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07, 2010

남한은 정녕 인재로 인한 외딴섬사람으로 안주하고 말것인가?

우리는 흔히 일본은 섬나라, 그래서 '쪽바리'라고도 비아냥 거린다. 일본은 정말로 섬나라다. 섬사람들의 기질은 보통 대륙에 사는 사람들과는 여러면에서 편협해 보이는게 특성중 하나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다.
인간의 삶은, 배가 고플때 그 본성을 제일 정확히 꽤뚤어 볼수 있다고 한다. 개훈련사(Dog Trainer)가 개를 훈련 시킬때는 개에게 먹이를 주지않고 굶겨서 오직 개의 눈에는 먹을것만이 보이게 될 지경이 됐을때, 조련사는 먹이(Bait) 한덩이를 손에 움켜쥐고, 이렇게 저렇게 배고픔의 약점을 이용해서 훈련시킨다. 배고플때 훈련은 성과가 최고조에 달한다. 그다음에는 먹이 한덩이를 던져주면 덥석 받아 먹는다. 조련사는 참 잘했다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겉으로 사랑을 표시해 보인다. 반대로 배가 부를때, 훈련을 시킬려고 하면, 그조련사는 오히려 개에게 봉변을 당할수 있는 처지로 내몰릴수 있다. 조국 한반도의 현실을, 나는 개훈련에 비유해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가슴속에 박혀 있다. 이북의 김정일과 그Regime은 세계에서 일등가는 인간 조련사들임을 전세계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북동포들은 김정일 괴수집단이 안보는곳에서는 욕설과 비난을 퍼붓고, 때로는 목숨을 건 탈북작전을 수행하지만, 때로는 뱃속에서는 꼬르륵 하는 괴로운 배고픔의 신호가 들려와도, 체제 선전을 위해 앵무새처럼 지껄이는 행동을 얼굴에 웃음을 띄우면서 해야 하는 고통속에서, 배급해 주는 한덩어리의 먹을것을 받아 먹기위해,고통을 감내 하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은지도 벌써 60년 이상이 됐다. 그러나 상황은, 훈련의 성과는 역방향으로 나타나는것을 보면서, 김정일 제제는 인민들을 훈련은 잘 시키나, 그후의 관리나 분배가, 훈련된 인민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몇명이서 독식을 해 버리기 때문에, 결과론으로 봤을때, 김정일과 Regime이 시키는 인민훈련 방법은, 세계제일이 아니라, 꼴찌에도 끼어줄수 없는 살인광들의 광란의 흉물로 세계의 지탄을 받아온지 오래된 사실임을 보통시민으로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은, 아니 그들의 혈맹이라고 하는 중국인들 마져도 확실히 알고 있는게 오늘의 현실이다.
1960년대 말까지만 해도, 한반도 북쪽의 김정일 집단보다, 남쪽에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더 배고픔의 고통속에서 보릿고개를 지내기는, 당시로서는 더 심한 어려움속에서 희망도 없는 하루하루를 지내왔던 아픈 기억이 지금도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똑같이 남북한의 국민들이 체제가 다른 정치판속에서 배고픔을 이겨내기위한 훈련을 받으면서 내일의 희망을 키워 왔었다. 그이후로 약 50년이 지난 오늘의 현실은, 설명하기조차도 힘들게, 특히 밤이면 대조적으로 잘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한반도 상공을 밤에 날으면서 촬영된 인공위성의 사진을 보면 휴전선 이북은 암흑으로 그려져 있고, 그반대편 남쪽은 불야성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직도 김정일 집단은 인민들을 더 혹독한 훈련으로 삶을 혹사키고, 그것도 모자라, 매년 백만명 이상이 굶어 죽어 가고 있다는 유엔 당국의 통계를 보면서, 이와는 대조적으로 남쪽국민들은 어떻게 하면, 너무나 많이 먹어 늘어난 몸무게를 감량할까로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50 여년 동안 남북의 젊은이들은, 특히 남쪽의 젊은이들은 배고픔을 모르고, 영화나 소설속에서 그런 상황을 상상으로 느꼈을뿐이다. 잘먹어서 몸속에 축적된 에너지를 불태워야 몸의 균형을 찾고, 정상적인 생각을 할수 있는것인데..... 쌓인 에너지를 불태우기에는 조국 남한의 땅덩이는 너무나 좁다. 주말이면 전국의 명산은 등산객들로 줄을 잇고, 거리는 차량의 홍수로 몸살을 앓고, 더큰 문제는 에너지를 불태우기위한 방법으로 그들이 즐겨 택하는 것이, 정부정책을 비방하는데 온힘을 쏟곤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여 오고 있는데, 거기에 부채질을 하면서 불꽃을 더 피우게 한 요인이, 지난 10년동안 남쪽을 통치한 좌파정권속에서 자라난 젊은이들은, 먹이질않고 개훈련만 시키는 조련사나 다름없는 북괴 김정일 집단의 사상선전에 심취되여, 그실습을 현정부의 정책에 무조건 반대하는 시위쪽 아니면, 북괴 김정일 집단에 편들기로 에너지를 불태우고 있는게 조국 남한의 현실인것으로 나는 본다. 부모들이 허리끈 졸라매 가면서 오늘의 부를 이루어 놓은 바탕을 기본으로 오늘의 젊은이들이 부를 누리면서 삶을 구가하고있는 감사함을 잊은채 말이다. 