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부 8명이 두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Hwy 410 North를 달려, Hwy10과 Merge하는 곳에서 다시 Hwy10 North를 타고 달려 Hwy 89을 지나 Local Rd 19을 또 달려 Murphy's Pinnacle이 있는 곳으로 이어진 Side Trail 입구에 차를 Parking 시키고 Trekking을 시작한것이다. 그동안 모이는 장소로 애용됐던 Humberbay Park West는 이제는 Parking meter를 설치해 놓아 더이상 그곳에서 모이지 않고 최근부터 IKEA에서 모이기 시작했는데 훨씬 더 편리하고 또 주차해 놓아도 차에 대한 염려가 한층 덜해져서 인기가 있다.
IKEA 가구점에서 특식으로 Scrambled Egg와 두쪽의 Sausage, French Fry 그리고 커피를 곁들인 아침을 즐기고, 그곳 Parking장에 차들을 세워놓고, Car Pool을 해서 Trekking이 시작되는 지점에 도착했을때는 오전 10시30분이었다. 정확히 1시간 15분동안 Hwyway 를 달려온 셈이다.
겨울철에는 이곳까지 달려오는 길의 Condition도 문제가 될수 있지만 우선 일조시간이 짧기에 매우 조심 스러워 Trekking을 피해 오던 구간인데, 요즘처럼 낯시간이 긴 기간에는 Trekking하기에는 아주 안성마춤인 곳이기에 즐겨 찾는곳중의 하나이다.
미쳐 예상치 못했던 복병을 Trekking 시작하면서 부터 만나고 말았다. 조그맣고 날렵한 날파리들이 금새 모여들어 나를 포함한 대원들을 공격해 대기 시작한 것이다. 여름철이면 항상 준비하여 Back Pack속에 넣고 다니면 Off도 없는, 그냥 공격에 완전히 노출된 상태에서 겨우 할수 있는 방법은 긴풀잎을 뜯어서, 소나 말들이 꼬리를 흔들어 모기나 파리의 공격을 피하듯, 앞뒤좌우로 흔들어 대는게 전부다. 무척이나 신경을 쓰이게 한다.
Murphy's Pinnacle 정상에 숨을 헐덕거리면서 도착 했을때는 11시 경이었다. 그곳에는 벌써 우리일행보다 앞서 Trekking을 시작했던 것으로 보이는 일행 여러명이 가쁜숨소리를 가다듬으면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미풍에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신기한것은 유아용 카트에 모기망이 씌여져 있고 그안에는 이제 갖 생후 6개월도 안됐을 Baby가 손짖을 하면서 Smile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러고 보니 엄마인듯한 젊은 여인과 그의 친구로 보이는 또다른 여인이 힘들게 발품을 팔아 Gorge 정상정복의 희열을 만끽하고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Baby Cart에서 재롱을 떨고 있는 천사(?)에게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보냈더니 손을 흔들면서 깔깔대고 웃는 그모습이 앙징맞다.
https://mail-attachment.googleusercontent.com/attachment/u/0/?view=att&th=13ebfd410e4adb2f&attid=0.5&disp=inline&safe=1&zw&saduie=AG9B_P8IYLoTnpxQQaMuzCTaB7q5&sadet=1369041970559&sads=9FrEGxai0NVuTR__0spROBLFYdo
https://mail-attachment.googleusercontent.com/attachment/u/0/?view=att&th=13ebfd410e4adb2f&attid=0.1&disp=inline&safe=1&zw&saduie=AG9B_P8IYLoTnpxQQaMuzCTaB7q5&sadet=1369041835340&sads=4z0gpUzJC0Jlgr4FJqvCTg_7Obk
우리는 Toronto에서왔는데, 너희들은 어디서 온 등산객이냐?라고 물었더니 그녀들도 우리처럼 Toronto에서 왔다고 하면서 웃음을 보낸다. 그들은 우리보다 일찍 준비하여 이곳까지 달려온것같다. 엄마들을 따라 같이 올라온 두 꼬마들도 보인다. 쌩긋하는 그들도 천사처럼 보인다. 우리에게 좁은 정상의 공간을 물려 주려는듯, 그들이 인사를 하면서 먼저 갈길을 채촉 한다. 산행을 하면서 마주치는 Treker들은 모두가 좁은 Trail을 양보하고, 미소를 짖고, 조심해서 산행 마치기를 기원 한다는식으로 인사를 주고 받는 여유들을 보여준다.
