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01, 2010
좌파10년 집권과 그를 추종하는 정치꾼들의 흔적이요 결과이다....
오늘 읽은 본국의 동아일보 기사는 과히 충격적이었다. 젊은 세대들이 거의 기억도 못하고 있는 6/25 동족 상잔때는, 꼭 필요한 전차 한대가 없어 맨몸으로 적의 탱크를 막다가 산화한 순국 영령들에 대한 군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난의 설음과 없는 설음을 아파 했었는데.
군현대화 계획에 따라 한대에 30억이 넘는 전차를 운전할 기간 사병들이 부족하여 이제 갖군에 입대한 초병들에게 조종을 맡겨 사고가 잦거나, 작동방법이 서툴러 고철화 시키고 있다는 기사 말이다. 원래는 그러한 현대화된 장비는 준사관 이상이 조종하도록 되여 있다고 명시되여 있단다. 그러나 준사관의 인력화보가 어려워 할수 없이 초병들을 활용하고 있다는 부대 지휘관의 기사화된 얘기를 읽으면서... 군복무기간을 현재 24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겠다는 좌파정권과 그에 동조하는 정치꾼들의 사탕발림계산의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는구나 하면서 통탄해 하지 않을수 없다. 이기사를 고국의 정치꾼들이 읽어 보기나 했을까? 부대 지휘관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것 같으며, 아직 분위기 파악도 덜됐을 초병이 조종석에 앉아서 머리속에 무엇을 그릴까? 심히 걱정 스럽다. 돼지목에 진주목거리를 걸어주는꼴로 밖에는 안보인다. 군대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내 보낼수 밖에 없는 조국의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이렇게 아파하고 안타까워 하는 부모들의 정곡을 얄팍한 군복무기간 단축이라는 사탕발림으로 표를 얻어 집권하려는 정치꾼들, 당신들이야 말로 진정, 조국의 주적 김정일과 그일당들을 도와주는 역적들이라는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약 45년전에 군대생활 할때도, 지금 생각하면 쇠붙이에 불과한 간단한 통신기기의 정비훈련을 위해 별도로 통신학교로 보내져 약 4개월이 넘게 교육을 받고 했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그렇게 학생신분이 되여 하루종일 공부를 해도 소화해 내기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다. 교육이 끝난 초겨울에 전방 대성산이 있는 부대에 배치 됐는데....금방이라도 숲속에서 북괴군이 나타나 총을 쏘거나 목을 잘라 가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2-3개월 이상을 나를 포함한 동료전우들의 머리속에서 떨어지지 않았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걱정이다. 좌파 정치꾼들의 술수에 놀아나는 국민들, 유권자분들의 올바른 판단이 절실히 요구된다. 기가 막힐 뿐이다. 동아일보의 기사를 옮겨 본다.
http://news.joins.com/article/123/4470123.html?ctg=1100&cloc=home|list|list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05/2010090500852.html?Dep1=news&Dep2=top&Dep3=top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0901/30893918/1
▲8월 17일 늦은 밤 경기도 연천군 다락대훈련장에서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불무리부대 K-1전차가 야간사격을 하자 105mm 포탄이 날라가고 있다. (연천=연합뉴스) - 위의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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