그들의 끓은 에너지를 불태우기 위해서, 또 그에너지를 조국발전에 활용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에너지로 충만된 남쪽의 젊은이들이 마음놓고, 남북을 드나들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길밖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본다. 삼면이 바다이고, 육지로 이어진 마지막 한면은 북괴의 김정일 집단이 꽉 틀어막고 있으니.... 큰 꿈을 갖고 더 넓게 세상을 보기위한 큰 도약을 해야할 젊은이들이 현재의 안일한 삶에 변화가 올까봐, 망나니 김정일 집단이 셀수도 없이 수많은 도발과 협박을 해 올때마다, 협박을 몰아내기위한 노력보다는 있는것 없는것, 때로는 좌파 정부는 국민들 눈을 속여 가면서, 김정일 집단에 조공을 바쳐, 현재의 게으르고 안이한 삶을 추구하는데만 노력해 온것이다. 서구의 부자나라들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좀더 낳은 삶의 질을 축하기위해 때로는 Challenge를 수도 없이 해오면서, 새로운 세상을 찾아 에너지를 불태워 왔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이해하게된다. 김정일 정권의 경제파탄과,남북대치상황의 절박함을 국민들에게 주지 시키는 대신에 북괴 정권도 같은 민족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펴왔던 좌파 정권으로 부터 정권을 물려받은 현정부의 국가 정책에, 그들의 안이한 삶에 변화가 올수 있다는 엉터리 이론으로 젊은이들을 현혹시켜온 좌파 정권의 잔재들이 난리를 치면서 국가 정책을 반대하는데, 좌파잔재들에 편승하여 에너지를 불태우고 있는 고국의 젊은이들이 한편으로는 괴씸하기도 하지만,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현재보다 더 낳은 질 높은 삶을 얻기위한 노력은 때로는 눈앞에 손실을 가져오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열보 전진을 위한 한보 후퇴는 전략상 꼭 필요함을 고국의 좌파 정치꾼들이나, 이에 깊이 물들어 있는 젊은이들도 알고 있을 테지만, 현재의 삶에 변화를 싫어하는 안이함때문에 그뒤에 가려져 기다리고 있는 더좋은 삶의 가치와 질을 못보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조국의 젊은이들이 안타까울뿐이다. 그벽을 무너뜨린다면, 더 좋은 삶의 질을 높이기위한, 젊음을 불태우는 충만된 에너지를 맘껏, 힘껏 활개를 치면서 북으로, 중국과 러시아 대륙을 거쳐 유럽까지 그힘을 발휘할수 있는 길이 훤히 나같은 보통 사람에게도 보이는데.....생각을 한차원 높게 해서, 김정일 집단을 없애 버리는데 잠깐의 손실을 생각안할수 없으나, 한번의 고통이 뒤따르는 그뒤에는 정말로 젊은이들이 그들 몸속에서 맴돌고 있는 에너지를 맘껏 불태울수 있는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음을 지금이라도 직시하는 지혜와 용기가 고국의 젊은이들에게서 확산되여 행동으로 옮겨지는 상황을 보고싶은 간절한 생각이다. 몇년전, 산등성이에 서식하고 있는 도룡용을 보호하기위해 그곳을 통과하게되는 경부선 고속철 건설을 한여승이 데모를 해서, 국가정책인 고속철건설이 몇년씩이나 지연되여, 현재도 서울 부산간 고속철이 절름발이 고속철이 된채 운행된 상황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결국 경부고속철은 이제야 건설이 완성되여 시운전에 돌입했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고속철이 관통된 후의 도룡용의 삶이 파괴됐다거나 멸절 했다는 보고서는 아직 접하지 못했다. 설혹 멸종됐다해보자, 삶의 가치를 놓고 비교해 보았을때, 국가 경제발전에 끼치는 영향을 비교해 보았을때, 그선택은 어떤것이 옳았었었나?는 삼척동자도 금방 알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좌파 정권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인권존중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워 몇년씩 건설을 중지 시키는 우를 범한 것이다. 이번 천안함 폭침이 이제 만천하에 북괴 김정일 집단에 의해 저질러진 만행임을 온 세계가 다 극명히 알고 있는데, 이럴때 일수록 조국의 젊은이들의 Challenge정신으로, 당장에는 손해를 보는것 같지만, 현재의 안이한 삶의 자리에서 박차고 나와 김정일과 그집단을 압박하고, 응징하는데 축척된 에너지를 활용하는 지혜를 보여 주어, 그뒤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젊은이들이 에너지를 불태울수 있는 새로운 터전이 있다는것을 터득해서, 스스로 고도의 섬에 갇혀, 밖에 세상을 옮바르게 보지 못하고, 섬사람의 좁아터진 정신으로 현재의 주어진 삶에 안주하는 섬사람의 자세에서 벗어 나기를 빈다.

L.A Times,CNN 기사를 옮겨왔다.

http://www.latimes.com/news/nationworld/world/la-fg-korea-ship-sink-pictures,0,5983865.photogallery

http://www.cnn.com/2010/WORLD/asiapcf/06/08/north.korea.leadership/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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