이마의 땀을 식히면서 발아래 끝도 없이 펼쳐지는 5월의 푸른 숲들의 파노라마에 감탄밖에 나오는것이 없다. 오늘 처음 산행을 같이 한 N여사는 연두색으로 덮혀있는 주위 경관에 감탄 하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동참 하겠다는 말로 경이로움을 표시한다. 대원들 모두가 가을 단풍이들때 또 이곳을 걷자고 약속을 하듯이 좋아한다. 불과 몇십분전만 해도 공격해대는 파리와 모기떼들과 싸우느라 이중고를 겪었던 고통은 벌써 뇌리에서 사라져 버린것 같다.
멀리 남서쪽으로는 셀수도 없이 많은 Wind mill들이 전기를 생산하기위해 열심히 회전하는 모양이 가끔씩은 햇볕이 반사되여 그곳을 응시하는 눈을 본능적으로 감게 하기도 한다. 작년에 이곳에 왔을때는 못보았던 새로운 풍차인것 같다. 천정 부지로 폭등하는 Oil 대체용으로 풍력발전을 장려하는 당국의 정책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로 이해된다.
등산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서 개울물을 쉽게 건너도록 Bridge 를 만들어 놓아 우리는 신발을 적시지도 않고 쉽게 물을 건넨다. Bridge에는 우리처럼 산행을 즐기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건설해 놓았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그분들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고맙기 그지없다.
우리 대원들도 그러한 봉사 대열에 언젠가는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미안함을 느낀다. 그러한 희망을 나는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 왜냐면 대원들과의 Fellowship에서 그러한 봉사정신의 기가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설익은 과일을 따지 않고 기다리듯, 분위기가 성숙되는 그날을 향해 알맹이를 채우고 있다고 믿고 있다.
조용한 숲속의 정적을 깨뜨리면서 도도히 흐르는 얕은 물줄기속에서 미니 Lobster가 서식하고 있다는것을 나는 안다. 가끔씩은 송사리같이 조그만 산천어도 보인다. 물이 맑은곳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이다. 금방이라도 한모금의 물을 손바닥에 움켜쥐어 목을 추기고싶은 충동을 일으키다. 물속에 손을 넣어 보았다. 무척 차겁게 느껴진다. Cambodia 나 Ethiopia를 여행하면서 그곳의 Local People 들이 마시는 물보다 훨씬 더 깨긋하다. 대원들 누구도 준비해온 물병의 물을 들이 마실뿐이다. 안심이 안된다는 뜻일게다. 이순간을 느끼면서, 여기 있는 나를 포함한 대원들은 축복받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감사함을 깨닫고 있는 것일까? 애티오피아 여행시 우리 부부를 부모처럼 옆에서 시중들어 주었던 Johaness와 IU가 생각난다. 그들이 우리와 같이 Trekking하면서 아름다운 숲의 경관을 즐길수 있다면..... 부질없는 상상까지 해본다.
숲속의 한중앙에 넓은 농장이 나타난다. 농장주로 보이는 중년의 사내가 노랗게 꽃밭을 이루고 있는 초원위의 Grass를 트랙터형 Lawn mower에 올라타고 열심히 Cutting하는 모습도 한가롭게 보이고, 여유로워 보인다. 그옆에는 여러마리의 말(Horse)들이 풀을 뜯고 있다. 긴겨울동안 이놈들은 어떻게 추위를 이겨 냈을까?
걷는 고통을 이겨내고, 흘러내린 이마의 땀을 씻어내면서 Trail을 걸으면서 느끼는, 그리고 성취했다는 그희열감은 말로 표현은 거의 어렵다. 그런 느낌속에서 자리를 펴고 준비해온 점심을 오손도손 모여 앉아 즐기는 맛은 Trekking 의 정점에 이르게 한다. 준비해온 먹거리를 나누어 맛보는 Sharing은 산행에서만 느끼는 또다른 동료로서의 연대감이다. 우정은 더 깊어진다.
나자신을 대원들에게 스스럼없이 보여주고, 또 나는 대원들을 더 깊이 알게 된다. 꾸밈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든것들을 말이다. 힘들게 숲속의 좁은 오솔길을 주기적으로 걷는 의미가 바로 이런것들 때문이다.
자연속에서 자생하는 이름모를 각종 Vegetable 들도 Encountering 한다. 그동안 새로 알게된 Vegetable들도 무척 많다. Artist Mushroom을 비롯한 Wild leek, 어려서부터 이른 봄철이면 맨 먼저 지표를 뚫고 봄의 전령노릇을 했던 달래도 보았었고..... 그외에 수없이 많다. 얼마전에는 봄철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주는 "곤드레"나물도 발견 했었다.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는 각종 Wild Vegetable들도 오랜 시간동안에 선조들이 먹어본 후에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이해를 하기 시작한것은 최근에야 경험했었다.
