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가 Coronavirus Pandemic의 지옥이, 아니면 천국이 됐다. 이런꼴을 만들려고 그렇게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었었나? 추한 여인아. 문재인으로 부터 많은 응원받았었나? 동부구치소를 전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었다고.
이제 추한여인이 원했던데로 동부구치소를 Covid-19 천국( 또는 지옥)으로 만드느라 지난한해 추한 여인 수고 많이 했수다. 검찰개혁의 열매가 동부구치소 각방에서 주렁주렁 열리게 한 그수고. 그수많은 훈장(?), 상패(?)를 진열해서 국민들에게 보여 주셔야 할텐데...혹시 장소가 더 필요하면 양산에 새로 짖게될 사랑채의 방한칸 예약해 보시지요.
문재인씨의 후원을 입은 추한 여인의 검찰개혁의 훌륭한(?) 결과는 5천년 역사의 한민족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수다. 5천만 국민은 검찰개혁의 주역은 "추한 여인"으로 앞으로 5천년 기억될 것이다. 더러운...
[한 달 1000명…동부구치소 코로나 재앙 실태]
"양성 감염자, 접촉자, 미감염자 한 방 뒤섞어"
재소자·의료진 "방역수칙 실종, 엉터리 대응"
법무부 "수용자들의 허위 주장일 뿐" 되풀이
동부구치소 첫 직원 감염 36일 만 확진자 1062명
동부구치소 외에 다른 교정시설로 감염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서울구치소 1명, 광주교도소 19명을 포함해 5개 시설의 수용자 28명과 직원 18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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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코로나 재앙 어떻게 퍼졌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수용자들의 증언 "양성 수용자 방에 4시간 갇혔다"

동부구치소 수용자들의 절규.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원래 음성 판정을 받았던 수용자 A씨는 직원의 분류 실수로 확진자 방에 4시간 동안 갇힌 뒤 나흘 만에 확진자가 됐다고 폭로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지인에 보낸 편지에서 "19일 토요일 새벽 급히 7, 8층 사람들 분류하던 중 직원의 실수로 양성 환자들이 있는 방에 4시간 정도 갇혀 있었다"며 "몇 번이고 소리를 지르고 불렀지만, 새벽 3시가 되어서야 음성 환자임을 확인해 방을 바꿔 줬다"고 설명했다. A씨 지인은 3일 중앙일보에 "A씨는 결국 나흘 뒤 같은 달 23일 2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교도소로 이감됐다"고 전했다.
비슷한 사례는 또 있다. 수용자 B씨는 여자친구에게 보낸 편지로 "12월 24일 밤 같은 방을 쓰던 사람이 확진돼 방호복 입은 직원들이 데리고 나갔다"며 "남은 7명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없이 좁은 공간에 그대로 방치했다"고 전했다. B씨 역시 지난달 30일 4차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 수용자 B씨가 지난달 25일 여자친구에게 보낸 편지 일부. 편지에는 방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남아있는 7명 모두 그대로 방치돼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독자제공]](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1/04/e52c685d-21b2-4f91-b1f3-d10ef770a153.jpg)
동부구치소 수용자 B씨가 지난달 25일 여자친구에게 보낸 편지 일부. 편지에는 방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남아있는 7명 모두 그대로 방치돼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독자제공]
"강당에 밀접 접촉자 200명 모아놓고 일반 수용자와 뒤섞어"
수용자 C씨가 직원 최초 감염 다음 날인 11월 28일 누나에 보낸 편지에 따르면 방역 원칙은 지켜지지 않았다. C씨는 "코로나 의심 환자와 동선이 겹친 이들을 일반 수용자가 운동장·목욕탕을 함께 쓰게 한다"며 "접촉자 방에 다른 일반 수용자 3명을 채워 넣었다"고 전했다.
수용자 D씨도 지난달 28일 편지를 통해 "지난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갑자기 짐을 다 싸라고 하더니 강당에 200명 넘게 집합시켜 새벽 3시까지 앉혀두다가 사람들을 다 섞어 다른 동에 쑤셔 넣었다"며 "200명은 확진자나 밀접 접촉자와 같은 방을 쓰던 사람들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 계속 열이 38.5도로 아파서 눈물이 난다"며 "밥도 죽지 않을 만큼 주고, 우리를 가축 취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부구치소 수용자 D씨가 지인에게 보낸 편지 일부로 지난달 28일 도착했다고 한다. 편지에는 강당에 200여명을 모아놓고, 가축 취급을 당했다고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독자제공]](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1/04/fc6ccc43-2aae-4e1f-976b-342370f94fd0.jpg)
동부구치소 수용자 D씨가 지인에게 보낸 편지 일부로 지난달 28일 도착했다고 한다. 편지에는 강당에 200여명을 모아놓고, 가축 취급을 당했다고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독자제공]
확진자들에 대한 치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A씨는 편지에서 "양성 환자들과 섞여 있을 때 이야기를 해보니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일주일째 아파서 누워 있는데 약 하나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수용자 B씨의 여자친구는 "아직도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미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런 재소자의 주장을 "대부분 허위"라고 일축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양성 확진자 방에 음성 판정자를 넣었을 리 없고, 사후에 양성 확진된 경우를 전달 과정에서 왜곡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반박했다.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수용자들의 주장일 뿐 확인이 안 된다"고 했다.
전문가 "이젠 미감염자 '1인1실' 격리로 추가 감염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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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으로 발생한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과 함께 중앙통제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도관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동부구치소에 근무했던 전직 교도관 이모씨는 "직원 근무실 1m 옆부터 수용자 방이 줄지어 붙어있는 내부 구조라 안전지대가 없다"며 "'나도 곧 걸릴 수밖에 없다'는 두려움에 동료들 사이에 '교통사고로 입원해야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차관, 장관, 국무총리가 동부구치소 방문하고 보도자료만 냈지, 확산을 차단할 실질적 행동이 없었다"며 "이제는 900여명의 음성 미감염자를 '1인 1실' 격리해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광우·채혜선 기자 kang.kwang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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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단독]"확진자 방에 갇힌뒤 나도 확진···동부구치소 이랬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61082?cloc=joongang-home-newslist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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