tower-in-the-world.html
4층높이의 건물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현기증이 날정도로 떨어질까봐서 후들거리는데, 저렇게 높은곳을 향해서 계속 쌓아가는 그목적이 무엇일까? 그이유를 땅이 좁아서라고 어느누가 설명한다면, 나는 좀더 솔직해 지시요라고 말해주고 싶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CN Tower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라고 위세를 떨었었는데, 이제는 그영광의 자리를 물려 줬다는 뉴스를 들은지도 꽤 오래된것으로 기억속에 남아 있다.
구조물의 층수를 따지면, 제일 높은 것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있는, 한국의 삼성에서 콘소시움으로 지었다는 199층 빌딩이 제일 높다고 한다. 높이는 2,720피트이고,그러나 층수를 따지지 않는 구조물로서는 지난 화요일에 개장한 도쿄시내의 Asakusa의 도심지에 모습을 나타낸, Tokyo Tree가 2,080피트로 제일 높다고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것 같다.
아직 어린나이로 국민학교를 다닐때 배운 기억으로는 뉴욕 맨하탄의 마천루들은 Sky Rocket라해서 하늘을 찌르듯하게 위로 솟아 있는 세계유일의 잘사는 나라여서 그렇게 높은 빌딩들이 들어서 있는 곳이라 생각했었다. 감히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도 할수 없는, 지구상에서 축복받은 유일한 사람들만이 사는 곳으로, 지구상의 낙원으로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그곳에 살고 있을 사람들을 무한히도 부러워 하면서, 위아래로 새까맣게 그을린, 영양이 모자라 빼빼마른 볼품없는 모습에, 바지가랑이 하나는 둘둘 말아 올리고 다른 하나는 늘어져 있어 마치 뭔가 모자란듯한 시골촌뜨기 아이의 상상력은 그렇게 오르지도 못할 꿈속에서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들을 들여다 보곤 했었다.
경제적 발달로, 기술의 발달로 잘사는 나라와 가난하게 살아왔던 나라들 사이에 큰 강처럼 컸었던Gap이 좁혀지고, 지금은 오히려 세계를 호령했던, 마천루가 있던곳의 나라가 멈칫하고 있는 사이, 뒤쫓아오던 나라들이 오히려 어느면에서는 앞질러, 지구상에서 제일 높은 빌딩은 오직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만 가능했던것 쯤으로 생각했었던, 어릴때의 상상력은 이제는 다른 못살았던 나라에서 현실로 갑자기 나타나곤 한다.
남의 것을 모방하기로 유명한 일본이 이번에는 또 다른 아이디어로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깜짝(?)쑈를 오늘 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일본답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년전에 쓰나미를 맞아 폐허가 된 일본쯤으로 치부하고 있었는데, 그들 섬사람들답게 소리없이 소근소근 한쪽에서는 철탑을 쌓아 올려, 사람이 살지 않는 빌딩구조물로서는 최고로 높다고 하는 철탑을 세우고, 세계를 향해 힘찬 고고의 성을, 팡파르를 올렸다는 소식이다.
우리 인간들의 끝없는 욕망을 이번 타워개장을 보면서, 현대판 바벨탑이 아닐까?라고 자문 자답해 본다. 전파를 쏘아 보내기위해 세웠다라고 말한다. 잘은 모르지만, 전파송출이 목적이라면 그위에 멀리 떠 있는 인공위성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여기에 신문기사를 옮겨 본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쿄트리" 개장
세계에서 가장 높은 Tower로 알려진 도쿄 Sky Tree가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모여든 수만명의 축하객들의 환호속에 마침내 그모습을 들어냈다.
애펠타워보다 2배이상 높고, 지구상에서 2번째로 높은 구조물로 알려진 이Tower는 높이가 2080피트로, 가장 높은 구조물은 아랍애미레이트의 Dubai에 있는 2720 피트의 마천루이지만, 이 Tower는 건축물이 아닌, 각층수가 없는 구조물인점이 특히 하다고 한다.
이번 개장된 타워는 방송전파를 송출하며, 인구 밀집지역인 Asakusa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Tobu 철도회사가 이 타워의 주인인데 그들의 추산으로는 금년에만 약 32백만명이 이산업용 도쿄 Sky tree의 상업지역을 방문할것으로 추측했다. 이타워는 2층으로 된 전망대와 300개가 넘는 상점과 식당, 수족관, 그리고 우주천체의 모양을 보여주는 구조물이 설비되여 있다.
화요일, 개장한날 8천명 이상이 360도 회전하는 전망대에 올라 도쿄시내의 환상적인 광경을 보았다고 한다. "정말 장관이다. 또한 전망대의 유리로된 바닥을 통해 내려다 보는것도 멋있었다. 정신이 아찔하고 울렁거렸지만, 꼬마들은 쾌감을 느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었다" 라고 36세의 Shiho Yanaka씨는 교도뉴스회견에서 소감을 피력했다.
여러 다른 행사가 계획되여 있었지만, 날씨가 이를 방해하여 실행하지 못하기도 했다. 또한 강풍이 불어 엘이베이터를 타고 2층의 전망대에 오르는 스케쥴을 반시간 이상 중지 시키기도 했었다고, Agence France Presse가 보도했다.
Sky Tree사의 대변인 Maki Yamazaki씨는, 엘리베이터 운행이 다시 개시되여 타워방문객들은 모두 전망대로 올라가 시내 전경을 계속해서 구경했었다고 설명한다.
http://latimesblogs.latimes.com/world_now/2012/05/japan-opens-tallest-freestanding-tower-in-the-world.html
4층높이의 건물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현기증이 날정도로 떨어질까봐서 후들거리는데, 저렇게 높은곳을 향해서 계속 쌓아가는 그목적이 무엇일까? 그이유를 땅이 좁아서라고 어느누가 설명한다면, 나는 좀더 솔직해 지시요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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