Tim Horton's에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향은 걷는 동안에 싸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그래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핸들을 돌리고 달리는 중간에 꼭 들리는 곳이 커피shop이다. 산행하는 동안에 알게 모르게 긴장 했었던 마음 조림도 Relax하면서 산행동안에 보고 느꼈던 얘기들을 포함하여 살아온 인생얘기들을 한잔의 커피를 나누면서 주고 받는 여유는 대원들만이 느끼는 또다른 삶의 진한 맛이다. 감사.
IKEA 가구점에서 특식으로 Scrambled Egg와 두쪽의 Sausage, French Fry 그리고 커피를 곁들인 아침을 즐기고, 그곳 Parking장에 차들을 세워놓고, Car Pool을 해서 Trekking이 시작되는 지점에 도착했을때는 오전 10시30분이었다. 정확히 1시간 15분동안 Hwyway 를 달려온 셈이다.
겨울철에는 이곳까지 달려오는 길의 Condition도 문제가 될수 있지만 우선 일조시간이 짧기에 매우 조심 스러워 Trekking을 피해 오던 구간인데, 요즘처럼 낯시간이 긴 기간에는 Trekking하기에는 아주 안성마춤인 곳이기에 즐겨 찾는곳중의 하나이다.
미쳐 예상치 못했던 복병을 Trekking 시작하면서 부터 만나고 말았다. 조그맣고 날렵한 날파리들이 금새 모여들어 나를 포함한 대원들을 공격해 대기 시작한 것이다. 여름철이면 항상 준비하여 Back Pack속에 넣고 다니면 Off도 없는, 그냥 공격에 완전히 노출된 상태에서 겨우 할수 있는 방법은 긴풀잎을 뜯어서, 소나 말들이 꼬리를 흔들어 모기나 파리의 공격을 피하듯, 앞뒤좌우로 흔들어 대는게 전부다. 무척이나 신경을 쓰이게 한다.
Murphy's Pinnacle 정상에 숨을 헐덕거리면서 도착 했을때는 11시 경이었다. 그곳에는 벌써 우리일행보다 앞서 Trekking을 시작했던 것으로 보이는 일행 여러명이 가쁜숨소리를 가다듬으면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미풍에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신기한것은 유아용 카트에 모기망이 씌여져 있고 그안에는 이제 갖 생후 6개월도 안됐을 Baby가 손짖을 하면서 Smile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러고 보니 엄마인듯한 젊은 여인과 그의 친구로 보이는 또다른 여인이 힘들게 발품을 팔아 Gorge 정상정복의 희열을 만끽하고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Baby Cart에서 재롱을 떨고 있는 천사(?)에게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보냈더니 손을 흔들면서 깔깔대고 웃는 그모습이 앙징맞다.
https://mail-attachment.googleusercontent.com/attachment/u/0/?view=att&th=13ebfd410e4adb2f&attid=0.5&disp=inline&safe=1&zw&saduie=AG9B_P8IYLoTnpxQQaMuzCTaB7q5&sadet=1369041970559&sads=9FrEGxai0NVuTR__0spROBLFYdo
https://mail-attachment.googleusercontent.com/attachment/u/0/?view=att&th=13ebfd410e4adb2f&attid=0.1&disp=inline&safe=1&zw&saduie=AG9B_P8IYLoTnpxQQaMuzCTaB7q5&sadet=1369041835340&sads=4z0gpUzJC0Jlgr4FJqvCTg_7Obk
우리는 Toronto에서왔는데, 너희들은 어디서 온 등산객이냐?라고 물었더니 그녀들도 우리처럼 Toronto에서 왔다고 하면서 웃음을 보낸다. 그들은 우리보다 일찍 준비하여 이곳까지 달려온것같다. 엄마들을 따라 같이 올라온 두 꼬마들도 보인다. 쌩긋하는 그들도 천사처럼 보인다. 우리에게 좁은 정상의 공간을 물려 주려는듯, 그들이 인사를 하면서 먼저 갈길을 채촉 한다. 산행을 하면서 마주치는 Treker들은 모두가 좁은 Trail을 양보하고, 미소를 짖고, 조심해서 산행 마치기를 기원 한다는식으로 인사를 주고 받는 여유들을 보여준다.
이마의 땀을 식히면서 발아래 끝도 없이 펼쳐지는 5월의 푸른 숲들의 파노라마에 감탄밖에 나오는것이 없다. 오늘 처음 산행을 같이 한 N여사는 연두색으로 덮혀있는 주위 경관에 감탄 하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동참 하겠다는 말로 경이로움을 표시한다. 대원들 모두가 가을 단풍이들때 또 이곳을 걷자고 약속을 하듯이 좋아한다. 불과 몇십분전만 해도 공격해대는 파리와 모기떼들과 싸우느라 이중고를 겪었던 고통은 벌써 뇌리에서 사라져 버린것 같다.
