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0, 2012

은혜와 감사함을 모르는 남자들의 세계

한국전 참전 캐나다 재향 군인회웹을 읽으면서 재미 있는 얘기가 재미도 있었지만, 많은 생각을 여러번 하게 하는 의미가 있었다.

'역시 남자는 못말려'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나도 이제 내년이면 결혼 40주년을 맞이 하는데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희망사항을 요청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었다. 인생은 한번 왔다가
돌아가면 육신을 가진 형태의 삶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여기에 이야기의 줄거리를 옮겨 보았다.

40년간 결혼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는 60대 중반의 부부가 40주년 결혼기념을, 운치있는 조그만 식당에서,축하하는 파티를 열었습니다.
갑자기 아릿다운 선녀가 그들앞에 나타나 "그렇게 남의 본보기가 되고, 결혼생활 내내 사랑하고 알콩달콩 살아온 기념으로, 당신부부의 소원 한가지씩 들어 줄테니 얘기해 보십시요" 라고 말했답니다.

부인이 먼저 소원을 말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내 남편과 세계일주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선녀는 요술방망이를 흔들어서 세계일주 Cruise여행 Ticket 2장을 그녀의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남편은 잠깐 사색에 잠겨서 생각을 말했습니다. "굉장히 로맨틱한 순간이긴 한데, 이런 기회는 평생에 다시 오지 않을 것이기에, 미안 하지만 내소원은 나보다 30년 젊은 아내를 새로 맞이 하고 싶습니다."

이소원에 선녀와 아내는 크게 실망했으나, 소원을 들어 주었습니다. 선녀는 요술 방망이를 흔들어서
남편을 30년이 더 늙은 92살로 만들었습니다.

이야기의 중점은, 남자들은 그렇게 많은 감사함을 받았지만, 그선녀역시 여성임을 기억 했어야 했다라는
얘기 입니다.

On the Lighter Side
40 years of marriage.
A married couple in their early 60s were celebrating their 40th wedding anniversary in a quiet romantic little restaurant.
Suddenly, a tiny yet beautiful fairy appeared on their table. She said, "For being such an exemplary married couple and for being loving to each other for all this time, I will grant you each a wish"
The wife answered, "Oh. I want to travel around the world with my darling husband"
The fairy waved her magic wand and -poof!! - two tickets for a cruise appeared in her hands.
The husband though for a moment: "Well, this is all very romantic, but an opportunity like this will never come again. I'm sorry my dear , but my wish is to have a wife 30 years younger than me.
The wife and the fairy were deeply disappointed, but a wish is a wish.
So the fairy waved her magic wand and poof!!.......the husband became 92 years old.
The moral of this story is:
Men who are ungrateful so and so's should remember fairies are fem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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