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07, 2009


Trail Walk을 연상케한 선교세미나 참석

Trail Walk은 무턱대고 할수있는, 잘 관리되고 완만한 Side Walk을 걷는것과는 다른, 산행에 맞는 신발부터 복장,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장비들을 준비하고, 그위에 신체적인 구비조건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산행 그자체의 스릴과 의미, 그리고 성취감을 서로 나눌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준비나 신체적 단련없이 밀어부칠경우에는, 한두번은, 운좋게, 그맛과 성취감을 느낄수도 있겠으나, 상황이 예상했던것과는 다른 경우일때는 준비된 산행자와 그렇치 못한자 사이에는 상당한, 서로 다른 결과를 낳고, 심할 경우느 희비를 회한과 후회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준비하고 계속적인 Trail Walk을 조금씩 조금씩 실행하고 쌓아 간다면, 훌륭한 Trail Walker가 돼고, 전문가로서 자질도 갖추게 된다.
우리 인간들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 성취와 실패의 연속이라는 턴넬을 통과하는 긴 여정을 달리다가 때가 되면 모든걸 놓고, 무대에서 사라지게 되는데, 후세의 평가는 어떤이는 영웅으로, 어떤이는 우리 사회의 소속원으로 태어나서는 안됐어야 하는자로 역사속에 새겨진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삶을 살아가는 많은 믿음의 형제들이 동참하는 선교사업은 쉬운것 같으면서도 제일 실행하기 어려운, 믿는자로서의 도전이요, 훈련이요, 또 보람을 느끼는, 천태만상의 형태로 보여지고, 또 직면하는 믿는자로서의 사명임을 3일간 진행된 이번 선교 첫걸음 세미나를 통해서 실감했다. 산행할때의 기본 지식을 필요오 하듯, 선교는 정말로 사전에 필요한 훈련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됨을 세미나를 통해서 보았다. 나같은 우둔한 두뇌로는 배운것 모두를 기억 못한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강사님들과 선교에 관심있는 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어울려 머리를 맛대고 선교가 무엇이며, 왜 선교를 해야 하며, 왜 선교를 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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