멀리 남서쪽으로는 셀수도 없이 많은 Wind mill들이 전기를 생산하기위해 열심히 회전하는 모양이 가끔씩은 햇볕이 반사되여 그곳을 응시하는 눈을 본능적으로 감게 하기도 한다. 작년에 이곳에 왔을때는 못보았던 새로운 풍차인것 같다. 천정 부지로 폭등하는 Oil 대체용으로 풍력발전을 장려하는 당국의 정책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로 이해된다.
등산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서 개울물을 쉽게 건너도록 Bridge 를 만들어 놓아 우리는 신발을 적시지도 않고 쉽게 물을 건넨다. Bridge에는 우리처럼 산행을 즐기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건설해 놓았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그분들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고맙기 그지없다.
우리 대원들도 그러한 봉사 대열에 언젠가는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미안함을 느낀다. 그러한 희망을 나는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 왜냐면 대원들과의 Fellowship에서 그러한 봉사정신의 기가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설익은 과일을 따지 않고 기다리듯, 분위기가 성숙되는 그날을 향해 알맹이를 채우고 있다고 믿고 있다.
조용한 숲속의 정적을 깨뜨리면서 도도히 흐르는 얕은 물줄기속에서 미니 Lobster가 서식하고 있다는것을 나는 안다. 가끔씩은 송사리같이 조그만 산천어도 보인다. 물이 맑은곳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이다. 금방이라도 한모금의 물을 손바닥에 움켜쥐어 목을 추기고싶은 충동을 일으키다. 물속에 손을 넣어 보았다. 무척 차겁게 느껴진다. Cambodia 나 Ethiopia를 여행하면서 그곳의 Local People 들이 마시는 물보다 훨씬 더 깨긋하다. 대원들 누구도 준비해온 물병의 물을 들이 마실뿐이다. 안심이 안된다는 뜻일게다. 이순간을 느끼면서, 여기 있는 나를 포함한 대원들은 축복받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감사함을 깨닫고 있는 것일까? 애티오피아 여행시 우리 부부를 부모처럼 옆에서 시중들어 주었던 Johaness와 IU가 생각난다. 그들이 우리와 같이 Trekking하면서 아름다운 숲의 경관을 즐길수 있다면..... 부질없는 상상까지 해본다.
숲속의 한중앙에 넓은 농장이 나타난다. 농장주로 보이는 중년의 사내가 노랗게 꽃밭을 이루고 있는 초원위의 Grass를 트랙터형 Lawn mower에 올라타고 열심히 Cutting하는 모습도 한가롭게 보이고, 여유로워 보인다. 그옆에는 여러마리의 말(Horse)들이 풀을 뜯고 있다. 긴겨울동안 이놈들은 어떻게 추위를 이겨 냈을까?
걷는 고통을 이겨내고, 흘러내린 이마의 땀을 씻어내면서 Trail을 걸으면서 느끼는, 그리고 성취했다는 그희열감은 말로 표현은 거의 어렵다. 그런 느낌속에서 자리를 펴고 준비해온 점심을 오손도손 모여 앉아 즐기는 맛은 Trekking 의 정점에 이르게 한다. 준비해온 먹거리를 나누어 맛보는 Sharing은 산행에서만 느끼는 또다른 동료로서의 연대감이다. 우정은 더 깊어진다.
나자신을 대원들에게 스스럼없이 보여주고, 또 나는 대원들을 더 깊이 알게 된다. 꾸밈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든것들을 말이다. 힘들게 숲속의 좁은 오솔길을 주기적으로 걷는 의미가 바로 이런것들 때문이다.
자연속에서 자생하는 이름모를 각종 Vegetable 들도 Encountering 한다. 그동안 새로 알게된 Vegetable들도 무척 많다. Artist Mushroom을 비롯한 Wild leek, 어려서부터 이른 봄철이면 맨 먼저 지표를 뚫고 봄의 전령노릇을 했던 달래도 보았었고..... 그외에 수없이 많다. 얼마전에는 봄철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주는 "곤드레"나물도 발견 했었다.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는 각종 Wild Vegetable들도 오랜 시간동안에 선조들이 먹어본 후에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이해를 하기 시작한것은 최근에야 경험했었다.
Tim Horton's에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향은 걷는 동안에 싸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그래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핸들을 돌리고 달리는 중간에 꼭 들리는 곳이 커피shop이다. 산행하는 동안에 알게 모르게 긴장 했었던 마음 조림도 Relax하면서 산행동안에 보고 느꼈던 얘기들을 포함하여 살아온 인생얘기들을 한잔의 커피를 나누면서 주고 받는 여유는 대원들만이 느끼는 또다른 삶의 진한 맛이다. 감사.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