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8, 2021

수천명의 영국관광객들, COVID-19통제완화후에, 포투갈 남부 Faro에 도착,관광시작. 한국과 일본관계를 생각케 한다.

영국이나 포투갈 모두 유럽 연합국가이다.  포투갈은 유럽연합국가중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중의 하나로 이해하고 있고, 영국은 잘사는 나라들중의 하나로 알고 있다.

수천명의 영국관광객들이, COVID-19통제완화후에, 포투갈 남부 도시 Faro에 도착,관광시작을 했다는 반가운 뉴스가 나의 시선을 그뉴스에 꽂이게 했다.  

포투갈의 남쪽 항구도시 Faro는 내가 은퇴후에 첫번째 해외방문 국가로 기억속에 각인되여있는 곳으로, 당시의 여행기억이 뚜렷히 남아있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07/11/blog-post_835.html

영국의 휴양객들이 일년이 훨씬 지난 월요일에 마침내 포투갈의 남부도시 Faro로 날아와 휴가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번조치는  COVID-19으로 Lockdown시켰던 양국정부가 여행제한을 완와 시킨후 첫번째 해외 여행인 셈이다.

영국의 멘체스터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Pandemic이후 꼭 여행이 꼭필요치 않은 일반인들에게 여행을 허락한이후, 처음으로 포투갈 남부도시 Algarve 지역에 여행객들을 싣고온 여객기는 17편이나 됐었다. 

현지 온도는 예상했던데로 32도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었고, Faro공항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내린 여행객들은 공항근무자들로 부터 마스크와 소독제가 들어있는, 방역 COVID-19킷트를 선물로 받고, Algarve관광책임자로 부터는 환영인사를 받았다.

이들 여행객들이 도착한것은 포투갈의 절대적인 관광산업에 밝은 청신호를 보낸것으로 이해됐는데, 특히 Algarve 해안을 따라 작열하는 태양과 서핑을 즐기는 관광지로, 관광객의 대부분은 영국인들이었는데, 지난 일년넘게 호텔들은 폐쇄돼여 있었던 침체를 벗어나는 계기가 될것 같다.  도착하는 관광객들은 72시간전에 COVID-19테스트를 받은  음성PCR 증명서를 보여 주어야만 한다.

포투갈과 영국은 지난 7일 동안에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100,000명당 2명내지 4명으로 줄어들었었다. 방역당국책임자들은 그렇게 극소수의 확진자 발생은 여행제한을 풀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포투갈 정부는 지난 토요일 발표하기를 유럽연합국가들로 부터  COVID-19발생율이 100,000명당 500명 이하가 되는 나라들은 포투갈 여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선언했었다. 그래서 유럽연합국가들 국민들은 음성테스트를 표시하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포투갈 여행을 할수 있다는 뜻이다.

영국정부는 포투갈을 포함한 11개 국가들에 확진율이 매우 낮은 지역으로 지정하고, 그지역을 여행하고 영국으로 되돌아온 영국인들은 격리기간이 더이상 필요치 않다고 발표 했었다.

여기서 우리 한국과 일본도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앞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 정책을 펴서, 유럽연합처럼 오손도손 살아가면 안될까?라는 안타까움이 있다.

한국도 방역을 잘했다고 평을 들어 왔었는데.... 백신접종에서는 백신 확보가 어려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을 뉴스로 접하면서, 정부의 대책이 너무도 안이했었고, 친중, 친북정책이 백신확보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것으로 이해되는데, 이번 미국방문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진정성있게 정책 변화를 보여주고, 백신 선물을 잔뜩 갖고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08/03/yu.html

당시 포투갈과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특히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북서쪽으로 멀지 않은 산속의 전몰자의 계곡에 세워진 지하 성당에서 본 프랑코 총통의 묘소가 특히 기억에 남아있다.  

당시 우리를 안내했던 Tour Guide의 설명에 따르면, 프랑코 총통이 스페인을 통치하고 있을때, 그를 가장 많이 괴롭혔던 야당의 지도자(이름 기억못함)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크게 통곡하면서 '이제 누가 나의 정치적 행동에 비난을 퍼부으면서 제동을 걸을자가 있을까?'라고 탄식하면서, 장차 그가 묻힐 지하 성당의 Altar의 앞쪽에 그의 묘지를 만들게하고, 그가 죽은후에는 Altar반대편에 자기시신을 묻어 달라는 유언을 따라, 두 정치인의 묘지가 함께 있는것을 탐방했었던 기억이 있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5/08/spain-7.html


Passengers of a flight from the United Kingdom arrive at Faro airport, in Portugal's southern Algarve region, on May 17, 2021.

ANA BRIGIDA/THE ASSOCIATED PRESS

British vacationers began arriving in large numbers in southern Portugal on Monday for the first time in more than a year, after governments in the two countries eased their COVID-19 pandemic travel restrictions.

A plane from Manchester, England, disembarked the first of more than 5,000 tourists expected to arrive on 17 U.K. flights in Portugal’s southern Algarve region on the first day non-essential travel was allowed.

As local temperatures climbed toward a forecast high of 32 C (90 F), the tourists were met at Faro airport by workers handing out COVID-19 welcome kits containing masks and disinfectant, and by the head of the Algarve tourist authority.

The arrivals brightened the outlook for Portugal’s crucial tourism sector, especially the sun and surf resorts along the Algarve coast which relies heavily on the U.K. market and where hotels shut down for most of the past year.

Arriving tourists needed to show a negative PCR test for COVID-19 taken within the previous 72 hours.

Both Portugal and the United Kingdom have reduced their seven-day rolling average of new COVID-19 cases per 100,000 people to between three and four. Authorities said that rate was low enough to relax restrictions.

The Portuguese government on Saturday announced that people from European countries with COVID-19 incidence rates below 500 cases per 100,000 people over 14 days can now also make non-essential trips to Portugal. That means most Europeans can travel to Portugal, as long as they can show a negative test.

The U.K. government has put Portugal and 11 other countries on a so-called green list of low-risk territories. British people returning home from those areas don’t need to go into quarantine.

 

https://www.theglobeandmail.com/world/article-thousands-of-british-tourists-begin-arriving-in-portugal-after-b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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